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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소감]  
번호 분류 제목
1 심정옥
저는 최근 몇년간 크게 힘든일을 겪은후 나의 지혜와 힘으로 해결하려고  몸부림을 치던 사람이었고 그리고 저의 지혜와 재능을 너무도 믿고 확신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내가 잘하는것이 많으니 당연히 잘될줄 알았고  저의 재능은 저의 것인줄 알고 어떻게 보면 나도 모르게 교만? 하게 살아왔던거 같습니다. 저도 모르게 저의 일에 방해? 가 되거나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쉽게 비판을 했었는데   저의 힘으로 해결할수 없는 상황을 보면서 처음에는 분노에 가득차 있었지만 갈수록.  ' 아 내가 전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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