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3학차소감] 3학차 강의 소감앤드(End)가 아닌 앤드(&)로...
길따라 가득 메운 낙엽이 바스락거리는 두 번의 가을을 맞이하고서야 모든 학차를 마치게 되었네요. 처음 금방 끝날 것만 같았던 학차과정은 엎어지고 넘어지는 삶의 문제들에 치여 우선순위에 밀리는 일이 많았고 마음을 다잡고 일어서기를 반복하여 드디어 마침표를 찍게 되었네요. 3학차는 이전 학차들에 비해 좀 더 무거운 삶의 문제들을 접할 수 있었고 성경세션외에 음악, 미술, 놀이 등 다양한 접근 방법들을 배우면서 성경적 상담의 확장성에 대해 놀라움을 갖는 시간이 되었으며 개인적 삶에도 적용하면서 얻게 되는 유익이 있었습니다. 또 모든 과정과정마다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느끼면서 언제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식으로 일하심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 이상으로 응답하시고, 실수조차도 선하게 바꾸어 주시는 그 하나님을 믿으며 이제 실질적인 적용의 길로 발을 내딛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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