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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2022년 12월 <59호> 주제: 꿈 해석



*소원상담센터 소식지  

 2022년 12월 <59호>

주제: 꿈해석

 

 

<1>성경적상담의 용어설명 : "꿈 해석"에 대한 성경적 이해

꿈은 인간의 삶 속에서 잠과 함께 일어나는 중요한 경험입니다. 매일 잠을 자면서 꿈을 꾸는 사람이 있지만 가끔 꿈을 꾸는 사람도 있습니다. 빈도의 차이는 있지만 꿈의 경험은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어떤 사람은 꿈을 꾸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잠을 자면서 한 번도 꿈을 꾸지 않았기 때문에 꿈의 경험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정말 꿈을 꾸지 않고 꿈을 꾼 적이 없다 하더라도 그건 그 사람에게만 존재하지 않는 경험일 뿐이지 다른 사람에게 있는 꿈의 존재를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 자신이 꿈을 꾸지 않는 특별한 사람이거나 혹은 이상한 사람으로 나타날 뿐입니다. 그래서 이미 존재하고 많은 사람이 경험하는 꿈은 삶의 경험과 같이 구체적인 인생에서의 사건입니다.

이 꿈의 경험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대해서 여러 가지 심리학적인 이해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심리학적인 이해는 철저히 배제하면서 오직 현상적인 의미에서 꿈을 꾸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기준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시간적 기준: 과거, 현재, 미래
-대상적 기준: 사람, 사건, 상황
-신앙적 기준: 하나님, 사람, 사탄
 
시간적 기준과 대상적 기준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는 꿈을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준입니다. 신앙적 기준은 신앙인들에게만 의미있게 생각될 수 있는 기준입니다. 시간적 기준에서 과거는 꿈의 내용이 주체자의 과거의 경험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이전에 가보았던 장소, 해보았던 경험, 만났던 사람 등을 꿈에서 다시 회상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럴 때 꿈은 현실 속에서 있었던 일들의 회상을 나타내는 과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신체의 피로가 해소되고 몸의 상태가 회복되면서 그와 함께 연결된 경험들이 함께 정리됩니다. 단순히 의식이 깊은 수면에 들어가 있다면 그런 정리 조차도 기억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의식이 얉은 수면에 있다면 피로가 해소되고 몸 상태의 회복의 과정은 그와 연결된 다양한 경험의 회상을 일으킵니다. 몸에도 그런 경험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다리에 상처가 나고 회복되는 과정에서 그 상처가 넘어져서 생긴 것임이 회상됩니다. 마음의 두려움이 회복되고 평상시의 상태로 돌아가게 될 때에도 그때의 두려움은 어떤 사건을 경험했었음이 자극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일들이 과거를 보여주면서 생깁니다.

