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1212)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불안증] 정말 죽고 싶어요  

중일남학생입니다
저번에 조금모자란아이가저때리고도망가고


물건에손대고그래서
좀뭐라하고그뒤로놀리고좀그래서
혼낫는데요
선생님도그상황다아시기때문에
그냥
친구들앞에서 공개사과하고 편지쓰고반성뮨썻습니다
사과는그아이가다받아줫고요
애들이걘다싫어하더라고요
제가반실장이다보니 죄책감은심햇고
초반 15일은 미안해서일상생활이힘들엇습니다
그러나잘해줫더니걔마음도 제마음도편해졋습니다
그러나 좀잇다가 제걱정이시작되지뭡니까..
이학년때혼나면어쩌나..
그래서쌤께여쭤봣습니다
이학년때또혼날수잇냐고
쌤은절대그런일은없다고하십니다..
그래도불안합니다..
요즘사춘기라그런가요..
잊고싶은데너무힘듭니다..
시험기간인데그것땜에공부가안되요공부가..
이미충분히반성햇는데.. 어떻게잊을까요..
 
답변:
사람들은 수도 없이 실수하고 실패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이라 불완전하므로 그것이 당연하다고 여기며 살아 갑니다. 질문자님은  실수에 대해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고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일로 인해 선생님과 여러 친구 앞에서 부끄러움도 겪었고 죄책감도 느꼈습니다. 질문자님이 자신의 실수에 대해 반성하고 상대가 사과를 받아 주고 서로 관계를 회복했다면 다시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질문자님이 시간이 지날수록 다시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이유는 겉으로는 사과하고 잘 해주고 관계를 회복한듯이 보였지만 속으로는 완전한 사과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선생님께 또 혼날까 두려운 이유는 마음 한 켠에 친구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람들이 걱정하는 일이 진짜로 일어나는 확률은 5%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공연히 걱정하며 스스로를 괴롭게 만든다는 말입니다.
 
질문자님도 이 일로는 절대로 다시 혼나지 않을 것이라고 선생님께서 말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질문자님은  일어나지 않을 일을 걱정하며 스스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은 왜 두려워 하나요?
 질문자님이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 원하는 것을 버리고 더 선한 목표를 붙잡아야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요셉은 자신을 종으로 팔아넘긴 형제들에 대해  미운 감정을 품지않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음을믿고 종의 생활을 하는 가운데서도 늘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요셉이 이집트의 총리가 되고 형제들이 그 발 아래 무릎꿇게  되었을 때 요셉은 형제들에게 원수를 갚지않고 그들을 선대했습니다. 요셉이 총리가 된 것은 형제들에게 원수 갚을 권세를 주신 것이 아니라 형제들을 살리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려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요셉이 진실한 마음으로 용서를 하였기 때문에 형제들을 선대할 수 있었고 형제를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  질문자님도 진실한 마음으로 조금 모자란 그 친구를 이해해주고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하여 노력할 때 두려운 마음도 사라지고 편안할 것입니다.
 
 
질문자 인사  답변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4157 진로문제 제게 맞는 적성을 위해 계속 기도하며 하나님이 이끄시길 기대해야 할까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10-13 1 3398
4156 진로문제 구체적으로 제가 어떤 믿음의 행동으로 나아가야 하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10-13 2 3317
4155 진로문제 저희 진로가 궁금합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10-13 3 3251
4154 진로문제 출근을 했는데요, 역시 자신이 없네요. 3 고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2-27 8 3519
4153 진로문제 저는 47세 독신여성으로서 아이를 입양하고 싶습니다. 2 고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2-27 7 5581
4152 진로문제 남은 세월 어떻게 살아야 할지 4 남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7 9 4300
4151 진로문제 제가 하는 사역이 마음이 답답해져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0-31 3 2927
4150 진로문제 꿈도 없고 희망도 없고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0-31 2 3031
4149 진로문제 엄마가 공부에 미쳤어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1-01 9 3271
4148 진로문제 너무 힘들다 죽고싶을만큼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4 11 3982
4147 진로문제 학업과 취업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데..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1 7 1941
4146 진로문제 뭐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소망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9-18 4 2574
4145 진로문제 해운대 정신과병원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0-31 1 2397
4144 진로문제 삶의 이유가 없는것 같아요..이제 그만하렵니다..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6 6 2667
4143 진로문제 교회생활에 어려움이 많은데 참고 이겨내야 하는지 도망가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8-30 0 1219
4142 진로문제 경계선 지능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9-17 1 2124
4141 진로문제 '기술의 발전이 인간성의 타락을 가져올 것인가'에 대해서 핵심적인 부분은 기술의 발전은 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7-21 2 2335
4140 진로문제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항상 정답입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7-24 3 2030
4139 진로문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 지금은 인도되는 곳으로 나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7-24 1 2413
4138 진로문제 먼저 축하드려요. 하나님께서 결국 성도님의 기도를 들어주셨고 길을 인도하셨네요.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7-25 0 2495
4137 진로문제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수정할 수 있어야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8-06 1 2124
4136 진로문제 여러가지 면에 대해서 이해가 많이 필요하겠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2-11 2 2416
4135 진로문제 일단은 모든 것을 잠시 중단하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 더 잘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0-22 2 3652
4134 진로문제 왜 사람들이 자신을 무례하게 대하거나 하찮은 듯이 말하지 않기를 원할까를 생각해 보세요.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1-02 4 1965
4133 진로문제 전 꼭 편입을 성공해야 합니다. 3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0-21 3 4308
4132 진로문제 문과 가기는 수학이 아깝고 이과 가면 과학이 딸릴까 걱정이에요.. 3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0-21 3 4427
4131 진로문제 어느 것을 선택할까 고민됩니다. 이것도 문제고 저것도 문제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05-17 0 2246
4130 진로문제 중3인데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6-03-17 3 3753
4129 진로문제 사회생활이 원래 이렇게 힘든건가요?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6-03-17 5 2797
4128 진로문제 책임지지 못할 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5-07 5 4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