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책에서 보았던 말이 반복적으로 생각나는 증상을 일컫는 말은 없습니다. 다만 인상깊게 들었던 음악이 자꾸 생각나는 현상은 귀벌레라는 말이 있으니 그런 정도로 맴돌이 현상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네요. 그런 증상이 미칠 것 같다면 그걸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음악이든 생각이던 말이든 표현이든 어떤 자극이나 영향에 매여 있을 때 그것을 제거하고 빠져 나오는 방법은 그 자체에 몰입하지 않고 그렇게 된 과정을 되짚어 나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 문장이나 표현이 의미 있었다면 그 내용 자체를 계속 곱씹지 않고 그렇게 되어진 자신의 상태나 이해를 더 많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신 만의 자각과 통찰이 생기면서 거기에 더 신경을 쓰면서 나올 수 있으니 그렇게 해보세요. 사상이나 음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부영향도 마찬가지이니 여러 가지로 적용해 보세요.
#소원상담센터 원장, #단절적 사고에서 #분석적 사고로 변화, #사상의 내용이 아닌 과정에 의미를 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