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폴리랑 비슷했음. 엄마, 언니와 같이 30분간 진행함. 게임이니까 재밌기는 했음. 언니가 보드게임을 잘 알고있어서 룰 설명해줌.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은 귀찮았다.
2. 전개에 해당하는 내용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기고 싶었다.
=> 목표를 가지고 움직여보니 어떠했는가? -> 이기면 이기는거고 지면 지는 것. 딱히 게임이니까 상관이 없었음.
3. 절정에 해당하는 내용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건물 관리하고 끝부분.
=> 누가 이겼는가? -> 엄마가 이겼음. 난 두번째.
4. 결말에 해당하는 내용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딱히 이룬건 없고. 하고나서는 기가 빠짐. 경쟁하는 걸 하다보니까
[2] 관점적 해석
'놀이의 내용 속에 등장한 인물이나 사물이나 환경들을 생각해 볼 때에"
1. 자신: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무엇입니까? (스스로의 모습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나는 똑같이 언니 놀려대고 딱히 뭐 없었다.
/쓸데없이 감정에 휩쓸리고.
2. 타인: 타인(의식대상)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무엇입니까?
/엄마-침착하게 잘 했음. 게임이라서 별로 흥분하지 않음. 침착하게 해나가는 모습이 부러움.
/언니-언니는 날 놀려대느라 정신이 없음. 똑똑하고 말싸움 잘 하고.
=> 언니랑 친한가? -> 그렇다. => 언니와의 공통주제? -> 소설 얘기. 할 때마다 들어주고 조언도 해주고. 솔직히 귀찮기는 하는데. 언니는 말싸움을 잘하고 심리를 잘 파악하는데 난 그런 사람이 멋지더라. 언니는 대학생이다.
III. 도덕적 해석
1. 감상에서 나타난 ‘선을 주도함’에 해당하는 주체는 누구입니까?
/없음
2. 감상에서 나타난 ‘선에 동참함’에 해당하는 주체는 누구입니까?
/엄마- 선동참. 착하시니까. 매너있음.
언니- 선동참. 착해서. 딱히 악은 아니고.
=> 평상시의 모습이 게임 플레이에도 연결되었다고 생각하는지? -> 맞음. 나는 게임에 쓸데없이 감정이 나빠질때가 있으니까. => 오늘도 그랬는가? -> 지니까 기분이 좋지는 않았음. => 평소 게임할 때에도 비슷한지? -> 약간 화가나고 찝찝할 때가 많음. 지는데 기분 괜찮을 사람이 있을까? => 엄마는 게임에서 진다면 기분이 나쁘실까? -> 그러진 않을듯. => 그럴 수 있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는지? -> 게임을 진지하게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음. 게임은 게임이다. => 엄마는 현실적인 삶을 살아가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네요. -> 그렇다.
+언니는?
/현실적인 삶을 살아감.
+학생은?
/나는 그렇지는 못함. => 그럼 선동참에 있는 언니와 엄마를 따라 나도 현실적인 삶을 살아간다면? -> 귀찮겠다. 왜냐면 현실은 귀찮으니까. 그렇게 하는게 너무 싫어 죽겠다.
3. 감상에서 나타난 ‘중립’에 해당하는 주체는 누구입니까?
/나. 중립. 찌질하니까. 악도 아니고 선도 아님.
4. 감상에서 나타난 ‘악에 동참함’에 해당하는 주체는 누구입니까?
/잘 모르겠다
5. 감상에서 나타난 ‘악을 주도함’에 해당하는 주체는 누구입니까?
/잘 모르겠다
<소감>
/딱히 없다.
+최근 게임을 하면서 역할이 뭐였는가?
/힐러.
=> 그 게임에서는 선악중 어디인가? -> 중립. 딱히 나쁜 건 아니고 좋은 것은 아니니까. => 힐러면 단순히 중립에 있는게 아니라 돕고 희생하는 의미를 가지고 해볼 수 있는데 그렇게 한다면 어떠할지? -> 딱히
+만약 다시 부루마블을 할 때 희생의 의미를 가지고 한다면 어떠할 것 같은지? -> 별로 => 왜? -> 귀찮아서. 희생을 갖고싶지는 않음. => 상담하면서 희생의 의미는 이해가 되었는가? -> 이해는 되긴함. => 게임을 할 때 희생의 의미를 가진다는 건 엄청난 희생을 하며 선주도로 가라는 뜻이 아니고 돕고 베풀면서 하는 마음을 가져보도록 하는 것이다. 이 정도는 가능하겠는가? -> 가능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