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776)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가정문제] 아빠의 이중인격술버릇 고칠수있을까요?  

*문제분류추가: #이상행동

안녕하세요 저희아버지는 55살이시구요 어머니랑 같이 자영업을 하십니다 평소에는 정말 일도 성실히 하시고 되게 점잖은편이에요. 제가 느낀 아빠는 표현하는게 좀 서툴지만 사람들 만나면 진지한얘기하는것도 좋아하고 잘 들어주는편이라 친구들도 일하면서 알게되신분들도 다 아빠를 너무 좋아해요

초등학교친구들도 아빠가 뭔가 우두머리마냥? ㅠ

너무 좋아하는데 문제는 제가 어렸을적봤던 아빠의 가장 친한친구들이 장가못가신분들도 많고 술을 다 너무좋아하시고 일도 번번치않고 시간이 남으니 아빠가 쉬는날이나 평소에도 술먹자고 너무 꼬셔대요. 20대인 저보다 쉬는날 함께있으면 약속잡을라는분들땜에 전화기가 불나요

이게 거의 20년째인데요 아빠가 낚시를 좋아하셔서 일주일에 한번쉴때 친구들을 안만나고 거의 낚시를다닙니다 엄청난 발전이죠(예전엔 무조건 술이였는데 자기도 술먹을빠에 좋아하는낚시나가자하고 가시더라구요 연락재꾸고) 저희가족도 진짜 다행으로 생각하고있는데

몇달에 한번꼴로 또는 겨울에 추워 낚시를 못가니 술먹으러 나가면 거의 하루를 술을 먹습니다 반나절은 기본인거같아요

가서 보지는 못했으니 양은 알수없지만 경찰서에서 전화온적도 몇번있고(오늘포함.. 길거리에서혼자뒹굴고있었나봐요)

일년에 두세번은 정말 폭주해요 다음날 기억하나도못하구요



가장 문제는 폭력적으로 변합니다. 누군가를 원망하는거같아요 자다가 소리지르면서 이 잣같은넘아! 하고 소리지르고 누구에게 계속 욕을해요 그 상대가 저와 엄마는 아니에요

아아아 으아아 울부짓듯이 소리를 지르고.. 아빠가 예전에 일본에 잠깐사신적이있는데 평소에 전혀안하던 일본말을 미친듯이하고 그냥 막 욕을겁나해여

갑자기 물건을 다깨부시고 엄마나 제가 말리면 타겟이 저희가되어 솔직히 무섭습니다


저희 아빠가 심리적으로 뭔가 억압되있던게 있는걸까요?

일본에 있을때 가족들에게도 말안한 혼자만의 원망의대상이있는걸까요

술만 안먹으면 그리고 자기도 자제를 할줄아는데

한번 고삐풀리면 열몇시간을 먹고… 누구한테 그렇게 욕을하는지ㅜㅜ 인터넷에 알아보니 자기감정표현을 잘 안하는사람이 술먹으면 변한다고하던데 이중인격처럼 저희아버지도 그런케이스일까요? 아빠가 오늘 이리저리 머리부딪히고 다깨부수는걸보니 진짜 술로 죽거나 죽일수있을것같아 무서워요


심리상담소나 정신과를 진지하게 가보자고 할건데

문제는 아빠가 담날 기억을 아무것도 못하고 또 너무 점잖아요

일단 오늘 집 난장판피워논거 사진찍어놔서

보여주면서 잘 말해서 델고가고싶은데ㅜㅜ

아빠가 좀 선비기질이있는데(옛사람마인드) 가서 자기의 속마음 잘 털어놓고 고칠수있을까요? 진짜 맘같아선 소주두병반이상마시지말라고 한번만 더 이러면 이혼하라고하고싶아요ㅠㅠㅠ 친구들도 좀 거리좀뒀음좋겠고

또 평소엔 너무 좋은아빠니 혼란스러워요 망가지는모습볼때마다 너무 실망스럽고ㅠㅠ


말이 좀 많아졌는데 자주는 아니지만 간간히 알콜성치매 폭력증상 이중인격 계속 분노되있는모습 울부짓는것들 이런것들

어느분야병원이나 기관을 가봐야될까요? ㅜㅜ 사진처럼 울분의감정을 찾고 괜찮아졌다는걸보니 희망이 좀 생겨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09&docId=404627282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1-09 (화) 09:46 2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이명선 상담사입니다.

아버지가 깊은 심층의 문제가 있으십니다. 어떠한 일이 벌어졌을 때 그 문제가 이해가 되면 전혀 몸에 흔적으로 남지 않는데 아버지는 어떤 일이 이해되지 않는 상황에서 시간이 흘러가면서 그것이 다른 사건과 겹치면서 울분과 두렴의 감정으로 떨어져 술을 드시면 그러한 이상행동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니 아버지가 먼저 이러한 과정이 이해가 되셔야 하겠습니다.

