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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장애] 정신과약 용량낮췄다고 이렇게심해질수있나요??  

정신과약 용량낮췄다고 이렇게심해질수있나요?? 

불안장애,공황장애로 병을앓아서 신경정신과에서 약을 타먹었어요 약도높은걸사용해서 잠도많이오고했는데  어느순간에 제가 다른병원으로 옮겨서 약을 한번타먹었는데 처음에는 괜찮던데 갑자기 심리적압박감과 호흡도 가빠지고 식은땀도 장난아니고 답답하고 진짜 죽고싶을정도미치겠는거에요..

그래서 큰병원가니까 높은약을먹다가 약을 낮추니까 그렇다고하시던데 약을 좀 낮췄다고 이렇게까지 사람이 한순간에 심해질수있는건가요?ㅠㅠ  더악화됬어요 ㅠㅠㅠㅠ

그리고 약에만 너무의존하는거같아서 심리치료를받아보고싶은데 심리상담센터같은곳 효과있나요?ㅠㅠ
괜히 돈만 날리는거 아닌지 해서요 ㅠㅠ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802016.08.19. 10:16프로필 페이지 이동 
 

정신과약의 원리를 이해하면 앞으로 치료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신과약은 증상에 따라서 주어집니다. 크게 말해서 진정제가 있고 각성제가 있습니다. 이 사이에 수없이 많은 진정제와 수없이 많은 각성제가 있지만 크게 보면 두가지입니다. 처음 불안장애, 공황장애로 약을 먹을 때 잠이 많이 온 것을 보면 진정제 류로 먹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약이 세다고 하는 것은 진정제의 효과가 아주 큰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다른 병원으로 옮겼을 때에는 처음의 불안장애, 공황장애 이야기를 하지 않을 것이고(약을 먹고 있으니 진정이 좀 되었겠지요) 그러면서 낮은 단계의 진정제를 먹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애초에 누르고 있던 모든 것이 다 터지게 되어버리는 효과가 되어서 악화된 것입니다. 진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약을 먹은 것이 아니라 진정제로 눌러놓았던 자기 모습에 약을 먹으니 댐이 터지는 것처럼 터지게 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악순환은 계속 될텐데 진정한 자신의 스트레스와 괴로움을 관리하지 못하면 죽을때까지 이런 약의 부작용이 계속됩니다. 평생 약을 먹게 될 수도 있고 그 와중에 계속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약을 끊으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불행한 삶을 살게 됩니다. 상담이외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니 현재는 증상때문에 약을 먹더라도 어떻게 해서든지 약을 끊고자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상담의 효과때문이 아니라 상담이 아니고서는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약 중에는 자살충동을 일으키는 약도 있으니 약에 의존하는 것은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참고가 되시기를 바라고 마음의 문제를 잘 해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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