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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부의처증] 제가 의부증인거같아요....도와주세요.  

결혼10년차이고 아들 딸도 있습니다.

남편은 지금껏 성실하고 가장으로서 의무를 다하고있습니다.

한눈 판적도 없는데...제가 그런 남편을 의심을 하고있습니다.

자꾸 남편 핸드폰을 보게되고, 술먹고 늦게오면 여자랑 같이있었는지 의심되고,

동성친구랑 통화해도 무슨말을 했는지 궁금하고,

지금은 남편과 같이 일을 하고있는데 남편이 다른 여자 직원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면

질투가나고, 남편이 다른 여직원을 좋아하게될까봐 걱정되고, 또 다른 직원이 남편을

좋아하게될까봐 걱정되고, 하루 하루가 너무 지옥같습니다.

저에겐 너무 멋진 남편이여서 다른 사람눈에도 그렇게 보일것같고...

남편이 무뚝뚝하고 사랑표현 잘 안해주고....물론 단둘이 있을땐 나름 표현하지만

전 밖에서도 남편이 손도 잡아주고 챙겨주고하는걸 원하지만 남편은 전혀 해주지않습니다.

때문에 남들이 볼때 제가 남편을 더 사랑하는것처럼 보이는게 싫습니다.

아니..제가 더 남편을 사랑하고있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전 자존감도 낮고, 의부증도있고, 망상장애도있고...

복합적으로 이것 저것 다 해당이 되네요.

이런 저....바꾸고싶어요...정말....

힘들어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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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7-03 (목) 21:21 9년전
갑자기 남편을 의심하기 시작하게 되었다면 그것은 그냥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그전에 어떤 사건들이 뭉쳐서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생각속에서 안좋은 감정(미움, 분노, 절망, 두려움 등등)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 감정들은 몸을 힘들게 하고 괴롭게 만듭니다. 또한 그런 생각을 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남편은 여전히 동일할 테니까요. 그러니 결국 의부증적인 생각으로 인해서 괴로움을 당하는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이제 이런 상황이 질문자님께 계속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걸어가면서 앞을 쳐다보던 사람이 어느날 우연히 배설물을 밟았다든가 혹은 돈을 주웠다든가 하면 그 다음부터는 발밑만 쳐다보며 걷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전신주에 부딪치고 앞사람을 몰라보더라도 그것을 그만 둘 수가 없게 됩니다. 그 이유는 그 이전의 사건들이 잘 이해되거나 해석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사건들을 다시 올바르게 이해하고 해석할 때에 자꾸만 발밑을 보면서 걷게 되지 않고 다시 예전 처럼 앞을 바라보며 살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 하셔야 하는 일은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를 정리해야 합니다. 어떤 일들이 있었고 어떤 남편의 태도들, 사건들이 의심을 불러일으키는지를 해석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것들에 얽매이지 않고 원래 가정에서의 목표, 아내로서의 목표, 엄마로서의 목표를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저희 상담학교에서는 무료상담으로 인터넷상담과 유료상담으로 전화 혹은 면접상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필요하신대로 이용하셔서 꼭 지난 사건들을 정리하시고 앞으로의 목표를 되찾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인터넷 상담은 이글에 계속 댓글을 달아주시면 되고 유료상담은 상담신청란에서 필요하신대로 신청을 해주시면 됩니다. 상담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맨 하단의 상담담당간사님 연락처로 문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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