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503)
  • |
  • 로그인
  • 회원가입

[교회문제] 왜 항상 하나님이 우선순위가 안되어있을까요?  



안녕하세요,저는 중학생2학년 인데요....요즘에 계속 신앙문제로 부모님과 갈등이 자주 일어나는데요... 저는 목회자 가정에서 태어나다보니 항상 예배도 잘 안드리고 찬양도 제대로 안하고 그러면 많이 혼이나고 그러는데... 저희 교회가 작은 교회여서 부모님이 아동부도 인도를 하시는데 어떻게 보면 선생님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엄마,아빠란 말이죠..
 
어느때는 교회 성탄절 연습을 제가 하기 싫어서 제 친구가 있는 앞에서 있는 성질을 다부리고 막 그랬는데 그때는 제가 잘못한걸 몰라요. 그런데 나중에 되서야 아, 내가 너무 심했다. 버릇없이 행동했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엄마는 저를 혼내고 반성하고 있을 찰나에 저의 약점인 핸드폰압수등을 가지고 저를 막 협박하듯이 말을 하니까 저도 모르게 막 더 버릇없이 행동하게되요.. 그러면서 일은 더 점점커져가고요..

또 엄마를 비롯해서 모든 사람이 다른사람에게 무시받는 것을 싫어하는건 사실이잖아요.. 그런데 제가 무심코 친구들이 있는 앞에서 엄마에게 던진말과 싫다고 짜증을 부리는 말들이 무시받는 기분이고 그렇게 말을 하면 친구들이 엄마를 어떻게 생각하겠나고 그러거든요.. 누가 봐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저는 정말 무심코 했던 말이 상처주는 행동이라면 하지말아야하는데.. 그게 계속 반복이 되기 때문에 저는 정말 답답한거같아요...
 
또 학교에서 발표하거나 할때는 제가 먼저 앞장서서 하지만 왜 교회발표를 할때는 제가 앞장서서 하지 못할망정 왜 더 하기 싫어하는 걸까요?? 약간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기분이에요.. 항상 세겨듣는 말중 하나님이 없으면 너는 아무것도 못해 라는 말이거든요...그때는 진짜 깊이 세겨듣고 반성하는데 나중에 되서는 물거품이 되버리죠... 그리고 제가 항상 궁금한게 팝송을 듣는것이 나쁜 것인가요?제가 팝송을 많이 듣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ccm을 안듣는것도 아닌데.. 부모님은 항상 제가 팝송만 듣는 아이인줄 알아요.."들으라는 ccm은 듣지도 않고 팝송이나 듣고 있냐'' 이런식으로 저를혼내고  막 무시하면 기분이 갑자기 나빠져서 또 버릇없이 행동하고... 이게 계속 반복이되고 도무지 고쳐질 방안이 생각이 나지 않아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12-23 (월) 11:34 4년전
목회자 가정이라서 그런 것은 아니고 어떤 가정이든지 다 그런 일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핵심은 부모님이 나를 무시하는 것 같다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기분이 나빠지고 화가 나는 것이고 일단 그렇게 화가 나면 버릇없이 행동하고 나쁘게 행동하는 것은 어쩔 수 없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그 '부모님이 나를 무시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 마음을 바꾸지 않고 행동만 바꾸려고 하면 잘 되지 않고 계속 버릇없게 행동하게 됩니다 그걸 고칠 다른 방법은 없다고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설사 무리한 방법을 사용해서 그 행동은 고칠 수 있을 수 있겠지만 대신 큰 상처가 남게 됩니다.

그래서 중요한 마음의 변화인 '부모님이 나를 무시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변화시켜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이런 마음이 높아지기를 원하는 존경의 욕구임을 이해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아야 하게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존경받게 되기를 원하시는 것이 아닌 예수님의 '희생, 용서'의 은혜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마음을 품고자 한다면 '희생, 용서'의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겠습니다. 좀더 상담이 필요하면 상담신청을 부탁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253 스트레스 정신적 문제로 상담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1 직진왕김빠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2-19 0 2100
252 교회문제 정신병이 있는 사람도 크리스챤일수가 있을까요? 1 backstag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24 0 1582
251 스트레스 정신병에 대해서 1 귀염둥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2-04 2 1613
250 정신치료 정신과약 정말 끊고싶어요 1 서미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2-24 0 1693
249 무기력 정말 총체적 난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3 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3-07 1 2354
248 자살충동 정말 이젠 그만 살고싶어요 1 서미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2-24 1 2198
247 결혼문제 정말 원수같은 친구가 있습니다 2 학생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4-28 11 3516
246 교회문제 전화 상담 전에...... 1 익명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6-02 0 17
245 가정문제 저희 엄마랑저희엄마남자친구랑싸워요어떻개해야되죠...?? 1 황하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3-14 0 360
244 스트레스 저의 문제가 도데체 뭔가요? 1 서미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2-22 0 1733
243 대인관계 저는 화를많이 내는 편이고, 감정조절이 잘 되지 않습니다. 1 미켈란젤로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9-18 4 3362
242 [1인생문제] 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1 평범한 고1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1-26 0 397
241 불면증 잠을잘못자요 1 김현미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21 0 2178
240 자해 자해도구를 계속 찾아서 없애고 있어요 1 링천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6-08 1 1395
239 사회문제 자진퇴사를 종용당하는 것 같습니다. 1 실직자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2-24 0 365
238 자존감 자존감이 너무 낮아요 1 선샤인8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27 3 3302
237 자존감 자존감 고민입니다 1 고민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5-25 1 1099
236 자살충동 자살충동이 있습니다 1 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1-18 1 3864
235 우울증 일정이나 계획이 없으면 누워만 있고 싶어요 2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0-12 0 439
234 사회문제 일상생활 하기가 힘들어요,, 2 이수영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28 1 2207
233 대인관계 인간관계와 저의 성격이 문제인지 고민입니다 2 스피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0-24 0 464
232 [1인생문제]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1 박여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2-12 0 350
231 이혼재혼 이혼을 했지만 막상 이혼했다는것에 대한 두려움 1 다니엘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6-28 2 3739
230 정신치료 이제 감정영역에서부터는 조심스러운 부분으로 들어갑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2 0 1900
229 대인관계 이인증이맞나요 1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1-11 10 5969
228 교회문제 이렇게 기도를 드리면 되나요???????????!!!!!!!!!!!!!!!!!!!!!!!!… 1 sdfgsd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07 1 2288
227 가족갈등 이런 병 여기서 상담 받아서 고칠수 있을까요?? 1 하하하 이름으로 검색
완료
14-05-13 6 4612
226 스트레스 이것도 증상인가요? 1 상담해요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10-06 0 1313
225 동성애 이 문제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4 평안바라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1-05 0 2327
224 무기력 의욕이 나질 않고 막막해요. 1 하늘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10-03 0 1048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