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203 성경적 상담훈련법 v.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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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상담훈련법 v.4c

 

 

 

윤  홍  식  목 사

 


 


 

강의개요: 성경적 상담은 신앙생활을 꾸준히 해온 성도들에게는 매우 유익하고 효과적으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상담방법이다. 그러나 상담자가 되어서 이것을 습득하는 것은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좀더 쉽게 성경적 상담을 공부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다음의 상담훈련법이 마련되었다. 이 상담훈련법을 통해서 성경적 상담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상담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내용들을 학습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의 도구로서 사역하는 성경적 상담자로 훈련되어질 수 있다.  

*목차
I.    일반상담 프로그램
1.    1단계: 영역
2.    2단계: 유형  
3.    3단계: 감정
4.    4단계: 욕구
5.    5단계: 은혜
II.    교사상담 프로그램
1.    4단계: 욕구
2.    5단계: 은혜   
3.    6단계: 결심
4.    7단계: 실천
5.    8단계: 사역
III.    자가상담 프로그램
1.    과정1 - 문제인식: 영역[1] , 유형[2]
2.    과정2 - 원인이해: 감정[3] , 욕구[4]
3.    과정3 - 방법적용: 은혜[5] , 결심[6]
4.    과정4 - 변화형성: 실천[7] , 사역[8]
IV.    상담자 프로그램
1.    과정1 - 문제인식: 영역[1] , 유형[2]
2.    과정2 - 원인이해: 감정[3] , 욕구[4]
3.    과정3 - 방법적용: 은혜[5] , 결심[6]
4.    과정4 - 변화형성: 실천[7] , 사역[8]
V.    상담문 프로그램
1.    적용적 상담문 : 1) 원리  2) 예화  3) 방법  4) 사례
2.    분석적 상담문 : 1) 단어  2) 어구  3) 문장  4) 문단  
3.    관점적 상담문 : 1) 자신  2) 타인  3) 하나님  4) 사탄
4.    극본적 상담문 : 1) 발단  2) 전개  3) 절정  4) 결말

* 부록
1. 문제진단법
2. 상담과정분석표
 
 
I. 일반 상담프로그램

일반  상담프로그램은 성경적 상담을 배우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성경적 상담의 1단계부터 5단계까지를 가르치는 과정이다. 이러한  1단계부터 5단계까지의 과정은 상담문제를 파악하고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보여주는 핵심적인 부분이다. 그래서 모든 개인들이  배울 수 있고 부모와 같이 자녀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부부상담처럼 배우자에 대한 상담적인 이해를 원하는 경우에 참여할 수  있다. 그래서 일반 프로그램은 단순히 상담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상담을 배우는 과정일 뿐만 아니라 상담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상담을 가르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과정이기도 하다. 각각의 단계에서 해야할 일들을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1.    1단계: 영역

처음  상담에 대해서 훈련하는 경우에 가장 먼저 구분해야 하는 것은 영역에 대한 이해를 하는 것이다.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  문제가 어떤 영역에서 생기는 문제인지를 알아야 한다. 이러한 문제의 영역을 이해하는 것은 모든 개인이 상담을 배울 때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부분이며 가정이나 혹은 여러가지의 상황과 환경에서도 모두 적용될 수 있는 문제이해의 단계가 된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통해서 문제가 어떤 영역에서 생기는 가를 파악한다.

a.    그 사람은 어떤 영역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까?
(1영역: 개인, 가정, 교회, 학교, 직장, 사회)

문제를  가지고 있는 주체가 되는 한 사람을 선택한 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어떤 영역의 문제인가를 생각한다. 문제 그 자체가  어떤 영역의 문제인지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생각하고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어떤 영역에  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이것은 문제를 다루는 방법의 목표가 상담에 있음을 잘 인식하게 하기 위함이다. 문제 자체가 존재하는 것과  어떤 사람이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어떤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다룰 때만이 그 사람의 마음을 다룰 수  있고 그럴 때 비로소 문제해결을 이룰 수 있다. 그래서 문제 자체가 아니라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역을  선택할 때에는 각각의 영역 중에서 선택하되 겹치는 경우에는 더 많이 포함되는 영역을 생각해서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가족끼리  동일한 사업체를 유지할 때 가정의 문제인지 아니면 직장에서의 문제인지를 구별한다. 영역을 찾는 근본적인 이유가 그 영역에서의  일반적인 상황과 형편을 예측할 수 있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많이 관련되어진 영역으로 문제영역을 선택할 때 그 문제 자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여러 가지의 문제가 여러 가지의 영역에 함께 존재하고 있을 때에는 그 중에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하며  어려운 문제를 선택하여 하나의 문제주제만 다루어야 한다. 상담훈련에서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를 전부 다룰 수 없고 그렇게 해서도  안된다. 필요한 경우에는 따로 상담을 받더라도 제일 힘든 문제 한 가지만 다룰 때에 그 문제의 해결을 이루기 위해서 그 주제를  끝까지 이어갈 수 있다. 반대로 두 가지 이상의 문제를 다루게 되면 끝까지 이어갈 수가 없다.

2.    2단계: 유형  

앞  단계에서 상담적으로 살펴보고자 하는 한 사람의 문제영역을 잘 파악했다면 그 다음에는 그 문제의 유형이 어떤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성격유형이나 성향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자체의 유형을 결정한다는 점이다. 각각의  문제에는 고유한 유형이 있는데 이 단계에서는 그 유형을 찾아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유형에 대한 선택이 옳게 되었는지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문제유형 그 자체에 대한 개념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그럴 때에 비로소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고 해결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질문과 선택을 생각할 수 있다.

a.    그 문제는 어떤 유형의 문제에 해당합니까?
(2.유형: 순위, 합의, 선악, 조직, 관계, 심층)

문제유형에는  모두 6가지가 있고 처음 세 가지는 개인적인 방향의 문제이고 다음 세 가지는 대인적인 방향의 문제이다. 문제의 유형이 무엇을  먼저 할 것인가에 관한 내용이면 ‘순위’, 다른 사람과 의견을 일치시켜야 하는 것이면 ‘합의’, 선한 것과 악한 것 사이에서의  문제를 다루면 ‘선악’의 유형이 되고 이러한 일들은 한 사람의 개인적인 측면을 다룬다는 면에서 개인적인 방향의 문제유형이 된다.

대인적인  방향으로서 문제유형은 다른 사람들과 높고 낮음의 위치를 의식하는 것이면 ‘조직’, 관계에 있어서 가깝고 먼 위치를 다루게 되면  ‘관계’, 그리고 경험이 감정이 되고 그 감정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면 ‘심층’의 유형이 된다. 이러한 대인적인 방향의  유형은 한 사람의 대인적인 측면을 다루게 되어서 어떤 대상이 필연적으로 존재하고 그 속에서 생기는 다양한 갈등과 문제를 보여준다. 

6가지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형을 선택해야 하고 두 가지 이상이 겹쳤을 때에는 조금이라도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쪽을 그 문제의 유형으로 판단한다. 하나의 문제주제이 각각의 구별된 유형이 2개 이상 있을 때에는 그 중에서 좀더  심각하고 어려운 부분을 선택하여 1가지 유형만 선택한다. 한번에 여러 가지 유형을 다룰 수 없기 때문에 유형에서도 제일 힘들게  느껴지는 하나의 유형만 선택하고 나머지는 버려야만 한다. 그래야 그 하나의 문제유형의 해결을 위해서 나아갈 수 있다. 여러 가지의  문제유형이 있더라도 하나의 유형만이라도 해결을 한다면 다른 문제유형은 그 괴로움이 약화되거나 혹은 저절로 해결되기도 한다.  그래서 하나의 문제유형을 해결해서 끝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는 한 가지의 문제유형을 해결한 다음에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두  번째의 문제유형을 살펴보면서 해결을 위해서 나아갈 수도 있다. 어떤 경우이든 한번에 하나씩의 문제만을 다룰 때에 유익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3.    3단계: 감정

문제유형을 선택한 다음에 해야 하는 3단계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극복해야 하는 감정을 찾는 것이다. 문제해결의 열쇠는 바로 감정에 있고 그 감정을 극복하는 것이 문제해결의  방법이다. 왜냐하면 한 사람의 문제는 그의 감정 속에 있기 때문이다. 그가 가졌던 감정이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드는 근원이고  반대로 그 감정을 극복하게 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된다. 이와 같은 문제해결의 열쇠가 되는 감정을 찾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질문하고 그 문제와 관련된 여섯 가지 감정 중에서 하나를 선택한다.

a.    그 사람은 어떤 감정을 극복해야 합니까?
(3.감정: 미움, 분노, 절망, 두렴, 죄책, 수치)

여기에서  선택해야 하는 감정은 문제의 유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서 문제해결을 위한 감정을 선택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문제를 일으키는  감정을 찾는 것이 아니라 문제해결을 위해서 극복해야하는 감정을 찾는다. 이 둘의 차이는 처음 것은 그 감정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감정이 더 생겨서 문제해결을 이루지 못하게 되지만 두 번째 것은 그 감정을 의식하면서 극복하고 버리며 바꾸려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동일한 감정이라고 하더라도 자극되는 감정을 찾는 것과 극복해야 하는 감정을 찾는 것은 전혀 다르다. 그래서 극복해야 하는  감정으로서 찾고자 할 때 비로소 문제해결에 필요한 올바른 감정을 의식할 수 있다.

극복해야 하는 감정을 찾을 때  처음 3가지인 미움, 분노, 절망은 개인적인 방향의 감정이고 다음 3가지인 두려움, 죄책감, 수치심은 대인적인 방향의 감정이다.  그래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개인적인 미움, 분노, 절망을 극복해야 하거나 아니면 대인적인 두려움, 죄책감, 수치심을 극복해야  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감정의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자 할 때에 문제해결을 위해서 나아갈 수 있다. 삶의 변화는 감정을 극복하고  변화를 이루고자 할 때 나타나게 된다.


4.    4단계: 욕구

문제해결을 하려고 할 때 걸림이  되는 감정을 극복하기 위해서 그 감정의 근원에 어떤 욕구가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 욕구를 찾아서 버리고 그 빈자리에 은혜를  채울 때에 비로소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 버려야 하는 감정의 근원을 찾는 것이 4단계 ‘욕구’ 이고 이 단계에서는 감정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집중해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탐색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욕구를 찾고자 할 때 그 욕구를  채워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버리려고 한다는 것을 미리 말해주어야 한다. 그래야 부정적인 의미로 욕구를 바라볼 수 있다. 그렇지  않고 그냥 원하는 것을 찾고 감정의 근원을 별다른 경계심 없이 찾다 보면 그 욕구를 버리려고 찾는 것이 아니라 채우려고 찾게  된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버리기 위한 욕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통해서 욕구를 찾는다.

a.    그 사람은 어떤 욕구를 버려야 합니까?
(4.욕구: 유익, 편안, 쾌락, 존경, 인정, 지배)

버려야  하는 욕구를 찾으려고 하는 이유는 그럴 때 그 욕구를 버리고 이와 연결된 감정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감정의 핵심이 욕구에  있기 때문에 욕구를 버리려고 할 때 감정도 함께 제거될 수 있다. 그 다음에 그런 상태로 그냥 내버려두면 다시 욕구가 생기고  감정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대치하는 은혜를 채워야 한다. 그래서 그 다음 단계가 5단계인 ‘은혜’가 되고 은혜로 채울 수  있을 때 비로소 새로운 마음이 시작된다. 이를 위해서 버려야 하는 것으로서 욕구를 찾아야 하고 그럴 때 진정한 욕구를 찾을 수  있다.

욕구의 선택사항에는 총 6가지가 있는데 유익, 편안, 쾌락은 개인적인 욕구이다. 개인적이라 함은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식이 더 많이 있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자신이 얻는 유익, 자신이 누리게 되는 편안함, 자신이 취할 수 있는 쾌락이  목표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 다음 존경, 인정, 지배는 대인적인 욕구이다. 그래서 다른 외부대상에 대해서 두려워하거나 인정을  받고자 노력하거나 지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된다. 개인적인 욕구와 대인적인 욕구 사이에서 어떤 우열의 차이가 있는 것은  없다. 각각 방향성과 특징이 다르다는 것뿐이지 각 사람의 마음 속에서 감정을 일으키는 간절한 바램이라는 면에서는 모두 동일하다. 이  욕구는 항상 없는 것을 추구하면서 스트레스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깨달아져야 하고 변화되어져야 한다. 욕구가 커지면 커질수록  악순환도 커져가며 욕구가 적을수록 악순환도 적어지지만 단순히 욕구를 줄인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본질적으로 마음의  추구하는 방향을 바꿀 때 비로소 선순환을 이루며 살 수 있다.  