이런 원리로 현재적 기준은 현재 진행 중인 일들을 꿈에서 보게 됩니다. 화장실에 가고 싶다든가 몸이 아프다든가 할 때 화장실 가는 꿈, 몸이 아프게 되는 일에 대한 꿈을 꿉니다. 과거와 현재에 대한 꿈은 모든 예측가능하고 이해가 되는 과정들입니다. 문제는 미래에 대한 꿈입니다. 꿈에는 미래를 미리 알게 되는 꿈이 있는데 세상 사람들은 그것을 길조와 흉조로 구분해서 설명합니다. 꿈에서 돼지나 봉황이나 조상을 만나고 로또나 복권이나 기타 행운에 당첨되었다는 고백은 결코 부인할 수 없는 구체적인 경험입니다. 물론 그것을 부정하는 사람들은 그러한 현상적인 경험조차도 거부하겠지만 그것은 거부하는 것이지 이미 있는 것을 없앨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 실존을 받아들인다면 결국 꿈은 미래도 보여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꿈의 대상적 기준으로 꿈의 내용이 사람을 보여주거나, 사건을 보여주거나, 상황을 보여준다는 것은 꿈의 오묘함을 설명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요소들은 상황의 장면 전환이 기상천외하게 진행되고 한 사람이 계속 새로운 사람으로 변형되며 사건이 예측불허한 형태로 이어진다는 것을 설명할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다시 말해서 장면이 바뀌거나 다른 대상으로 변형되었을 때에는 이전 꿈의 내용이 끝났고 새로운 꿈의 내용이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TV에서는 드라마가 진행되고 있다면 갑자기 광고가 나타나서 이전 드라마가 잠시 중단되었음을 보여주고 광고도 하나의 내용이 진행되다가 갑자기 다른 내용이 나타나면 새로운 광고가 방송되고 있음을 의미하듯이 꿈에서도 사람이 바뀌고 장소가 바뀌고 사건이 바뀌면 새로운 내용이 진행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모든 꿈의 내용은 현상적인 요소들로 설명하는 시도일 뿐입니다. 그 다음의 신앙적 기준은 그러한 꿈의 근원과 이면에 있는 일들이 무엇인가를 설명하는 근원이 됩니다. 또한 신앙적 기준은 신앙인들에게만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비신앙인들에게서는 거부되는 해석입니다. 그러나 꿈을 단순히 지금까지 본 시간적 기준과 대상적 기준만으로는 전부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영적 존재로서 깨닫는 영적 대상이 바로 하나님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만나고자 하시는 사람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하고 호도하는 사탄이 있습니다. 이러한 영적 관계를 이해할 때 시간적 기준에서 존재하기는 하지만 해석되기는 어려운 미래의 기준을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상적 기준에서 존재하기는 하지만 해석되기는 어려운 장소적 기준이 있습니다. 한번도 실제 경험하지 않은 장소를 꿈에서 경험하게 되는 것은 신앙적 기준으로만 설명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미래적인 내용의 꿈과 경험하지 않았던 장소가 꿈에 등장하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모든 것은 다 좋은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미래에 관한 일과 장소에 관한 이해는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합니다. 하지만 이와 유사하게 사탄으로부터 오는 미래와 장소도 있기 때문에 이 둘을 구별해 내야 합니다. 그럴 때 신앙적 기준이 올바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앙적 기준의 존재를 통해서 인간이 영적인 존재이며 그러한 영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이 꾸는 꿈은 단순히 시간적 기준과 대상적 기준 만으로 전부 해석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설명은 심리학적인 꿈의 해석과는 전혀 다릅니다. 오직 현상적인 꿈의 경험을 정리하고 성경에 나타난 성경적인 원리로 그 경험을 해석한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성경적 상담의 꿈해석입니다.

여전히 꿈은 미지의 세계입니다. 하지만 성경적 상담은 성경에 나타나는 신앙적 기준으로 꿈을 생각합니다. 그럴 때 꿈은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됩니다. 또한 성경적 상담은 이러한 경험을 올바르게 해석해서 하나님의 뜻을 구별하고 사탄의 미혹을 이겨낼 수 있게 합니다. 그럴 때 성경적 상담의 꿈해석은 인간을 가장 지혜롭게 만듭니다. 이와 같은 성경적 상담의 꿈해석을 통해서 더욱 하나님을 잘 따라나갈 수 있는 신앙인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꿈해석 (swcounsel.org)

 

 

 

 

 

<2>종강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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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목요일 오전11시부터 서울역 비스트로미에서 만나서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번 학기 종강정모를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는 오후3시까지 밖에 안 되서 이후에는 근처 커피빈으로 이동해서 4시까지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각자의 삶에서 성경적 상담에 관한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어서 좋았고 다들 부르심과 인도하심 속에서 하나님의 열매를 맺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앞으로 계속되는 신앙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더욱 함께 꿈꾸는 모두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함께 하시지 못한 분들은 다음에 꼭 함께 하실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개인별 소감

박태오
-성경적 상담을 통해서 몸과 마음의 연결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마음의 원리를 계속 알아가는 것이 기대가 된다.

고유미
-많은 역할을 하지는 못하지만 불씨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감사하다.

장여정
-꾸준히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서 교회사역에 적용할 수 있는 길을 찾아서 보람있었다.

