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1 : 성경적 상담의 원리 각 장에 대한 이해 내용과 소감
I.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도 지음을 받음 받았다.
내용요약 :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 없이 살 수 없으며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살아갈 때 비로소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다. 또한 삶에 대한 하나님의 설명과 해석, 계획과 사명이 있었는데 아담과 하와가 모델이었다. 이들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목적을 따르지 않을 때(환경,사명, 금지,부르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모든 것이 무너진다. 때문에 사람은 하나님의 목적대로 자신의 정체성과 인생의 목표를 발견해야 한다. 예) 탕자의 비유 : 자신의 정체성이 하나님께 근거함을 깨닫고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소감 : 하나님의 지으신 목적대로 살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 목적대로 살아야 가장 인간답게 살 수 있으며 그것이 가장 큰 축복이고 행복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처음 하나님의 지으신 정체성을 온전히 회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하나님 말씀 앞에서 자신을 점검해야 한다.
II. 사람은 죄로 인해 타락하였다.
내용요약 : 성경적인 치유는 위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죄문제'를 불편하게 생각하지만 죄를 반복되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하고 완전히 다른 해석으로 사람을 ‘유혹’하고 그 결과로 사람에게는 두려움과 수치심이 생겼다. 죄로 타락한 사람은 자신들의 책임을 전가(하와-아담-하나님)했다. 그 결과는 ‘가시덤불과 엉겅퀴, 원수됨’으로 나타나고 점차 죄의식을 잊어버려 죄에 둔감하게 되었다. 죄를 다루지 않는 이유는 두려움과 수치심 때문이며 진정한 변화는 자신의 죄를 자각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소감 : 일반적인 상담에서는 위로와 지지, 타당화를 중요한 상담의 일부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죄 문제를 다루기에 사람들이 불편을 넘어 회피하거나 저항을 하기 때문에 성경적 상담의 어려움이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죄를 다루지 않는 일반상담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문제 주면을 서성일 뿐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때문에 사람의 죄문제를 다루는 성경적 상담이야 말로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 모두를 제시하는 유일한 상담이다.
III. 사람은 이 세상에서 고통 받는 존재이다.
- 내용요약 : 고통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특별히 찾아오지 않는다. 고통의 원인을 찾는 노력 은 의미가 있으나 원인에 대한 오해가 더 큰 상실을 갖기도 하며 죄의 원인은 새로운 것일 수도 있다. 상담자는 내담자가 방치하고 억제한 마음의 고통과 극심한 혼란을 이해하면서 고통의 시간을 잘 붙들어 줄 때에 영적 성장의 기회를 얻는다. 왜냐하면 고통은 하나님께 더 나아가는 계기이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하고 동참하면서 나 자신의 관심에서 하나님 께 대한 관심으로 변화하도록 도울 때 하나님께 대한 관심 속에서 하나님을 알게 되기 때문 이다.
- 소감 : 사람은 죄의 결과로 누구나 예외 없이 고통을 겪게 되었다. 상담자는 이에 대한 이 해를 바탕으로 피상담자의 고통을 이해하고 그 곁에서 견뎌주어야 하는데 여기서 문제는 상 담자의 마음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담자는 예수님의 인간을 향한 긍휼과 사랑의 마음을 이해하고 간구해야 진정한 위로와 동참이 가능해 지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된다.
IV.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이다.
- 내용요약 : 사람의 행동 변화보다 마음의 변화가 더 중요하다. 왜냐하면 마음은 행동을 결정하는 근원이기 때문이다. 표면적인 변화에 치중하는 사람은 본질을 발견할 수 없다. 마음의 본질적인 문제는 우상숭이며 우상숭배의 본질은 결국 자기만족이다. 근본적인 마음의 문제를 외면할 때 책임회피와 변명을 하게 되는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현실외면을 심판하신다. 사람이 행동에 집착하는 이유는 이기심 때문인데 이는 하나님이 아닌 자기가 주인이고 기준이 자기 자신일 때 자신이 판단자가 된다. 이러한 본질적 이유를 깨달을 때 근원적인 문제해결이 가능하다. 하나님은 깨달을 때까지 기다리신다. 예언과 은사도 마음에 의해서 좌우되며 모든 은사는 분별함을 통해서만 올바르게 사용된다. 모든 은사는 완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 소감 : 마음에 가득한 것이 그 사람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다. 사람들이 드러나지 않는 마음을 사람들에게는 숨길 수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숨길 수가 없기 때문에 항상 마음을 살펴야 한다는 말씀이 진리임을 알게 된다. 예수님은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 있다고 말씀하셨다. 매일 말씀의 거울에 마음을 비추어 모든 일에 자기중심인지 하나님 중심인지 올바르게 분별하는 성도가 되길 소망한다.
