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는 새가족반부터 훈련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고 부교역자들도 열심이 있으며 담임목사님께서도 제자반 3개반,사역자반,전폭훈련반까지 맡아서 성도들을 훈련시키는데 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교회규모에 비해 어느 부서나 봉사자들이 부족한 것 같다. 열심있는 분들은 여러 개의 일들을 맡아 담당하고 있는 실정이고 조금이라도 열심이 있어 보이면 여기저기서 콜이 온다. 특히 전도회 모임들은 갈수록 모이는 인원과 헌신된 자들이 부족해 보인다. 총회가 있는 연말이 되면 전도회장을 세우는데 어려움을 겪는 전도회들이 있다. 또 구역장을 내려놓고 싶다는 분들도 있다. 주일학교에서도 학생들 감소와 교사들 부족을 호소한다. 담임 목사님께서는 은사를 따라 기쁘게 봉사할 것을 늘 권면하고 계시고 실제로도 헌신된 신실한 분들이 많이 있음에도 여전히 일할 자들은 부족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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