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735)
  • |
  • 로그인
  • 회원가입

[교회문제] 가족문제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이렇게 온라인으로 상담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너무힘들었는데 학생이라 따로시간내서 상담받기에는 돈과 시간도없고 항상 부모님동의를 받아야한다고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크리스찬으로서  개신교신도에게 상담을 받고싶었습니다.(교회 목사님이나 전도사님께 하고싶었는데 아는 분이셔서 도저히 얼굴보고 할 용기가 안났습니다.) 이제 상담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고등학생이구요 저의 가족은    아빠.엄마 대학생언니 이렇게 네식구입니다.  일단 저는 친구따라 교회다니다가 하나님을 만나게되었고 부족하지만 신앙생활을 하면서 살고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은 교회를 안다니구요. 그래서 가족들이 하나님을 모른다는게 너무 안타깝고 속상해서 가족을 위해 기도도많이 합니다. 이부분도 저는 너무 속상한데 분명 이고난에도 하나님의 뜻이있을거라고 생각해서 뜻을 발견해내려고 하고있어요. 근데 이것보다 더큰게 저희가족의 관계입니다. 잘살아요. 화목할때는 정말화목하고 엄마아빠와 친근감이 깊어서 정말 잘지내고 엄마아빠두분다 항상 저희를 위해서 열심히 사시구요. 근데 아빠가 직업이 흔히 사람들이 막노동이라고 부르는 공사장에서 일을 합니다. 저는 이일이 수입적으로 육체적으로는 정말 힘든일이지만 정말 멋지고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엄마는 그게아닌가봐요. 엄마는 아무래도 부모의입장이다보니까 경제적인 수입면에서 거의 엄마 혼자 번다시피하게 되니까 부담이 되고 책임감없는 아빠가 미운가봐요. 그래서 돈문제가지고 많이 싸웁니다. 제가 알기로는 엄마 월급도 많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엄마도 물건 나르는 일을 하셔서 매일 팔아프다 어디아프다 하세요. 근데 작년에 언니 등록금에 저 매달 학원비에 .. 너무너무너무 죄송하고 너무 힘듭니다. 근데 엄마아빠가 싸우는게 그냥 싸우는 정도가 아니고 제가 들었을때 굉장히 충격적이고 상처받는 발언을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또 막상 저희가족은 외식도많이하고 물건도 많이사고 엄마말로는 아빠가 돈을 안가져다주니까 일부러 더 심각하게 말한거래요. 저랑 아빠 마음이 이렇게 상처로 곪아가는지도 모르고.. 엄마입장이 이해는 되지만 저도 딸의 입장으로서는 너무 지치고 힘듭니다. 이게 첫번째 문제고 두번째 문제는 언니 입니다.언니가 문제라고 하는것도 좀 그런데 언니가 부모님을 너무 막대합니다. 때로는 엄마아빠 용돈도 챙겨주고 편지도쓰고 애교도 많이 부리고 그러는데 평소에 가끔굉장히 버릇없이 다합니다.  -니? 이런 말투를 쓰고 부모님과 한번싸우면 밤에도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화나는 감정을 주체하지못합니다.  엄마가 옛날에 언니어릴때부터 화를 많이 냈는데 그걸 보고 자란것 같기도합니다. 그라도 어떻게 그런말을 할 수 있지 하는 말까지 합니다. 그래서 언니와의싸움에서는 더 무섭구요. 이에외도 문제는 많고 깊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가정이 불안하다보니 제 가치관과 모든 곳에도 영향을 미치구요. 사살 말씀드리고 싶은게 많은데 생각하면 할수록 하고싶지 않은 상처받은 가족관계의문제가 기억이 나게 되서 못 쓰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는 아빠.엄마.언니 나름 각자의 삶에서 사정이있고 상처가있기에 그게 행동으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럴때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으로 자꾸 가족들의 상처를 보듬어주게 되다보니 그과정에서 미숙한 제가 상처받더라구요. 그리고 어렸을때 부터 저희가정의 모든 싸움은 제가 말리고 중재해서 가족들이 막내인 저를 의지 하는 것같습니다.특히 아빠가요. 여자셋인데 제가 그나마 아빠 이야기도 잘들어주고 아빠편에 많이 섰거든요. 아무튼 이런 가정문제가 있습니다. 저는 이런상황에 그리스도인이라는게 너무너무 지치고 힘든데 또 너무너무감사합니다. 그래도 사실 저는 저희가정이 예수님 모르는 가정이라는걸로 하나님을 원망합니다ㅜㅜ 아무튼 제가 너무 단면적인것만 말한것같기도하고 정말 급하게 쓰게돼서 두서없게 쓰게됐네요 그래도 고민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이상황에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등학생으로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4-04 (월) 10:21 8년전
혼자서 모든 가족들의 악순환을 책임지려고 하니까 어려운 것입니다 아빠는 아빠대로의 악순환이 있고 엄마는 엄마대로의 악순환이 있고 언니는 언니대로의 악순환이 있는데 그 속에서자매님이 선순환으로 들어가려면 혼자힘으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하고 하나님의함께하심을 항상 깨달아야합니다 사람이 오래 잠수할 수는 있어도 물속에서 살수는 없습니다 다시 물밖으로나와 숨을 쉬어야 잠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하고 하나님과 교제 하고자 할 때에 꾸준히 선순환을 노력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자매님의 놀랍고 성숙한 인격이 될 것입니다 나중에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좋은 미래가 기다리고있을 것이구요

