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388)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가정문제] 2-16) 고부갈등 어떻게 대처하세요.  

*문제분류추가: #고부갈등 #결혼문제

남편이 연애때부터 부모님과 금전거래가 확실했습니다.
결혼한지 1년 다가오는데요
시어머니께서 전화가 오는겁니다.

전화내용
너희한테 서운하다. 누구는 코로나라고 마스크를 몇백장 사주더라.
누구는 간식을 사다주시더라.
가끔 인터넷 주문을 부탁하는데 몇만원도 다 받느냐
우리도 남들처럼 대우받고 싶다.
원래 결혼하면 여자가 책임지고 양가어른들한테 잘하는거다.
남편은 바깥생활하고 돈열심히 벌어오는거다.
큰거를 바라는게 아니고 사소한거를 바라는거다.
이내용이였습니다.

저는 시어머니와 굉장히 가깝다 생각했고 호칭도 엄마라고 합니다.
이런말씀에 놀라긴했지만 시골분이라 그러실수도있겠다 이해했고 서운하다고 느끼셨으면 기분푸시고 남편과 이야기하고 노력하겠다고 죄송하다했어요

그러곤 남편과 이야기를 했습니다.
시댁에서 우리한테 서운하게 느꼈나보다.
혹시 요즘 어머님과 돈이야기를 했냐고 물으니
이것저것 주문해드리고 받을돈이 있다고 돈 이야기를 몇번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큰거는 못사드려도 인터넷 주문 부탁하시고 작은거는 우리가 사드리자 전화오셔서는 이런저런 이야기하시더라
그정도 형편은 되니 자잘한돈은 받지말자
라고 했더니 남편 화내고 난리입니다.
작은게 나중에 큰게 된다며 이거는 짚고 넘어가야한다고 남편은 싫다고 합니다
(결혼준비,결혼식,혼수 양가 부모님 도움없이 둘이 준비했습니다. 집은 회사 사택이고, 어릴때부터 저희 둘다 부모님 도움없이 크고 할머니댁에서 거즘 스스로 자랐어요)
이러한 이유로 남편은 절대 싫고 너무 화가 난다고
다른 시어머니랑 다를지 알았다고 근데 똑같다고 화를 내더라구요
좋게 넘어가자했지만 소용없이 저 몰래 어머님께 전화를 한겁니다
통화 내용은 안적어도 예상 가실거라 생각들어요
싸우고 난리났고 저는 이미 미운털 박혔습니다.
남편은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데 전 참 어렵네요
진짜 가만히 있어야하는지 제가 시어머니와 이야기를 해봐야하는지
고부갈등이 올 지 상상도 못했습니다(연애때부터 고부간 사이가 너무좋았어요.솔직히 저도 놀라긴했지만 그러려니 넘어갔구요)
현재 임신 중인데 더 생각이 많네요
어디에 말 할 수도 없고.. 지식인님들 어떡해 대처해야 현명할까요?
남편은 본인이 알아서 할테니 전화도 하지말고 받지말고 그냥 가만히 있으라고만 합니다.
도와주세요...결혼한지 1년되고 3개월뒤면 출산하는 새댁 좀 도와주세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1-25 (월) 16:14 3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이문숙상담사입니다.

님은 어릴 때부터 부모님 도움 없이 할머니 밑에서 자라 결혼준비도 스스로 다 할 정도로 잘 성장하여 결혼하였기 때문에 모든 것을 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거 같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가 전화해 이웃집 자녀들과 비교하며 자신도 대우받기를 원하고 아들은 바깥일을 하니 며느리가 양가 어른들에게 잘해야 하는 거라고 말해 죄송하다고 대답은 하였으나 사실은 놀랐고 시골 분이라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 넘어가려 하였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시어머니의 이런 행동에 분노하며 참지 못하고 전화해 싸우고 님에게는 연락도 하지말고 가만히 있으라 하는 것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힘들어 진 상황입니다. 또한 시어머니와는 결혼 전부터 좋은 관계였는데 이런 일로 관계가 깨어지고 미운털이 박힌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하고 임신 중이라 더 생각이 많아 진 것입니다.

