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1071)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동성애] 남편이 동성애에 빠진거 같아요..  


둘째를 낳고 몸조리 중인 34세주부입니다.

준수한 외모에 남자다운 성격의 36세남편은 저와 대학때 부터8년 연애를 하고 지금은 결혼 7년차에 접어듭니다

직장도 연봉도 안정적인 편이며 부부관계도 원만한 편 입니다
임신전엔 왕성한 성생활을 한 편입니다..
남편이나 저나 만족도도 높은 편이 었구요..

아이에 대한 사랑도 끔찍해서 아들이 나보다 아빠를 훨씬 좋아할 정도로 좋은 아빠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애가 생기다 보니 첫째 낳고 저는 부부관계에 조금 소홀해졌고 남편은 항상 섹스에 목말라(?)해 했습니다.

그러다가 둘째를 가지면서 화근이 생긴거 같습니다.

제가 임신초기에 초기양막파열로 양수가 조금 세서 2주동안 입원을 하고 남은 임신기간 내내 겁이 나서 부부관계를 한번도 안 했습니다..

남편은 오랄이라도 해 달라고 졸랐고 그때마다 피곤해 하며 마지못해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둘째를 출산하고 어제 우연히 남편의 메일에 들어갔다가
(남편은 제가 비밀번호 알고 있는걸 모릅니다..)
남편의 충격적인 사생활을 알게되었습니다.
채팅을 통해 만난 사람들과 동성애를 즐기고 있는거 같습니다..
소위 '이반' 이라고 불리는 사람들과 채팅을 하고 만남도 몇번 가졌던 거 같습니다.
남자들과 오랄로 즐기는거 같더군요..ㅠㅠ
또.. 다른 메일 내용을 보니 부부와도 만남을 가졌다는데... 그들과는 어떻게 관계를 갖는건지(혹시 트리플섹스??)모르겠습니다....
그런 부부들은 도대체 뭔지..?

너무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 충격이 큽니다..
저 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오래되지는 않은거 같고 쟤가 둘째를 임신한 작년 3월 쯤 부터 그런거 같은데... 모른척 하고 지켜봐야 하는지... 지금이라도 빨리 대화를 해서 사태를 되돌려야 하는지..(근데 한번 재미 들이 사람이 금방 그만 둘 수 있을까요..ㅠㅠ)
이게 그냥 한때 지나가는 바람인건지 마약처럼 헤어 나올 수 없는건지...
차라리 여자들과 관계를 가졌다면 더 참담 하기는 하겠지만..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겠지만
제 남편이 이런 이상한 관계를 즐기는 변태인지는 꿈에도 생각 못 했습니다...

그냥 모른척 넘어갈 문제는 아닌거 같고.. 따지고 해명을 듣는것도 무의미 할거 같고..
이혼을 생각하니..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 눈물 부터 납니다..
저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벅차네요.. 누구 에게 상담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저는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앞날이 막막하기만 합니다....
두 얼굴의 남편이 두렵기 까지 합니다..이제 남편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또 남편과 어떻게 부부관계를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이제껏 남편을 사랑하고 믿어왔기에 충격이 더 크네요..
그리고 동성애자들은 에이즈나 성병도 많이 걸린다는데
남편이나 저나 괜찮을까요.. 너무두렵습니다.
도와주세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12-04 (토) 23:33 13년전
작성일 : 07-08-28 14:50
[2가정] *과도한 성적취향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찾아보십시오.
 

