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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2019년 9월 <21호>: 주제- 정신과 치료



소원상담센터 소식지


2019년 9월 <21호>: 주제-정신과 치료

 

 

<1>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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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 ◆ 주의력 결핍 장애 ◆ 알코올 중독 ◆ 동성애 위와 같은 인간 행동 양태의 원인이 뇌 기능 장애라고 주장하는 연구가 있다. 과연 이런 행동의 원인으로 뇌를 지목하는 확실한 근거는 있는가? 그렇다면 "뇌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는 사실을 나 자신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 에드워드 T. 웰쉬는 이러한 문제들을 성경이라는 렌즈를 통하여 들여다본다. 그의 연구로, 뇌의 장애가 원인인 문제와 내적 상태에서 시작된 문제와의 구별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혼자 겪는 사람들을 도와야 하는 교역자, 상담자, 또는 가족이나 친구들이 이런 차이를 이해하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 웰쉬 박사는 일반적인 정신 장애를 주요하게 다룬다. 그와 동시에 광범위하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상태나 습성 더 나아가 중독에까지 적용 가능한 단계적 실천 지침도 제시한다.

"이 책의 주도 면밀함은 성경 연구와 과학 연구 분야 모두에서 모델이 될 만하다. 동성애와 알코올 중독을 다룬 부분은 탁월성이 두드러진다. 에드워드 웰쉬는 탄탄한 이론적 기초와 분명한 실천 지침을 제공하는 이 책을 저작함으로써, 향후 뇌와 영혼의 관계에 대한 결정적인 저작들이 나올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 이 책은 이런 문제들과 씨름하고 있거나, 이런 문제들을 다루어야 하는 개인과 전문인 모두가 필독해야 할 작품이다." -의학 박사 프랭클린 레인 주니어-

 

*저자:에드워드 웰쉬

 

비블리칼 신학대학원(M. Div.) * 유타 주립대학 (Ph. D.) * 미국 기독교 상담학회 (펜실베니아 글렌사이드 소재)고문 *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필라델피아 소재)객원 교수 * 저널 '성경적 상담' (The Journal of Biblical Counseling) 고정필자 저서 * 『사람이 크고 하나님이 작게 보일 때: 동료간의 압력, 상호 의존성 및 대인 공포의 극복』(When People Are Big and God is Small: Overcoming Peer Pressure, Co-dependency, and the Fear of Man) * 『중독성 행위』(Addictive Behavior)

 

*목차

 

*서문

제1부 : 성경적 기초
제1장 : 누구의 책임인가?
제2장 : 마음-몸 : 질문과 대답
제3장 : 마음-몸 : 실제 적용

제2부 : 성경의 렌즈를 통해 본 뇌와 관련된 문제들
■ 뇌의 책임이다: 뇌 기능장애
제4장 :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제5장 : 뇌 손상
■ 아마도 뇌의 책임이다: 정신병 관련 문제들
제6장 : 정신병 문제들에 대한 서론
제7장 : 우을증
제8장 : 주의력 결핍 장애
■ 뇌의 책임은 아니다 : 뇌 과학의 새로운 경향
제9장 : 동성애
제10장 : 알코올 중독
제11장 : 마지막 단상

* 저자 후기

 

 

<2>이 달의 학생인터뷰: 김기희 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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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금 어떤 일을 하시며 현재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가정을 돌보고, 주로 오전과 낮 시간에는 교회에서 맡겨주신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교구에서 소그룹 리더와 목장 모임으로 섬기고, 일대일제자 양육과 총무로 교회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요즘 새로운 취미로 꽃꽂이를 하고 있는데, 주변 분들에게 꽃선물을 드릴 때 위로받으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제가 기쁨을 얻고 있습니다.

 

 

 

2.어떠한 계기로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셨나요?

이전에 잠깐 상담을 받아보았던 경험이 있었는데, 그 때 제 자신을 되돌아보며 제 마음의 중심을 성령님께서 조명해주셨을 때 마음의 변화를 얻는 큰 은혜를 주셨습니다.
교회에서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의 고단한 삶에 대해 들을 기회가 많아지면서 좀 더 깊이 상담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성경적 상담, 기독교 상담 등 인터넷을 검색해보았을 때 소원상담센터 사이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접근 방법이나 내용이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대안을 제시해줄 수 있다는 점과 그것이 매우 성경적이라는 점에서 공부해보고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것을 나와 내 가정, 더 나아가 교회 사역과 접목시키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3.공부하는 부분에 있어 어려운 점은 없는지요?