V. 상담의 주요도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다.
- 심리검사 도구들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성경은 모든 상담의 가장 유일한 근본이 기 때문이다. 심리검사의 해석은 상황에 따라 다르며 심리검사의 문제점에 대한 성경적인 이해가 필요한데 과다한 정보가 본질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핵심을 놓친다. 하나님의 말씀만 이 인간의 깊숙한 부분을 드러내게 한다. 하나님은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신다. 말씀은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고 상담을 복음적이고 역동적이 되도록 만들어 준다. 성경은 삶의 문 제에 대한 나침판이어서 말씀의 본질과 원리는 문제를 미리 예방하기 때문에 성경을 잘 알 면 심리 검사는 필요가 없다. 상담자는 말씀의 가르침을 따르면서 성경의 난제에 대해서 성 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다.
소감 : 상담에서 심리검사가 필요 없는 이유는 성경만이 인간의 내면의 마음과 생각을 드러낼 수 있고 성경을 알면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경 말씀을 통해 우리는 삶의 문제의 방향을 정확히 알게 되고 그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은혜안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때문에 심리검사로 인해 오히려 피상담자에 대한 잘못된 정보나 인식을 갖게 될 수도 있어 심리검사를 꼭 사용해야 할 때는 기도하면서 신중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VI.성경적 상담의 모범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 영혼의 구원자이시며 상담자의 모범이 되시는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은 ‘상담자’이다. 예수님은 영혼의 문제만 구원하시지 않는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의 마음을 아시는데 위대한 상담자로서 예수님운 신성이 아닌 인성으로서 모범을 보이셨다. 예수님은 표면적인 것에서 내면적인 것으로, 비본질적인 것에서 본질적인 것으로, 현실 문제에서 영원한 것으로 나아가셨다. 예수님과 수가성 여인의 대화에서 우리는 초자연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을 구별해야 하며 예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이 아닌 자연적인 방법을 통해서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감:상담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두 아들이었다. 아들을 키우면서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자녀들의 말과 행동을 이해하고 싶은 마음에 상담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부모-자녀 관계의 어려움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들을 상담을 통해 만날 때, 컴플랙스 같았던 나의 경험은 상담 장면에서 피상담자들에게 다가가 마음을 열기에 좋은 도구가 되었다.
VII.진정한 변화는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진다.
- 변화의 주체는 상담자의 능력이나 상담 기술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상담자의 분명한 신앙고백이 필요한데 문제해결의 해답이 하나님께 있기 때문이다. 성령님은 피상담자의 마음속에서 다양하게 역사하시고 상심한 마음속에 새 영을 부어주시는 분이시다. 피상담자는 상담을 받는 때나 상담과제를 수행할 때, 상담이 끝난 뒤에도 과제를 하면서 변화된다. 상담 과정에서 상담자는 피상담자의 마음의 병 낫기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상담과정은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Love(사랑하라) Know(알라) Speak(말하라) Do(행하라) Enlarge(확장하라) Insight(통찰하라)
-소감 : 상담을 하면 할수록 나 자신의 능력이나 실력 혹은 좋은 내담자를 만나거나 아니거나 상관없이 기도할 대와 아닐 때의 차이를 너무나 많이 경험하게 된다. 분주한 일상에 밀려 때로는 기도하지 못하고 피상담자를 만났을 때, 여지없이 기대와 다른 상황이 되었다. 항상 기도하라는 말씀을 순종해야 하는 이유와 유익을 경험하고 있다.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상습적으로 저지르지 않도록 항상 깨어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VIII. 새로운 생활은 교회 속에서 이루어진다.
-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로서 새로운 삶을 훈련하는 곳이다. 성도는 교회에서 하나님의 뜻을 최우선으로 선택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자신의 신앙성장을 위해 변화된 모습으로 여가생활을 어떻게 행할 것인가를 배울 수 있다. 교회는 연합을 서로가 연합을 이루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생각하며 순종할 수 있다. 교회는 사탄이 방해하고 미혹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진정한 연합을 실천할 수 있게 한다. 성화를 가르치고 이루게 하는 교회는 성화의 기본인 선과 악을 구별하고 선과 악 사이에 중립이 존재한다는 것을 교회생활 속에서 깨닫는데 선에 동참하고 선을 주도할 때 비로소 성화가 나타난다.
- 교회는 성도의 수준에 따라서 가장 기본적인 신앙내용을 배우거나 가르치는 교육활동을 통해서 배움의 삶을 살아가게 한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제를 통해 새로운 인간관계의 수준이 깊어지고 인간관계가 넓혀지면서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 교회에서의 봉사는 삶을 나누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섬김이다. 또한 교회에서의 봉사는 가장 힘들고 괴로울 때 감정을 나누는데 도움이 되며 마음을 나누는 것 이상으로 몸의 문제를 다루거나 환경의 문제를 다룰 수 있다.
-소감 :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는 교회에서의 새로운 생활은 세상이 알 수 없는 나눔과 사랑, 섬김이 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예수님의 나를 향한 사랑에 감격하면서 예수님을 알지도 믿지도 않았던 때로 다시 돌아갈 수 없음에 감사하다. 그런 하나님의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려는 마음으로 교회 봉사를 시작했던 나의 10대가 떠오른다. 점점 나이가 들고 하나님을 알아갈 수록 자원하며 드리는 섬김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에 합당한 자녀가 되고 싶어서 섬기는 자가 되고자 한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평안과 감사가 내 삶에 넘처 우리 가정에도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흘러가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