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문제] 남자친구의 마음을 잘 모르겠습니다.~  


#이성교제 #스트레스


질문
남자친구의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엊그제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 저는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확실히 있는데
남자친구가 너무 자존심이 쎈건지
제가 너무 부족한건지 알 수가 없네요..

저는 학생이고 남자친구는 이번년도 2월에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회사에 들어가기 전에는 회사에 들어가서도 변하지않을거라고 잘하겠다고 말했지만 일이 힘들다보니 여러가지로 제가 하는 잔소리들 혹은 섭섭한 마음에 내뱉은 헤어지자는 말에 남자친구는 저를 너무
냉정하게 몰아내더라구요 ..

엊그제는 통화 중 저는 짜증을 낸게 아닌데
도리어 저한테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왜그러냐고 기분이 안좋냐고하니까
너가 짜증을 내서 나도 짜증을 내는거다라고
말하는데 저는 잦게 술자리에서 이렇게 싸우는게
싫어서 이제 그만하자고 말했는데
응 그래 라는 답을 듣고 저번주 토요일 저는 한숨도
자지못하고 제가 뭘 잘못했는지 내가 정말 잘못한건지
생각하며 다음날 미안하다고 말했는데
저에게 속상한것만 이야기하더라구요
주일이 남자친구의 친한친구의 결혼식이라
저는 울고불고 나한테 왜그러냐 내 마음이 너무
답답하다고 말했지만 남자친구는 자기는 이해가 안가고
헤어지자는 말이 나올정도로 자기가 잘못한게
없다고 말하더라구요 어찌어찌 결혼식에 잘 다녀와서
월요일에 제가 섭섭했던 부분을 말하면서
나는 이런 부분을 집고넘어가지 못해서
내가 힘들어하는 부분을 이야기할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만할래?라고 말했더니
저를 너무 좋아하는데 성향이 안맞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아직도 좋아하는 마음이 있지만
기다리지 않는게 나을까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2-29 (토) 08:51 5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이정선 상담사 입니다.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문제를 테이블 위에  올려 놓았는데  서로 자신이 하고 싶은말만하고 듣고 싶은 말만 듣기를 원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것은 상호간에 살펴 보아야 하는 마음의 문제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결혼할때는 모든것이 좋아 보이고 맞는것 같아서 하게됩니다.  그러나 30년 40년을  살아도  성향이 다르다고 느껴지고  하나도 같은게 없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왜 일까요?  핵심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사사건건 문제에 부딪치고 안맞는 부분은  많겠지만 성숙하게 서로 합의를  이루어 내야 하는 일들입니다.  합의가 이루어 지지 않는데는 님의 감정이 있습니다.  왜 섭섭하고  짜증이나고 미운 생각이 들까요?  남친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함께 하지 않아서 섭섭함이 생기고  헤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드나요 ?  님이  여친으로서 남친에게  확인하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가요?  그 욕구가 잘 다스려 져야만  두분이 원하고 바라는것처름  교제가 즐겁고 보람될것이라고 봅니다.  남친의 마음을 얻을려고  인정받기를 원하고  지배하기를 원하면 원할수록  사람은  도망갈수 밖에 없습니다. 그 마음을 내려놓고  더욱 배려하고 희생하며 살펴주고 사랑으로 관심과 선한 애정을 보일때  남친은 님의 존재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바뀔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자신이 있는 그대로 존재 자체를 사랑하며 배려하고  편안하게 안식할수 있는곳이라 생각이 들때 누구나 둥지를 틀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  동행이란 말은 단어 그대로 함께 발을 맞추어 간다는 말입니다.  발을 잘 맞출려면 상대의 의견을
잘  들어야만 안정되게 보폭을 조절하며 나아갈수 있습니다. 서로  존중하며 기쁘고 의미있는 참된 교제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챠트A
상담챠트B
상담챠트C
상담챠트D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4 조현병
제 증세를 보시고 판단좀해주세요ㅠ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21 14 12049
33 가정문제
어머님의 반대..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20 7 9026
32 성문제
자위때문에..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19 8 9467
31 성문제
성관계가 안됩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19 9 8787
30 부부갈등
올케가 의부증증세가 있는것 같아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19 9 10473
29 강박증
부모님의 심정에서 상담받고싶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5-27 12 10433
28 조현병
차라리 정신병에 걸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으면 좋겠어요..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5-09 11 9793
27 부부갈등
남편이 너무 싫어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5-09 11 8981
26 진로문제
책임지지 못할 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5-07 5 7557
25 우울증
미치겠습니다................ 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30 6 6831
24 강박증
남자친구의 집착이 무섭습니다. 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9 12 10347
23 자ㅅ충동
이러다가 정말.. 뛰어내릴것같아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8 6 6341
22 대인관계
휴...정말 하루에 한번씩 이별하는 느낌...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8 12 8473
21 왕따
정말 심각합니다 제이야기를 들어주세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7 11 8226
20 진로문제
직장때문에 고민이되네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7 7 7700
19 성문제
남편 조루..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6 12 11808
18 부부갈등
부부생활이 고통입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6 8 9961
17 이혼재혼
13살 연하남과의 동거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6 9 12213
16 이혼재혼
이혼하시고 행복한가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5 7 9509
15 자녀문제
나를 미치게 하는 아이2(생선눈과 사람눈)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4 7 6565
14 강박증
친오빠때문에 상담받고 싶어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4 6 9387
13 우울증
선생님과 갈등중인 고3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12-03 8 10634
12 자아관
새로운 학교에서 생활하는 학생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12-03 5 5847
11 대인관계
여고 1학년 재학중인 학생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12-03 5 7424
10 자ㅅ충동
친구와의 문제가 있는 고등학생1학년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12-03 5 7823
9 대인관계
사춘기가 와서 이리저리 방황하는 고2남학생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12-03 6 9671
8 게임중독
고1때까지만 해도 컴맹이었던 학생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12-03 7 6823
7 인터넷중독
제가 인터넷 중독에 걸린 것 같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12-03 6 7778
6 스트레스
과거연애경험으로 괴로워하는 부인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01-10 7 8135
5 이혼재혼
남편과의 폭력적인 싸움과 그 이후의 파경위기 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5-11-16 8 7603
4 대인관계
나이 많은 동서와의 갈등이 있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5-11-16 6 9029
3 부부갈등
외도의 유혹을 느끼는 중년 가장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5-11-16 13 9833
2 강박증
시어른들에 대한 문제 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5-11-16 7 9736
1 분노조절
신앙생활에서 고민이 있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5-11-16 4 7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