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1100)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스트레스] 질문 가족한테 받는 외로움이 커요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질문
가족한테 받는 외로움이 커요
여고생인데요 저희 엄마랑 아빠는 엄청 바빠요
그래서 항상 아침은 그냥 같이 못 먹고 혼자 학교 가고 점심은 학교에서 먹고 저녁도 늦게들어오셔서 집에서 혼자 먹어요 집에 먹을거도 없어서 배달시켜먹거나 그냥 라면 먹가나 그게 다여서 몸도 안 좋아지고 라면을 많이 먹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스트레스인지 위염도 자주걸려요 그리고 집이 좀 시내쪽이랑 멀어서 주위에 편의점도 없어서 항상 사서 택시타고 들어가야돼요.. 그렇다고 밥을 맨날 해놓고 나가는 것도 아니고 집에 있는건 그냥 햇반 몇개랑 컵라면 뿐이에요 진짜 이런걸로도 너무 스트레스고 외롭고 그런데 이런걸로 짜증내면 너 진짜 어리다 니가 무슨 애야? 엄마아빠 바쁜걸 어쩌라고 넌 그런것도 이해 못해? 이런식으로 나와서 맨날 싸우고 끝나요 맨날 "어쩌라고" 라고 하는게 진짜 너무 싫고 집 나가고싶어요 그리고 부모님이 쓸데없이 보수적이라 맨날 가족들 다같이 모이면 저 절대 자취 안시킨다고 그냥 취업할때까지 집에서 살으래요 대학을 멀리가도 기숙사 들어가지말고 기차타고 맨날 출퇴근 하래요 처음에는 그냥 하는말인줄 알았는데 진심이더라고요..ㅋㅋㅋ
진짜.. 하.. 왜 저를 이해를 안해줄까요 저는 이제 혼자인게 익숙해져서 가족이 밥 먹자해도 배 안고프다고 하고 자리 피하고 혼자 나중에 먹어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7-04 (토) 22:20 4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신미진 상담사입니다.​


부모님이 너무 바쁘시고 교제 할 시간이 없어서 함께 마음을 나누고 마음을 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했었네요. 형제나 가족이 없이 혼자인 때가 일상인 것과 먹을 것이 없는 문제 상황이 지속 되는 가운데 느끼는 외로움 이라는복합감정과 합의가 되지 않는 엄마에 대한 감정으로 마음의 스트레스가 되고 있습니다.
사람은 모두 연약한 의존적인 존재이기에 마음과 마음이 일치 할 수 없는 외로움을 누구나 느낍니다. 그래서 의지할 대상이나 서로의 도움이 필요하고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야 하지요. 그러나 상대방의 진심이나 힘든 마음을 알아가려고 하기 보다는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고 이해받지 못하는 것에 치중될 때 더 심각하게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우선 내가 정말 원한 것은 무엇인지?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결핍 됐다고 여겨지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것은 어떤 유익이나, 편안, 즐거움, 인정, 존중, 내 뜻의 이룸 중에 있을 겁니다. 이런 욕구는 사람에게 꼭 있어야 하지만 너무 결핍 되거나, 너무 바랄 때는 문제가 됩니다. 일단 먹을 것이나 보살핌을 받고 싶은 유익을 얻고 싶은 마음이 있네요. 더 중요한 이유가 있는지 마음깊히 살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사람은 사랑을 주기고 하고 받기도 해야 살 수 있지요. 부모님이 나를 사랑 하시는 것이 확실하고 그런 방법을 부모님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는 있지만 부족함이 있을 수 있고 완전한 부모는 세상에 없지요. 또한 내 뜻과 계획이 항상 받아들여지는 세상도 없습니다. 당장 내 마음을 몰라준다는 생각에 스트레스 받고 오히려 기피하는 반응을 한다면스트레스가 해결 되기는커녕 덮어둔 괴롬이 더욱 뭉치고 커져서 몸의 위장장애 뿐 아니라 더 많은 몸의 증세와 상황의 악순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상황보다 사람의 마음이 더 중요합니다. 같은 문제라도 반응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요. 문제 속에서 더욱 빛나는사람으로 승화 할 수도 있고 반대로 망가지고 더 큰 어려움 가운데 빠지는 수도 있지요. 문제상황은 사람의 마음을새롭게 하고 성숙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어요. 이것이 인생여정의 비밀이기도 하구요.​


학생의 문제 상황 가운데서도 올바른 반응을 할 수 있는 좋은 마음을 가진다면 스트레스 받지않고 선순환의 삶을 살 수 있으니 힘을 내세요. 복잡한 마음의 문제를 상담을 통해 자세한 도움을 드릴 수 있으니 비용 걱정 말고 도움을 요청 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학생을 눈동자처럼 사랑하시고, 문제상황 가운데도 항상 함께 하십니다. 가까운 건강한 교회를 찾아 신앙을 갖는다면 그 안에서 좋은 만남과 위로와 지혜를 얻을 수 있고 또한 외롭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잘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통찰적 해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1727 스트레스 스트레스 불태우기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0-27 3 2282