5.    5단계: 은혜

일반  상담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는 욕구를 대치하는 은혜를 찾는 과정이다. 욕구를 버리게 할 때 그것을 대치할 다른 원함을 가져야 한다.  그러면서 욕구의 특징인 없는 것을 바라는 마음이 아닌 있는 것을 바라는 마음으로서의 은혜를 선택해야 한다. 은혜는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것인데 우리 삶에 풍성한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이미 선인과 악인에게 모두 골고루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 주셨다. 이  세계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고 풍성하게 나타나 있다. 그것을 깨닫고 그 속에서 자신도 그 은혜를 더욱 추구하고 노력하면서 더  많은 은혜를 나타내면서 살아가고자 할 때 마음의 모든 생각들이 새로워지고 삶의 모든 부분들이 바뀐다. 그 확실한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 욕구를 은혜로 바꾸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통해서 문제해결에 필요한 은혜가 무엇인지를 찾을 수 있다.

a.    그 사람에게는 어떤 은혜가 필요합니까?
(5. 은혜: 계획, 능력, 희생, 용서, 동행, 충만)

이  은혜는 문제를 가지고 있던 그 사람의 삶과 전혀 무관한 것이 아니다. 이미 문제에 대한 이야기 속에 이전부터 문제대상자에게 있던  은혜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각 사람에게 조금도 없는 은혜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모저모로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주셨고 각  사람은 그 은혜 속에서 살아왔다. 하지만 항상 욕구를 생각하다 보면 언제나 자신이 제일 괴롭고 힘든 삶을 살아온 것으로 느껴지게  된다. 하지만 정말 힘든 것은 상황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상황 속에서의 자신의 마음이다. 그 마음은 욕구로 채워져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공허하고 결핍되어있었다. 그 마음을 은혜로 채우려고 하면 새로운 은혜를 통해서 풍성함과 충만함을 누릴 수 있다.

이  은혜는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근거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것 중에서 특히 문제 속에 있던 그 문제대상자에게 더욱  익숙한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야 한다. 그것을 찾아서 욕구를 대치하여 마음 속에 품고 살아가게 할 때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다.  이러한 은혜에도 역시 개인적인 은혜와 대인적인 은혜가 있다. 개인적인 은혜는 ‘계획, 능력, 희생’이고 대인적인 은혜는 ‘용서,  동행, 충만’이다. 앞서 설명했던 다른 개인적인 주제나 대인적인 주제와 마찬가지로 은혜의 방향성이 어디에 있는가를 살펴보아야 하고  어떤 은혜주제가 상담대상자에게 적절한지를 찾아야 한다. 개인적인 은혜가 필요하다면 개인적인 은혜 중에서 그 사람에게 제일 잘  어울리고 필요할 것 같은 주제를 찾고 대인적인 은혜가 필요하다면 대인적인 은혜 중에서 찾으면 된다. 이렇게 해서 은혜를 결정하고  나면 욕구를 대치하는 마음의 소원으로 은혜의 소원을 갖게 하는 것이고 이를 위한 격려와 권면을 통해서 새로운 은혜를 자신의 마음의  소원으로 삼게 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마음을 갖게 된다. 그러한 마음을 계속 품고 살아나가게 될 때 이전의 악순환의  마음이 아니라 선순환의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

이와 같은 일반 상담프로그램에서 은혜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  때의 선순환의 모습은 악순환의 모습을 하지 않는 것이다. 더 새롭고 발전적인 선순환의 모습은 다음에 나오는 교사 상담프로그램  이상에서 다루게 된다.  일반 상담프로그램에서 5단계 은혜 단계까지 다루고 나면 은혜의 마음을 가지고 지금까지의 악순환을 중단할 수  있도록 인도하면 된다. 그 자체가 선순환의 삶을 시작하는 것이고 그럴 때의 상담자와 상담 대상자의 소감과 마음의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으로써 일반 상담프로그램은 끝이 난다.


 

단계    질문    주제선택    결과
1단계
영역    그 사람은 어떤 영역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까?    개인, 가정, 교회
학교, 직장, 사회    
2단계
유형     그 문제는 어떤 유형의 문제에 해당합니까?    순위, 합의, 선악  
조직, 관계, 심층    
3단계 감정      그 사람은 어떤 감정을 극복해야 합니까?    미움, 분노, 절망
두렴, 죄책, 수치    
4단계 욕구    그 사람은 어떤 욕구를 버려야 합니까?    유익, 편안, 쾌락
존경, 인정, 지배    
5단계
은혜    그 사람에게는 어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까?    계획, 능력, 희생
용서, 동행, 충만    












 
 II. 교사 프로그램

교사  프로그램은 신앙 안에서 선순환을 이루는 일에 분명한 목표와 사명이 있는 교사들이 그 선순환의 목표를 잘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마련된 과정이다. 악순환의 구체적인 내용들을 모두 알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선순환의 목표와 내용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고자 할  때에 이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정식 교사 뿐만 아니라 선순환에 대해서 구체적인 필요와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중요한 내용들을 배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선순환을 다루는 가장 핵심적인 과정인  욕구에서부터 변화의 결실인 사역에까지 살펴보면서 어떻게 하는 것이 각각의 상황에 제일 적절한 선순환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교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은 상담자가 되어서 자신이 생각하는 다른 사람을 피상담자로 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직접  피상담자를 현장에서 정해서 상담과정을 이끌어 갈 수도 있고 현장에 없는 피상담자를 선정해서 가상적인 상담계획을 세울 수도 있다.

1.    4단계: 욕구

교사  프로그램은 4단계 욕구에서부터 시작한다. 욕구가 무엇인가 하는 것은 모든 악순환의 결정체이자 근원이기 때문에 그 욕구로 인해서  어떠한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알지 않고서도 간단명료하게 그의 마음의 방향이 잘못되어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욕구가  앞서 살펴보았던 일반 프로그램에서 나타나는 모든 문제들의  악순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일반 프로그램에서는 삶의 여러가지  문제들 속에서 그 원인을 찾아서 그것을 바꾸려고 하는 귀납적인 방법이었다고 한다면 교사 프로그램은 이미 알고 있는 잘못된 욕구를  인지하고 그 욕구를 은혜로 바꾸어서 좋은 선순환을 만들고자 하는 연역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 무엇을  변화하게 할 것인가를 알아야 한다. 그래서 욕구를 찾아야 하는데 이 욕구를 찾기 위한 첫 번째 질문은 다음과 같다.

a.    그 사람은 어떤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까?
(4. 욕구: 유익, 편안, 쾌락, 존경, 인정, 지배)

한  사람이 어떤 욕구를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은 그가 어떤 점에서 변화되어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그가 가지고  있는 욕구가 은혜로 변화될 수 있을 때 그는 놀라운 변화를 이룰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원래의 욕구에  자극되고 그 욕구를 충족하려고 하면 그것은 죄성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죄를 짓게 된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미리 욕구의 마음을  은혜의 마음으로 변화시키게 하는 것이 선순환과 변화된 삶의 시작이다. 가장 구체적인 욕구를 찾기 위해서는 좀더 자세하고 세밀하게  삶의 모습을 들어가서 악순환의 실상을 살펴봐야 하지만 선순환을 이루는 것이 목표인 교사 프로그램에서는 자세히 악순환을 알아내는 것  보다는 욕구만을 파악한 뒤 선순환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 그럴 때 욕구는 바뀌어야 하는 마음의 죄성이 된다.
이러한  욕구에는 개인적인 욕구로 ‘유익, 편안, 쾌락’이 있고 대인적인 욕구로 ‘존경, 인정, 지배’가 있다. 각각의 방향성이 다르기  때문에 올바른 방향성에 맞는 욕구를 찾아야 하고 찾게 된 욕구를 통해서 그것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의미있는 방향성을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여기에는 다양한 경우가 가능하다. 개인적인 욕구를 가진 사람이 그 다음의 변화로 개인적이거나 아니면 대인적인 은혜로  나아갈 수 있고 대인적인 욕구를 가진 사람이 역시 개인적인 은혜나 혹은 대인적인 은혜로 나아갈 수 있다.
다양한 은혜로의  연결 가능성은 각 사람에게 무엇이 더 중요한가를 통찰을 통해서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마음의 변화에는 기계적이고  규칙적인 공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때 마다 더 의미 있는 은혜 주제를 생각하고 고민하는 상담자의 노력이 필요하다.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람은 피상담자에게 해당하는 욕구를 한 가지 선택하면 그 다음 단계에서 그 욕구를 변화시킬 수 있는 은혜를  찾을 수 있다.

2.    5단계: 은혜   

5단계 은혜는 욕구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선순환의 삶으로  살게 하기 위해서 은혜주제를 선택하는 단계이다. 은혜주제를 선택하는 것은 그 사람의 삶 속에서 가장 있었던 것으로 정해야 한다.  피상담자는 자신에게 없는 욕구에 대한 갈망 때문에 악순환을 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반대인 은혜는 그에게 이미 있는 요소들을  생각해야 한다. 각 사람마다 자신에게 이미 있는 은혜를 적용해야 은혜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시킬 수 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피상담자에게 직접 물어보고 선택하게 할 수 있고 피상담자가 결정하기 어려우면 교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상담자가 임의로  제안하여 은혜주제를 결정할 수도 있다. 이를 위한 질문은 다음과 같다.

a.    그 사람에게는 어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까?
(5. 은혜: 계획, 능력, 희생, 용서, 동행, 충만)

모든  하나님의 은혜가 좋지만 특별히 그 사람을 생각할 때 필요한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 그에게 은혜가 필요하다는 것은 이미 가지고  있는 욕구를 채운다는 것이 아니다. 욕구를 버려야만 감정이 사라질 수 있는데 은혜는 그렇게 버려야 하는 욕구를 대치하면서 그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근원이 된다. 은혜가 그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근원이 되는 이유는 은혜만이 그에게 이미 있는 좋은 것을 깨닫게  하기 때문이다. 욕구는 없는 것을 더욱 얻고자 하는 마음이라서 감정을 불러 일으키지만 은혜는 있는 것을 새롭게 깨닫게 하는  것이라서 결심을 갖게 한다. 이러한 결심이 감정을 대치하고 삶의 변화를 이루는 실제적인 과정이 되기 때문에 이 과정을 만들 수  있는 은혜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각 사람에게는 그 사람에게 맞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고 그 은혜를 찾아서 제시해 줄 때에 욕구를  은혜로 잘 바꿀 수 있다.
이러한 은혜로는 개인적인 은혜가 있고 대인적인 은혜가 있는데 개인적인 은혜로는 ‘계획, 능력,  희생’ 이 있다. 이 세 가지 은혜 중의 하나를 제시할 때 개인적인 측면에서의 은혜를 깨닫게 할 수 있다. 대인적인 은혜로는  ‘용서, 동행, 충만’이 있다. 대인적인 대상에 대해서 이러한 은혜를 생각할 때 자신에게 그러한 은혜가 있었음을 깨달을 수 있고  또한 자신도 역시 다른 대상에 대해서 이러한 마음을 새롭게 가져서 지속적으로 은혜를 자각하고 인식하게 할 수 있다. 상담대상자가  은혜 단계에서 자신에게 있는 은혜를 잘 깨닫고 그 은혜를 계속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 그 다음 단계인 결심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3.    6단계: 결심

결심단계에서의 핵심은 깨달은 은혜를 통해서 좋은 마음을 갖게  되었는가이다. 정말 은혜를 깨닫게 되어서 자신에게 이미 있는 것의 가치와 의미를 알게 되었다면 그로 인해서 좋은 마음인 결심을  갖게 된다. 그 결심을 확인하고 결정하는 것이 이 단계에서의 중요한 과정이다. 결심은 은혜를 깨달을 때 저절로 갖게 되는 것이기도  하고 은혜를 알고 난 다음에 의지적으로 갖고자 노력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단계에서의 결심을 생각할 때  상담대상자의 마음에 생기는 결심을 물어볼 수도 있고 새롭게 갖고자 하는 결심이 무엇인가를 물어볼 수도 있다.  

