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금 어떤 일을 하시며 현재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인턴상담사로 상담도 하고 강의도 들으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계속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청년부 셀리더, 새신자 섬김 등을 하고 있습니다.
2.어떠한 계기로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셨나요?
대학교 때 정신, 심리 관련 강의들이 흥미로웠고 항상 관심이 갔던 것 같습니다. 또, 교회친구들 중에서 정신과 문제로 약을 먹고 상담을 하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들도 소문난 심리상담소에서 더 이상 할 상담이 없다고 말할 때까지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선 위로는 올라가지를 못했습니다. 많은 돈을 투자했지만 다시 악순환의 반복이었고 결국 교회를 나가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웠고,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성경적상담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3.공부하는 부분에 있어 어려운 점은 없는지요?
강의 듣고 공부하는 것 자체는 재밌습니다. 다만, 어떻게 제 것으로 만들고 실제 사례에 적용할 것인지는 아직 노력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과목을 배웠는데 그것을 상담에 적용하려면 통합적으로 녹아져야 하는 것 같습니다.
4.성경적 상담을 공부한 후 삶 속에서 활용하고 계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가장 좋은 것은 저에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적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잘못 생각하고 있던 것들도 바로잡게 되었습니다. 또, 교회 친구들을 상담해주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힘들어하는 모습을 봐도 해줄 수 있는 것이 들어주는 것 밖에는 없었는데 이제는 성경적인 원리 안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5.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하나님께서 쓰시는 성경적상담사로 잘 성장하여서 하나님이 만나게 해주시는 사람들을 돕고 싶습니다.
6.기도제목을 말씀해주세요.
겸손한 마음으로 변치 않고 주님을 따르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