1726 사고장애 혹시 아스퍼거증후군 의심단계인가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1-24 5 2282
1725 가족불화 센것도괜찮은데일단처음이니까약한거위주로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6 5 2281
1724 게임중독 롤 잘해지고 싶고 티어올리고싶어서 밤새 24시간 게임하는데 중독같아요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11 0 2280
1723 행동이상 이런 유형의 정신병이 있나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09 1 2280
1722 우울증 4 | 동생이 우울증이 심한거 같습니다.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11 1 2280
1721 감정조절 폭력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습관은 부모 영향이 있나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2-20 1 2279
1720 대인관계 겉으로 보기에는 큰 문제는 아닌것 같아도(남들에 비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9 3 2279
1719 성문제 성도착 관련하여 치료경험 많은 병원..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3-12 1 2279
1718 성중독 성중독 치료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2-09 0 2279
1717 사고장애 아들에 대한 우애의 실천노력은 최선을 다하기는 하였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0 2278
1716 부부갈등 남편에게 원하시는 것은 자신의 뜻을 관철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1-09 1 2277
1715 대인관계 저좀 제발 도와주세요 너무 힘든데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1-27 0 2277
1714 대인관계 이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9-26 3 2276
1713 가정문제 엄마랑 갈등이 있었는데요..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6 4 2274
1712 불안증 불안감이 커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2-08 0 2274
1711 사고장애 저희 아빠가 그러는 이유는 엄마가 집을 나가셨습니다.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10 1 2274
1710 망각증 정신병 정신과 관련해서 진심으로 상담하고 싶습니다.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2-30 1 2274
1709 자아관 주위시선이나 반응에 의해서 기분이 좌지우지 되는데 고치는 방법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7 8 2273
1708 스트레스 너무 힘들어요 우울하고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9-18 0 2273
1707 자해 이런 행동도 자해 행위에 해당하는 건가요?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2-09 0 2271
1706 공황장애 몸이 자주 저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심...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12 8 2271
1705 사고장애 상담받고자 하는 분은 본인이지만 더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분은 남편이시네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1 2270
1704 자ㅅ충동 제가 꿈이 일찍 죽는게 목표에요 지금...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25 5 2270
1703 귀신문제 귀신이 너무 잘 붙어요.. 방법이 없을까요?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21 0 2270
1702 신체이상 고2 말더듬(말막힘)증상때문에 힘듭니다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18 0 2269
1701 사고장애 6학년 때의 삶은 두려움과 수치심이 주가 되고 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2 2269
1700 수면장애 1주일동안 내내 악몽만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1 0 2267
1699 대인기피 시선이 무서워요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2-28 0 2266
1698 신체이상 평소 단어가 기억 잘안나고 말을 이상하게 말하고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2-30 1 2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