a.    그 사람은 어떤 결심을 할 수 있습니까?
(6.결심: 사랑, 희락, 화평, 인내, 긍휼, 양선)

상담대상자가  할 수 있는 결심에는 개인적인 결심인 ‘사랑, 희락, 화평’과 대인적인 결심 ‘인내, 긍휼, 양선’이 있다. 개인적인 결심은  자기 자신을 생각하면서 가질 수 있는 의지적인 마음상태이다. 자신을 생각할 때 사랑할 수 있고 희락 할 수 있고 화평할 수 있다.  어떤 구체적인 사랑의 대상에 치중하기 보다는 무엇이든지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에 더 의미가 있다. 그럴 때만이 대상에 따라서  사랑하거나 사랑하지 않거나 하면서 미움이 생기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다. 자신은 사랑하기로 했으니 그 사랑은 대상에 관계없이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그 분야를 구체적으로 특정할 수는 있지만 상대적으로 반대가 되는 미움이 생기지 않도록 그 분야를  제한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자신이 가지고 있거나 가지려고 하는 사랑으로 모든 대상을 사랑하거나 혹은 자신이 갖기로 결심한 사랑의  마음으로 가득해지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원리로 희락과 화평을 설명할 수 있다. 조건적이고 제한적인 결심이  아니라 무조건적이고 무제한적인 결심의 의미를 유지해야 한다.
대인적인 결심은 ‘인내, 긍휼, 양선’이고 이것은 자기 자신의  마음상태를 유지하는 것과 달리 구체적인 대상에 대한 마음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구체적인 대상을 인내하고 그 대상을 긍휼히  여기고 그 대상에게 선을 행하는 것이 대인적인 의미에서의 결심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이 알게 되고 따르고자 하는 은혜의 마음을  실현할 수 있다. 결심단계에서 결심주제가 확정되면 이어지는 실천단계에서의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주제가 확정되지 않는다면  계속 고민해 보면서 어떤 결심주제가 가장 적절할 것인가를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거칠 때  가장 온전한 결심주제를 갖게 될 수 있다.  


4.    7단계: 실천
 
7단계인 실천단계는  은혜를 통해서 갖게 된 결심을 삶 속에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결심을 구체적인 실천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교사 상담프로그램의 특성상 악순환이 나타나는 1단계부터  살펴본 것이 아니라서 악순환의 반대가 되는 선순환을 구성하기는 어렵지만 욕구를 은혜로 바꾼 다음부터의 선순환을 구성하는 것은  어렵지 않기 때문에 결심을 실천으로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적절한 실천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럴 때 어떤 실천이나 가능하지만  상담대상자를 고려할 때 실현가능하고 또한 실현하고자 하는 내용의 실천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통해  상담자는 상담대상자가 자신의 실천을 선택하게 하거나 혹은 상담자 자신이 상담대상자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실천을 선택할 수 있다. 

a.    그 사람은 어떤 실천을 할 수 있습니까?
(7.실천: 충성, 온유, 절제, 경건, 덕행, 우애)

상담대상자는  자신이 이전에 선택한 결심을 구체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실천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그럴 때 그 실천주제는 자발적이며 적극적인  자신의 결정이 된다. 만약 이러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쉽지 않다면 상담자가 도와서 적절한 실천주제를 제시할 수 있고 그럴 때  그것을 받아들임으로써 실천을 행할 수 있다.
여섯 가지 실천주제 중에서 ‘충성, 온유, 절제’는 개인적인 실천이고 ‘경건,  덕행, 우애’는 대인적인 실천이다. 개인적인 실천이라는 의미는 상담대상자가 자기 자신의 삶 속에서 혼자 실천할 수 있는 일이라는  뜻이다. 스스로 충성할 수 있고 자신의 마음을 온유하게 할 수 있으며 선과 악이나 혹은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일 등에서  절제할 수 있다. 대인적인 실천은 구체적인 대상이나 환경 속에서 할 일을 의미한다. 사람들 속에서 경건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쳐서 그 사람이 덕을 행하게 할 수 있으며,  대상이나 환경에서 우애를 행할 수도 있다. 이러한 대인적인 실천주제들은  자기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외부대상이나 외부세계에 초점을 맞추어서 행하는 일들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여섯 가지의 실천을  통해서 앞 단계에서 정했던 결심을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고 그렇게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실천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5.    8단계: 사역

8단계  사역은 7단계에서 정한 실천을 지속적으로 행할 수 있도록 선순환의 삶을 살아가게 하는 과정이다. 욕구를 은혜로 바꾸고 그 은혜의  마음으로 결심과 실천을 이루도록 하였지만 그 실천이 계속 이어지게 하려면 단순히 은혜에 대해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사역활동  속에서 연결해야 한다. 새로운 사역을 행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기존의 사역에 연결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천을 지속적으로  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사역의 의미와 기존에 하고 있는 사역의 의미를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한 의미에서의 사역주제를  결정해야지 생전 처음 하는 사역이나 기존에 존재하지 않는 사역주제를 결정하면 사역의 선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천마저도 사라지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역주제를 결정하기 위해 상담대상자를 생각하면서  상담자에게 제시하는 질문은 다음과 같다.

a.    그 사람은 어떤 사역을 할 수 있습니까?
(8.사역: 훈련, 양육, 전파, 교육, 교제, 봉사)

사역주제를  정할 때 신앙생활과 교회생활 속에 존재하는 사역활동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이 6가지 사역주제이다. 개인적인  신앙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일과 대인적인 교회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 그것이 그대로 개인적인 사역주제인 ‘훈련,  양육, 전파’의 3가지와 대인적인 사역주제인 ‘교육, 교제, 봉사’의 3가지로 이어진다. 개인적인 사역주제로는 자기 자신의 삶에서  할 수 있는 활동으로서 훈련과 한 사람의 신앙과 삶의 성장을 돕는 양육과 복음을 전하고 알리는 전파의 사역이 있다. 이러한  개인적인 사역은 한 사람의 신앙성장과 변화발전에 초점이 있다. 이 사역들을 각 교회에서는 상황과 형편에 따라 대인적인 의미로도  활용해서 진행할 수도 있지만 상담과정인 실천주제와 연결시키기 위해서 개인적인 의미로만 국한해서 연결하도록 한다.
대인적인  주제인 ‘교육, 교제, 봉사’는 자기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 더 초점을 맞추어서 진행하는 사역주제이다. 다른 사람을 교육하고  다른 사람들과 교제하며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돕는 봉사의 일들은 그 활동으로 인해서 자신이 얻게 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필요와 유익과 섬김에 더 초점을 맞추는 사역활동이다. 이 역시 교회의 목적에 따라서 개인적인 의미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상담과정에서 실천과 연결되는 대인적인 사역주제로 간주하여 각 사람에 적용한다.
이전에 선택한 실천주제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 적절한 사역주제를 연결시키면 그 사역을 행하면서 실천을 이어갈 수 있고 그럴 때 일시적인 행동으로서 실천의 의미가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신앙생활, 교회생활로서 실천을 이어갈 수 있고 더욱 확장시켜 나갈 수 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욕구에서부터 출발해서 각 단계에서의 주제를 선택하고 그 주제를 다음주제와 연결해서 선순환을 구성하는 것이 교사  상담프로그램의 주된 핵심이다. 이 과정을 통해서 선순환을 이루기를 원하는 교사 및 인도자는 마음의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이해하고 그것을 삶의 변화로 어떻게 한 단계씩 이루어지게 할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이렇게 선순환을 구성하면 학생이나 다른  대상자들이 올바른 선순환을 경험하고 새로운 삶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
 

단계    질문    주제선택    결과
4단계 욕구    그 사람은 어떤 욕구를 버려야 합니까?    유익, 편안, 쾌락
존경, 인정, 지배    
5단계
은혜     그 사람에게는 어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까?     계획, 능력, 희생
 용서, 동행, 충만    
6단계 결심      그 사람은 어떤 결심을 할 수 있습니까?    사랑, 희락, 화평
인내, 긍휼, 양선    
7단계 실천    그 사람은 어떤 실천을 할 수 있습니까?    충성, 온유, 절제
 경건, 덕행, 우애    
8단계
사역    그 사람은 어떤 사역을 할 수 있습니까?    훈련, 양육, 전파
 교육, 교제, 봉사    
 









 
III. 자가상담 프로그램

자가상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살펴본 일반 프로그램과 교사 프로그램을 모두 합쳐서 자기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서 자가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이다. 악순환에서부터 시작해서 선순환을 이룰 때까지 진행하게 되기 때문에 근원적인 문제인식과 효과적인 방법적용을 이룰  수 있다. 또한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유형의 은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한 단계 한 단계 주어진 방식에 맞게 자신의 문제를 정리하다 보면 어떻게 해야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를 깨달을 수  있다.
다만 가장 본질적인 부분에 대해서 스스로 직면해야 하는 면이 있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상담주제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런 한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상담사를 통한 상담을 받을 필요가 있다.  이러한 한계를 감안하면서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자가상담 프로그램을 배우고자 할 때 다음과 같은 8단계를 진행하게 된다.

1.    1단계: 영역

1단계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그럴 때 중요한 것은 각 문제가 어떤 영역에 해당하는가를 깨닫는  것이다. 문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문제의 해당 영역이 어디인가를 알지 못한다면 문제의 해결방향을 찾기가 어렵다. 어떤  문제들은 그 영역이 아주 구체적이어서 단순해 보이지만 그렇지 않고 여기 저기에서 다양하게 마음을 괴롭히는 문제들이 많이 나타날  때에는 무척 복잡하게 보인다. 그러한 복잡함과 난해함이 더욱 문제로 인한 감정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단순함과 명료함을 가져야만 한다. 이를 위한 첫 번째 단계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어떤 영역에 속하는가를 찾는 일이다. 또한  여러 가지 영역에 중복되어서 겹쳐져 있을 때 주된 영역을 하나로 한정하는 것도 매우 유익한 과정이다. 그럴 때 그 문제가 더  퍼지지 않고 해당 영역에 그대로 존재해 있을 수 있다. 다시 말해서 개인적인 영역의 문제가 가정 영역의 문제와 분리될 수 있을 때  각각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를 깨달을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 생각해 본다.

a.    자신은 어떤 영역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까?
(1.영역: 개인, 가정, 교회, 학교, 직장, 사회)

자신의  문제는 자신이 제일 잘 아는 법이다. 하지만 그 문제의 해결방법까지 아는 것은 아니다. 문제의 시작과 과정은 알 수 있지만 끝은  알 수 없는 이유는 그 문제 속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그 문제를 객관적으로 보기 위한 과정이 바로 자가상담 프로그램의  의미이다. 자신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제3자적인 입장으로 볼 때에 그 문제를 어떻게 할 수 있을지를 깨달을 수 있다. 이러한 의미  속에서 자신의 문제가 어떤 영역의 문제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각 영역마다 다양한 문제가 있겠지만 가장 힘들고 가장 어렵고 가장  괴로운 한 가지의 문제를 선택해서 그 영역을 특정해야 한다. ‘개인, 가정, 교회’는 개인적인 영역이고 ‘학교, 직장, 사회’는  대인적인 영역이다. 개인적인 영역과 대인적인 영역이라는 6가지 선택의 사항이면 어떤 문제이든지 이 중에 다 해당된다. 문제가 여러  가지가 있을 때에도 항상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아무리 비슷하고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문제라도 그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그러한 선택을 못해서 문제가 더욱 커지는 것이고 그렇게 선택을 하면서 나머지를 버리지 못하니까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게 된다. 이러한 원리에 따라서 둘 중 하나를 버리고 셋 중 둘을 내려 놓을 때 최종적으로 선택한 하나의 문제에 가장  집중할 수 있고 그 문제가 해결이 되면 나머지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애초에 하나의 악순환이 여러 개의 악순환을  만들기 때문에 제일 힘든 악순환을 찾아야만 전체적인 문제의 해결도 기대할 수 있다. 그 문제의 영역과 내용을 확인하면 이  단계에서의 할 일은 끝이 난다.  

