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1126)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성취감] 자괴감이 들어서 살고 싶지 않아요/자존감  

*문제분류추가: #비교 #우울감

자괴감이 들어서 살고 싶지 않아요

고교시절 뽐내지 않아도 아 이 친구들은 집이 잘 사는구나 싶은 애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정말로 잘 살고 착하고 공부도 잘하고 놀땐 잘 노는 그런 애들이였어요

그런 애들 볼때마다 저는 한편으론 되게 많이 자괴감을 느꼈고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되지만 내가 이 감정을 느끼려고 태어났나 하면서 부모님을 원망을 했었어요..

그땐 어려서 그랬지만 지금은 너무나도 긍정적으로 살 수 없고 나태해지는 제가 싫어요

저는 학창시절에 공부를 빨리 포기하고 놀기만 하다 대학갈 성적도 안됐고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기에 성인되고 1년 놀다

후에 세무회계 자격증을 취득하고 직장 다닌지 5개월 되가고 있어요 이른 나이에 취업 했으니 다른 친구들이 대학 다니고 있을 때 전 경력을 쌓으면 된다지만 이것 또한 자괴감이 들더라고요

그 친구들은 졸업하고 취업을 하게 되면 대학 안나온 저랑 무조건 차이가 더 날테니까요

저는 그 아이들에게 금방 따라 잡힐게 뻔하고 심지어 전 내향적이라 직장이 적응됐다싶더라도 아직 많이 불편하고 낯설기도 하답니다..

세무회계 열심히 공부 해야지 하다가도 그 친구들에게 따라잡힐 거 생각하니 살기가 너무 싫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얼마전에 인스타그램 보다 집 잘 사는 애들 중 유독 제가 부러워 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승무원 준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예쁘고 몸매도 좋은 친구였고 차도 부모님이 해주신 것 같은데 타고 다니는 거 보면서 되게 우울했어요

저의 집은 그리 가난한 편은 아니지만 부족하긴 하거든요..

그리고 어렸을 때 제 친아버지가 어머니와 작은오빠를 가정폭력 했었고 그리고 큰오빠와 작은오빠는 저랑 피가 달라요..

지금은 어머니가 아버지를 잘 만나 잘 지내고 계시다만

어렸을 때 어머니가 남자를 3번 만나셨는데 다 안좋게 끝났어요

그래서 전 남자들은 바람 피는 존재다.라는 생각이 강박하게 박혀있어요..

전 제 자신도 못 믿고 그래서 그런지 제 남자친구도 못 믿겠고

그 잘 사는 애들은 마인드도 좋아보이는데 전 완전 아니고 시기 질투가 심하고 자존감도 너무 낮고 단점만 가득한 사람 같아서 제 자신이 싫어요

ㅠㅠㅠ진짜 살기 싫어요

인생도 재미가 없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2-21 (화) 13:46 2년전
님은 자신을 과소평가하고 다른 사람을 확대 해석하는 것과 어린시절 경험한 사건들이 올바로 해석되지 않고 마음에 남아 있어 세상을 바로 보기보다는 편견의 시선을 가지고 보는 것이 반복되면서 현제와 같은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님에게 현제 있는 것들에 감사하며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을 멈추고 신이 님에게 부여하신 미래를 계획하며 그 일들을 사랑하고 배우며 나아갈 때 선순환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자괴감이 든다는 것을 달리 생각하면 더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님에게 있는 것입니다. 이런 좋은 마음이 있는데 이것을 다른 사람과 비교함으로 낙심하고 절망하게 된 것이지요. 사람은 각자의 삶의 무게가 있습니다. 님은 님에게 주어진 삶의 무게를 해결해 나가면 되는데 지금까지 잘 해 오신 것으로 보아 앞으로도 잘 하실 것 입니다.



그러나 상담을 통해 님의 이전 경험들을 재해석하여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전 님이 경험한 것들은 님이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었습니다. 주어진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잘못 형성된 가치관들을 바로 수정하여 앞으로의 삶을 바르게 인지하고 판단하여 기쁘고 감사가 넘치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문숙상담사/사례분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737 자아관 5세 남아 질문과 답을 요구하는 아이의 심리상태가 궁금해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2-30 0 1663
3736 자아관 우울증인가요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5-02 0 2308
3735 자아관 제 성격을 고쳐야 할까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2-30 1 1637
3734 자아관 안녕하세요 22살 대학휴학생입니다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11 0 2733
3733 자아관 얼마전에 지식인으로 많은도움을받았던...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5-01 2 2667
3732 자아관 자기 자신이 미울 때 제 자신을 볼...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12 5 1911
3731 자아관 단점만 많은것같고 자존감이 너무 낮은거같아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25 1 1706
3730 자아관 내자신을받아들이지못하겠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5-22 6 3074
3729 자아관 정신과 관련된 증상들에 관하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1-11 4 14268
3728 자아관 우울증인가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4-15 0 2904
3727 자아관 사는게 숨막혀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6-13 0 3021
3726 자아관 시간이 너무 한이됩니다.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9-16 0 2654
3725 자아관 성격형성 질문이요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0-24 0 1935
3724 자아관 고민이 있어요..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2 0 2041
3723 자아관 제가 너무 나쁜사람같아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24 0 1384
3722 자아관 성격 컴플렉스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10 0 1406
3721 자아관 인생상담입니다..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19 0 1517
3720 자아관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1   kellysow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22 0 1083
3719 자아관 중2 성격 고민 들어주세요. 급함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25 0 1239
3718 자아관 너무 막막해요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06 0 883
3717 자아관 자신이 한심한 걸 깨달았을때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01 0 770
3716 자아관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ㅠㅠ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15 0 1558
3715 자녀문제 집밖으로 안나가는 딸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9 4452
3714 자녀문제 외모에만 신경쓰는 딸때문에 고민입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6 2252
3713 자녀문제 잠이많고..게으른 딸때문에 ...고민이예요 2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8 3894
3712 자녀문제 사춘기 아들이 연예인에 빠져있어요.. 1 소리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03 6 2969
3711 자녀문제 고등학생 딸아이가 갑자기 군것질을 많이합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8 2613
3710 자녀문제 자녀의 내성적 성격 고민입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6 2987
3709 자녀문제 중학생 딸 학업때문에 고민입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7 2290
3708 자녀문제 딸아이 문제로 고민입니다 3 예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6-23 13 4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