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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학차소감] 2학기 소감  

 보이지 않는 미지의 세계이지만 가장 크게 세상을 움직이는 코스모스로의 여행

 

우선 이 과정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4자녀의 엄마로써 육아로 이 공부를 계속 할 수 있을지 반신반의했던 나였는데, 아이를 키우며 아내로써 엄마로써 집사라는 직분으로 살아 갈 때 소원 상담 공부는 내게 큰 길라잡이가 되어주는 느낌이었다.

 

어릴적부터 심리학을 좋아한 편이었다. 사람의 마음은 보이지 않는 곳인데 마음을 형상화하라고 물어보면 기껏 하는 생각이 하트의 모양이다. 또 마음이 신체의 어느기관에 있는지 물어보면 글쎄 심장 뒤라고 생각하고 대부분은 그 위치를 모른다. 하지만 인체 내부 어디에도 마음이 위치한 장기는 없다. 그런데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는 이 마음이라는 녀석은 우리의 모든 부분을 다 조정한다. 마치 뇌가 명령을 하는 것 같지만 인생 대부분의 선택은 즉.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이다.

 

그런데 성경은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예레미야179

 

그런데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신선한 음식을 먹으려고 애쓰지만, 자신의 마음의 신선도를 위해서는 애쓰지 않는 것같다.

 

 

그 무엇보다도 너는 네 마음을 지켜라. 그 마음이 바로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4:23

 

하지만 성경은 사람에게 가장 지켜야 할 것은 재산도 건강도 아닌 바로 마음이라고 했다. 그 이유가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또 성경은 이 마음을 아주 부지런하게 마치 병사가 성을 지키듯이 군인이 나라를 방위하듯이 그렇게 공격당하기 쉬운 곳으로 묘사하며 이 곳을 보물처럼 여기며 지키라고 명령하고 있다.

 

우리는 고난과 환난으로 무너진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그런 상황속에서 마음이 무너졌을 때 사람이 낙심하게 된다. 말 그래도 마음이 떨어지며 깊게 빠지는 것이다.

역사 이래로 가장 풍요한 교회의 시대라고 한다. 먹고 사는 문제에서 웰빙을 추구 하게 되었고, 양보다 질을 선호하는 시대가 되었지만, 역설적으로 우리들의 마음은 가꾸지 않는 게으른 농부의 밭처럼 잡초가 무성하고 가시가 돋아나 찔릴 수 있는 덤불밭이 되었다.

 

이제는 이 마음 밭에 벌레가 있지는 않은지 양분은 잘 주고 있는지 성경적 상담을 통해 고찰하며 내 마음 밭을 풍성하게 가꾸어 가려 한다.

이 귀한 학문을 알게 해준 이윤미 상담사님과 하나님께 감사하며 나 또한 가정을 세워 나가는 중요한 기초로 내 자녀들과 내 삶에 적용하며 살아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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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12-09 (월) 16:05 4년전


좋은 소감 감사합니다. 앞으로 성경적 상담에 대해서 그 마음의 구조를 파악하고 그 마음의 변화를 위해서 노력하며 그 마음의 가능성을 발견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있는 그 마음의 주제가 더욱 마음을 만드신 하나님을 찬앙하게 하며 그 마음을 갈고 닦아서 마침내 하나님의 진정한 자녀로서 살아가게 하시는 오묘한 섭리를 깨닫게 되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혹자는 마음 속에서 지옥을 발견하지만 혹자는 마음 속에서 천국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모든 가능성을 잘 찾아서 삶이 천국이 되고 마침내 그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참된 하나님의 자녀되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욱 기대가 됩니다. 힘든 3급 과정을 마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참고로 마음의 구조를 첨부해 드립니다. 앞으로 열심히 배우게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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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12-09 (월) 21:15 4년전
읽고 또 읽어도 좋은 글이네요~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는 말씀이 더 잘 이해될 수 있도록 표현을 잘 하셨네요. 네 아이를 양육하며 공부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당신을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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