2.    2단계: 유형  

2단계 유형에서 할 일은 앞에서 선택했던  자신의 영역에서의 문제가 어떤 유형인지를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설명을 듣고 여섯 가지 유형 중에서 자신의 문제가 그중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를 결정하면 이 단계에서의 과정이 완료된다. 문제의 유형을 결정하는 것은 사람의 성격 유형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고정적이거나 결정적인 것이 아니다. 문제 유형은 항상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를 자각한 시점에서의 유형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럴 때 그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다. 문제 유형이 올바르게 결정이 되면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상담방향성이 결정된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통해서 유형에 대한 선택을 결정할 수 있다.

a.    그 문제는 어떤 유형의 문제에 해당합니까?
(2.유형: 순위, 합의, 선악, 조직, 관계, 심층)

자신의  문제가 어떤 유형의 문제인지를 결정하기 위해서 여섯 가지의 유형을 이해해야 한다. 그러면서 삶 속의 다양한 문제유형을 알 수  있고 그것은 자신의 삶의 더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준비가 된다. 문제유형을 알지 못하면 그 문제속에 함몰될 수 밖에 없지만 그  문제의 정체와 성격을 알면 그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개념을 가질 수 있고 그것은 이미 있는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여섯 가지 유형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과정을  통과해야만 한다.
여섯 가지 유형 중에서 처음의 3가지인 ‘순위, 합의, 선악’은 개인적인 유형이고 나중의 3가지인  ‘조직, 관계, 심층’은 대인적인 유형이다. 그것을 잘 깨달을 때에 자신의 문제가 개인적인 성격이 강한지 혹은 대인적인 성격이  강한지를 알 수 있다. 또한 그 속에서 정도에 따라서 ‘하<중<상’으로 나뉘기 때문에 자신의 문제가 어느 정도의  악순환을 갖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자가상담의 경우에는 이전의 일반 프로그램에서 문제 유형을 결정하는 것과 약간의 다른  점이 있다. 자신의 문제를 아무래도 자기 자신이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 자체를 순화시키거나 외면할 수도 있다. 그러한 한계  때문에 자가상담에서 결정하는 내용이 완벽할 수는 없다. 하지만 어떤 경우라 하더라도 욕구를 찾고 그것을 은혜로 바꿔나가는 과정은  동일하기 때문에 약한 악순환이라도 선순환을 이루게 되면 더욱 심한 악순환도 다룰 수 있게 된다. 그러니 자가상담이라는 한계가 있다  하더라도 끝까지 단계를 이루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3.    3단계: 감정

3단계인 감정단계에서는  자신의 문제유형을 자각하고 그 문제유형에 맞는 해결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할 때  어떤 감정을 극복해야 하는가를 찾는다. 여기서  단순히 느끼는 감정을 찾는 것이 아니라 극복해야 하는 감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럴 때 극복해야 하는 감정을 찾는다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좀더 객관적으로 보게 하는 과정을 갖게 한다는 의미이다. 단순히 느끼는 감정을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생각하면서 더 그 감정에 몰입되게 하지만 문제해결을 생각하면서 극복해야 하는 감정을 찾는다는 것은 감정을 객관적으로 보면서 자신의  문제의 근원으로 들어가게 만든다. 이럴 때 찾는 감정은 근원감정이라고 하며 유형에서 살펴보았던 복합감정이 아닌 가장 명료하게  구분되는 감정의 핵심을 의미한다. 감정을 분리하고 분리했을 때 더 이상 나뉘어지지 않는 가장 근원적인 감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통해서 자신의 근원감정을 찾는다.

a.    자신은 어떤 감정을 극복해야 합니까?
(3.감정: 미움, 분노, 절망, 두려움, 죄책감, 수치심)

자신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감정을 극복해야 하는가를 생각할 때 이것은 단순히 이전에 느꼈던 감정을 찾는 것이 아니라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을 찾는 것이다. 어떤 감정을 극복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조건적인 상황은 지금 현재 그 감정을 극복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는 과거의 상황과 형편에 몰입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해결을 하지 못하는 현재의 자신의 모습을 자각하게 하면서 그 근원을 들여다 보게 한다.
이 질문에 대해서 여섯  가지 감정을 선택할 수 있는데 처음 세 개의 감정인 ‘미움, 분노, 절망’은 개인적인 감정이며 다음 세 개의 감정인 ‘두려움,  죄책감, 수치심’은 대인적인 감정이다. 개인적이고 대인적인 방향을 생각하는 것이 자신의 극복해야하는 감정을 찾는데 매우 요긴하다.  단순히 느껴지는 감정은 복합감정과 혼동될 수 있지만 차분하게 생각해서 알아가는 감정은 자신의 모습을 명료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한다. 그래서 자신이 자기 자신에 대해서 ‘미움’이나 ‘분노’나 ‘절망’을 가지고 있는지를 생각할 수 있고 혹은 다른 대상에  대해서 ‘두려움’이나 ‘죄책감’이나 ‘수치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해서 자신의 극복해야 하는 감정을  결정했다면 그 다음에 그 감정의 근원이 되는 욕구를 생각할 수 있다. 만약 여러 가지의 감정이 느껴져서 하나를 선택할 수 없다면  그 중의 하나를 선택하기 위해서 각각의 감정을 오래 생각해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아무런 감정도 찾을 수 없다면 하나 하나의  감정의 선택을 자신에게 대입해 보면서 그중 가장 자신의 상황에 맞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여 선택한다. 정말 몰라서 모를 수도  있고 사실 알고 있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여섯 가지 선택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그래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이렇게 선택된 자신의 감정은 지금까지의 악순환을 설명하는 근거가 되고 앞으로의  선순환을 예비하는 준비가 된다. 그 감정을 극복할 때 비로소 선순환이 시작될 수 있다. 감정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근원인 욕구를  찾아서 바꾸어야 한다. 다음 단계에서 자신의 감정의 근원이 되는 욕구가 무엇인지를 생각할 수 있다.

4.    4단계: 욕구

욕구는  자기 자신이 바라는 것이다. 이 욕구 때문에 감정이 생기고 그 감정 때문에 현재의 문제 속에서 계속해서 악순환이 일어난다. 그  악순환이 현재의 문제 그 자체이고 또한 미래에 나타나게 될 더 큰 문제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욕구를 알게 되고 그 욕구를  변화시키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미래의 문제도 예방할 수 있다.
욕구에 대한 구체적인 변화의 목표를 세우면서  욕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욕구를 채울 것으로 생각하고 찾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그 욕구를 깨닫고 난 다음에 버리려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채울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한 면을 막기 위해서 욕구는 채우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버리기 위해서 찾는 것임을 미리  인지해야 한다. 그래야만 욕구를 구체화하였을 때 생기는 자극과 충동을 방지할 수 있다.  다음 과 같은 질문을 통해서 자신의  욕구를 찾고 그 욕구를 버려야 할 것을 생각할 수 있다.
 
a.    자신은 어떤 욕구를 버려야 합니까?
(4.욕구: 유익, 편안, 쾌락, 존경, 인정, 지배)

욕구는  간단하게 생각하면 자신이 얻기를 원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것을 왜 얻기를 원하는가를 다시 물어볼 때 바뀔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유익을 얻기를 원하지만 그 유익을 얻기를 원하는 이유는 그러면 편안하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원리로  욕구 이면에 다른 욕구가 있고 다시 그 욕구 이면에 또 다른 욕구가 있기 때문에 진정한 욕구를 찾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야 한다. 이것이 중요한 점은 그래야만 자신의 감정의 근원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욕구를 찾지만 그 욕구가 표면적인 욕구에 불과하고 심층적인 욕구, 본질적인 욕구가 아니라면 그 욕구를 바꾼다 하더라도 별다른  변화가 없고 감정은 바뀌지 않는다. 그런 이유에서 다른 욕구들보다 더 핵심적이고 필수적인 욕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  욕구는 개인적인 욕구와 대인적인 욕구로 나뉘어 지는데 각각 ‘유익, 편안, 쾌락’과 ‘존경, 인정, 지배’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에서 순서대로 ‘하<중<상’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욕구를 찾기가 애매한 경우 그 정도에 따라서 구체적인 욕구를 결정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욕구가 느껴질 때에도 오직 한 가지만 선택해야 하고 그렇게 선택하고자 할 때 좀더 본질적인 욕구를 발견할 수  있다.
이렇게 욕구를 결정하고 나면 그것을 바꿀 때 감정이 바뀌고 삶이 바뀔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욕구를 단순히 자극을 위한 목적으로 찾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목적으로 찾아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5.    5단계: 은혜

은혜는  욕구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의지의 방향성이다. 욕구와 비교해 볼 때 욕구는 무엇인가를 얻고자 하고 채우고자 하는 마음이지만  은혜는 무엇인가를 나타내고자 하고 따르고자 하는 마음이다. 그래서 욕구는 끊임없이 부족함을 느끼게 되지만 은혜는 끊임없이  충만함을 느끼게 한다. 자신이 나타내고 따르며 드러내고자 하면서 마음 속에 있는 의지는 더욱 풍성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마음  가득히 충만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마음의 변화를 추구해야만 감정이 사라지고 결심이 생겨나며 그 결심을 통해서 선순환의  실천을 이룰 수 있다. 은혜에서의 가장 큰 핵심은 이미 있는 것을 깨닫고 그것을 계속 추구한다는 것이다. 그럴 때 욕구에서의  본질인 없는 것을 계속 얻고자 하는 마음을 바꿀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통해서 자신에게 필요한 은혜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다.

a.    자신에게는 어떤 은혜가 필요합니까?
(5.은혜: 계획, 능력, 희생, 용서, 동행, 충만)

자신에게  필요한 은혜를 생각할 때에는 은혜의 주제 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고 삶 속에 많이 있었으며 새롭게 따르고자 할 때 제일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그 이유는 은혜란 자신에게 이미 있는 것이고 그것을 계속 추구하려고 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은혜가 아니고 욕구이면 없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 되어서 다시 악순환의 근원이 되겠지만 욕구가 아니라  은혜에 해당하는 것을 추구할 때 선순환의 근원이 된다.
이것은 밑 빠진 독의 예를 통해 잘 설명된다. 본질적으로 밑이 빠진  독은 물을 아무리 부어도 아래로 내려가기 때문에 남는 것이 없어진다. 하지만 밑이 막힌 독은  붓는 것마다 잘 채워지게 된다.  자신의 삶에 없는 것을 생각하면 밑이 빠지게 되지만 있는 것을 생각하면 밑이 채워지고 있는 것을 계속 마음 속에 가질 수 있다.  그런데 그때 있어야 하는 것들은 욕구에 해당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 욕구의 요소인 ‘유익, 편안, 쾌락, 존경, 인정, 지배’  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왜냐하면 이러한 요소는 인간의 쾌락중추를 자극하기 때문에 있는 것을 생각하더라도 더  모자라게 되기 때문이다. 본질적으로 사람은 목이 마르다고 해서 소금물을 먹어서는 안된다. 그러면 더욱 목이 마르게 되어 있다. 그  염분이 몸의 수분을 더욱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에 속한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서  은혜의 요소를 기억하고 그것이 자신에게 있음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이럴 때 생각해야 하는 은혜의 요소에는 개인적인  은혜 3가지와 대인적인 은혜 3가지가 있다. 개인적인 은혜인 ‘계획, 능력, 희생’은 자기 자신의 삶 속에서 생각할 수 있는  은혜이고 대인적인 은혜인 ‘용서, 동행, 충만’은 대인적으로 다른 대상이나 외부환경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은혜이다. 어떤  것이든지 자신에게 적절한 은혜를 선택하고 그 은혜를 계속 반복해서 자각하고 추구하고자 할 때 욕구를 추구하던 삶과는 다른 전혀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은혜는 모든 새로운 선순환의 씨앗이자 근원이기 때문이다.

