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을 하면서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할 수 있지만 그걸로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면 학교생활 뿐만 아니라 인생살이가 힘들어집니다. 교수님도 화를 낸 것이지 학교를 그만두라고 한 것은 아니니 미리 자퇴까지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생각은 자신이 갖는 죄책감, 수치심, 두려움의 표현일 뿐이니 그걸 해결하기만 하면 어려운 상황을 잘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이메일보다는 직접 찾아뵙고 말씀드리는 것이 좋겠고 그렇게 하는 것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과 방법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어려움이 생겼지만 그것을 잘 해결하면 오히려 잊혀지는 학생이 아니라 주목받는 학생이 되고 결과적으로는 과목에 대해 더 열심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해피엔딩을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극본적인 사고를 하게 되어서 순간의 수치심을 넘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잘 해결해서 좋은 학교생활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소원상담센터 원장, #극단적 사고에서 극본적인 사고로, #학교생활의 반전을 위해 노력함,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