님 께서 남편의 은밀한 사생활을 이메일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하더라도 그 과정이 어떻든지 간에 그런 일들은 언젠가 밖으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때로 문자메시지를 통해서 혹은 범죄자로 나타나서 혹은 어떤 식으로든 그 사실을 알게 되더라도 그것은 분명 오래 전부터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도저히 완전하게 막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제 그 다음부터가 문제인데 초기대응의 미숙함이 문제를 더욱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처음의 아내의 반응과 방법이 남편의 문제를 해결하게 도와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시고자 할 때에만 의미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님께서 가장 관심을 가지셔야 하는 부분은 왜 그렇게 되었는가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문제를 푸는 열쇠는 그 이유와 목적에 있습니다. 몸의 문제에 대해서는 그런 접근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지만 마음의 문제에서는 핵심적이고 그것이 열쇠입니다. 남편이 과도한 음란물에 접촉하게 되어서 그렇게 되었는지, 부부관계의 중단이 문제였는지, 주변에 그러한 경로를 알려주거나 인도한 사람이 있었는지 혹은 정말 결혼이전부터 지속되어온 문제였는지 등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부 드럽게 남편과의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이럴때 성에 관한 주제를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지 사건을 들추면 안됩니다. 이미 남편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 가지고 계시니 그것으로 '심문'하려고 하지 마시고 원인을 '살펴'보려고 하십시오. 문제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 남편의 다음번 위치와 형편이 결정됩니다. '심문'하려 하면 '범죄자'가 되어 버린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12-23 (목) 20:10 13년전
동성애라는 커다란 주제로 접근하지 마시고 남편의 문제라는 현실적인 주제로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동성애에 대해서 파고들려고 하면 남편이 왜 동성애를 하게 되었는지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냥 남편에 대해서만 생각해보십시오. 그전에 남편에 대한 이해를 방해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님의 감정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두려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분노도 있는 것 같군요. 덮어놓고 해결할 방법은 없습니다. 열어놓고 해결할 생각을 하십시오. 두려움에 대해서는 빨리 진단을 받아 보시고, 분노에 대해서는 다른 감정을 생각해 보십시오. 죄책감이 그 한 대안이 될 것입니다. 분노가 몰려있으면 사라지지 않으니까 죄책감을 가져보는 것도 감정을 다룰 수 있는 한 방법이 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483 강박증 과거의 삶에 대해서 원하는 것은 그 응어리들이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10-19 3 2568
482 신앙문제 사실 기독교란 것은 12사도들이 경제적 궁핍함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돈을 벌목적으로 만들어낸…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5-18 2 3323
481 폭행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9년차에 딸 아들을 둔 주부입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9-01-13 6 5087
480 사고장애 기억력에 대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5-22 3 2940
479 이성교제 그 사람에 대한 욕을 세상친구들에게 했던것들 정말 성숙하지 못함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6 8 4317
478 자ㅅ충동 살기싫어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1-15 2 3058
477 정신치료 생각외로 저항이 심한 것은 그만큼 욕구가 지금까지 너무 강했던 것이 주된 원인이에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1 2319
476 조현병 차라리 정신병에 걸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으면 좋겠어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5-09 11 5808
475 대인관계 제 신랑이 눈치가없어서 정신과상담을 받아봐야하나싶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1-03 6 4868
474 강박증 중독인지 강박인지 헷갈려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22 7 4031
473 정신치료 저희는 애초부터 하나님의 도우시고자 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상담사역을 시작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11-11 2 2617
472 트라우마 트라우마인가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22 4 4951
471 우울증 초등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입니다. 왠지 대수롭지 않게 여기실 것 같지만 그냥 혼자 속앓이 하… 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04 8 5341
470 감정조절 제 일도 아닌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이런 성격 어떻게 고치나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10 5 3959
469 성중독 저는 58세 된 남자와 재혼한 40세의 여성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2-11 6 13144
468 감정조절 냄새를맡으면 옛날 생각이 나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7-24 4 2808
467 정신치료 과거의 상처를 극복 못 하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4-18 5 3575
466 가정문제 같이살고있는 큰아버지때문에 미치겠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1-29 8 2762
465 자녀문제 자꾸만 반복해서 잘 안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신다면 이 모든 것이 대인적인 자극속에서 일어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7-17 1 3278
464 자ㅅ충동 삶을 포기하고 싶을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7-24 5 4490
463 정신치료 상담받고자 하는 분은 본인이지만 더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분은 남편이시네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1 2360
462 가정문제 아버지때문에죽고싶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1-15 1 4873
461 수면장애 수면중 경련과 함께 호흡곤란 증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1-08 4 8216
460 정신치료 친구를 통해서는 위로를 얻을 수 있고 상담을 통해서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10-24 1 2179
459 신앙문제 우주를 창조했다는 야훼는 개신교 교회에서 믿는 신입니다. 근데 단 한번도 야훼는 이 세상에…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5-18 1 3268
458 이혼재혼 저는 결혼(재혼) 3년차 주부입니다. 남편은 평범한 직장인이구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9-05-03 9 5846
457 트라우마 남이 손톱을 물어뜯는 것 때문에 걱정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5-22 9 4013
456 신앙문제 예수 중심으로 살아가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6 6 3381
455 스트레스 시간 못지키는사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1-15 4 3398
454 대인관계 수고하셨습니다. 10년 뒤 소원에 대한 과제를 준 것은 시력검사처럼 얼마나 앞을 내다볼 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2 2363
453 성문제 어떠한 처벌이든 상관없습니다...고소할 수 있을까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7-05 8 5300
452 동성애 남자가 되고 싶은 심리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1-03 6 4002
451 알콜중독 아버지가 알코올중독자이십니다. 병원에 넣고 싶어요.방법이뭔가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22 11 4758
450 대인관계 형들과 어울려서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한 것은 분명 선악의 문제이구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11-11 1 2762
449 자ㅅ충동 너무 힘들어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22 6 3252
448 이혼재혼 DIY가구와 결혼생활의 틀린점.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14 7 5730
447 스트레스 의심 증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10 5 2979
446 가정문제 얄미운 가족인데, 어찌 지내야 할까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7-24 2 3081
445 불안증 매사에 떨림,긴장,불안감..고치고싶어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4-18 9 4768
444 강박증 어떤 정신질환 일까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1-29 3 3634
443 자녀문제 엄마로서 성도님이 감정조절이 잘 되면 그 다음에는 따님 문제를 보게 됩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7-17 2 3425
442 수면장애 불면증 치료법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7-24 5 4566
441 공황장애 공황장애라는 말에서 나타나는 panic(공황상태)은 여러가지 감정이 혼합되면 생깁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2 2776
440 왕따 정신병있는거같아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1-15 1 4095
439 정신치료 항우울제 과다복용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1-08 3 7844
438 대인관계 괴로움의 양상은 자신의 삶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10-25 1 2400
437 진로문제 어쩔수없이 적성과 관련없는 학과에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10-13 1 3049
436 진로문제 저보다 8살이나 많으신 여성분을 사랑합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0-06-28 7 4228
435 대인관계 스트레스 해소방법좀 알려주세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5-22 7 3780
434 신앙문제 교사를 하며 스트레스 받고, 또 ppt를 만들며, 새로운 율동을 혼자 찾아가며 외우고 하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6 12 4126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