6.    6단계: 결심

6단계  결심은 은혜를 추구할 때 생기는 마음상태이다. 이것은 이전에 욕구를 추구할 때 생기는 감정에 대비된다. 욕구를 추구하면 감정이  생기지만 은혜를 추구하면 결심이 생긴다. 그 결심은 좋은 마음이며 선한 의지이고 은혜를 더욱 활성화하는 구체적인 모습이다. 그래서  은혜를 통해서 결심이 생기게 되며 결심을 통해서 은혜가 더욱 커진다. 이것은 은혜를 추구할 때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기도 하며  의지적으로 갖고자 하는 마음이기도 하다. 씨앗이 타져서 줄기가 나기 시작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나오기도 하고 줄기가 나기  시작하니까 뿌리가 돋는 것처럼 의지적으로 갖게되는 것이기도 하다. 이 두 가지가 다 가능한 것은 은혜와 결심이 서로 연결되면서  선순환을 이루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가상담에서도 자신이 은혜를 따르고자 하였을 때 어떤 결심이 생기는지를 자각해서 결심을  선택할 수도 있고 은혜를 따르면서 갖고자 하는 의지가 생겨서 결심을 선택할 수도 있다. 어떤 경우이든 결심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은혜를 충분히 따르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은혜를 따르지 못한다면 결심을 할 수가 없다. 좋은 결심이 그에 대비되는 악한  감정이 되지 않기 위해서 결심주제 항목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럴 때 정말 욕구가 아닌 은혜를 잘 따르고자 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욕구를 따른다면 결심을 선택할 수 없고 오히려 감정이 더 생기는 현상이 일어난다. 올바르게 은혜를 따른다면 좋은  결심을 쉽게 선택할 수 있다.

a.    자신은 어떤 결심을 할 수 있습니까?
(6.결심: 사랑, 희락, 화평, 인내, 긍휼, 양선)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의 결심은 갈라디아서 5장에 나오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중에서 여섯 가지 덕목이다. 전체 아홉 가지 열매  중에서 여섯 가지는 결심에 해당하고 나머지는 실천주제에서 다루게 된다. 처음 3가지는 개인적인 결심이고 다음 3가지는 대인적인  결심이다. 그래서 ‘사랑, 희락, 화평’은 자기 자신을 생각할 때 마음 속에 생기는 결심을 의미한다. 또한 ‘인내, 긍휼,  양선’은 다른 대상이나 환경, 상황을 생각할 때 마음 속에 드는 결심이 된다. 주로 결심이라고 할 때에는 개인적인 결심만 생각하게  되지만 대인적인 결심도 역시 중요하다. 이러한 결심이 감정을 극복하게 하고 마음과 몸과 상황의 변화를 이루게 만든다. 결심이  새로운 변화를 이루게 하는 이유는 그런 마음들은 이미 있는 은혜를 기반으로 해서 밖으로 확산되는 의지이기 때문이다. 무엇이든지  안으로 수렴하게 되면 몸과 마음과 상황의 악순환을 이루게 되지만 밖으로 확산되게 되면 몸과 마음과 상황의 선순환을 이루게 된다.  또한 하나님이 만드신 인간의 삶은 이러한 은혜에 기초해서 결심을 이룰 때에 몸과 마음에서 좋은 변화를 이루게 되어 있다. 그럴 때  사용되는 머리 속의 구조가 다르고 그럴 때 더 좋은 선순환을 이룰 수 있다.

7.    7단계: 실천  

실천단계는  앞에서 보았던 결심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바꾸어 나갈 때 어떤 일을 해야 할 것인가를 다루는 단계이다. 이것은 2.유형 단계와  짝을 이루면서 애초의 문제주제였던 악순환의 상황을 선순환으로 바꾸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를 살펴보는 과정이  된다. 이러한 실천단계는 결심단계 이후에 있어야만 하고 이 둘은 서로 분리되어서 다루어져야 한다.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분명한  실천을 이루는 것이 중요한데 이렇게 실천을 이루기 위해서는 확실한 결심이 있어야만 실천을 이룰 수 있다. 그럴 때 결심에서 실천을  이루기 위해서 이 두 단계 사이를 반복하는 선순환을 만들어 갈 수 있다. 그렇지 않고 은혜에서 곧장 실천으로 나아가려고 한다든지  결심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든지 하면 연결고리가 없어지기 때문에 원래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변화를 이룰 수가 없다.
따라서  결심만으로 변화를 이루는 것이 아니고 실천만으로 변화를 이루는 것도 아니며 은혜와 결심과 실천이 서로 잘 연결될 때 비로소  효과적인 변화가 이루어진다. 이는 마치 자동차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연료과 엔진과 차체구조가 잘 이루어져야만 하는 것과 같다.   연료는 은혜이고 엔진은 결심이며 차체구조는 실천에 비유할 수 있다. 그래서 연료를 통해 엔진이 돌아가고 그 힘을 차체구조가 잘  표현할 때 비로소 자동차가 움직이는 것처럼 새로운 변화도 역시 은혜와 결심과 실천이 중요하다. 구체적인 실천에서 어떠한 실천을  하느냐는 원래의 문제가 무엇이었는가와 연결된다. 원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을 선택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 문제와  상관없는 실천이란 원래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다음과 같은 주제 중에서 어떤 좋은 실천을 선택해야 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 

a.    자신은 어떤 실천을 할 수 있습니까?
(7.실천: 충성, 온유, 절제, 경건, 덕행, 우애)

이러한  6가지 실천은 개인적인 실천과 대인적인 실천으로 나뉜다. ‘충성, 온유, 절제’는 개인적인 실천이고 ‘경건, 덕행, 우애’는  대인적인 실천이다. 개인적인 삶 속에서 원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충성이 될 수 있고 온유가 될 수 있으며 절제가 될 수  있다. 개인적인 실천주제에서 선택하고자 할 때에 이 중에서 충성을 할 것인지, 온유를 할 것인지, 절제를 할 것인지는 자신의  문제가 어떤 것이었는가에 따라 다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어떤 것을 선택하는가에 대한 요령은 개인적인 실천이 필요한지  대인적인 실천이 필요한지를 먼저 선택하고 그 다음에 실천의 의지가 제일 약하면 충성, 중간 정도이면 온유, 가장 강하게 느껴지면  절제를 선택하면 됩니다. 스스로 결정하는 실천주제를 통해서 문제해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혹은 소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러한  실천은 한 가지만 정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를 정해서 좋은 실천을 이룰 수 있었다면 이어서 다른 실천으로 확장시킬 수도  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원래 문제에 대해서 더 다양하고 더 효과적인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서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볼 수 있으니  무엇이든지 그 중에서 제일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는 실천주제를 선택하고 실행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결심이 부족하다면 실천을  그 어떤 것도 선택할 수 없을 수도 있으니 그런 경우라면 결심단계를 다시 반복해서 더 분명하고 확고한 결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실천주제를 결정할 때 두 가지 이상의 실천주제 속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고민한다면 우선 제일 가능한 한 가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실천도 하고 싶고 저 실천도 하고 싶을 때에 둘 중 제일 실현가능한 것을 찾아서 시작한다면 다른 하나도  이어서 실천할 수 있다. 만약 그 반대로 어떤 실천도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면 그 전 단계인 결심단계를 반복할 필요가  있다. 본격적인 실천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좀더 결심을 쌓아야 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실천단계에서의 결정과 그 결정에 따른 행동의 결과를 살펴보면서 이 단계를 반복할지 아니면 다음 단계로 나아갈지를 결정한다. 충분한 실천이 구체적인 발전을 이룬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8.    8단계: 사역

마지막  8단계 사역은 지금까지의 자가상담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로서 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과 실천 속에서 계속적인 선순환을  이루기 위한 환경을 마련한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그래서 7.실천 단계를 통과했다면 구체적인 문제해결의 모습을 얻게 되지만  이후에도 유사한 문제에 빠지는 실수를 막기 위해서는 계속적인 선순환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바로  ‘8.사역’단계이다. 이 사역단계에서 평상시의 삶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를 알 수 있다. 그러한 사역의 삶은 1.영역에서의  일들과 대치를 이룬다. 이제까지는 악순환 속에 있는 영역에서의 일들은 문제가 되는 사건과 경험과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었지만 선순환  속에서의 사역은 삶의 목표가 되는 일들이 있음을 보여준다. 삶의 모든 순간 순간이 특별한 목표를 갖는 의미있는 일들이 되고  이러한 의미와 가치를 위해서 살아가고자 할 때 악순환을 벗어버리고 계속적인 선순환을 위해서 살 수 있다.
변화의 과정을  7.실천으로 그치지 말고 끊임없이 순환될 수 있는 8.사역의 삶으로 나아갈 때에 이후의 삶은 매우 의미가 있고 보람이 있으면 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통해서 자신이 행해야 할 사역이 구체적으로  무엇일 수 있는 지를 결정한다.

a.    자신은 어떤 사역을 할 수 있습니까?
(8.사역: 훈련, 양육, 전파, 교육, 교제, 봉사)
사역에서의  선택도 앞선 단계에서의 선택과 마찬가지로 개인적인 사역과 대인적인 사역으로 나뉜다. 각각은 사역에 대한 의지의 정도에 따라서  ‘훈련, 양육, 전파’와 ‘교육, 교제, 봉사’로 나뉘어 진다. 사역에 대한 의지의 정도에 따른 구분이라는 말이 사역 그 자체의  수준의 높고 낮음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서 어떤 사역이 다른 사역보다 더 좋고 나쁘거나 높고 낮다는 말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각각의 사역은 어떤 것이든지 다 선순환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하고 요긴하며 효과적인 열매맺는 삶의 모습이다. 다만 이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를 때 갖는 기준이 필요하기 때문에 의지의 정도라는 관점을 갖는 것이지 수준에 차이가 있다는 말이  아님을 유념해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사역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행하고자 하는 사역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그것이 앞  단계의 7.실천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실천과 아무 상관없는 사역은 구체적인 선순환을 계속해서 이루려고 하는 목적이  부합하지 않는다. 이렇게 목적에 맞지 않는 사역을 행하다 보면 그 전 단계인 실천이나 결심이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다시  원래의 문제로 빠질 수 있다. 그래서 그러한 점을 고려해서 실천을 이어갈 수 있는 사역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럴 때 실천을 계속 이루기 위해서 개인적인 면과 대인적인 면을 고려하고 각 방향을 결정한 다음에는 그 속에서 의지의 정도에 따라서 적절한 사역을 선택한다면 실천과 연계된 효과적인 사역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
신자의  경우에서는 신앙생활 속에서 사역을 선택하면 되지만 불신자의 경우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역을 선택해야 한다. 꼭 교회와 관련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삶 속에서 사역의 삶을 살아가려는 것은 누구에게나 도움이 된다. 그런 면에서 사역의 의미는 삶 속에서의 활동과  연결된다. 개인적인 방향에서 훈련은 삶 속에서 더 발전된 삶을 위해서 스스로를 더욱 규모있게 만드는 삶이고 양육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자신의 삶을 형성하는 모습이 되고 전파는 어떤 가치있는 주제나 목표의식을 밖으로 전하고자 하는 삶의 모습이다.  
대인적인  방향에서 교육은 단계별 교육을 통해서 꾸준히 학습을 따라가는 삶이고 교제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사회적 관계를 넓히는  삶이며 봉사는 할 수 있는 대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서 다른 사람을 섬기려는 마음의 표현이 된다. 이렇게 삶 속에서의 활동을  결정하고 그것을 실천하면서 삶의 각 영역들은 사역의 현장이 된다.
 