그동안 매일 분주한 삶으로 공부가 우선 순위에서 밀려나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어야해서 제 의지가 중요한데, 게으름으로 인해 공부에 대한 열정이 식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제자리 걸음이지만, 하나님께서 이 성경적 상담을 알게하셨고 인도해주셨다는 확신을 주셨기 때문에 꼭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4.성경적 상담을 공부한 후 삶 속에서 활용하고 계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사실 저희 가정에 문제가 드러나며, 남편과 아들 그리고 제가 목사님께 상담을 받았습니다. 제 혼자의 힘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이어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기도했을 때 소원 상담 센터를 생각나게 해주셨고, 다행히 자존심 강한 남편과 아들이 거부하지 않고 상담을 받아보겠다고 했습니다.
목사님과 상담을 받으며 아들은 자신 안에 있는 인정의 욕구를 발견하게 되었고, 학교 생활의 관계 속에서 용서의 은혜를 깨달아 마음이 변화되는 은혜를 얻고 지금은 학교 생활을 잘 해내고 있습니다.
남편 또한 자신 안에 있는 잘못된 욕구와 감정을 발견하고 그것으로 인한 죄의 흔적들을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었고,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바꾸어가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목사님과의 상담을 통해 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상담 후에는 과제로 내어주시는 구체적인 적용들을 가정 안에서 실천하려는 노력을 했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마음의 변화와 많은 은혜를 부어주셔서 그의 인생과 신앙생활에 터닝 포인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고통과 혼란 속에 있던 저 역시 상담 과정에서 제 안의 부정적인 욕구와 감정들을 이해하며 조금씩 마음이 안정되어 갔습니다. 사단이 제 마음과 생각을 빼앗으려고 끊임없이 일하지만, 부정적인 감정에 매몰되지 않으려 말씀과 기도로 전신갑주를 입으며 하나님과의 동행에 힘쓰니 제 삶의 시간들을 선하신 하나님의  큰 계획 안에서 해석할 수 있도록 마음을 확장시켜 나아가시는 은혜를 주십니다.
이처럼 성경적 상담이 저희 가정이 직면했던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주었습니다.
돌아보면 제가 몇 년 전 소원상담센타를 알게된 것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되어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또 막막한 순간 용기내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을 때 상담으로 큰 도움을 주신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상담받으며 배운 것들과 공부를 더해 가며 제 삶 속에 더욱 적용하고 싶습니다.
 
 
5.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희 가족의 상담 과정을 통해 알게되고 깨닫게 된 웨스트민스터 성경적 상담의 유익을 저희 가족의 변화를 통해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모두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필요하지만, 앞으로 제가 상담 공부를 해서 가족 구성원들을 돕고 세워 나가는 것이 가정 안에서 제 사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분주한 생활과 교회 사역을 줄이고, 상담공부를 다시 시작해야할 때임을 이 글을 쓰며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나와 내 가족뿐 아니라 그 영역이 확장되어 상담이 필요한 고통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하는 소망을 갖게 됩니다.
 
 
6.기도제목을 말씀해주세요^^

저희 가족 모두 매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시고,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케 하소서.
제가 상담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열정을 주소서.

 

 

 

[출처] 마음의 소원을 이루는 소원상담센터 - https://swcounsel.org/b/notice-821

 

 

      

 

 

<3>인터넷 상담글과 답변

 

[정신치료] 정신적 문제로 상담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21살 남성입니다 현재 제가 모든 행동이 부자연스러운것 같습니다 외출을 하게되면 타인이 저를 의심하며 피합니다
평소에도 과도한 긴장으로 땀을 많이 흘리구요 심리적으로는 조금 불안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미래에 불확실하여 걱정도 되구요
성격은 조금 예민한편이었었는데 고쳐나가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많이 노력했구요 쉽지 않더라구요
외출을 하게 되면 타인이 저를 의심하고 피하니..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할 지 심리치료나 인지행동치료를 받아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답변:
정신과에서는 진정제와 각성제 두 가지 종류의 약 중에서 하나 혹은 둘 다를 받게 됩니다. 어떤 약이든지 결국은 진정제 아니면 각성제입니다. 증상을 보니 진정제를 받게 될 것 같네요. 각각의 부작용은 진정제는 너무 진정된다는 것이고 각성제는 너무 각성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로 인한 이상증세가 새롭게 생깁니다. 적절하게 진정시키고 적절하게 각성시키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그것은 문제의 근원을 해결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의 상태만 조절하는 것이라서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더 안좋아질 수 있습니다.

