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696)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우울증] 살고싶지 않고 우울해요  

안그래도 요즘 안좋은 일의 반복에다 영좋지 않은 성적 사회성 부족으로 끔찍하게 살아가는데 거기다 한숨까지 많이 쉬고해서 피곤한 상태라 평소에 행동이 좋은편이 아닌데.... 어제 어머니가 농담을 하셨는데 저는 그걸 병신같이 진담으로 받아들여서 살짝화를 냈는데..
아빠가 결국 폭발 했습니다 라면 먹고있는데 그그릇을 던지고 저한테 욕하고 때리고 저때문에 창피하다면서 온갖 욕을 다 하더시군요...몰론 제잘못도 있는건 아는데.... 안그래도 끔찍한 상황에 더 끔찍한 상황들이 추가되고 우울하게 되더군요....아들 새끼 잘못낳아서 이모양이고 사촌들은 다 잘살고있는데 저만 어릴때부터 이모양 이꼴이라서 아무도 칭찬을 안하고...
그런것때문에 자해도 자주 하는상황입니다....
나따위 사라져도 모를텐데 라는 생각도 자주들고요..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러게 님이 똑바로 해야죠, 노력하세요같은 답변은..사절입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5-29 (일) 12:45 8년전
여러 면으로 많이 힘들어 하시는군요.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접할 때마다 고민을 하게 되죠. 이러한 어려움이 무엇때문에 생겼으며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하는가를 잘 이해해서 대처해 나가면 큰 고민거리가 되지 않고 오히려 교훈이 되고 경험 속에서 여러 면으로 성숙해 나가게 되죠. 그러나 어려움을 고민거리로만 생각하고 마땅한 방법을 찾아 해결하지 않으면 미움, 분노, 절망, 두려움, 죄책감, 수치심 등 많은 감정을 불러 일으키게 되고, 이 감정들이 해결되지 않으면 신체에 까지 영향을 주어 피곤함을 느끼는 등 안 좋은 행동들을 낳게 되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상황을 점점 더 악화시키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이것을 악순환이라고 하죠. 이 악순환이 자기대에서 끝나지 않으면 쓴 뿌리가 되어 대물림까지 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처해진 상황과 형편만을 바라보지 말고 자신이 그 가운데서 헤쳐 나가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산 정상을 목표로 삼아 등산할 때 돌밭길, 가시밭길도 걷고 험한 바위 산도 타야 하고, 가파르고 험한 계곡 속 물도 건너며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한 발 한 발 신중을 기해 걸어 올라가면 정상에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중간 중간 쉬면서 자신이 힘들게 올라온 길을 바라보며 스스로 대견해 하며 앞으로 올라 갈 남은 길도 희망 속에 거뜬히 올라 갈 새 힘을 얻게 되죠.

먼저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충실하되, 주어진 일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우선순위의 일을 찾아 최선을 다 해 보세요. 목표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으로 정하되 나만 잘되면 되지 하는 욕심으로 하지 말고 그 일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유익을 줄 수 있고 사회에 쓰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목표로 한다면 삶의 보람을 느끼고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어요. 무엇이든지 나만 먼저 받을려고 하는 욕심이 스트레스가 되어 나를 짓 누르게 되지요.

남과 비교의식을 갖지 말고 자신이 먼저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면 결과가 어찌 되었든 부모님이 응원하시고 기뻐하실거예요. 부모님의 말과 행동에 불평으로 대하기에 앞서 자신을 돌아보아 잘못된 것을 먼저 사과하고 부모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응원을 청해 보세요. 부모님은 가장 훌륭한 후원자이십니다.

늘 선한 목표를 세우고 처음부터 끝까지 선한 방법으로 선한 길을 가시도록 애써 보세요.
이것이 선순환을 만들어 가는 것이죠.

주변에 모든 사람들과 행복하게 같이 갈 수 있는 인생의 멋진 등산 길을 만들어 보세요.^^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5-29 (일) 13:57 8년전
아직 상담답변 쓰는 법을 배우지는 않으셨지만 어떻게 쓰시는 지를 이전 다른 답변을 보시면서 잘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특히 감정에 빠져있을 때 그것을 해소하고 극복하는 방법도 잘 제시하셨습니다. 나중에 제대로 배우시게 되면 더 잘 하실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고 계속 이렇게만 잘 답변해 주시면 한사람 한사람 슬픔과 좌절에서 잘 건져내실 수 있겠습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4457 가정문제 가족이 미운 이유가 악을 선으로 바꾸고 자신이 악할 때 선하다 하는 것이라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3-25 3 2398
4456 가정문제 짜증나요-----기분좀 풀고싶고 오해하시는것도 풀고싶어요...도와주세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6 7 2895
4455 가정문제 저와 오빠사이..어떻게 해결하면좋을까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6 8 2648
4454 가정문제 딸아이가 엄마 아빠 할머니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고 고백하네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1-07 5 4681
4453 가정문제 엄마때매 너무짜증나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8-02 6 3734
4452 가정문제 오랜만에 만난 사촌때문에 화가 납니다.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3 4 3217
4451 가정문제 가족이랑 갈등...우울해요...ㅜㅜ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9-04 8 3867
4450 가정문제 부모와의 갈등때문에...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7 9 3102
4449 가정문제 오랜만에 만난 사촌때문에 화가 납니다.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3 6 2447
4448 가정문제 정신적으로 힘든 언니, 고통을 어떻게 참을 수 있을까요 ??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3-18 0 2540
4447 가정문제 너무 힘들어요 갈수록 심해지는 부모님...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7-31 4 2789
4446 가정문제 전 52살된 아줌마입니다.요즘 계속...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9-28 0 2605
4445 가정문제 권위적이고 이기적인 아빠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6 8 2772
4444 가정문제 엄마의 차별, 가정불화, 살기싫어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8 8 2624
4443 가정문제 집에만 오면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0-19 1 1946
4442 가정문제 갑작스런 장애가 생겼을때 그 가족들은 어떻게 대해줘야할까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2-19 0 3464
4441 가정문제 저는 초6이고.. 어떻게 해얄지 모르겠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9 2359
4440 가정문제 두분사이에서 제가 뭘 어떻게 해야될까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6 2225
4439 가정문제 부모님싸움.. 집 나가고 싶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4 3582
4438 가정문제 엄마때문에 스트레스 1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3 5270
4437 가정문제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해서 두려움, 죄책감이 있습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9-05 0 1575
4436 가정문제 엄마를 한대 때리고 싶습니다, 간섭이 너무 심해요.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3-28 0 3955
4435 가정문제 동생이 미친 것 같아요. 1 킹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2-07 0 2370
4434 가정문제 하나님의 계획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1-05 1 2050
4433 가정문제 지금 알고 계시는 이유 정도로는 아드님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2 0 2396
4432 가정문제 오빠와의 갈등과 열등감을 느끼는 친구와의 문제는 서로 맞물려 있습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3 2636
4431 가정문제 여러가지 남자관계속에서 공통되는 패턴이 있는데 그것은 내게 어떤 욕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1 2260
4430 가정문제 형이 어린아이 처럼 굴어요 1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7-20 4 3286
4429 가정문제 결혼준비문제로 3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5-29 3 3462
4428 가정문제 엄마 아빠가 이혼했으면 좋겠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6 4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