단계    질문    주제선택    결과
1단계
영역    자신은 어떤 영역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까?    개인, 가정, 교회
학교, 직장, 사회    
2단계
유형     그 문제는 어떤 유형의 문제에 해당합니까?    순위, 합의, 선악  
조직, 관계, 심층    
3단계 감정      자신은 어떤 감정을 극복해야 합니까?    미움, 분노, 절망
두렴, 죄책, 수치    
4단계 욕구    자신은 어떤 욕구를 버려야 합니까?    유익, 편안, 쾌락
존경, 인정, 지배    
5단계
은혜    자신에게는 어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까?    계획, 능력, 희생
용서, 동행, 충만    
 

단계    질문    주제선택    결과
6단계 결심      자신은 어떤 결심을 할 수 있습니까?    사랑, 희락, 화평
인내, 긍휼, 양선    
7단계 실천    자신은 어떤 실천을 할 수 있습니까?    충성, 온유, 절제
 경건, 덕행, 우애    
8단계
사역    자신은 어떤 사역을 할 수 있습니까?    훈련, 양육, 전파
 교육, 교제, 봉사    

 

 
 
IV. 상담자 프로그램

상담자  프로그램은 상담자로서 다른 사람을 처음1단계부터 마지막 8단계에 이르기까지 상담하는 법을 가르치는 과정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과정보다 더 발전된 형태로서 상담의 완성된 형태를 직접 진행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하나님께서 그 말씀대로 상담하게 하시는 상자라는 분명한 부르심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 그럴 때 이 상담자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악순환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찾을 뿐만 아니라 그 악순환을 올바른 선순환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상담의 맨 처음 시작인 1단계에서부터 시작하여 맨 마지막 8단계에 이르기까지 각 사람의 문제를 어떻게 상담적인  방법으로 대하고 변화를 위해서 그 문제를 어디로 인도해야 하는가를 알려준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총망라하여 다른 사람의 변화를  위해서 노력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상담자 프로그램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각자가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알게  된다면 삶 속에서 큰 보람과 의미를 갖게 될 것이다.
다만 이와 같은 상담자 프로그램 한번으로 당장 상담사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떤 마인드와 방법을 통해서 상담이 진행되는지를 깨닫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이후에 지속적인 상담교육을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
상담자는  자신이 상담할 한 사람을 선택하여 그 사람을 피상담자로 삼는다. 대상은 누구든지 가능하며 실제로 상담을 할 수 없는 사람도  피상담자로 생각하여 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그 사람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고 어떻게 도와 주었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상담의 과정이 된다. 그것을 통해서 그 사람을 이해하지 못했고 감당하지 못했던 과거의 경험을 올바르게  바로잡을 수 있고 미래에 비슷한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미리 준비할 수 있다.
이제 피상담자를 결정하고 그 대상에 대해서 생각해 볼 때 그 사람에게 있는 문제는 무엇이며 그 문제는 어떤 영역의 문제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럴 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통해서 해당되는 문제의 영역이 무엇인가를 선택한다.


1.    1단계: 영역
a.    그 사람은 어떤 영역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까?
(1.영역: 개인, 가정, 교회, 학교, 직장, 사회)

피상담자는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영역에 해당되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 여섯 가지 문제에 해당되지 않는 문제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중요한 것은 그 문제가 과연 어떤 영역에 해당되는가를 생각하는 것이다. 어떤 문제는 그 영역을 찾기가 쉽지만 어떤 문제는 영역을  결정하기가 애매한 경우가 있다. 그렇게 영역에서의 혼동이 문제가 더욱 커지게 만드는 이유가 된다. 물이 엎질러 졌을 때 어느  정도에까지 물이 퍼졌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쏟은 물을 다 제거하고 정리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젖은 상태로  있어야만 하게 된다. 이와 같이 한 사람의 문제도 그 영역을 올바르게 파악할 때 그로부터 생기는 추가적인 문제의 확산을 막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할 수 있다.
문제의 영역으로는 개인적인 영역으로 ‘개인, 가정, 사회’의 3가지와   대인적인 영역으로 ‘학교, 직장, 사회’의 3가지 경우를 생각할 수 있다. 두 가지 이상의 영역이 겹쳐 있을 때에는 가장 많이  해당되며 가장 심각한 영역 한 가지를 선택한다. 이렇게 문제당 한 가지의 영역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그렇게 하면서 어떤  영역이든지 그 영역문제의 확장을 막을 수 있다. 그렇지 않고 여러 영역에 해당되는 대로 그냥 내버려 두면 문제를 다루면서 계속해서  문제가 더욱 커질 수 있다.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서 지혈이 중요한 것처럼 영역을 한 가지로  한정하는 것은 상담을 시작할 때  해야 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이렇게 하나의 문제가 한 가지의 영역으로 제한된다 하더라도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계속해서 같은 방식으로 각 문제를 하나의 영역에 제한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각 영역에 해당된 여러 가지 문제 중에서 가장 괴롭고  힘들며 시급한 하나의 문제를 선택한다. 이렇게 상담에서 다루게 될 문제와 그 문제가 속한 영역이 무엇인가를 결정하면 이  단계에서의 과정이 끝이 난다.  

2.    2단계: 유형  

피상담자의 문제영역을 결정한 다음 단계인  2단계는 그 문제의 유형이 무엇인가를 결정하는 것이다. 피상담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 유형을 정하는 것은 상담계획을 설정하기  위해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를 계획하기 위해서 문제유형을 정하기 때문에 유형을 무엇으로 정하느냐에  따라서 해결방법도 바뀌고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는 관점도 변화된다. 더욱 정확한 문제유형의 이해를 위해서는 많은 실습이 필요하지만 이  프로그램에서는 대략적인 이해를 통해서 상담자의 마인드를 갖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아주 정확하지는 않아도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문제의 유형을 선택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의 질문과 선택을 통해서 문제유형을 결정한다.  

a.    그 문제는 어떤 유형의 문제에 해당합니까?
(2.유형: 순위, 합의, 선악, 조직, 관계, 심층)

문제의  유형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현재 있는 문제가 어떤 유형에 해당하는지를 일치시킬 수 있다. 이전 프로그램에서 유형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했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문제가 어떤 유형에 맞는지를 결정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유형의 단계에서 새로운 문제를 찾는 것이  아니라 이전 단계에서 선택한 영역의 문제가 유형으로 볼 때 어떤 유형에 해당하는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새로운 앞서  영역에서 생각했던 문제 이외의 다른 문제를 생각해서 유형을 추가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문제 갯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한 가지의 문제도 해결할 수가 없다. 선택과 집중의 원리를 적용해서 정해진 문제의 유형을 찾아야 한다.
하나의  문제가 여러 가지 유형에 해당할 때에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해 보이는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떤 유형의  문제인지를 생각하는 것은 상담의 방향성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적절한 유형을  선택하는 것도 상담기술에 해당하는데 한번에 배울 수는 없기 때문에 여러 가지 유형을 전부 고려해 본 다음에 그 중에서 자신이  진행할 하나의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유익하다. 이렇게 선택된 유형의 문제는 계속해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극복해야 하는 감정과  욕구를 찾는 다음 단계로 이어진다.  

3.    3단계: 감정

상담자로서 상담대상자(피상담자)의  감정을 찾는 것은 문제해결을 위해서 가장 본질적인 부분에 도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순히 상담대상자의 문제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1,2단계에서의 ‘문제인식’이라는 내용이었다면 3,4단계에서는 그 내용의 문제를 잘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찾는다. 그래서 이 단계는 ‘원인이해’의 의미가 있다.
감정을 극복하지 못하는 것은 그 감정이 매우 크기 때문이고 그로  인해서 악순환이 생기기 때문에 감정을 극복할 때 비로소 그 감정을 진정시키면서 해결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열이 나기 때문에  두통이 생긴다면 열을 내릴 때 두통이 사라질 수 있다. 그와 같이 감정이 격해지기 때문에 문제가 악화되는 것이고 감정을 진정시킬 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모든 문제가 전부 이러한 인간의 감정으로 인해서 생겨난다. 또한 감정을 잘 진정시키고 지혜롭게 대처하면  어려운 환경에서 좋은 해결책을 찾아서 해결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 그런 면에서 감정을 찾고 그 감정을 해소하고자 할 때 좋은  방법을 얻을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통해서 상담대상자(피상담자)가 극복해야 하는 감정을 발견할 수 있다.

a.    그 사람은 어떤 감정을 극복해야 합니까?
(3.감정: 미움, 분노, 절망, 두렴, 죄책, 수치)

이  감정은 상담대상자가 극복해야 하는 감정을 찾는 것으로서 그럴 때에만 감정에 대한 자극이 없이 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원인을  찾아갈 수 있다. 느끼는 감정이나 자극이 되는 감정을 자꾸 찾다 보면 과거의 악순환을 자극하게 되어서 문제해결로 가기 보다는  문제의 악화로 갈 수 있다. 그래서 감정의 목적은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묻고 극복하기 위한 감정을 찾는다.
문제해결을 위해  극복해야 하는 감정을 찾는다는 것은 그 다음에 욕구를 찾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감정을 찾았다고 해서 당장 그 감정을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 감정을 찾아야만 욕구를 찾을 수 있고 욕구를 찾아야만 그 욕구를 바꿀 수 있다. 그래서 감정을 찾는  것은 어떤 분야의 욕구를 찾아야 하는가를 아는 것이고 찾은 감정 속에서 욕구를 발견하고자 할 때 변화되어야 하는 욕구를 발견할 수  있다. 이는 마치 몸 속에 많은 혈관이 있지만 어떤 혈관을 찾아야 하고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가를 아는 것이 증상과 증세에 따라서  전부 다른 것과 같다.
감정도 애매한 경우가 있어서 이런 감정일 수도 있고 저런 감정일 수도 있는데 가장 많이 느껴지는  감정이나 너무 강렬해서 반드시 진정되어야 하는 감정이 있다면 바로 그 감정을 찾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런 감정을 찾기 어려운  경우라면 피상담자에 따라서 직접 선택한 감정을 선택할 수도 있다. 만약 실제 상담이 아니라 상담계획만 세우려고 하는 경우라면  상담자가 보기에 가장 변화되어야 하는 감정을 선택하면 된다. 그런데 이 경우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반드시 하나만 선택해야 하지  둘을 모두 선택한다든지 해서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없다. 다음 단계에서도 더 많이 확장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꼭 줄여나가야  하고 하나로 좁혀나가야 한다. 이렇게 감정을 선택하면 그 다음 욕구단계로 넘어간다.

4.    4단계: 욕구

상담자는  피상담자의 욕구를 이해할 때만이 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새로운 변화를 이룰 수 있다. 왜냐하면 욕구가 모든 문제의 근원이자  악순환의 근본바탕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욕구가 없을 수는 없으나 그 욕구를 적절히 다스리면서 살아가야 하는데 욕구에 의해서  지배당하고 얽매이게 되면서 모든 문제가 시작되고 악화된다. 성경적 상담의 4단계인 욕구단계에서는 바로 이러한 욕구를 이해하기 위한  과정을 진행한다.
욕구의 핵심은 무엇인가를 바란다는 것이다. 그것을 바라기 때문에 얻지 못하고 얻지 못하기 때문에 감정이  생긴다. 감정이 생기면 그 전까지 일상적이었던 생활이 모두 문제가 되기 시작한다.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앞으로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가장 근원적으로 욕구를 이해하고 변화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 상담프로그램 4단계에서는 피상담자 혹은  상담대상자의 욕구가 무엇인지를 파악한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통해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a.    그 사람은 어떤 욕구를 버려야 합니까?
(4.욕구: 유익, 편안, 쾌락, 존경, 인정, 지배)

여기서  상담자는 단순히 ‘어떤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까?’라고 묻는 것이 아니라 ‘어떤 욕구를 버려야 합니까?’라고 묻는다. 왜냐하면  욕구 자체는 의식되고 파악되면서 자극되고 강조되는 면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욕구가 무엇인가만을 찾고 묻고 다루다 보면 그 욕구  자체가 강조될 수 있다. 그래서 ‘버려야 할 욕구’로 생각하게 하면서 자극이 되는 욕구를 찾아야 한다. 또한 피상담자마다 경우가  달라서 어떤 사람에게는 자극이 되는 욕구와 버려야 하는 욕구가 다른 경우가 존재한다. 더욱 근원적인 욕구가 있어서 다른 욕구를  자극할 때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 그래서 가장 근원적인 욕구를 버려야 하고 그럴 때만이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버려야 하는 욕구를 찾을 때 개인적인 욕구와 대인적인 욕구 중에서 선택하고 상담대상자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서 선택해 보되 그  대답이 여의치 않거나 상담자가 보기에 확실한 다른 욕구가 있다면 최종 선택은 상담자 자신이 선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경우이든지 피상담자에게 이러한 욕구의 악순환 원리를 설명해주어야 하고 피상담자가 이 원리를 잘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그  다음 단계인 5단계 은혜단계를 시작할 수 있다. 구체적인 버려야 할 욕구가 무엇인지 확인이 되었다면 정말 그것을 버릴 수 있게  만드는 은혜가 무엇인지를 5단계에서 생각할 수 있다.  