심리치료와 행동치료는 심리학 이론에 형제님을 꿰어맞추게 됩니다. 어떤 이론을 사용하든 결국은 그 이론에 사람을 집어넣는 것이라서 안맞는 부분은 억지로 맞추려고 하게 됩니다. 모든 심리학 이론이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 맞거나 혹은 다 맞지 않거나 합니다. 서로 충돌하기도 하고 서로 돕기도 하면서 한지붕 세가족 처럼 활용됩니다.

진짜 핵심은 형제님의 증상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형제님의 마음 속 원하는 것에 있습니다. 의심, 긴장, 불안, 불확실, 걱정, 예민 함은 단순히 긍정적으로 살려고 해서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슬퍼서 눈물이 날 때 억지로 웃는다고 해서 그것이 웃는 것이 아닌 것처럼 말이지요. 그렇게 감정을 갖는 근원에는 원하는 것이 있고 그 원하는 것을 바꿔야 비로소 자연스럽게 웃을 수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사람을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환자가 치료를 받지 않고 긍정적으로 산다고 해서 병이 낫는 것이 아닌 것처럼 말입니다. 그 근원을 바꿀 때에 비로소 변화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저희 상담센터에서는 가능한 상담사와 함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한번 참고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4>상담칼럼

 

정신과약을 먹는 분들이 자기 의지대로 약을 끊고 싶어도 그 이후에 찾아오는 끔찍한 후유증을 한번 경험해보면 그 이후에는 두번 다시 약을 끊겠다는 의지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신질환의 내용이 어떤 것이든지 간에 한번 약을 먹게 되면 약을 끊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약을 먹을 때의 도움은 잠시일 뿐이고 나중에 약을 먹지 않을 때에 받는 고통은 너무나 크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건 심하지 않건 간에 한번 약을 먹기 시작하면 끊기가 쉽지 않는 것입니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과약을 끊는 방법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것은 정신과약을 더 많이 먹게 되는 방법의 반대로 하면 됩니다.

정신과 의사선생님은 환자의 고통과 괴로움에 따라서 약을 처방해줍니다. 심지어는 그것이 약으로 인한 부작용이라하더라도 더 약을 주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아프다고 하고 괴롭다고 하면 할 수록 약을 더 많이 먹게 되는 것입니다. 결코 병원에서 주는 대로 열심히 약을 먹는다고 해서 정신병이 낫는것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정신과약이란 문제에 대한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먹은 약으로 인해서 문제가 생기면 그 약을 먹어서 생기는 부작용을 완화시키는 약을 주고 또 다른 부작용이 생기면 그 부작용을 완화시키는 약으로 인한 부작용을 완화시키는 약이 계속 추가됩니다. 이렇게 되면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먹어야 하는 약이 점차 늘어가게 되고 각각의 약에 대한 부작용은 별로 없다 하더라도 그 모든 약이 모일 때에 나타나는 부작용은 예상을 뛰어넘는 것이 됩니다. 결국은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가 없게 되어 버립니다.

이렇게 정신과약이 증가되는 것의 반대는 고통과 괴로움이 점차 줄어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그러면 점차 약을 줄일 수 있고 환자가 고통을 호소하지 않는다면 굳이 의사선생님도 약을 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계속 괴로움이 사라지다 보면 결국에는 약을 끊을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약으로 고치는 것이 아니라 약을 먹고 있는 동안의 마음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정신질환은 약으로 고치는 것이 아니라 약으로 막고 있는 것뿐이고 그렇게 막고 있을 때에 상담을 통해 마음의 변화를 추구해야 비로소 약이 소용이 없게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성경적 상담은 이와 같은 마음의 변화를 이루게 합니다. 환자의 마음속에 있는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서 그것을 전혀 색다른 좋은 것을 추구할 수 있도록 바꾸어줍니다. 그러면 마음이 변화되고 비로소 몸도 변화되는 것입니다.

정신과약은 정신과병원에서 받게 됩니다. 그약은 더욱 늘어날 수도 있고 점차 줄어들어서 마침내 끊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병원에서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삶속에서 결정됩니다. 그러한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 성경적상담을 받아보십시오. 병원에서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담을 통해서 병을 고쳐야 합니다. 그럴 때 마침내 정신과약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정신과약으로 정신병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아이러니이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으니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정신과약을 해결해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욱 효과적인 방법은 아예 정신과약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 마음의 문제는 마음의 변화로 해결해야 합니다. 그럴 때 정신과약의 악순환을 시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는 시작했다 하더라도 끝낼 수 있습니다.

 

 

[출처] 마음의 소원을 이루는 소원상담센터 - https://swcounsel.org/b/column-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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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wcounsel.org/b/column-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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