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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문제] 부부갈등 폭언때문에 힘듭니다.  

*문제분류추가: #가정문제

 

저희는 언제나 같은 문제로 다툼이 생김니다.

남편과 대화를 하려면 폭언과 무뚝뚝으로 말을 잘라버리고 대화가 되지 않습니다.

35년차 부부인데 남편은 지금까지 미안하네, 고맙네 이런 말을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내가 원하는것은 따뜻한 말한마디라고 해도 "절대못해 너나해"하고 자존심만 세웁니다.

직장생활 40년 하면서 아직 월급받아  저축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쓸돈도 부족한데 무슨 저축을 하느냐고 해서 다투고 싶지 않아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20여년 전쯤  주식으로 저 모르게 대출받아 주식을 해서 한푼도 건지지 못해 그 빚과 이자 갚느라 쪼들리며 참고 아껴서 살림해온 제게 돈돈한다고 화부터 냅니다.

주식을 한줄은 알았지만 그렇게 큰 액수인줄은 몰랐는데 그빚 갚느라 15년이 걸렸습니다.

남은것은 마음속에 썩은 응어리와 상처뿐인데 다툴때마다 고마워할 줄 모르는 남편과 살고싶지 않습니다.

고정관념을 갖고제게 돈귀신들렸다느니 상처는 말을 많이 하고  다정다감하게 말좀 하라고 하면 욕설  폭언에 "나는 못고쳐, 너나고쳐"하며 베개들고 나가버립니다.

그동안 쌓인것도 너무많고 참는것도 한계를 넘어 상담을 받고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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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6-01 (화) 20:59 3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이수미 상담사입니다.

남편의 폭언과 무책임한 모습으로 인해 괴로움이 많아 보이십니다. 특히나 남편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기대한 적이 많으신데, 남편께서는 자신의 잘못에 대해 돌아보기는 커녕 부인을 나무라는 모습을 보이는 데 대한 상처가 커 보이십니다.

부부 갈등에서는 스스로를 비롯하여 남편을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말씀해주신 사건에 대해 추측해볼 때 남편도 돈에 대해서 감정이 있어 보이고, 자존심이 꺾이는 것도 참지 못하는 듯 보입니다. 남편 마음 속 깊이 무엇에 대한 갈망이 있길래 이러한 모습을 보이는지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참기만 하고, 남편에게 따뜻한 모습을 기대하는 것은 그리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점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남편의 모습으로 인해 실망감이 더 커질 뿐이며, 참는 과정에서 님의 마음도 괴로움이 쌓여 문제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남편의 어떤점이, 왜 힘들었는지 이해를 하고, 좋은 관계를 위해 어떻게 나아가는 것이 좋을지 스스로와 남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남편의 마음까지도 잘 헤아려 대화를 한다면 분명 부부관계 개선의 희망이 생길 것이며, 오히려 더 끈끈한 부부로 거듭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힘을 내세요.


   
#극본적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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