5.    5단계: 은혜

상담자는 이전  단계에서 파악한 욕구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피상담자에게 가장 적절한 은혜가 무엇인가를 선택해야 하는데 5단계 은혜 단계에서 이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은혜의 개념은 하나님께서 이미 피상담자에게 베푸신 은혜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고 피상담자자 자신이 이미  얻은 그 은혜를 기억하고 이해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피상담자와 연결이 될 수 있는 은혜를 선택해야 한다. 그에게 전혀 없거나  익숙하지 않거나 생소한 은혜를 선택해서는 안된다. 그런 은혜는 그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욕구를 내려 놓게 하지 못하고 새로운  은혜를 추구하게 하지도 못한다. 그 사람과 상관있고 과거의 기억과 이해를 떠올릴 수 있는 은혜를 선택해야 한다.
만약  불신자의 경우에는 ‘은혜의 소원’을 생각해야 하고 피상담자의 지난 날의 삶을 생각했을 때 제일 잘 적용될 수 있는 지금까지 그  사람이 가지고 살아왔다고 생각되는 ‘은혜의 소원’을 생각해서 그것을 선택해야 한다. 욕구와 소원은 삶 속에서 끊임없이 교차해서  나타나는 마음의 방향성인데 만약 악해지기 시작한다면 욕구가 더 우세해 지는 것이고 선해지기 시작한다면 소원이 더 우세해 지게  된다. 이러한 마음의 줄다리기 에서 상담에서는 소원이 더 강해지도록 그것을 강조하고 격려하는 것이기 때문에 피상담자에게 어떤  은혜가 있거나 혹은 은혜의 소원이 있는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통해서 피상담자에게 필요한 은혜가 무엇인지를  결정할 수 있다.  

a.    그 사람에게는 어떤 은혜가 필요합니까?

(5.은혜: 계획, 능력, 희생, 용서, 동행, 충만)

피상담자에게  제시할 수 있는 은혜는 모두 6가지 인데 개인적인 은혜 3가지와 대인적인 은혜 3가지로 나뉘어진다. 개인적인 은혜로 ‘계획,  능력, 희생’은 ‘하<중<상’ 의 정도를 가지면서 각 사람이 깨달을 수 있거나 혹은 추구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대인적인 은혜로 ‘용서, 동행, 충만’이 있고 각각 동일하게 ‘하<중<상’의 정도를 갖는다. 각 주제정도가  하<중<상의 의미일지라도 한 주제가 다른 주제보다 가치나 중요성이 낮거나 높다는 것이 아니다. 모두 동일한 중요성  속에서 개개인에게 적용될 때 적용정도만 다르다는 것이니 개별적인 적용에 혼란이 있어서는 안되겠다 .

불신자에게 설명할  수 있는 ‘은혜의 소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 피상담자 자신이 이전에 추구했던 세 가지의 ‘은혜의 소원’을 생각하게 한다.  ‘계획’을 추구하며 살았든지 ‘능력’을 이루면서 살았든지 아니면 ‘희생’을 높은 가치로 생각하면서 살았었는가를 생각하게 한다.
이러한  삶의 모습들은 전부 하나님의 은혜와 연속성을 이루는 마음으로서 전부 착하고 선한 마음이다. 이와 같은 마음은 모든 선순환의  씨앗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러한 마음으로 시작해야 선순환을 이룰 수 있다. 욕구로 인해서 이루어지는 결실들은 전부  악순환을 이루게 되기 때문에 이미 악순환 속에서 살면서 많은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피상담자에게는 욕구에 해당되는 것은 결코  권해서는 안된다. 악순환이 더욱 커지고 깊어지며 심각해지게 된다.
하지만 선순환을 위한 마음의 씨앗을 심으면 그 때부터  악순환이 서서히 줄어들고 완전히 중단된 다음에 그 다음부터는 선순환을 위해서 나아갈 수 있다. 그 이유는 은혜가 이미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미 있는 것을 깨달으면 마음에 안정이 오고 감정이 사라진다. 그러면 그 좋은 마음 속에서 좋은 실천을 이룰 수 있고  그럴 때 비로소 올바른 문제해결을 위해서 나아갈 수 있다. 그런 과정이 결국에는 놀라운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9.    6단계: 결심

6단계  결심단계는 이전 단계인 5단계 은혜단계에서 했던 마음의 방향을 어떻게 실제적인 마음의 표현으로 나타내는가를 결정한다. 이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그 결심의 내용을 무엇이라고 할 수 있는지를 규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럴 때 은혜를 추구하는 마음이  더욱 구체화되고 실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결심의 핵심은 은혜를 추구할 때 드는 마음이기도 하고 혹은 은혜를 추구하면서 갖고자  하는 마음이다. 두 가지 경우가 다 해당되는데 어떤 경우이든 가능한 것으로 생각해서 선택하면 된다.
만약 상담자가  피상담자의 반응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상담자 임의로 결심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결심은 피상담자(상담대상자)에게 정말  필요한 마음이 무엇인가를 이해하게 하는 내용이 되고 그러한 마음을 가질 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는 소망과 상담진행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될 수 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의 의미는 실제 진행되는 상담에 대한 안내일 뿐만 아니라 가상적으로 진행되는 상담의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은혜를 어떻게 결심으로 진행시켜서 구체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는가를 깨달을 수 있다. 피상담자의 결심의 내용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통해서 선택한다.

a.    그 사람은 어떤 결심을 할 수 있습니까?
(6. 결심: 사랑, 희락, 화평, 인내, 긍휼, 양선)

상담대상자는  여섯 가지의 결심 내용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선택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이 어떤 결심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고 이 확인을 통해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은혜를 추구할 때 가져야 하는 마음이 무엇인지를 자각할 수 있다. 그것은 새로운  선순환으로 나아가는 구체적인 발판이 되고 그러한 발판을 딛고 나아갈 때 그 다음 단계인 실천으로도 나갈 수 있다.
변화는  한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에 걸쳐서 여러 과정을 통할 때에 이루어진다. 그 이유는 안좋은 변화도 한번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여러 번에 걸쳐서 오랜 시간 동안 조금씩 조금씩 안좋아졌기 때문이다. 좋아지기 위해서도 동일한 과정을 거쳐야 하고 그것이  결국은 악순환에 빠진 인간이 스스로 직면하며 감당해야하는 부분이 된다.
은혜를 따른 결심을 하고자 할 때에 개인적인 결심  3가지와 대인적인 결심 3가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만약 피상담자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라면 그것이 애초의 문제와  어떤 연결이 되는가를 보아야 한다. 결심에 대비되는 것은 감정인데 이전의 감정을 중화시키고 변화시킬 수 있는 결심이 필요하다.  그래서 적절한 결심을 선택한다면 그것을 받아들여서 그대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격려하면 된다.
하지만 피상담자가 선택한  결심이 이전의 문제가 되던 감정과 아무런 상관이 없고 오히려 그 감정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결심을 선택하였다면 상담자는 그  결심에 대한 선택을 고려하게 하고 더 좋은 결심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이유를 설명해주고 인도해주어야 한다. 상담자가 임의로  결심을 갖게 한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피상담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결심을 선택할 수 있도록 조정이 필요하다.
만약  실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면 피상담자에게 맞는 것이라고 생각되는 결심을 상담자가 임의로 선택하면 된다. 그래서 그러한  결심을 가질 때 원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감정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갖게 되면 이 단계에서의 결심선택이 완료된다.

10.    7단계: 실천

7단계  실천은 앞서 보았던 결심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해야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단계이다. 성경적 상담의 과정은 단순히 마음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삶을 바꾸고 생활을 바꾸며 습관과 패턴을 바꾸는 과정이다. 그래서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바꿀 수 있다. 기존의 신앙적인  변화는 하나님의 은혜를 통한 마음의 변화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서 시간이 흐른 다음에 구체적인 열매를 확정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은혜를 받아도 그때뿐이고 그 다음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도움을 받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성경적  상담에서는 애초부터 무슨 문제인지를 살펴보았고 어떤 은혜가 필요한지를 결정하였기 때문에 그 은혜를 통해서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구체적인 실천을 해야 하는지를 다룰 수 있다. 7단계는 상담자가 피상담자와 바로 이러한 과정을 행하는 시간이다.
실제  상담과정에서는 한번으로 그치지 않고 여러 번에 걸쳐서 피상담자가 하고자 하는 실천을 정말로 했는지를 살펴보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좋은 변화들을 감지하게 한다. 하지만 프로그램 진행상 그런 과정을 전부 거칠 수 없을 때 단회적인 과정을 통해서라도 구체적인  실천을 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천항목을 정하는 것은 바로 그렇게 해야 할 일이 무엇이고 그 일을 어떻게 할지를 나누는 시간이  된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통해서 피상담자가 무슨 행동을 실천해야 할지를 결정한다.

a.    그 사람은 어떤 실천을 할 수 있습니까?
(7.실천: 충성, 온유, 절제, 경건, 덕행, 우애)

실천주제를  선택하고자 할 때에 전체적인 6가지 실천주제 중에서 하나를 고르게 된다. 6가지보다 더 많은 다양한 실천이 있을 수 있지만 그  모든 실천을 6가지 항목으로 분류하고 그 분류에 해당하는 실천의 의미를 갖게 한다. 다양한 행동과 패턴이 있을 수 있지만 그  내용들의 의미를 분류해 보면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중의 하나로 귀결될 수 있다.
먼저 개인적인 실천 3가지(충성, 온유,  절제)와 대인적인 실천 3가지 (경건, 덕행, 우애)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각각 ‘하>중>상’의 정도차이가 있지만  중요도에는 차이가 없으니 애초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실천을 결정할 때에 가장 가능한  것을 먼저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어려운 실천을 정해놓고 실천이 불가능해진다면 선순환을 이루어가는데 어려움이 생긴다.  문제해결에 필요한 실천을 선택하되 할 수 있는 대로 현실적인 것을 선택한다. 그래서 하나씩 실천을 해서 어느 정도의 결실을 갖게 된  다음에 실천을 확장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처음에 어떤 실천을 하는가가 중요하기 때문에 처음 행하게 될 실천을 정하는 것은  필수적이고 그렇게 해서 전체적인 선순환의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이렇게 실천까지 결정하고 그 실천을 행하다 보면 문제해결이  이루어지고 새로운 변화를 발견할 수 있다.

11.    8단계: 사역

상담사 프로그램에서의 마지막  단계는 8단계 사역단계이다. 이 단계에서의 중요한 점은 지속적인 선순환을 위해서 일상적인 삶에서 변화를 이루면서 살아가게 한다는  것이다. 사역단계는 일상의 삶이 단순히 무의미한 자기 만족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삶의 목표를 향해서 살아가는  선순환의 삶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과정이다. 그래서 원래의 문제와 정확히 들어맞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단순했던 삶이 특별한  삶의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와 같은 사역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 가지의 사역을 선택하고 그것을  일상생활에서 구현하게 한다. 그것은 교회생활이나 신앙생활의 의미를 갖지만 불신자에게는 일상생활에서 갖는 삶의 목표와 비전과  방향성을 뜻하기도 한다. 그래서 신자나 불신자에게 모두 지속적인 선순환의 삶을 살도록 끊임없이 구르는 돌이 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역주제를 선택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통해서 피상담자의 마음을 결정하게 한다.

a.    그 사람은 어떤 사역을 할 수 있습니까?
(8.사역: 훈련, 양육, 전파, 교육, 교제, 봉사)
 
6가지  사역의 주제가 있고 각각 개인적인 방향성의 3가지 주제(훈련, 양육, 전파)와 대인적인 방향성의 3가지 주제(교육, 교제,  봉사)가 있다. 이 중에서 사역단계의 가장 본질적인 의미인 문제해결을 위한 실천을 지속할 수 있고 그러면서 선순환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역주제를 선택한다. 이것은 피상담자가 자신의 판단과 결정에 따라서 선택을 할 수 있고 그것이  적절하다면 그대로 받아들여서 사역주제를 결정한다. 만약 그것이 여러 가지 이유로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 측면이 있거나  선순환을 이루기에 부족한 점이 있다면 상담자가 더 좋은 사역주제를 제시할 수 있다. 그래서 피상담자의 합의와 수용을 통해서  받아들여지는 사역주제를 결정하고 그 사역의 의미를 구현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면 모든 상담과정이 종료된다.
혹시  상담과정이 실제적이지 않고 상담자가 피상담자에 대해서 상담계획만 세우는 것이라면 전적으로 상담자의 판단에 의지해서 그  상담대상자에게 적절하게 생각되는 사역주제를 결정한다. 이렇게 결정하게 된 사역주제는 상담대상자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변화의 소망에  대해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8단계에서 사역주제를 결정하기까지 삶의 영역에서부터 문제유형과 그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까지 살펴보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일반적인 경우에 의미있는 사역이 무엇인지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사역단계를 통해서 상담과정이 미봉책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선순환의 좋은 재료가 될 수 있고 그런 면에서 사역이  중요함을 알게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살펴본 상담자 프로그램을 통해서 참여자는 상담과정의 의미와 상담기술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
 

