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1153)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감정조절] 제가 진짜 무슨 병인가요?  

제가 진짜 무슨 병인가요?



일단 저는 평택에 사는 1996년생 19살 사람입니다

2012년도 10월 말, 고등학교 1학년 말 시절

저는 반 친구들과의 다툼에서 시작된 담임과의 오해로 인한

담임과의 5개월 이상의 지속된 극단적 갈등을 견디지 못하고

등교거부사태까지 이르른 끝에 자퇴했는데요

뭐 자퇴과정에서 부모님과 친척들하고 당연히 마찰이 있었고

학교측과 부모님 그리고 친척들에게 온갖 소리를 다 들었습니다

학교, 담임측이 한 말에 의해 저에 대한 오해가 쌓이신 부모님과 친척들은

저를 신경정신과병원에 입원시키려다가 사촌형에 의해 가까스로 저지된 경우도 있었고

신경정신과 의원에 강제적으로 내원하여 약물치료를 강행하려다가 주위 이웃들과 친구들에 의해

저지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물론 부모님과 친척들이 공인된 기관에 의한 정상판정과 주위의 증언 등으로 저에 대한 오해를 푸셨으나 그 과정에서 제가 조금 심리적으로 충격을 먹었는지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검정고시도 합격하고 수능준비도 하고 있기는 하고

자퇴한 학교 친구들과도 지금도 가끔씩 만나 잘 지내고 있고 어찌 보면 이 모든 일들의 발단이라 할수 있는 그 싸운 친구한테서도 종국엔 사과를 받기는 했으나 그 당시 그 기억이 자꾸 떠올라 저를 좀 힘들게

합니다. 가끔씩 그 기억이 심하게 떠올려지면 가만히 아무것도 못하고 마음을 30~40분 안정을 시켜야 할 경우도 있고요 엄마, 부모님, 친구 뭐 기타 뭐 사람들과도 갑자기 예민해져가지고 큰 싸움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악몽을 꾸기도 하고 수능공부할때 집중도 잘 안됩니다 요즘 들어 이런 상황들이 좀 자주 일어나는 것 같아서 제 마음을 어떻게 안정시켜야 할지 제가 혹시 공인된기관에서 정신적으로 정상판정을 받았지만 무슨 신경정신과적으로 큰 병이 생겼나 싶어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의원에 방문하는건 조금 그런데 의원에 가야할 정도인가요? 전문가님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re: 제가 진짜 무슨 병인가요?


 삶속에서 생기는 갈등들에 대해서 매번 병원에 가서 약을 해결을 하려고 한다면, 결국엔 그 갈등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늘 몸의 문제로만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정말 병원에 가야하는 문제가 있지만,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님의 경우도 바로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하는 문제였습니다. 다만 몸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그 경계선상에 있습니다. 여기서 더 심해져서 더 예민해지고 더 안정을 필요로 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더 감정의 혼란을 겪는다면 그럴 땐 병원에 가야 하는 문제가 되어버릴 것입니다. 병원에 가게 되는 경우는 더 안좋아 졌다는 뜻이기 때문에 결코 좋은 일이 아닙니다. 가능한 그렇게 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도록 다음의 방법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일들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는 감정에서 몸에 영향을 주고 있는 상태인데 그 감정은 사건으로 분해될 때 더이상 몸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사건들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말하자면,

이해되는 사건--> 이해되지 않는 사건 --> 감정의 문제 --> 몸의 문제

다음과 같이 발전되는데 그것을 거꾸로 돌리면 몸의 문제가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제일 어려운 점은 '이해되지 않는 사건'을 '이해되는 사건'으로 올리는 부분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상담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도저히 혼자서 되지 않는다면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전에 가능한 이해되지 않는 사건을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십시오. 어떤 식으로든지 해답을 찾고 정리를 해보십시오. 그게 가능하다면 더 큰 몸의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감정조절-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4247 감정조절 상사병에 걸린것 같아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0-27 3 2592
4246 감정조절 소아강박 질문드립니다.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12-08 3 3070
4245 감정조절 제가 학교에서 잘 웃는 아이 중 하나로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12-09 1 1185
4244 감정조절 사이코패스인가요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12-27 1 1394
4243 감정조절 쉽게 삐지고, 분노하고, 불안하고, 뒤끝이 너무 긴데 제 성격을 고칠수 있나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01 1 3159
4242 감정조절 정신과상담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2-08 2 3648
4241 감정조절 분노조절장애가 의심되요ㅠㅠ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2-08 1 2409
4240 감정조절 습관?적인 죄책감 과 우울 질문..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2-08 2 2926
4239 감정조절 기분이 이상해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10-02 2 2720
4238 감정조절 남자친구 문제는 빙산의 윗부분에 불과해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1 2103
4237 감정조절 남자에게 절망감이 들고, 여자에게는 분노가 드는 군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2 2035
4236 감정조절 분노조절장애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6-02 2 3058
4235 감정조절 아이 문제(중3.여)로 분노조절이 안되고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6 4 3010
4234 감정조절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가 극에달할때 목이 답답한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4-04 3 5776
4233 감정조절 매우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도와주세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2-28 0 4011
4232 감정조절 정신적고통으로 좀 힘든데 치료해주는 기관있나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2-28 0 2215
4231 감정조절 제가 폭력적으로 변하는거같아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2-27 1 2368
감정조절 제가 진짜 무슨 병인가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4-18 5 3738
4229 감정조절 화를 못 참는 것도 습관인가요? 도와주세요. 2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17 3 3409
4228 감정조절 8살 남자아이 짜증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11 1 3915
4227 감정조절 마음이 너무 약해서 걱정입니다.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8-15 2 1922
4226 감정조절 마네킹이 무서워요.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0-13 0 1490
4225 감정조절 감정 조절이 잘 안되는거같아요.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0-27 2 2069
4224 감정조절 자존감이 너무 없어져서 걱정입니다.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1-03 0 2069
4223 감정조절 옛날 생각이 자꾸 나요..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1-17 2 2675
4222 감정조절 중증 분노조절장애 환자도 자기보다 센 사람한테는 분노조절를 엄청 잘하는 강한 자한테는 약하…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1-20 0 2668
4221 감정조절 좋아하던게 사라진다면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1-20 0 1235
4220 감정조절 모두다 힘들어요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1-24 0 1242
4219 감정조절 김정이 남들보다 싶게 잡혀요.ㅠㅠㅠㅠ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1-28 0 1364
4218 감정조절 저와 저희 아버지 분노 조절 장애가 있는 것 같은데요?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2-04 0 2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