아버지 안에 해결되지 않은 감정은 몸에 흔적으로 남아 있지만 이것은 암세포와 같아서 엔트로피법칙처럼 계속 무성하게 자라게 됩니다. 그러니 문제가 더 커지기 전에 전문 상담을 통해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살펴보시고 거기서 어떠한 부정적인 감정이 생겼으며 그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어떠한 욕구가 자라고 있는지를 살펴보면 어느 정도 문제의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악순환이 되고 있는 원인을 알게 되면 어떻게 선순환으로 바꿀 수 있을지를 알게 됩니다. 마음에서 간절히 원하는 욕구의 반대의 마음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이로 인한 선한 마음이 생기면서 문제를 극복해 나가실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안들을 발견하시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이러한 문제들이 술을 마실 때만 나타나는 것 같지만 실제적으로는 여러 영역에서 어려움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러니 아버지가 그것에 대한 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아버지의 마음을 잘 살피셔서 좋아질 수 있다는 소망을 드려보세요.

문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더 구체적인 도움이 필요하시면 상담을 신청해보세요. 문제가 잘 해결되어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아버지로서 그리고 남편으로서 역할을 잘 감당하는 아버지가 되길 바랍니다.


#6통찰적해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810 스트레스 전역하고 나서 안그랬었는데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12-09 0 1192
3809 신앙문제 교회 문제임 ;;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15 0 1193
3808 불안증 가정폭력으로 인한 불안 증세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26 0 1193
3807 인생지혜 퇴직 고민 입니다. / 직장문제, 스트레스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9 0 1193
3806 사고장애 20살 기억력감퇴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12-27 1 1195
3805 무기력증 제가 중학교 2학년인데요. 평소에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12 3 1197
3804 자아관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1   kellysow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22 0 1197
3803 신앙문제 2-19) 교회 다니는데..타로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11 0 1198
3802 중독기타 관계중독치료 1 shal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24 0 1200
3801 환각환청 집 밖을 나설 때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04 0 1208
3800 감정조절 사이코패스인가요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12-27 1 1209
3799 평정심 가족의 죽음을 회피하고 싶어하는 것도 정신질환중 하나인가요? / 스트레스, 불안증 2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12 1 1209
3798 학교문제 안녕하세요 ㅎ 고 1 여학생 입니다..ㅠㅠㅠㅠ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25 0 1213
3797 스트레스 다이어트 이렇게 하면 괜찮을까요??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6-14 0 1213
3796 수면장애 우울증 관련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18 0 1214
3795 진로문제 꿈에 대해 고민이 많은 이제 고3이되는 고등학생입니다.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12-08 0 1216
3794 담대함 건강염려증 불안 / 불안증, 우울증 2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1 1 1216
3793 평정심 성격이 너무 예민하고 생각이 많아서 짜증이 잘나요 /스트레스 , 대인관계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0 0 1217
3792 진로문제 교회생활에 어려움이 많은데 참고 이겨내야 하는지 도망가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8-30 0 1218
3791 대인관계 친구 관계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08 0 1219
3790 대인관계 왜 저를 좋아해주지 않는걸까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12-24 0 1220
3789 신앙문제 엄마가 신천지에 빠졌습니다 도와주세요.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1 0 1220
3788 이성교제 짝사랑 성공한것같은데, 실패한 기분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24 0 1221
3787 자아관 중2 성격 고민 들어주세요. 급함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25 0 1222
3786 불안증 반복되는 소리에 불안함을 느껴요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6-05 0 1223
3785 스트레스 진짜 너무 힘들 때 어떡하나요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0 0 1225
3784 수면장애 요즘 자다가 저도 모르게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12-27 0 1226
3783 직장문제 지속되는 우울 불안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6-08 0 1226
3782 신앙문제 신앙문제(상담)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9 0 1226
3781 동성애 같은 학년에 래즈가 있어요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06 0 1229
3780 감정조절 화가많은나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1 0 1231
3779 우울증 저는 외국에서 노동하는 외노자입니다.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6-21 0 1232
3778 불안증 불안장애로인해 사회생활이 어렵습니다 1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18 0 1234
3777 환각환청 정신병 도질거 같아요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12-27 0 1237
3776 스트레스 요즘 계속 불안증이 도지는것 같아요 1 한나0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0 0 1237
3775 스트레스 남편 육아스트레스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8-08 0 1239
3774 감정조절 제가 학교에서 잘 웃는 아이 중 하나로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12-09 1 1240
3773 가정문제 괜히 여기다가 화풀이하고갑니다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12-09 0 1241
3772 스트레스 요즘 넘 힘들어서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1-18 0 1241
3771 대인기피 학교에서 저의 기분을 모르겟어요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2-15 0 1241
3770 가정문제 중간고사 다 빵점인데 어떻하죠..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18 0 1242
3769 가정문제 돈많은 남친과 결혼하고싶다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24 0 1244
3768 사교력 이거 정신병인가요? 심각한건가요? / 대인기피 1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5-21 0 1244
3767 대인관계 네 참 그렇네요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9 0 1245
3766 감정조절 화를다스리는법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17 3 1246
3765 자녀문제 소극적인 자녀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8-30 0 1249
3764 게임중독 게임중독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10 0 1250
3763 신앙문제 주님이 원하시는 삶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15 0 1251
3762 이해력 1년 전 알바하면서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아직도 알바하는 것이 무섭습니다 이거 PTSD인가요… 1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17 0 1251
3761 사고장애 머릿속에서 마음대로 상상해요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2-27 0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