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1083)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가정화목] 숨막힐정도로 힘드네요 / 스트레스  

*문제분류추가: # 스트레스  #가정문제



숨막힐 정도로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25살 여자입니다.
몇십년동안 계속 고민하다가 질문 올리게 되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엄마와의 관계가 너무 힘드네요.
제가 9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저는 엄마를 따라 나왔습니다.
중학교2학년 때 아빠가 돌아가셨고요.

엄마는 평범하게 사업을 하시고 계시는데 새벽에 일나가고 전화받고 하시느라 항상 고생을 하십니다.
몇년동안 그렇게 고생하면서 저에게 많은 투자를 해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악기 전공하느라 1억정도, 공부하느라 4000만원 , 승마,골프 등등...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저는 음악을 그만두고 더 빨리 돈을 벌고 싶어서 연예계를 꿈꾸고 기획사에 들어가 배우 생활을 했지만, 자금이 없어 잘 못밀어주는 기획사에 들어가서 2년동안 고생하다가 계약해지를 하고
지금은 대학교 졸업은 하는게 맞다고 싶어서 인서울 대학교 편입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10시간 이상 공부중이에요.

사실 엄마를 몇번이나 실망시킨것도 알고 혼자 절 열심히 키워주셔서 많이 미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얼른 편입하고 졸업해서 제가 가진 외국어능력으로 돈 벌여서 효도 해드리고싶다고도 항상 생각해요.

여기서 문제는 평소에는 잘지내다가 엄마가 술을 마시면 전에 저한테 투자한 돈에 대해서 언급을 하시면서 심한 욕도 하시고 때로는 때리시기도 하십니다. 엄마 인생 돌려달라고 하면서요... 너만 안 낳았으면... 이러시는데 그럴때마다 미안한 감정도 있지만 안 그래도 부담갖고 공부 10시간식 하면서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그런 말을 들으면 화가 나서 계속 싸우게 되더라구요.평소에는 응원해주면서 술만 마시면 공부 하지말고 돈이나 쳐벌어오라고하네요... 10년 넘게 반복되고 있고요.. 술만 드시면 항상 같은 레파토리에요...이제 저도 너무 지쳐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또한 모든 사정을 다 알고 항상 응원해주는 좋은 남자친구와의 결혼도 반대를 하세요...
물론 지금 결혼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졸업할때까지 기다려주겠다고 약속해서 그러고있는데
엄마는 수영장있는 집 사줄만한 남자 아니면 결혼 반대할거다... 내 돈 다 토해내고 가라 이러십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겠습니다... 친구들은 차라리 독립하라고 하는데 예전에 제가 유학가 있을때 엄마가
집에 혼자 쓰러져서 삼촌이 엎고 병원 간적이 있어 걱정되어 못합니다 ...

어찌 하면 좋을까요? ... 요즘은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져서 숨이 막혀요... 죽고 싶을때도 많고요.


1. 남자친구와의 결혼 포기하고 엄마 인생을 위해 살아주다가 달성하고 죽자
2. 계속 설득하고 꾹 참고 버티고 내가 원하는대로 하자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1-12 (수) 05:53 2년전
엄마가 자신에게 그동안 투자한 돈을 이야기 하면서 폭언과 폭행을 하는 상황이라고 하셨는데 끝 없이 딸의 뒷 감당을 해야 하는 상황에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그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할때 님에게 전가되는 감정의 스트레스로 부터 벗어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와 좋은 관계도 가질수 있으며 더욱 마음이 안정된 상태에서 님은 미래의 계획을 세우며 공부와 현실의 문제를 보다 합리적으로  잘 해결해 나갈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왜 엄마와 "숨막힐 정도로 힘들까요?  화가 나는 감정을 극복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엄마가 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인정해 주지 않는 마음 때문인가요? 그러한 마음의 중심을 살펴 보아야 합니다.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대립 될수 밖에 없으니 그 마음을 바꾸어서 어떻게 엄마와  사랑으로 동행해야 할지를 생각해 보세요. 그럴때 해결의 실마리가 있습니다.


동행한다는 것은 사랑으로 모든것을 살피며 함께 걷는다는 것입니다.  엄마의 몸과 마음의 어려움을 살피며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대화등 여러가지 건강한 관계를 가지고 님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해 보세요.  그럴때 님의 마음의 어려움도 나누고  미래의 소망있는 계획을 함께 세워 나가므로 인해 엄마도 딸을 신뢰할수 있고 우울감에서 벗어나  소망을 가질수가 있습니다. 


#이정선 상담사 #사례분석 #스트레스 #적응력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527 신체이상 21남 질문입니다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18 2 1350
526 게임중독 게임을 그만하고 싶어요. 1 shal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17 0 1350
525 학교문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kellysow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6-06 0 1349
524 우울증 우울증인가요 1 빛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0-29 0 1349
523 신체이상 얼마전부터 이상한 증상이 생겼습니다...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17 3 1347
522 감정조절 심리상담 받아봐야되나요?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2-23 0 1345
521 섭식장애 제가 야채를 못먹는 이유가 뭘까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20 2 1342
520 대인관계 사람들과 재미있게 대화하려면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9-10 2 1341
519 사고장애 제가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건지 의문이 생깁니다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31 0 1341
518 사고장애 살려주세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9-13 1 1339
517 인터넷중독 들어주세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6-26 0 1338
516 우울증 제가 정신을 못차려요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03 0 1338
515 섭식장애 폭식증인가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12-24 0 1337
514 신앙문제 기독교 상담소 최대한 많이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03 0 1337
513 스트레스 제 나이와 같거나 이하인 사람을 만나면 괴리감이 듭니다..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6 0 1336
512 인터넷중독 핸드폰 중독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09 0 1335
511 판단력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고민이 많네요... / 결혼문제, 경제문제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5-10 0 1335
510 조현병 조현병 초기증상일까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0-02 0 1335
509 무기력증 지금 대학 4학년인데요 예전엔 안그랬...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5-19 1 1333
508 가정화목 제가 정신에 문제가있는건가요 / 가족갈등, 자살충동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28 0 1333
507 불안증 항불안제 질문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2-01 0 1333
506 자ㅅ충동 친구가 자..살한다고 합니다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0-27 0 1331
505 수면장애 갑자기 궁금해져서 질문합니다. 제가...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12 2 1331
504 불안증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24 0 1331
503 불안증 8호처분.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1-01 0 1331
502 게임중독 게임중독 치료 방법이 궁금합니다.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14 0 1330
501 공포증 정신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8-22 0 1326
500 연애문제 친구랑 같이산지 5년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6-08 0 1326
499 대인관계 법적으로 가족관계 단절하면 이점이 있나요?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07 0 1325
498 공포증 벨소리가 무섭습니다. 1   kellysow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17 0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