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1091)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생동력] 사는 게 재미없어요 / 우울증, 무기력, 자존감  

*문제분류추가: #우울증 #무기력 #자존감 

올해 고등학교 삼학년인 남학생입니다.
가진 것도 없는 놈이 이런 말 하는 것도 웃기지만.
가지고 싶었던 것도 많았었고 돈이 많기를 바랬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 가지고 싶은 것도 없고 돈이 많아져도 행복할 것 같지가 않아요.
좋은 대학에 들어가도 기쁠 것 같지도 않아요.
옛날에 재밌던 드라마, 영화, 소설, 만화.
이런 것도 이제 재미없고 사람들이 그걸 재밌다고 느끼는 게 이상해요. 왜 재밌다는 걸까요.
다른 친구들은 롤같은 게임하면서 재밌다는데 그것도 전혀 모르겠고 흥미도 없어요.
옛날에 가고 싶던 나라로 여행을 가기를 바라지도 않고, 보고싶던 풍경을 봐도 우울해지기만 해요.
친구들을 만나서 놀아도 웃는 척만 하지 별 재미도 없고.

솔직히 말해서 무섭습니다.
이렇게 평생을 무기력하고 목적 없이, 재미를 못 느끼면서 우울하고 슬픈 상태로 꾸역꾸역 살아갈까봐요.
배부르니깐 하는 소리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맞습니다.
그냥 굶어죽진 않을 테니깐 이렇게 재미없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저희집이 부자는 아닙니다.
경제적 능력이 평균 이하면 이하였지 이상은 결코 아니에요.

아무튼 그래서 조언을 얻고 싶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뭔가를 바라지도 않고, 뭘 해도 재미없는 이 상황에서 뭘 해야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정말 더 이상 우울하게 살고싶지 않아요.
진지하게 남기는 글입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2-15 (화) 18:30 2년전
님은 과거에 가지고 싶고 하고 싶고 가고 싶고 그렇게 원했던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랬지만 원하는대로 되지 않으니 절망하게 되고 또 그렇게 바래보지만 이루어지지 않으니 무기력과 우울감을 느끼게 되면서 이제는 삶이 재미없고 가치없게 느껴지고 이렇게 계속 살아갈까봐 두려워지게 되는 악순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님이 원하는대로 되는 것만이 유익한 삶이라는 기준을 바꿔서 과거에 성취감을 느꼈던 첫마음을 회복한다면, 삶의 가치를 깨닫게 되면서 일상에서의 소소한 의미를 발견하게 되고 삶이 재밌어지니 님이 하고 싶은 일들이 생겨나고 그 일들에 충성하게 됨으로 성취감은 더욱 풍성해지면서 사는 것이 행복한 선순환의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님은 지금은 사는게 재밌없다고 말하면서 이렇게 계속 살까봐 두려워하고 있지만 그 마음 이면에는 재밌고 의미있었던 과거의 삶을 다시 살고 싶은 소망의 마음이 있으니 그 마음을 다시 바라보고 찾아 따라가고자 할 때 지금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서 선순환의 삶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삶에서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지 못하면 님은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데 이 감정 안에는 님이 추구하는 것이 있고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니 두려운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것입니다. 재밌어야만 가치있는 삶이라는 유익의 마음을 내려놓고 이미 님에게 주어진 충만한 성취감을 회복할 때 진정 의미있고 기쁨이 있는 선순환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님이 지금 원하는 마음보다 먼저 님에게 있었던 소망의 마음을 회복함으로 진정한 기쁨이 있는 선순환의 삶을 살게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미상담사 #우울증 #무기력 #자존감 #생동력 #성취감 #진로비전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9-17 (토) 00:09 2년전
네이버 채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생동력 사는 게 재미없어요 / 우울증, 무기력, 자존감 2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15 1 1536
3766 수면장애 몽유병인가요?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2-15 0 1537
3765 감정조절 생각하기만 하면 화가 나는데 풀 수는 없을때 생각 없애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3 3 1537
3764 자해 자해 어떻게 멈추죠.. 1 빛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09 0 1537
3763 인터넷중독 인터넷 중독인 거 같아요 2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12 0 1538
3762 사고장애 심리상담때 이유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11 0 1538
3761 공포증 놀라는거 줄이는방법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6 1 1538
3760 불안증 아직도 지금도 마음에 불안합니다..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1-28 0 1541
3759 자아관 자존감이 너무 낮고 눈치를 너무 많이봐요.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12-27 3 1542
3758 담대함 부정적인 생각이 너무 심해서 고민입니다./자존감, 우울증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28 0 1543
3757 생동력 번아웃 상태(?) 2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2-01-16 1 1543
3756 [공지] [공지] 상태란이 '해설'로 된 것은 원장답변입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5-03 1 1544
3755 가정문제 너무 힘들고 죽ㄱ싶어요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0-17 0 1544
3754 도박중독 제 2년 아래 후배 도박중독자 입니다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20 0 1546
3753 가정문제 가족과 함께있는 시간이 너무 괴로워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5-24 2 1546
3752 자해 자해하고싶어요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02 0 1547
3751 대인관계 친구 전화로 위로해주는 법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26 0 1548
3750 감정조절 제 성격이 분노 조절 장애인지, 성격이 나쁜지 모르겠습니다. 1 shal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08 0 1550
3749 조울증 정신과진료를 받아야할까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12-09 2 1551
3748 트라우마 PTSD 치료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1-18 0 1551
3747 사고장애 부대원 상담하는 중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2-02 0 1551
3746 트라우마 트라우마 극복 방법 알려주세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2-30 1 1552
3745 인터넷중독 제가 인터넷 중독 된거 같아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05 0 1553
3744 중독기타 음란물 과 도파민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28 0 1553
3743 스트레스 육아 스트레스의원인 그리고 해결 방법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10-02 0 1553
3742 인터넷중독 핸드폰 중독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06 0 1555
3741 사회문제 직장생활이 너무 힘든데, 아무래도 제 증상이 사회공포증 같습니다.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15 0 1555
3740 우울증 27살 인생의 방향을 잃었습니다 어떡하죠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12-24 1 1556
3739 공포증 밀실공포증인가..? 제가 걸린걸까요ㅠㅠ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05 0 1558
3738 감정조절 음 제가 저를 때려요 화가 나면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9-09 1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