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문제] 전남친이 나르시스트였고, 너무 싫은데 자꾸 생각나요.  


전남친이 나르시스트였고, 너무 싫은데 자꾸 생각나요.
전남친이 나르시스트였어요.

저는 그덕분에 마음고생도 엄청 하고, 너무 힘들었어요.

그리고 너무 힘들어서 제가 이별통보를 했어요.

전남친은 울면서 저를 붙잡았는데, 붙잡는 그 순간까지도 반박과 정정, 그리고 자신의 말이 다 옳다는 태도를 보였어요.

그리고 끝났죠

화가났어요.

걔때문에 보낸 시간 감정 등 등 모든게 아깝고
모두에게 그의 실체를 알리고싶고
그렇게 당했는데 찍소리 못한 내가 싫고

근데 허전해요.

이 시간에 전화를 하던 기억, 이 카페의 그 자리에 앉아서 공원의 풍경을 보던 기억

모든게 떠올라서 미치겠어요.

그런데 돌아가고싶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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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의 인연과 헤어짐이란 아픔이기도 하지만 인생에 좋은 디딤돌이 될 수도 있지요. 전 남친과의 많이 힘들었던 시절 비정상적이었던 모습에는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을 만큼 싫은데 허전하다는 마음의 어려움이 있으신건 그 남친을 그리워 하는 문제가 아닌 나 자신의 문제로만 보는 것이 좋겠어요.

 

헤어진 사건에 대해서 그런 허전한 감정이 생기는 이유는 그 속에서 얻으려는 것이 있고 지금 그것을 잃어버렸다고 생각되기 때문이예요.

 

그러나 그 사건에서 더 좋은 편을 택한 잘한 일이다. 또는 제대로 알게 되서 다행이다. 앞으로 더 좋은 안목으로 계획을 갖게 되었다. 나와 함께하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등 잃은 것보다 오히려 얻은 것이라는 사실과 이미 있는 것을 생각하세요. 이런 방향성이 마음의 안정과 성숙 발전의 선순환을 만듭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연애문제 #소원상담센터 #신미진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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