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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상담실습] <17> 혼자일하는게너무힘듭니다  

<17> 혼자일하는게너무힘듭니다

저  혼자 매장 청소하고 커피 내리고 주문받고 다 하는데 이까진 적성에 맞고 좋습니다

근데 제가 사람을 좀 기피하는지라;;열등감도 많고 이래서 손님이오면 긴장부터 해버립니다 그리고 같이 일하는 사람 없이 혼자 일하면 부담스럽고 도망다니고 싶고ㄷㄷ 사람이오면 쥐구멍에 숨고 싶어요특히나 손님이 여러 명 들이 닥쳤을 때 정신이 멍해지고 막막해요ㅠ 저를 평가할거같고..그리고 까다로운 손님오면 제가 사람한테 쪼는?걸 알고 기선제압당하니깐 저를 좀 만만하게 대하는것같고.. 혼자 있을때는 할수있는ㅣㄹ도 도망치고싶고 막 팥빙수나 커피주문이 여러개 한꺼번에 들어오면 괜히 실수해서 욕먹으면 어떻하지?내가 당황한 모습을보고 비웃을까봐 무섭고 그냥 자신감이 없습니다ㅠㅠ 평소 자기주장을 못하고 상대방 비위에 맞춰주다보니 혼자 삭히고 끙끙앓고 이래서 그런가

저 직종 딴데로 옮기는게 맞을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단순히 혼자 일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대하는 님의 마음의 문제이므로 직장을 옮기는 것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긴장'한다는 것은 손님을 맞을 때의 한 태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라 긴장부터 한다는 것은 이면에 두려움이나 불안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을 대하는 님의 마음에 손님이 아니라 뭔가 님에게 해를 끼칠 것 같은 부정적인 생각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평가할 거 같고..', '만만하게 대하는 것 같고..'' 라는 말 속에 인간관계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있으시네요. 두려움은 님이 뭔가 원하는 욕구가 있는 것입니다. 이전의 경험이든 님의 생각이든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원하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먼저 해결해야 긴장하지 않을 것입니다.

 

막 팥빙수나 커피주문이 여러개한꺼번에들어오면 괜히 실수해서욕먹으면어떻하지?내가당황한모습을보고 비웃을까봐무섭고 그냥 자신감이없습니다ㅠㅠ이 문장에서 님이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잘 해야 하고 그래서 비난받지 않고 인정받기를 원하는 욕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습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전문가라도 항상 잘 할 수가 없습니다.

 

혼자있을때는 할수있는ㅣㄹ도 도망치고싶고 막 팥빙수나 커피주문이 여러개한꺼번에들어오면 괜히 실수해서욕먹으면어떻하지?내가당황한모습을보고 비웃을까봐무섭고 그냥 자신감이없습니다ㅠㅠ평소자기주장을못하고 상대방비위에맞춰주다보니 혼자 삭히고끙끙앓고이래서그런가 라는 글에서 님이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의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쩌면 님이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드러냄으로 수치를 당할 수도 있다는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닌지요?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생각해 보세요. 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서 그것을 채우려고 하지 말고 내려 놓으세요. 그리고 님의 재능과 앞으로의 계획을 바라보며 손님들을 대해 보세요. 님을 판단하고 비판하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님이 섬기는 고객이라는 생각으로 대해 보세요. 비단 손님뿐아니라 모든 사람을 대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디 잘 해결하셔서 기쁘고 즐거운 직장생활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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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7-12 (수) 17:41 7년전
단어에서 '태도'를 발견하셨고 어구에서 '감정'을 발견했으며 문장에서 '욕구'를 발견했습니다. 그 중에서 강박관념이라는 용어는 빼고 그냥 욕구, 내지 원하는 것으로 표현하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문단에서 변화된 모습을 제시할 수 있으니 그러한 모습이 어떻게 변화될 수 있다고 설명해 주시면 좋은 상담답변이 되겠습니다.

‘혼자있을때는 할수있는ㅣㄹ도 도망치고싶고 막 팥빙수나 커피주문이 여러개한꺼번에들어오면 괜히 실수해서욕먹으면어떻하지?내가당황한모습을보고 비웃을까봐무섭고 그냥 자신감이없습니다ㅠㅠ평소자기주장을못하고 상대방비위에맞춰주다보니 혼자 삭히고끙끙앓고이래서그런가ㅠ’
이러한 모습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 지를 써주세요.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7-14 (금) 18:30 7년전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단순히 혼자 일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대하는 님의 마음의 문제이므로  직장을 옮기는 것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긴장'한다는 것은 손님을 맞을 때의 한 태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라 긴장부터 한다는 것은 이면에 두려움이나 불안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을 대하는 님의 마음에 손님이 아니라 뭔가 님에게 해를 끼칠 것 같은 부정적인 생각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평가할 거 같고..',  '만만하게 대하는 것 같고..'' 라는 말 속에  인간관계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있으시네요. 두려움은 님이 뭔가 원하는 욕구가 있는 것입니다. 이전의 경험이든 님의 생각이든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원하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먼저 해결해야 긴장하지 않을 것입니다.

‘막 팥빙수나 커피주문이 여러개한꺼번에들어오면 괜히 실수해서욕먹으면어떻하지?내가당황한모습을보고 비웃을까봐무섭고 그냥 자신감이없습니다ㅠㅠ’ 이 문장에서 님이 원하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잘 해야 하고 그래서 비난받지 않고 인정받기를 원하는 욕구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습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전문가라도 항상 잘 할 수가 없습니다.

‘혼자있을때는 할수있는ㅣㄹ도 도망치고싶고 막 팥빙수나 커피주문이 여러개한꺼번에들어오면 괜히 실수해서욕먹으면어떻하지?내가당황한모습을보고 비웃을까봐무섭고 그냥 자신감이없습니다ㅠㅠ평소자기주장을못하고 상대방비위에맞춰주다보니 혼자 삭히고끙끙앓고이래서그런가ㅠ’ 라는 글에서 님이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의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쩌면 님이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드러냄으로 수치를 당할 수도 있다는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닌지요?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생각해 보세요. 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서 그것을 채우려고 하지 말고 내려 놓으세요. 님이 혼자 있을 때 할 수 있는 일이기에 손님이 왔을 때도 할 수 있고 오히려 더 기쁘게 할 수 있습니다. 실수할 것을 염려해서 당황하지 마시고 손님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님이 준비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일을 해 보세요. 실수하고 비난받을 것을 생각하지 마시고 그 순간 님의 할 일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생각을 집중해 보세요. 다시 말해, 사람들의 반응이 아니라 주문한 음식을 만드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분명 이전과 다르게 긴장하지 않고 혼자서도 잘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디 즐겁고 행복한 직장일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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