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말의 권위를 지금까지 많이도 오남용하며 살아왔음을 고백하고 회개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 자신이 우상이 됐을때, 나의 세치 혀가 나의 온몸을 불사를 수도 있고, 혹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남을 살릴 수도 있음을 볼 때, 내 마음에 주인이 누구이며, 진실로 하나님을 바라고 따르는가의 여부가 근본적으로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우리 혀와 입술은 언제나 하나님을 높이며, 이웃에게 덕을 끼치는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의 태도에서 비롯돼야 한다고 생각하며, 날마다 나의 말이 온전하여지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