단계    질문    주제선택    결과
1단계
영역    그 사람은 어떤 영역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까?    개인, 가정, 교회
학교, 직장, 사회    
2단계
유형     그 문제는 어떤 유형의 문제에 해당합니까?    순위, 합의, 선악  
조직, 관계, 심층    
3단계 감정      그 사람은 어떤 감정을 극복해야 합니까?    미움, 분노, 절망
두렴, 죄책, 수치    
4단계 욕구    그 사람은 어떤 욕구를 버려야 합니까?    유익, 편안, 쾌락
존경, 인정,지배    
5단계
은혜    그 사람에게는 어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까?    계획, 능력, 희생
용서, 동행, 충만    


단계    질문    주제선택    결과
6단계 결심      그 사람은 어떤 결심을 할 수 있습니까?    사랑, 희락, 화평
인내, 긍휼, 양선    
7단계 실천    그 사람은 어떤 실천을 할 수 있습니까?    충성, 온유, 절제
 경건, 덕행, 우애    
8단계
사역    그 사람은 어떤 사역을 할 수 있습니까?    훈련, 양육, 전파
 교육, 교제, 봉사    

 

 


<그림. 상담자 프로그램의 도식화>

 
 IV. 상담문 프로그램
1.    적용적 상담문 [A]  
1)    원리  
i.    각 시점의 대상에 대한 이론이나 원리를 설명해 주는 것
ii.    ‘상황은 처음에는 나빠보여도 나중에는 좋게 되는 경우가 있다.’
2)    예화  
i.    각 시점의 대상에 대한 예화적인 인물이나 이야기를 들려 주는 것
ii.    ‘어떤 사람은 어려운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나갔다’
3)    방법  
i.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알려주는 것
ii.    ‘그 상황에서 취할 수 있는 행동은 이러저러한 것이다’
4)    사례
i.    구체적으로 실천되어진 일들에 대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는 것
ii.    ‘그렇게 했을 때 그 상황은 결국에는 좋은 결말을 맞게 되었다.’
 
2.    분석적 상담문 [B]
1)    단어
i.    상담고민내용 속에서 주목할 만한 단어들을 선택하고 그 의미를 해석함
ii.    ‘고민내용 속에서 특별히 다음과 같은 <단어>에서 중요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2)     어구  
i.    단어와 단어로 이루어진 어구를 선택하고 그 어구에 대한 의미를 해석함
ii.    ‘본문에 나오는 여러 어구들 중에서 이러한 <어구>에서 중요한 의미를 발견하였다’
3)    문장  
i.    중요한 문장을 선택하여 그 의미가 무엇인가를 나타냄
ii.    ‘이 <문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중요한 의미를 깨닫게 한다.’
4)    문단
i.    2문장 이상으로 이루어진 문단을 통해서 의미를 해석함
ii.    ‘이 <문단>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는 중요한 의미를 알 수 있다.’
 
3.    관점적 상담문 [C]  
1)    자신
i.    상담자가 상담자 자신을 보거나 혹은 피상담자 자신을 보게 하는 것
ii.    ‘우리는  ~한 삶을 살아왔다.’
2)    타인  
i.    상담자가 다른 사람을 보거나 혹은 피상담자 주변의 다른 사람을 보게 하는 것
ii.    ‘그들은  ~한 모습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3)    하나님  
i.    상담자가 하나님을 보거나 혹은 피상담자가 하나님을 보게 하는 것
ii.    ‘하나님은  ~한 일을 행하신다.’
4)    사탄
i.    상담자가 사탄을 보거나 혹은 피상담자가 사탄을 보게 하는 것
ii.    ‘사탄은  ~한 일을 꾸미고 있다.’
 
4.    극본적 상담문 [D]
1)    발단  
i.    어떤 일의 시작과 발단과정을 설명함
ii.    ‘그 일은 어떠한 상황과 인물들 속에서 시작되었다’
2)    전개  
i.    시작된 일이 어떻게 진행되어졌는지를 설명함
ii.    ‘시작된 그 일은 계속해서 어떠한 양상으로 진행되었다’
3)    절정  
i.    진행된 일이 어떻게 고조되면서 절정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설명함
ii.    ‘상황은 계속 진전되어 급기야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되었다’
4)    결말
i.    절정에 이르렀던 일이 결국에는 어떻게 종료되었는지를 설명함
ii.    ‘결국 모든 일이 정리되고 어떠한 결과를 맺게 되었다’
 

종류    구성     설명    예제
1.
적용적
상담문
[A]      1) 원리      현재 상황에 대한 이론이나 원리를 설명해 주는 것    ‘상황은 처음에는 나빠보여도 나중에는 좋게 되는 경우가 있다.’
    2) 예화      그 원리를 설명하는  예화로서 인물이나 이야기를 들려 주는 것    ‘어떤 사람은 어려운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나갔다’
    3) 방법     원리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할일을 알려주는 것    ‘그 상황에서 여러가지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다’
    4) 사례     구체적으로 실천되어진 일들에 대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는 것    ‘그렇게 했을 때 그 상황은 결국에는 좋은 결말을 맞게 되었다.’
2. 분석적
상담문
[B]      1) 단어     성경본문속에서 주목할 만한 단어들을 선택하고 그 의미를 해석함      ‘본문 속에서 특별히 다음과 같은 <단어>에서 특별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2) 어구     단어와 단어로 이루어진 어구를 선택하고 그 어구에 대한 의미를 해석함     ‘본문에 나오는 여러 어구들 중에서 이러한 <어구>에서 중요한 의미를 발견하였다’
    3) 문장     중요한 문장을 선택하여 그 의미가 무엇인가를 나타냄     ‘이 <문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중요한 의미를 깨닫게 한다.’
    4) 문단     문장과 문장으로 이루어진 문단을 통해서 의미를 해석함     ‘이 <단락>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는 중요한 의미를 알 수 있다.’

 

종류    구성    설명    예제
3.
관점적
상담문
[C]      1) 자신      상담자가 상담자 자신을 보거나 혹은 피상담자 자신을 보게 하는 것    ‘우리는  ~하고 있다.’
    2) 타인     상담자가 다른 사람을 보거나 혹은 피상담자 주변의 다른 사람을 보게 하는 것    ‘그들은  ~하고 있다’
    3) 하나님     상담자가 하나님을 보거나 혹은 피상담자가 하나님을 보게 하는 것    ‘하나님은 ~일을 행하신다.’
    4) 사탄     상담자가 사탄을 보거나 혹은 피상담자가 사탄을 보게 하는 것    ‘사탄은  ~일을 하고있다.’
4. 극본적
상담문
[D]     1) 발단     어떤 일의 원인과 진행 과정을 설명함     ‘그 일은 어떠한 상황과 인물들 속에서 시작되었다’
    2) 전개     새로운 일이 어떻게 시작될 수 있는지를 설명함     ‘그 문제에 대해서 새로운 일이 특별한 양상으로 진행될 수 있다’
    3) 절정     시작된 일이 어떻게 절정을 통과하게 될지를 설명함     ‘상황이 계속 진전되면 힘든 국면에 접어들게 되지만 극복할 때 그 단계를 통과하게 된다’




4.극본     1) 발단     2) 전개    3) 절정     4) 결말     1.적용
4) 사탄        1) 원리
3) 하나님        2) 예화  
2) 타인        3) 방법
1) 자신        4) 사례
3.관점     4) 문단    3) 문장    2)어구    1) 단어    2. 분석


<상담문 프로그램의 구조도>
*부록1: 문제분류법
분류    설명     구성
A. 순위     어떤 일을 가장 먼저 할 것인가에 대한 우선순위의 문제     1: 필수적인 일
2: 중요한 일
3: 유익한 일
4: 선택적인 일
B. 합의       자신과 다른 사람, 그리고 하나님의 원하시는 것 사이에서 합의를 이루는 미래에 관한 문제     1: 하나님,나,다른사람 모두 원하는 것
2: 하나님과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
3: 하나님과 내가 원하는 것
4: 나와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
5: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6: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
7: 내가 원하는 것
C. 선악       선과 악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     1: 악을 주장하는 것
2: 악에 동참하는 것
3: 가치 중립적인 것
4: 선에 동참하는 것
5: 선을 주장하는 것


 

D.조직      특별한 조직 내에서 상하 및 동등관계 가운데 일어나는 문제      1: 조직을 관리하는 사람   
2: 중간에서 중재를 하는 사람
3: 모든 관리를 받으며 역할을 하는 사람
4: 외부에 있는 사람
E.관계      일반적인 사회생활속에서 주변과 중심의 관계에 대한 문제      1: 가장 중심에 있는 사람
2: 중심의 주변에 있는 사람
3: 중심과의 관계가 소원한 사람
4: 외부에 있는 사람
F.심층      시간적으로 오래되고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과거의 문제     1: 이해가 되는 일들
2: 이해가 되지 않는 일들
3: 마음의 문제의 모습들  
4: 몸의 문제의 모습들  



 


 
*부록2: 상담과정분석표

날짜/
회기    단계    싱딤내용    상담방법
            
            
            
            
종결             

 



상담훈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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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관: 소원상담센터
펴낸곳: 소원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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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476-2334
안내: 010-3304-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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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2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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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1학기
102 성경적 상담의 기본 원리 v.3b
5,000원 2 667
5,000원 2 667
27 1학기
103 성경적 상담의 역동성 v.2e
5,000원 0 731
5,000원 0 731
26 1학기
104 성경적 상담의 방법론 v.2j
5,000원 0 542
5,000원 0 542
25 2학기
201 성경적 문제진단법 v.2d
5,000원 0 810
5,000원 0 810
24 2학기
202 상담적 성경연구법 v.4
5,000원 0 573
5,000원 0 573
2학기
203 성경적 상담훈련법 v.4c
5,000원 0 1062
5,000원 0 1062
22 2학기
204 성경적 사례연구법 v.3c
5,000원 31 1383
5,000원 31 1383
21 2학기
205 기관운영법 v.1b
5,000원 0 251
5,000원 0 251
20 3학기
301 성경적 가정상담 V.2b
5,000원 0 696
5,000원 0 696
19 3학기
302 성경적 대화법 v.4a
5,000원 0 465
5,000원 0 465
18 3학기
303 성경적 진로상담 v2
5,000원 0 411
5,000원 0 411
17 3학기
304 성경적 상담과 고통 v.2b
5,000원 0 525
5,000원 0 525
16 3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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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4학기
401 챠트작성법
5,000원 0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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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4학기
402 교회사역법 v.5a
5,000원 0 511
5,000원 0 511
13 4학기
403 성경적 상담전도법 v5d
5,000원 0 555
5,000원 0 555
12 4학기
404 학습상담법 v.1b
5,000원 0 396
5,000원 0 396
11 5학기
501 성경적 상담의 역사 v3
5,000원 0 393
5,000원 0 393
10 5학기
502 성경적 세대상담 v.1c
5,000원 1 606
5,000원 1 606
9 5학기
503 성경적 중독상담 v.1b
5,000원 0 581
5,000원 0 581
8 5학기
504 성경적 심층상담 v.1a
5,000원 0 323
5,000원 0 323
7 6학기
601 성경세션
5,000원 0 179
5,000원 0 179
6 6학기
602 음악세션
5,000원 0 130
5,000원 0 130
5 6학기
603 미술세션
5,000원 0 121
5,000원 0 121
4 6학기
604 놀이세션
5,000원 0 120
5,000원 0 120
3 도서
성경적 상담전도법 졸업논문 (영문판)
12,000원 37 1275
12,000원 37 1275
2 도서
성경적 상담전도법 졸업논문 (한글판)
12,000원 3 1033
12,000원 3 1033
1 도서
영혼을 살리는 상담설교(2012-1)
7,000원 0 910
7,000원 0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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