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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학차소감] 2학기 강의 소감문  

2학기 강의를 끝내며
성경적 상담을 알고 공부를 시작한지 어느새 1년이 조금 넘은 시간이 지났다.
1학기땐 자신 만만하게 한과목씩 부지런히 강의 들으며 과제하며 그렇게 술술 넘어가는 듯 했지만 2학기에 들어서자 사례연구법에서 벽에 부딪히기 시작했다.
당시엔 그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좌절감과 또 그당시 배우던 것들이 있어 상담공부를 잠시 중지를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몇개월간 드는 생각이 과연 내가 상담을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되었고. 공부를 한다는 부담감에 상담공부를 이어가지 못하고 중단하고 있을때 주변에서의 권유와 처음 먹었던 마음과 신앙의 회복에 대한 갈급함이 더해져 올초에 다시금 시작을 하면서 1학기때완 좀 다른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천천히 한강의씩 듣고 과제를 하며 이전에 이해하지 못했던 지난 과목들도 다시한번 복습하며 하나씩 이해해가며 다시금 공부를 시작했다. 물론 배운 과목들이 100%이해한건 아니지만 처음 벽에 부딪혔던 부분들은 조금은 넘어간듯 하다.
앞으로 배울 부분들도 상담이라는 것을 전혀 접해보지 않은 나로선 넘어야할 엄청난 산이지만 시작한 공부 포기 하지 않고 한걸음씩 차근차근 해보려 한다. 그 후에 하나님이 어떻세 쓰실지는 내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고 하나님이 나에게 이끌어가실 길임을 맡기고 지금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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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5-30 (일) 21:48 2년전
'물론 배운 과목들이 100%이해한건 아니지만 처음 벽에 부딪혔던 부분들은 조금은 넘어간듯 하다.'

좋은 이해를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상담을 하다 보면 계속 그런 불완전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부족함을 하나님께 맡기면서 넘어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그것을 스스로의 이해로 완전함에 이르려고 한다면 계속 해서 좌절에 부딪힐 것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성경적 상담에 자신은 인도자일 뿐임을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그래야 의지하는 마음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앞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야 오래 그리고 계속 성경적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2학기 이후에 진행되는 과정은 새로운 험난한(?) 시간이니 이러한 마음가짐을 잘 간직해보시기 바랍니다. 나중에라도 이러한 자신의 고백을 다시 상기해 보시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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