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1026)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가족불화] 사례분석  

제가 아빠를 원망해도 되는걸까요? 19세 이상 내공100

어릴 때부터 밤마다 술마시고 술주정하고, 뺨도 맞아보고
뭐 사달라고 조른적도 없다가, 어릴 때 사진찍는거에 관심이 생겨서 한 번 카메라 사달라고 했는데 욕먹고 뺨도 맞고,,
일도 제대로 다니는 것도 아니고, 이거하고 관두고 저거하고 관두고, 또 친구들은 잘 믿어서 사람들한테 사기당하고, 가족들한테 뭐 제대로 해준 거 하나 없으면서...
그러다가 고등학교때 엄마랑 별거하고 아빠 혼자 따로 나가 살게됐어요.
처음에는 어린마음에 아빠가 불쌍해보였나봐요.
혼자 얼마나 외로울까, 쓸쓸할까, 보고싶을까?..그랬는데 아뇨,
너무 순수한 마음이었지, 지금 스물넷인데 7년간 따로 살면서 생활비 한 번 보내준적 없고, 괜히 자기 마음편하자고 문자하고, 전화하는데 지 혼자 불쌍한 척 다하는 것 같아요,
미안하다느니, 아빠가 미안하다느니, 말로만 맨날 미안하대요. 말로는 못하는게 없어.
이번에 학자금때문에 아빠한테 부탁한번 해봤는데,만원한장 보내지 않았어요.
물질이 전부는 아니지만, 정신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뭐하나 제대로 보태준게 없어요.
가끔 반년에 오만원 10만원 용돈 보내줄까 말까?
정말 너무 한심하네요.
이성적으로 써주세요. 감성적으로 말고, 전 이사람 이제부터 아빠취급하고싶지 않아요.
나중에 후회한다느니, 그래도 아빠라니 그런 말 말고요, 인간대 인간으로 인간적으로 써주세요.현실적으로.
제가 아빠를 원망해도 되는 걸까요?
 
  내 아빠를 원망하고 미워하면  안된다는 님의 선한마음과  현실의 아픔에서 올라오는 아빠를 향한 미움마음이  서로 갈등을 하며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학자금 문제로 아빠에게  부탁했을때  자신의 충족을 채워주지 못하시는 아빠에게 그동안에 잠재되어 왔던  미움이 분노로 표현되어 지네요.   이젠 미안해 하는 아빠의 말 조차도  책임 못지는 아빠의 태도에 화가나서  님의 마음에서 아빠를 밀어 내고 싶어 합니다.
 
 문제에 집중하고  님의 질문대로  님의 유익을 채워 주시지 못하는 아빠를 원망하는데 오랜 시간을 보내다 보면   님은  더이상 현실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수도있고 더 오랜 세월을 방황과 미움의 수렁에서  허우적 거릴수 밖에 없습니다.
 
 님은 24세라고 하셨는데  이제부터 님은  국가 에서 학자금을 대출하는 방법을 선택하시고 아르바이트를 해서  독립을 하시든  어떤 방법이든 선한 방향으로  님이 말한대로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독립하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힘들고 두려울수도 있겠지만  길을 찾다보면 충분히  해 낼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밝고 긍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이 모두 편안하고 물질적 풍요를 누리며  안전한 길로 걸어가는 사람들로 보일수 있지만  그들의 내면을 들여다 보면  님 보다 더한  처지에 처한 사람들 대부분이  미움과 원망을 뛰어넘어  현실을  이겨낸 사람들입니다. 
 
탈렌트 최수종씨는  유명한 배우이지만  그의 삶또한  질고의 삶이었습니다. 지금은  승리의 끝자락에 서서  부모를 원망하지 않고 지금의 아름다움 가정을 이끌어 낸  좋은 모델이 되었으며  현제의 가정을  옛날의 아픔때문에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며 누구보다 소중하게 가꾸어 가고 있습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4277 평정심 가족의 죽음을 회피하고 싶어하는 것도 정신질환중 하나인가요? / 스트레스, 불안증 2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12 1 2080
4276 평정심 서로의 가치관이 서로를 옥죄고 있다면 / 부부갈등, 감정조절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2 0 1357
4275 평정심 내 감정을 모르겠어요. / 감정조절 1 shal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8 0 1195
4274 평정심 성격이 너무 예민하고 생각이 많아서 짜증이 잘나요 /스트레스 , 대인관계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0 0 2082
4273 평정심 제 증상은 대체 뭘까요?/ 감정조절 1 shal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8 0 1144
4272 평정심 인간혐오때문에 사는게 괴롭습니다ㅜㅜ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24 0 3148
4271 평정심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요 1 박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5-15 0 1224
4270 판단력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고민이 많네요... / 결혼문제, 경제문제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5-10 0 1302
4269 판단력 이건 어떤 정신 질환인가요?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3 0 2076
4268 판단력 진짜급합니다 / 자살충동, 감정조절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5-03 0 1547
4267 트라우마 조류공포증이 심각합니다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13 7 4215
4266 트라우마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라는데...... 1 손종국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7-30 8 4631
4265 트라우마 군인인데 과거 동성 성폭행 트라우마 때문에요..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04 10 4020
4264 트라우마 트라우마인가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22 4 4943
4263 트라우마 성폭행을 당하고 힘들어하거나 심리적으로 이상이 ..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10 7 3405
4262 트라우마 시체를 본 뒤 일상생활을 하는게 불가능합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1-13 2 3342
4261 트라우마 과거에 왕따 당한 것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5-27 2 2858
4260 트라우마 트라우마?누가 화나서 소리지르면 눈물나요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6-22 4 4522
4259 트라우마 어렸을때 누군가죽는모습을보았다면.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8-26 2 2429
4258 트라우마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방법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7-24 5 3727
4257 트라우마 청소년 상담을 받고있는 한 학생입니다.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8 6 5040
4256 트라우마 아버지가 제 가슴을 만진 기억이 있어요. 제가 미친걸까요. 3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3 12 4804
4255 트라우마 이거 무슨병 인가요? 답변 주세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3 7 2007
4254 트라우마 안좋은 기억 또는 트라우마 치유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1-28 0 1438
4253 트라우마 자기자신을 불쌍히 여기라는데 잘 안되네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7-28 1 1204
4252 트라우마 이게 PTSD증상인가요?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1-28 0 2110
4251 트라우마 심각한 불안장애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0-31 2 2668
4250 트라우마 지난 일에 대한 올바르지 않은 이해가 원망과 고통을 만들고 있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11-21 3 3100
4249 트라우마 친구도 없고 죽고 싶네요 정말...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3-06 0 4307
4248 트라우마 사람이 많고 시끄러운 곳에 있으면 불안하고 무서워요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5-15 0 3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