조남미
-오래되었는데 하나님께서 집중할 수 있게 하셨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음에 감사하다.

강영란
-건강이 안 좋아졌을 때 그 고통을 알게 되면서 아픈 아이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가졌다. 봉사의 마음, 도우시는 지혜를 알게 되었다.

김지인
-부르심을 따라서 오다 보니까 어느새 사역을 하고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김은숙
-심리학을 학습하다가 한계를 느끼고 성경적 상담을 찾아왔다. '과연 그러한가, 무엇이 다른가'를 고민했고 고장난 것을 고치는 법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최현명
-개인적으로 상담무용론에 빠져 영성개발에 노력했었지만 '심리학에 대한 거부가 꼭 필요한가'를 극복하면서 내 자신의 변화를 깨닫게 되었다. 내면의 문제가 저항이 있고 쓰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계속해서 열매를 보고 싶다.

이희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따라가겠다. 챠트상담법에서 중단되었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웠다.

김범준
-이전부터 공부하고 있었지만 사모도 동참하게 되어서 더욱 감사하고 있고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사모하면서 계속 나아가고자 한다.

 

2022년 2학기 종강정모를 잘 마쳤습니다. (swcounsel.org) 

 

 

 

 

 

<3>인터넷 상담글과 답변

 

#꿈해석

꿈을 평소에 보통 꽤 꾸는 편입니다!


근데 일상에서 공부를 할때, 멍을 때릴때 등 정말 몇 개월 전, 몇 년 전에 꿨던 꿈들이 갑자기 떠올라요..


당연 오래된 꿈이기에 평소에는 의식하지 않는데,

갑자기 떠오르면 이걸 어떻게 기억했나 싶을 정도로 스스로도 놀라요..


여기에 다른 의미부여는 하지 않지만, 이런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의 이명선 상담사입니다.


인간의 두뇌에는 대뇌피질에만 약 100억개의 신경세포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인간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나의 의사와 상관없이 자동적으로 저장이 됩니다. 일이 있을 때마다 신경세포 사이에 하나의 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비상상황에서는 대피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 기억으로 저장되어 있으면 우리가 화재와 같은 비상상황을 만나면 자동적으로 대피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긴 길을 '기억'이라 하고 우리 안에서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기억 방법에 있어서 때론 어떤 사건으로 한번 길이 났지만 그 다음은 그 길을 지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아서 그냥 흔적만 남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어떠한 일들이 그 길과 관련이 있으면 그 길이 자극이 되어 그때의 사건이 생각나는 것입니다.


사례로 '님은 이런 신비한 소우주다' 라는 사실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기억이라는 원리는 삶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적어도 이런 사소한 인체의 신비함 만 보더라도 인간이 얼마나 신비하고 소중한 존재인지 알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는 것 같으니 걱정하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궁금한 내용에 적절한 답이 되셨길 바랍니다.


#1적용적해석 
 

 

 

 

 

<4> 상담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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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단2 하나님께서 그 해석을 알려주심_2


17-24 / 2012.4.29.주, 주일오후, 비전설교-영어

*개요   [52능력] {3선지서} <a적용> [1영역]-[2분류]

 17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동무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고하고
  18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긍휼히 여기사 자기 다니엘과 동무들이 바벨론의 다른 박사와 함께 죽임을 당치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구하게 하니라
  19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이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20 다니엘이 말하여 가로되 영원 무궁히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권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21 그는 때와 기한을 변하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지식자에게 총명을 주시는도다
  22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23 나의 열조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바 일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24 이에 다니엘이 왕이 바벨론 박사들을 멸하라 명한 아리옥에게로 가서 이르매 그에게 이같이 이르되 바벨론 박사들을 멸하지 말고 나를 왕의 앞으로 인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 해석을 왕께 보여 드리리라


1.    언어의 문제는 인간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함에 있습니다.

