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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남자친구가 우울증인 것 같습니다  

제 얘기는 아니지만 교제 기간이 오래된 저의 동갑 남자친구가 요즘 심한 우울감에 시달리고 있어 도움을 요청하고자 글을 씁니다.

남자친구가 중학교 시절 아주 가깝게 지내던 친구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트라우마까지 생겼던 힘든 경험이 있습니다.

그 친구들과는 연을 끊었고,
고등학교 학창시절의 전부를 함께 보내고 일상을 함께 해오던 친한 무리가 또 있는데요.

그 무리에서 한 아이의 이기심 때문에 분열이 일어나 가해자와 피해자가 생겨나게 됐고, 제 남자친구는 가해자가 잘못되었다며 따졌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무리 일원은 오히려 남자친구에게 눈치 주고 갈궈서 기분 나쁘게 하는 데다가 오히려 피해자를 배척하고 가해자를 수용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가 이 무리의 일원들마저 연을 끊으면 진정한 친구가 몇 없습니다.

중학교 때의 트라우마도 재생된다고 하고 친구관계 때문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제가 판단했을 때는 우울증 초기 증상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본인은 아니라고 할 성격입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저에게도 소홀해질 뿐더러 저도 지치다 보니 싸움도 잦아지게 됩니다.

남자친구에게 사실 상담을 받자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기분 나쁘지 않게 설득할 수 있으며, 제가 옆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요?

또, 남자친구가 스스로 이 일을 이겨내야 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정말 상담이 필요한 상황인지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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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4-29 (수) 13:38 4년전
애초의 인간관계가 협소하면 작은 일에도 상처받고 그 상처가 큰 후유증으로 확장됩니다. 마치 약바르면 낫는 피부병을 방치해서 큰 병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현대사회에서는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한 상담적 방법이 필수입니다. 몸의 병에 약이 필수이듯 마음의 병에 상담이 필수인 것입니다. 이것을 설득해서 설명해주면 상담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훈수를 받아보고 조언을 들어보고 결정은 자신이 하는 것이라고 말해주세요. 그러면 부담을 좀 줄이면서 상담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남자친구는 스스로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지 않네요. 계속 친구관계의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고 그럴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분명 상담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안그러면 더욱 더 관계가 악화되어서 나중에는 여자친구도 돕지 못하는 지경에 이를지 모릅니다. 그 전에 상담이 유일한 방법이니 꼭 권유해 보세요. 여자친구도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으니 상담을 권해주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

문제가 잘 해결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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