조물주는 님이 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이 일을 풀어가기를 원하십니다. 님의 남편은 작은 유익의 욕구로 인해 소중한 부모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려 하고 있습니다. 님이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화하여 남편에게 무엇이 중요한지를 깨닫도록 도우셔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문제는 해결될 수 있으며, 작은 유익을 얻고자 아들을 힘들게 한 시어머니와도 님이 중간 역할을 잘하여 동행함으로 시어머니, 남편 모두가 행복한 건강한 가정을 세워 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악한 것은 님의 욕구를 자극해 감정이 생기게 하고, 조용히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을 참지 못하고 이렇게 만든 남편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갖게해 관계를 더욱 안 좋게 만들 것입니다. 게다가 유익을 추구하는 시어머니에 대한 미운 감정 또한 부추키어 시댁과도 멀어지게 할 것입니다. 이런 미혹에 속지 마시고 님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통해 모두가 동행할 수 있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선순환의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혼자서 하기 어려우시면 저희 상담실의 도움을 받아 보세요. 잘 해결하여 건강한 삶 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2.관점적해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910 불안증 여러가지 상황으로 나약해진 마음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30 8 4252
3909 공포증 바퀴벌레 공포증이 너무 심한데요... 치료 방법이 있나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2 6 7464
3908 트라우마 아버지가 제 가슴을 만진 기억이 있어요. 제가 미친걸까요. 3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3 12 4791
3907 진로문제 너무 힘들다 죽고싶을만큼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4 11 3886
3906 동성애 동성애를 어떻게 치유할수있나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4 13 3146
3905 자아관 저 좀 살려 주세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7 8 2797
3904 분노조절 심리치료 필요한가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7 8 3040
3903 게임중독 게임 중독인가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9 3 2852
3902 행동이상 ADHD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12 11 4130
3901 이성문제 제 여자친구가 예전부터 남들과는 생각하는게 쫌 다르다고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12 9 4447
3900 분노조절 모든게 귀찮고짜증날때...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13 7 7210
3899 우울증 훈련소에서 우울증 때문에 귀가 조치받았습니다 1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19 8 12746
3898 가족불화 가족들과 잘 지내고 싶어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1-04 13 3547
3897 불안증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합니다.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1-11 6 3676
3896 분노조절 이거고칠수있을카요 1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1-19 3 3571
3895 대인관계 상담 받아야하나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1-19 5 3481
3894 수면장애 잠을 자다가 꼭 2시-3시경에 잠을 깨게되는 이유는 뭘까요 1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1-22 4 4295
3893 강박증 성격 좀 고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3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1-26 7 3462
3892 대인관계 제가 정신이상자인가요?? 3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1-27 11 4089
3891 대인관계 대인기피증 1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2-05 10 4824
3890 대인관계 20여년간 공황장애.대인기피증.우울증.함묵증(무언증)등을 앓고 지내고 있습니다... 3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2-06 10 8638
3889 공포증 공포증일까요?당연한건가요? 해결방법은? 2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2-07 8 4436
3888 강박증 강박증 치료 시작한지 한달 가량 되어 가는데요 1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2-07 10 6367
3887 자해 자해를계속합니다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1-13 7 3255
3886 불안증 삶이 답답하고 힘이 들때...(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1-15 7 4116
3885 조현병 정신과 상담좀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0-24 7 4314
3884 알콜중독 매일술마시는 여자입니다..도움좀주세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2-13 8 8869
3883 알콜중독 알콜 중독인가요?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02 0 1559
3882 신체이상 말더듬 증상이 심해요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15 0 1654
3881 인터넷중독 핸드폰 중독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09 0 1261
3880 도박중독 질문 도박으로인해 빚이 생겨 후회 반성하는사람입니다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26 0 2011
3879 가정문제 이런 결혼 해야할까요??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23 0 1676
3878 경제문제 돈 문제로 고민이 있습니다.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30 0 1312
3877 대인관계 법적으로 가족관계 단절하면 이점이 있나요?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07 0 1354
3876 신앙문제 나는 교회가 문제라고 여기는데 교회 여자와 결혼 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질문 합니다.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13 0 1453
3875 귀신문제 귀신이 보여요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23 0 1140
3874 꿈해석 꿈해석 좀요.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01 0 1181
3873 동성애 동성애 강박사고..?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08 0 2536
3872 사회문제 25살남자 제가 사회생활을 많이 잘못하는걸까요??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14 0 1335
3871 성중독 28세 남 자위중독 성욕문제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1 0 2178
3870 이성교제 이성에관하여 하나님께서도 기도응답을 해주시나요? 3 jw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1-27 7 4492
3869 중독기타 핸드폰케이스 중독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08 0 1417
3868 신체이상 말더듬, 언어장애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16 0 1824
3867 알콜중독 아빠의 폭언과 알코올 중독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02 0 1861
3866 가정문제 남자친구와 결혼문제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23 0 1759
3865 도박중독 도박중독 미치겠습니다..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28 0 1803
3864 대인관계 죽음의 상실감 어떻게 해야하나요??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06 0 1364
3863 직장문제 지속되는 우울 불안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6-08 0 1223
3862 신앙문제 교회 문제임 ;;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15 0 1190
3861 귀신문제 제가 정말 귀신을 보는걸까요?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21 0 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