영어는 우리 삶 속에 가까이 있습니다. 주변 가족들 중에는 미국에 사는 사람들도 많이 있고 미국에 가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영어에 대한 압박은 우리 주변에서 계속 우리를 힘들게 하고 괴롭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목표로 삼아서 좀 공부를 해야 겠다고 생각할 때 제일 많이 느끼는 것은 학습의 어려움입니다. 영어가 우리에게 좀 할만한 과목이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영어는 모든 국민들이 제일 어렵게 생각하는 과목입니다. 우리의 자녀들도 이 영어문제때문에 괴로워하며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구걸하는 사람들도 다 영어를 하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아무리 잘 사는 사람들도 영어를 못하고 있으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영어문제가 이렇게 된 데에는 교육방법의 문제가 많습니다. 영어를 배우려고 한다면 일상생활에서의 언어적인 측면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데 그것을 단지 교과서를 가지고 하려고 하니 문제가 많은 것입니다. 이는 마치 수영을 배우려는데 수영교과서를 가지고 공부하는 것과 같습니다. 수영을 배우기 위해서 수영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도서관을 다닌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수영은 하나도 못하면서 수영에 대한 이론은 달달 외우게 된 기이한 현상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영어는 하나도 못하면서 영어성적은 좋은 경우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는 더욱 어려워지고 난해해지며 복잡해졌습니다.

이러한 경향성을 벗어나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단순한 방법의 변화로는 이 문제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방법의 변화는 쉽사리 일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틀림없이 다른 방법들이 생겨나게 되고 더 효과있다는 다른 경로들이 등장하게 될 때 처음에 가진 방법은 무의미하게 되어버리고 맙니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2.    다니엘은 하나님을 의지했을 때 해석할 수 없는 부분을 해석해 내었습니다.

이런 점은 오늘 본문에 나타난 다니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도 언어의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우리처럼 정확히 영어의 문제는 아니었지만 무엇인가를 해석해 내어야 할 때 그 문제를 풀지 못해서 다들 힘들어 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문제를 풀지 못하면 죽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 17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동무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고하고
  18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긍휼히 여기사 자기 다니엘과 동무들이 바벨론의 다른 박사와 함께 죽임을 당치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구하게 하니라"

그래서 다니엘은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계시를 간구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자신의 문제를 가지고 주님께 나온 다니엘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그리고 그 해석을 알려주셨습니다. 물론 그 해석은 단순한 언어의 해석은 아니지만, 문제상황에서 주님을 의지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럴 때 주님은 놀라운 도우심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가 찬양하고 있는 하나님을 보십시오.
" 21 그는 때와 기한을 변하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지식자에게 총명을 주시는도다
  22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23 나의 열조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바 일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하나님은 지혜와 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은밀한 일을 알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다니엘에게는 의 해몽을 주셨고, 우리들에게는 영어에 대한 지혜를 주십니다. 그 지혜를 받을 때에 비로소 영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그 영어를 지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그것을 잘 할 수 있는지를 알게 하십니다. 또한 그일을 통해서 주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찬미하고 찬양할 수 있게 하십니다.


3.    하나님은 이런 삶속의 일들을 주님께 의지하기를 바라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오지 않고 자기 스스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 나아오지 않고 전문가에게로 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말한 것처럼, 우리나라의 전문가들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영어전문가에게로 가면 안됩니다. 벌써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영어교육이 어렵고 힘들고 괴로운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문제를 다시 그들에게 맡겨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주님의 방법으로 세워져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이런 문제들을 주님께 의탁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럴 때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니엘도 그랬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그래서 그 뜻을 알았습니다. 이제 그는 그 뜻을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지 않습니다. 자신이 직접 그 뜻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었습니다.
" 24 이에 다니엘이 왕이 바벨론 박사들을 멸하라 명한 아리옥에게로 가서 이르매 그에게 이같이 이르되 바벨론 박사들을 멸하지 말고 나를 왕의 앞으로 인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 해석을 왕께 보여 드리리라"

그는 나를 왕의 앞으로 인도하라고 하였습니다. 그일을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지도 않았고 스스로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증거하기 위해서 나아갔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꾸만 다른 사라들에게 의존하다보면 잘못된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한인들이 미국사회에 정착해서 경험하는 실수중의 하나가 다른 사람을 너무 의존하다가 사기를 당하는 일입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잘 아는 사람들만 쫓아가려고 하다가 결국에는 속고 마는 것입니다. 영어의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것과 전혀 모르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전혀 모르게 되면 반드시 속게 되고 이용당하게 됩니다.


