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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을 낳는 거위



한 부부에게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있었습니다. 그 거위는 늘 부부에게 귀한 황금알을 낳아주곤 했습니다. 그것이 그 부부에게 커다란 기쁨이 되고 자랑이 되며 보람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시간이 흐르던 어느 날 부부는 그 거위 뱃속에 무엇이 있는 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그 거위의 뱃속을 갈라 그 속에 있는 황금을 다 꺼내어 순식간에 부자가 되기를 바랬습니다. 그리고 칼을 꺼내어 들고 거위의 배를 갈랐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늘 부모들은 자녀들이 자신에게 얼마나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 황금알을 통해 기쁨을 누리고 보람을 느끼며 웃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더 큰 것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자녀는 늘 일주일에 한개의 황금알을 낳을 수 있는 거위일 뿐입니다. 만약 그것을 기다려주지 않는다면 그리고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는다면 부모는 자녀를 잡게 됩니다. 그리고 얻는 것은 더 큰 괴로움과 절망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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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3-14 (금) 02:29 10년전

아주 적절한 비유입니다. 부모가 조금만 뒤로 물러서서 기다려 주는 것이 자녀들이 주는 황금알을 누릴 수 있음을 왜 자꾸 잊어버리고 빨리빨리를 외치며 다구치다가 괴로움과 절망을 얻게 되는지요. 이 사실을 잊지 말고 마음에 새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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