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문제] 직장문제  

직장은 모든 사람이 성인이 된 이후에 경험하는 노동과 소득이 발생하는 영역입니다.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한다고 감안하였을 때 학교의 영역보다 더 오래 지속되며 은퇴할 때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말 그대로 한 평생 진행되는 영역이 됩니다. 또한 직장이 어떤 곳이었는가는 각 사람의 마인드와 사고방식을 결정합니다. 하나의 일을 오래 하게 되다 보면 그 일에 맞추어진 사고방식과 행동모습을 갖게 되기 때문에 그 일을 하는 사람 특유의 '직업정신'이 발현됩니다. 한 사람이 평생 하나의 직장만 갖게 되는 법은 없습니다. 다양한 직장과 직업을 가질 수 있고 이러한 직장의 영역은 풀타임,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등으로 시간 구성별로 세분되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현대의 직장은 경제활동과 맞물려서 단순히 이런 저런 일을 한다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그 일을 통해서 어떤 소득을 얻게 되고 어떤 결실을 얻게 되었는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직장을 가질 것이며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 직장 영역에서의 문제가 될 수 있고 그렇게 고민 끝에 결정한 직장 영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과 사건과 경험 속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고 어떤 판단을 내릴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직장 생활 속의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직장생활이 다 끝나고 난 다음에도 이전의 경험과 사건에 대한 기억 속에서 괴로움이 있다면 지난 날의 직장생활을 어떻게 정리하고 이해하며 해석할 것인가가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실제적인 문제들을 고려해 보면 직장영역은 다른 영역들과 구분되어서 이해되어야 합니다. 직장을 학교나 사회로 오해해서는 안됩니다. 직장에는 규율이 있고 규칙이 있으며 그로 인한 처벌이 있고 댓가가 있습니다. 그것이 자의에 의해서 일어나기도 하고 타의에 의해서 일어나기도 합니다. 다른 영역과는 구별된 독특하고 특별한 양상이 있기 때문에 직장생활에 대한 이해와 그 속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한 해석이 필수적입니다. 그럴 때 직장에서의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직장의 문제가 쉽지 않은 이유를 성경 속에서 발견하기도 합니다. 아담이 범죄 이후에 엉겅퀴와 가시가 나는 땅과 씨름을 해야 하며 땀을 흘려야만 먹고 살 수 있게 된 것처럼 이 세상에서 직장생활은 아무리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간다 하더라도 그로 인해서 생겨나는 엉겅퀴와 가시를 피할 수 없습니다. 또한 땀을 흘리지 않고 무엇인가를 얻을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세상의 한계와 제한 속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그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해야만 합니다.

심판이 있지만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여 이 세상에서 무엇을 직업으로 가지고 어떤 일을 행하면서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고자 할 때 생각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 대한 부르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세기에서 주신 창조의 명령은 인간이 '충만하라, 정복하라, 다스리라(창1:28)'를 이루며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떤 활동을 하든지 이 명령을 근간으로 삼아서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활용하고 부르심을 이루기 위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충만하지 않으려고 하고, 정복하지 않으려고 하며, 다스리지 않으려고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직업을 생각한다면 창조의 명령이 아닌 심판의 명령에 해당하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소원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하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며 역동적인 삶을 살고자 할 때에 그 일에 복을 주시고 영광을 받으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은혜의 소원을 가지고 직장에서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와 자신의 육체의 욕구를 가지고 직장에서의 문제를 해결할 때가 진행방향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소원이 주는 자의적이고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마음으로 직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그 속에서 누구를 사랑하며(사랑) 무엇을 기뻐하며(희락) 어떤 것에 화평을 느낄 것인가(화평)를 고민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일에 참으며(인내) 다른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며(긍휼) 어떻게 도와줄 것인가(양선)을 생각하면서 직장의 문제를 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의도와 목적이 좋은 것이기 때문에 과정과 결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직장이 시작될 때의 미래의 문제를 준비할 수 있고 직장이 진행되면서 생기는 현재의 문제를 대처할 수 있고 직장생활 이후에 나타날 수 있는 과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좋은 그리스도인의 직장영역에 대한 사고방식과 판단과정입니다.

하지만 육체의 욕구를 가지고 직장에서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우선 순위를 잘못 판단하거나(순위)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이 잘 안 되거나(합의) 잘못된 선택에 휘말려서 책임을 져야 하거나(선악) 높고 낮음으로 인해서 괴로움을 겪거나(조직) 여러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갈등을 일으키거나(관계) 지금까지의 문제들이 가중되면서 몸과 마음에 심각한 스트레스가 생기거나(심층)의 문제들이 일어납니다. 그럴 때에는 역으로 이전에 어떤 행동을 했고 어떤 생각을 했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이 일어나게 되었는지를 다시 되짚어서 감정을 찾아내고 애초에 가졌던 육체의 욕구가 무엇이었는가를 알아낼 때 그것을 다시 은혜의 소원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면 원래 해야만 했던 대로 '충만하라, 정복하라, 다스리라'의 창조의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직업이라는 것을 만드시고 직장이라는 것을 주셔서 에덴동산이 아닌 세상에서 살아가게 하셨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은 창조시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오해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과소평가해서 스스로 높아지고자 했을 때 일어난 일들이었습니다. 그러니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이르게 된 세상에서 그리고 그 세상에서 태어난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창조의 명령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며 그 뜻을 이루고자 하는 직장의 삶을 살아갈 때에 비로소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할 수 있고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원래는 다같은 천사였지만 불순종함으로 인해 사탄이 되었던 영적 존재를 생각해 보면 인간으로서 순종함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 나라의 상속자가 될 수 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와 같이 직장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는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들이 되게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지금도 직장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처음에 단순해 보이는 직장문제만을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겠지만 이러한 커다란 그림과 원대한 목표를 깨닫는다면 욕구에 따른 결정이 아니라 소원에 따른 결정을 통해 선순환을 이루도록 하는 성경적 상담을 통해 좋은 결정과 그 이후에 나타나는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단순히 현재의 갈등과 스트레스 만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직장에서의 부르심을 주시고 그 속에서의 어떤 갈등을 허락하시면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는 놀라운 인도하심과 깨닫게 하심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잘 이해할 때 직장 문제는 자신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새롭게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경적 상담 속에서 직장 문제를 다루면서 더욱 더 하나님의 뜻과 부르심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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