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1191)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가정문제]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고3 학생입니다. 저희 가정은 한부모 가정으로 어릴때부터 엄마 혼자 언니와 저를 키우셨습니다. 엄마는 넉넉치 못한 가정 형편에도 저희를 최선을 다해 키우셔서 주변 아이들과 평범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엄마는 정말 저를 최선을 다해 키워주신 것만으로도 제게 사랑을 표현하시는 데 저는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버이날때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엄마 생신때는 생신상 한 번 차려드리지 못하고, 회사일이 힘드실 때 한 번도 안아드리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친구들에게는 항상 힘내라고 하고 막 위로하면서 안아주고... 가족이 먼저지만 항상 주변사람 먼저인 제가 원망스럽고 나락으로 떨어뜨려버리고 싶습니다. 자기학대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요즘 엄마에 대한 사랑이 없다는 것을 더 뼈저리게 깨닫게 되어 더 끝없는 나락속으로 떨어지는 것 같아요. 진짜 호로자식 같고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뜬금없겠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이 도대체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5-16 (토) 09:33 4년전
다른 사람에게는 격려가 잘 되지만 정작 가족에게는 격려가 잘 안되는 이유는 가족에게 '감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감정'이 있는 이유는 바램이나 원함과 같은 '욕구'가 있기 때문이구요. 그런 바램들이 커지고 커지면 나중에는 '자기학대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요즘'과 같은 증상이 스스로에게 생겨납니다. 이 모든 것이 전부 근원적으로 '감정'과 '욕구'때문에 더 커지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이런 악순환을 바꾸어서 선순환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것은 처음에 다른 사람에게 기꺼이 격려와 위로를 해주던 대로 그렇게 '주고자 하는 삶'을 살 때 가능합니다. 그러다 보면 계속해서 주려고 하게 되면서 자신의 삶에 계획이 생기고 능력이 더욱 향상됩니다. 주려고 하기 때문에 퍼지게 되는 것입니다.

배수펌프가 물을 밖으로 퍼올릴 수도 있고 밖에서 물을 끌어 당길 수도 있습니다. 방향 하나로 완전히 반대가 되는데 그 결과는 전혀 다른 것이지요. 그와 같이 삶에서도 생각의 방향 하나로 결과가 전혀 달라질 수 있으니 지금은 퍼올릴려고 해보세요. 그러면 우울감이나 미움의 감정을 싹 씻어낼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필요하면 정식 상담을 신청해서 추가적인 도움을 받아보세요. 잘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주소 추천 0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231 스트레스 상담 가능 한지요! 1 최병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11-06 0 1595
230 가족갈등 화가 너무 나요. 1 솔리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8-04 0 1605
229 스트레스 내 생각대로 생각하는게 맞는건가요 3 이가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10-06 0 1624
228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1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10-21 0 1631
227 스트레스 스트레스,,, 1 김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0-10 0 1633
226 스트레스 문제가 또 있습니다... 1 뽕달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9-13 1 1642
225 트라우마 우울증으로 힘들어요 1 김인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9-09 0 1664
224 가족갈등 너무 많이 자요 1 고유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8-21 0 1691
223 신앙문제 말씀으로 인도받는 삶을 살고싶은데 어려워요 1 새벽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1-18 0 1703
222 가족갈등 가족 모두와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2 woo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1-16 0 1704
221 결혼문제 상담부탁드려요... 1
익명 완료 19-09-13 1 1712
익명
완료
19-09-13 1 1712
220 직장문제 원장님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추천사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5-04 0 1715
219 불면증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1 힘드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6-04 0 1723
218 강박증 강박증 없애주세여 1 이지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18 0 1737
217 교회문제 왜 항상 하나님이 우선순위가 안되어있을까요? 1 음파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9-12-22 0 1741
216 무기력 살기 힘들네요 1 고민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9-30 0 1743
215 교회문제 정신병이 있는 사람도 크리스챤일수가 있을까요? 1 backstag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24 0 1776
214 스트레스 정신병에 대해서 1 귀염둥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2-04 2 1790
213 스트레스 내 마음을돌아보고 싶은데 잘 안되요 4
익명 완료 20-05-30 1 1803
익명
완료
20-05-30 1 1803
212 대인기피 안녕하세요 1 임지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9-10-28 1 1805
211 가족갈등 악인 동생... 2 추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9-16 0 1839
210 조현병 소리에 대한 불안증 그리고 엄마와 불화 1 김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9-20 2 1848
209 스트레스 출산후 정신병 2 익명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11-17 0 1852
208 정신치료 정신과약 정말 끊고싶어요 1 서미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2-24 0 1869
207 귀신문제 교회수련회에서 귀신을 봤데요 ㅡㅡ 1 메드타이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4-15 0 1871
가정문제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요 1 감자합니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5-15 0 1871
205 이명 병원가봐야할지ㅠㅠ 1 도와주세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2-19 1 1881
204 결혼문제 상담부탁드립니다 1 뽕달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9-13 1 1884
203 직장문제 기를 빼가는 느낌,, 1 김수희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1-06 0 1907
202 자살충동 죽고싶어요 이유는 없습니다 1 두렵지않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3-21 0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