이를 위해서 끊임없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도움을 주십니다 다윗은 사울의 쫓김을 받으면서도 끊임없이 하나님을 의지였을 때에 놀라운 신앙인으로 성장했습니다 자매님도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 신앙적인 계속적인 도움이 필요한것입니다 그렇게 도움을 받다보면 아빠와 엄마와 언니의 악순환을 바꿀 수도 있게 됩니다 먼저는 자신이 타격을 받지 않게 되는 것이고 그 다음은 다른 사람을 올바르게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저희는 그런 도움을 드리고 있으니 온라인상담실이나 인턴 상담을 통해서 어떻게 자신이 타격을 받지 않을 수 있는지 그러기위해선 어떻게 하나님을 의지 해야 하는지 그다음에 어떻게 가족을 바꿀 수 있는지를 알게 되실 것입니다 가능한데로 도움을 받아 보시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가족 안에서의 선순환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283 가족갈등 이런 병 여기서 상담 받아서 고칠수 있을까요?? 1 하하하 이름으로 검색
완료
14-05-13 6 4621
282 가족갈등 마음이 붕괴될것같아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14 8 2303
281 가족갈등 관련이 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2 0 2596
280 가족갈등 동생이 싫어요 3 온유한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03 2 3224
279 가족갈등 애정결핍인가요... 1 김유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1-13 3 2842
278 가족갈등 악인 동생... 2 추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9-16 0 1620
277 가족갈등 너무 많이 자요 1 고유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8-21 0 1511
276 가족갈등 형님 관련문제 로 상담부탁드립니다 1 인터샤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1-24 6 3364
275 가족갈등 화가 너무 나요. 1 솔리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8-04 0 1365
274 가족갈등 동생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 8eee08b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8 1 854
273 감정조절 현재는 가족사업 및 개인장래 미래에대한 불안감 1 익명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9-11 0 501
272 강박증 문의드립니다 급이요 ^^ 강박증 약안먹구도 고칠수있나요?? 1 캔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30 11 5498
271 강박증 강박증이 맞나요..불안증인가요..너무힘듭니다 1 김순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2-13 4 4714
270 강박증 제가 그럼 강박증 증상과 비슷하다는거지요..? 1 김순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2-14 3 4062
269 강박증 강박증이 심합니다. 6 Cuor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7-11 4 3857
268 강박증 강박증 없애주세여 1 이지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18 0 1532
267 강박증 강박증이 맞나요 1 김청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7-24 0 1145
266 강박증 강박증 , 트라우마 1 정지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2-14 0 394
265 게임중독 게임 없인 못살겠어요.. 1 고민충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24 0 2213
264 결혼문제 정말 원수같은 친구가 있습니다 2 학생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4-28 11 3530
263 결혼문제 상담드립니다. 2 다니엘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23 2 2625
262 결혼문제 제가 도대체 뭘 잘못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 예수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5-10 1 2407
261 결혼문제 지금 성도님이 가지고 계신 문제는 대체로 심층문제라는 유형에 해당합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9-06 2 2289
260 결혼문제 남편의 주사.. 2 마이웨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6-12 0 13
259 결혼문제 부모갈등 1 abc 이름으로 검색
완료
14-11-04 3 3093
258 결혼문제 현실.. 꿈에대한 도전..?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7-02 3 4003
257 결혼문제 우리 계속살아야 하나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5-30 5 4115
256 결혼문제 고칠 수 있을까요? 포기할까요? 1 god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9-22 2 4958
255 결혼문제 문제가 무엇인지 어떻게 돌파해야할 지 여쭤보아요 3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6-02 4 3395
254 결혼문제 감정 주최할수 없어서 여기찾아왔어요 3 비밀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8-21 0 11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