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입니다. 어느순간 정말 토가 나올정도로 입에 음식을 넣고 있는 저를 보았습니다. 배가 부르고 토가 나올것 같은데 입에 음식을 넣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화제를 먹고 ㅠ 그런게 아프고 난후인데 살빠지는데 싫어서 닥치는대로 먹었었는데 그렇게 3년정도 된거 같네요ㅠ 정신차리고 고치려 하는데 이젠 물건에 집착을 하기 시작했어요ㅠ 주로 그릇 화장품 .. 사용하지도 않는데 하나씩 하나씩 매일매일 검색하고 (새벽에 잠에깨서도) 사고있습니다. ㅠ 정신적 문제인거 같은데 약으로 치료되겠죠??
스스로 생각하는 것처럼 정신적인 문제입니다. 혼자 해결하려고 하다 보니까 받는 스트레스를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안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면서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약으로도 해결이 안 되는데 약은 잠시 생각을 멈추게 할 뿐이지 좋은 생각을 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계속 악화되면 약이 늘어나면서 정신질환이 심화됩니다.
정신적인 문제는 정신적인 해결로 답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자꾸 더 원하는 것으로 채우면 문제가 해결되리라고 생각하지 말고 현재 얻지 못하는 것을 놔두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활용하려고 해야 합니다. 그럴 때 허상을 쫓는 마음에서 통찰을 깨닫게 되는 마음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사고를 바꿔서 정신이 악화되는 것을 막고 더 발전되게 해보세요.
#소원상담센터 원장, #허상적 사고에서, #통찰적 사고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