4.    우리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날수 있음을 믿고 나아가야 겠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우리에게 도움을 주시려고 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려고 할 때 주님은 우리를 외면하시지 않습니다. 주님은 지혜를 주시고 능력을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게 해 주실 것입니다. 이점을 기억하면서 우리도 담대히 나아갑시다. 그래서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조금씩 공부하면서 나아갑시다. 그런 담대함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의지해서 지혜롭게 하고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하게 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자신의 친구 이야기를 통해 영어공부에 대해서 이런 사례를 들려주었습니다. 친구가 여동생의 남편으로 외국인을 맞이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 난처하게 되었겠다라고 하니까 정말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만나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고 하니까 그 친구가 하는 말이 '영어는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연습하는 거야'라고 했답니다. 그 말에 감명을 받아서 이 사람도 영어를 공부하려고 하지 않고 연습하게 되었답니다.

우리가 공부하려고 하면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나 생활 속에서 연습하려고 하면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연습한 것들이 언젠가는 쓸모가 있게 될 날이 있습니다. 영어는 살아있는 언어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서 분명히 준비될 수 있는 날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비전을 생각하면서 잘 준비해서 더욱 주님의 일들에 동참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a적용>


54단2 하나님께서 그 해석을 알려주심 (swchurch.org) 

 

 

 

 

 

<5> 성경적 상담 연구 자료

우리의 모든 악몽은 사실이 아닐 것이다.
2021년 12월 7일


작성자:

로라 앤드루스
교수진
주제:
두려움, 희망, 시편, 고통
지난 1년 동안 일곱 살 난 아들이 악몽에 시달렸다. 전에도 여러 번 경험했지만 규칙적으로 늘었고 취침 시간이 다가올수록 불안해지는 그의 모습을 우리는 알아차렸다. 그는 좋은 꿈을 위한 나의 기도에 집착하게 되었고, 내가 이미 기도했는지를 다시 확인하고, 내가 침대에 누워 있을 때만 특정한 방법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심지어 이러한 기도가 더 많은 악몽을 야기할지도 모른다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결국 악몽을 막으려는 노력에서 일어날 것 같은 현실과 씨름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어느 날 저녁 그가 잠자리에 들지 않게 해줄 제안으로 나를 괴롭히고 있을 때, 나는 그에게 "On Igles Wings"를 부르기 시작했다.1 이 노래는 내가 가족 결혼식이나 장례식에서 듣고 자란 노래인데 시편 91의 말을 담았다.

"밤의 공포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지만,
낮에는 날아다니는 화살도 아니고…
너희에게 수천 명이 넘어지지만, 너희에게 가까이 와서는 안 된다.'

"하지만 나는 두렵다!"라고 그가 대답했다. "그리고 난 잠들고 싶지 않아. 또 그런 일이 생기면 어쩌지?" 그리고 이런 말이 떠올랐다. "우리의 악몽은 예수님의 이야기와 같은 결말을 맺는다. 그의 죽음은 악몽과도 같았지만, 과연 그것이 지속되었을까? 깨어나면 꿈속의 일들은 어떻게 될까?" 태어날 때부터 예수 이야기책 성경 말씀을 듣고 있던 아들이 "그들은 영원히 사라질 것이고, 슬픈 것은 모두 거짓이 될 것이다"2라고 대답했다.

