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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2018년 4월 2주 <2호>




소원상담센터 소식지

( 18-4-2 )

 

 

<1> 이 달의 학습 과제(2)

[301고통] 과제4. 고통 소감 (아라) 2018-02-19 () 12:40 38 https://swcounsel.org/b/report-1142

 

 

과제4. 고통 소감

고통 강의를 듣든 동안 나도 함께 고통을 느꼈고, 한편으로 소망과 기쁨을 느꼈다. 쉽게 이해가 가며, 결코 단순한 이론이 아닌 깊이 생각하게 하게 하는 강의였다. 그 동안 살아 오면서 이해를 하지 못해, 고통스러워 하다가 감정에 빠지고 신체적인 고통으로까지 빠져버렸던 순간들이 새록 새록 생각이 났다. 그리고 내 주위를 둘러 보면, 지금도 그렇게 고통스런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안타까운 생각에 마음이 아팠다. 이러한 인간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은 직접 이 땅에 성육신 하셔서 그 위대한 일을 다 이루실 수 밖에 없으셨던 것 같다.

 

 

설교는 그 고통에서 빠져 나와서 평안을 찾을 수 있는 생수가 있다고 외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 설교를 듣고도 그 생수를 볼 수 있는 눈이 안 열리고, 마실 수 있는 힘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도와서 그 생수를 마시게 하고 마침내 다시 생명력을 회복하는 것을 도와 함께 기쁨을 맛보는 것이 상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이 생수의 가치를 알아 보지 못해 터진 웅덩이의 구정물을 먹듯이 정신분석학적인, 인간중심적인, 행동주의적인 심리상담을 통해 더 깊이 고통 속에서 허우적거리다가 그 생명을 잃어가는 것이다. 이 고통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유일한 길인 십자가 복음을 토대로 하는 성경적 상담에 대한 소망과 소중함을 느낀다.

 

 

----> 센터원장 2018-02-19 () 19:57

설교와 상담의 차이를 잘 이해하셨습니다. 설교는 듣지 않는 사람도 있고 듣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상담은 듣지 않거나 못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 만큼 상호적이면서 쌍방으로 주고 받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상담의 형식을 통해서 생명샘물을 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핏줄을 찾아야 주사를 놓을 수 있는 것처럼 각 사람의 마음을 알아야 성경적 상담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과목은 그 마음을 아는 중요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잘 활용하셔서 좋은 상담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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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달의 강좌 소감

[202대화법] 과제4) 대화법 소감, 결심, 바라는 점 (기쁨) 2016-04-04 () 14:51 416

https://swcounsel.org/b/feeling-89

 

 

많은 도움이 되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사실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다니다보니,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이라기 보다는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는 내용들이 많이 있었지만, 이렇게 잘 정리된 채로 듣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매일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합니다. 그리고 항상 대화에 대한 문제를 겪습니다. 가족들 간에도 문제를 겪고, 일관계 속에서도 문제를 겪습니다.

 

 

거래관계 속에서는 주로 좋은 말들을 피상적으로 나누지만, 때로는 이권관계가 얽히면, 일부러 남에 실수를 유발시키기 위해 남을 도발하기 위한 말을 일부러 하기도 하고, 듣기도 합니다. 그런 말들은 감정을 가지고 했다기 보다는 내 잇속을 위해 푹찔러 넣는 것인데도, 지나고 나면, 다 감정으로 남습니다. 그렇다고 회복하고 말고 할게 없습니다. (가끔 남자들끼리 술한잔 하고 풀고 뭐 그러는 사람들도 있지만, 안해도 됩니다. 사실은 별로 상관 없습니다. 그냥 자기가 착해서 힘드니까 그러는 것 뿐입니다.) 그냥 이번에는 그랫더라도 다음에는 그와 내가 잇속이 맞으면 화해랄 것도 없이 회복하는 건 당연한 것이지, 감정이 있다고 일 앞에 내세우는 경우나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니 관계가 얼마나 피상적이고, 남자들의 일관계 휴먼네트워크라는 것이 얼마나 가벼운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서도 매일 만나고 매일 마음에도 없은 말들을 쏟아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도 어서 이런 가식적인 말들에서 벗어나 진실한 대화를 주로 하는 사람들과 사귀고 싶습니다. , 그런 곳이 이젠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젠 나이를 먹었으니 당연히 그런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 교회도 뭐 한두분 빼고는 다 비슷할 뿐, 뭐 그렇게 달라 보이지도 않습니다. 큰교회나 작은 교회나 사람이 많으나 적으나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가족들과의 대화는 내가 나를 중심에 두고 나의 유익 편함 쾌락 존경 인정 지배의 죄된 욕구를 버리기만 하면 나머지는 자동으로 될 것 같습니다. 아내에게 아이들에게 삶의 주관자를 하나님께 두고, 우상숭배를 다 버리고,,,,

몰라서 못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안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닌 것 같구요. 차라리 어디 기도원 같은 곳에 모여서 기도와 찬양으로 뜨거운 성령의 임재하심을 감화감동하면 그나마 저 같은 죄인도 이러한 과정을 조금은 더 잘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관리자 2016-04-04 () 21:05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말씀하신 욕구를 버리는 것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욕구를 바꾸는 것입니다. 목표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전혀 다른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피상적이고 표면적이고 상호 불편한 대화에서 은혜로 넘치는 대화로 바꾸는 방법입니다. 그 목표는 하나님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려고 할 때에 대화의 수준이 달라집니다. 그러한 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였으니 앞으로도 계속 그러한 대화를 위해서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화법을 배웠다고 다 대화에 전문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고자 하는 마음은 가질 수 있으니 계속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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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 달의 자기 소개

[경기] 반갑습니다. (성경적상담사) 2018-04-04 () 13:50 30


자신의 직분: 사모

교회명: 헤세드교회

교단명: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라파-백석신대원 졸업

담임목사: 유명진

교회전화번호: 유선 전화 없음

교회내 자신의 사역(맡고있는 일들): 찬양인도

 

 

교회소개:현재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성도는 아직 없으며 남편과 함께 주일에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개척에 대한 마음을 주셔서 계속 기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군소신학(라파신학교)에서 설교학과 성경해석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자기소개: 총신대학교 상담대학원 3학차 재학중이며 성경적 상담에 대해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학업과 직장일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공부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으나 최선을 다해 배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센터원장 2018-04-04 () 14:18

학생으로 등록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도 2000년도에 저의 아내와 1살난 딸과 함께 셋이서 집에서부터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때에는 그 집에 누군가 한 사람 찾아오게 되기를 얼마나 간절히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시간이 흘러 지금의 교회의 모습까지 오게 되었는데 사모님께서도 하나님의 귀한 사역을 잘 감당하시다 보면 어려움 당하는 영혼에 대한 진실한 하나님의 손길이 되실 것입니다. 앞으로 하나 하나 배워가시면서 많은 열매를 맺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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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4-10 (화) 00:14 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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