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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정심] 가족의 죽음을 회피하고 싶어하는 것도 정신질환중 하나인가요? / 스트레스, 불안증  

*문제분류추가: #감정조절


오래전부터 가족의 죽음을 겪느니 차라리 먼저 죽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같이 살고 있는 가족을 포함하여 일년에 한두번만보는 고모부의 죽음을 떠올릴때에도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이 몰려와, 그런 슬픔을 느끼기전에 먼저 죽어버리는 편이 덜 힘들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족이 많은 편에 속해서 수 많은 어르신들이 저보다 먼저 세상을 떠날 생각을 하면 정말 힘들더라구요. 물론 사촌동생같이 어린 사람의 죽음도 직접 겪느니 그냥 먼저 죽고 싶습니다..

평소에는 죽고싶다, 우울하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으며, 하고싶은 일도 많고 삶의 목적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가족의 죽음을 떠올릴땐 지금 당장 죽어버리고싶을만큼 괴롭습니다.

이것도 정신질환중 하나일까요? 아니면 극도의 회피형에게서 나타나는 성격중 하나일까요?

요즘 가족중 한분이 병에 걸리셔서 매일 그 분의 죽음을 떠올리며 슬프고 싶지 않으니 제발 내가 대신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달고살아서 힘든 마음에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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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3-12 (토) 11:04 2년전
주위 사람의 죽음을 생각하면 슬픈데 이러한 슬픔을 느낄 것을 두려워하고 피하려고만 하다보니 더욱 괴로워지면서 차라리 내가 먼저 죽어서라도 그런 감정 느끼는 것을 피하고 싶어하는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네요.

그러나 괴로움에서 벗어나고싶은 간절한 마음이 있으시니 조언을 따라 생각의 방향을 바꾼다면 쉽게 해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이렇게까지 죽음에 몰입해서 살아가지는 않는데 유독 죽음을 미리 생각해서 공포스러워한다면 그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내가 슬퍼한다고 해서 주위 가족들의 생로병사가 좌지우지 될 수 없고, 그 해결방법이 차라리 차라리 내가 죽는 것이 된다면 주위 사람들에게 오히려 근심만 더하게 될 뿐입니다. 그러니 님의 마음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이렇게까지 두려움이 올라오는 이유는 슬퍼하지 않고싶고 항상 마음이 편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과도하게 원하다보니 두려움도 과도하게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편안을 추구하는 것을 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죽음에 대한 생각에서 금방 빠져나와 현실의 삶을 살게 됩니다. 태어난 것도 그들 뜻에 따라 정해진 것이 아니었으니 생로병사는 조물주의 뜻에 맡기고 그 대신 가족과의 동행을 생각해보세요. 함께하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고자 할 때 불안이 아닌 기쁨으로 함께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가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김지인상담사 #감정조절 #공포증 #불안증 #평정심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9-16 (금) 23:51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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