왠지 전에는 이런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다. 나는 내 아들과 마찬가지로 그의 고통을 막기 위한 전략적인 방법들 사이에서 망설이고 있었다. (무서운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감시하고, 그날 일어난 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려고 애쓰는 등)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를 보호하는데 무력감을 느끼고 있었다. 시편 91편의 말을 듣고 나는 몇 가지 깨달음을 얻었다(내가 하루 종일 상담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밤의 공포와 낮에 날아오는 화살은 피할 수 없다. 시편은 우리가 그들을 피하기 위해 일한다는 것을 암시하지 않는다.
시편은 우리의 고난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시작하고 끝난다. 우리의 안전은 그의 은신처에 머물며 그를 꽉 붙잡는 데서 비롯되며, 우리의 일은 보호와 분만을 위해 그를 지켜보는 것이다.
예수님은 위험과 십자가에서 적에게 넘겨졌으나,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이 궁극적으로 그들에게 추월당하지 않았음을 드러냈으며, 우리의 경험은 예수님의 고난과 영광을 함께 나누면서 그의 모습을 흉내 낼 것이다.
예수님처럼 이 고통에 대한 우리의 고뇌와 증오를 하나님께 전하면서, 모두 '시는 이루어질 것이다'라는 자세로 안식할 필요가 있다.
어쩌면 더욱 폭로되는 것은 내 인생의 많은 일들이 끝없는 악몽처럼 느껴졌다는 사실이었는지, 혹은 내가 그것을 '인생'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느껴졌다는 사실인지도 몰랐다. 대유행으로 인한 지속적인 과부하와 불확실성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상실, 수많은 개인 건강 문제, 남편의 최근 암 진단, 관계 파탄과 함께 나를 끊임없이 불안하고 슬픔에 빠지게 했다. 나는 이런 것들을 어떻게 고칠 것인가를 전략화하는 데 지쳤고 점점 더 절망감과 절망감을 느꼈다. 그리고 이번 시즌을 헤쳐나갈 줄 알면서도 그것을 어떻게 매일의 슬픔과 괴로움과 연결시킬지 몰랐다. 그의 고뇌를 표현하면서, 아들은 단순히 나를 펀치라인으로 때리고 있었는데, 우리가 하나님께 우리의 무력함과 절망감을 표현할 때, 우리의 생명력을 통해 여행에 대한 그의 약속을 들을 수 있도록 귀가 열린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다.

너는 전투에 임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너의 피난처가 되어 너를 황폐로부터 지켜 줄 것이다.
파괴와 위험은 가까이 다가오지만 결코 당신을 추월할 만큼 가까이 오지 않는다.
너는 너의 현재 원수의 쉿소리를 들을 것이지만, 그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네가 도움을 요청할 때 나는 항상 너에게 대답할 거야.
나는 항상 너와 함께 곤경에 처해서 너를 안전하게 데려다 줄 거야.
영광스럽고 영원한 삶을 주겠다.

시편 91편에 대한 나의 비유가 너에게 맞는 것 같니? 이런 현실은 어디에 서 있는가? 어떤 생명체들을 지나가거나 기대하고 있는가? 당신은 그들을 끝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 싫증이 났는가, 아니면 그들을 예상하는 대로 긴장시키는 것에 지쳤는가? 어디서 신에게 자신의 경험을 외칠 필요가 있는가? 이런 말을 어디서 들어야 하나? 주님이 자녀들에게 한 약속은 결국 슬픈 모든 것이 거짓이 될 것이라고 믿으십니까? 이 질문들과 씨름하면서, 나는 필리피안 4장 7절의 축복이 당신에게 축복하기를 바란다.

[5월]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화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의 마음과 마음을 지키십시오.

1 마이클 존카스, 1977년 "독수리 날개 위에서"
2 Sally Lloyd-Jones의 비유, The Jesus Storybook Bible (Grand Rapids, MI: Zonderkidz, 2007), 347 페이지, 요한계시록의 약속을 참조한다.

 

All of Our Nightmares Will Become Untrue December 7, 2021 (swcounsel.org)

 

 

 

 

 

<6> 11월 후원금 내역

 

 2022년 11월


11/3 광고비(네이버) -100,000원

11/21 익명: 70,000원

11/24 진흥교회(박충권목사): 50,000원


계: 340,000원

 2022년 센터후원 내역 (swcounse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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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1-03 (화) 10:09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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