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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습소감] 실습을 마쳤습니다.  

실습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뭘 어찌해야 할지 아는게 별로 없는 것 같아서요.

어쩌다 그냥 여기까지 오게된 것 같기도 합니다만 주님께서 인도하신 것임이 분명함은 압니다.

실습을 하면서 자만심이 깨지고 신경질이 죽는 시간들이 있어서 지금 생각하면 참 다행이고 고마운 생각이 듭니다.

뒤돌아보면 놀라우리 만치 제가 생각해도 내면이 드러나 정리되는 좋은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너저분하게 정리정돈이 되지 않고 좌충우돌하는 마음의 모습들이 보였고,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례를 대할 때마다 '이런 이야기들을 읽고 듣고 분석하고 상담까지 해주는 이 일을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저의 이기심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야, 정신차리고 똑바로 살아'

정죄하고 비난하며 야단치는 마음이 많은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첫째 나 자신을 비난하는 마음이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야단치며 살아왔다는 것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인턴실습으로 또 한 발 내 디디면 새로운 장이 펼쳐지고, 변화의 시간들이 열릴 것을 알고 기대합니다.

그토록 소망하던 일들이 조금씩 차근차근 이루어지고 있어서 감사하고 고맙기 짝이 없습니다만 

언제 또 욕구에 끌려 악순환으로 갈지 깨어있어야 되겠습니다.

지도해주신 목사님, 상담해주신 선교사님, 이끌어주신 간사님, 함께 가는 동료들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에벤에셀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기대를 가지고 보고 계심을 잊지 않고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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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7-11 (월) 14:42 1년전
항상 꿈보다 해몽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꿈꾼 사람이 아니라 해몽한 사람의 지혜를 빛나게 합니다. 꿈을 꾼 바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꿈을 해석한 요셉이 중요했던 것처럼 모든 사례와 문제와 고민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세요. 그냥 자기 마음대로 한 마디 해주면 안 됩니다. 좋은 기회를 놓칩니다. 하나님 안에서 준비된 한 마디의 말이 그를 살릴 수 있습니다. 그 한 마디 말을 준비하는 것이니 앞으로도 그런 마음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인턴상담에서 그것을 준비할 때 하나님을 만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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