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참가자들의 말이 잘 안들려 대충들었었는데, 유튜브본을 공부하니 잘 들려서 집중하게 되네요.
저는 단순 수다에 익숙하고, 서로 대화 나누며 공부하는것에는 익숙하지 않은데 수업을 듣다보니 이런 세미나를 왜 하는지도 깨달아 졌어요.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연습도 되고, 목사님의 피드백을 통해 상담을 어떤식으로 풀어가야하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직 시작도 안했지만 케이스별로 성경말씀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ㅋㅋ 그것도 아니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은정입니다. 제가 믿지 않는 사람들도 성경적 상담이 가능한지 물었는데 외국인 비유 해주시면서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쉬웠어요. 하나님이 만드신 좋은것, 하나님이 보여주신 모든 세계의 은혜요소를 설명해준다는 것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초점을 바꾸어 생각하는것, 가족 모두가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딱 한 사람의 변화의 계기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것이라는 입니다. 분노에서 화평으로 갈때도 또한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욕구보다 은혜를 추구 하는 마음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경의 올바름과 진실함이 통할 것이라는 확신이 드네요^^; 아직 해석 부분은 어렵고 더 공부해야할 것 같아요~ 오늘 세미나도 감사합니다^^
성경세션에 대한 이해가 더 선명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언뜻 셍각하기엔 피상담자의 상황에 딱 맞는 성경구절을 찾을 수 있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이 있었지만, 어떤 구절일지라도 그 상황에 어떻게 적용시키느냐가 관건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 어떤 못이라도 박을 수 있는 '망치'처럼, 어떤 목재로도 생각했던 가구를 만들어내는 유능한? '목수'같이 되는 데 주력해야 함으로 이해했습니다. 맞는 성경구절을 찾기보다는 오히려 '4가지 해석법'을 바탕으로 한 목적있는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는 스터리텔링식의 흐름을 통해 좋은 답을 찾아가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가족들 상담을 할때 감정이입이 되는 것에 너무 공감합니다. 저에 대해 제일 잘 아는 남편, 제가 잘 아는 남편/자녀에 대해 너무 섣부른 판단을 하지 않고, 대신 결정을 하는 것을 버리고, 개입되는 요소를 자각하는 것에 대해 잘 배웠습니다. 특히 격차를 줄여나가는 훈련에 대해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실습을 앞으로 하게 되면 써주는 말한디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고 사례를 가지고 훈련하는 부분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제가 상담을 통해 주는 것이 아니라 상담을 통해 얻는다는 마음을 가지는게 중요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가족을 상담할때 저와 분리해서 생각하고 제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생각하는게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삶이 성경적 상담이고 성경적 상담이 삶이다'하신 말씀이 제가 앞으로 적용하는 부분에 있어 기대가 됩니다. 성경적 세션이 어떻게 구성되는지에 대해 오늘 배울수 있어서 좋았고 심리상담에서 사용하는 공감, 경청을 왜 같이 사용하지 않는지에 대해서도 잘 이해할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녀와의 관계 가운데 이해가 되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에 왜 그러는지? 이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라는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자녀가 원하는 것이 뭘까? 라는 질문으로 접근할 때, 내 기준으로 끌고 가려함이 아닌, 상대방의 마음으로 부터의 접근이 시작되어, 관계가 선순환으로 나아갈 수 있음이 마음에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성경세션은 4가지 해석법 중(극복, 관점, 분석, 적용)에 한 가지 방식으로 성경의 본문을 풀어나가는 것임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프리즘으로 바꿔서 그속에 빨주노초파남보를 보게하는 것처럼 성경 말씀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한다는 목사님의 설명을 통해 더욱 쉽게 이해하게 되었네요. 세상이 흐린게 아니라, 내 눈이 흐린 것이다는 점을 제 자신에게 적용해보게 됩니다. 나의 눈은 지금 무엇 때문에 흐려있지는 않은지요. 귀한 세미나내용에 감사합니다.
첫번째 세미나 때는 본수업에 들어가기 전 삶을 나누는 시간을 왜 하는지 몰랐는데 두번째 세미나때 공부가 삶이 되고 삶이 공부가 된다. 삶의 이야기가 상담이고 사례다 라는 말씀을 들으며 삶을 나누는 시간의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게획을 바라보고 미래을 바라보고 깨닫게 하시는 것을 나누는 것. 지난간 것은 연연해하지 말라. 모든 판단과 평가는 하나님께 맡겨야 된다. 성경말씀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게 함. 성경을 어떻게 하면 삶속에서 적용할수 있을까? 이런 말씀들을 마음에 남았습니다. 이제 갓 입문단계라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의 삶과 상담 경험을 나누면서 진행되는 목사님의 피드백을 통해 기존의 심리상담의 틀을 깨고 하나님의 본래의 형상을 이루어가는 성경적 상담의 안목을 갖도록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문제와 갈등이 항상 존재할 수밖에 없는 삶속에서
이미 망가진 것들을 고치는 것도 의미 있지만 아얘 망가트리지 않고 더 크고 높은 풍성한 삶의 방향성으로 나가는게 더 큰 의미가 있다는 말씀에 큰 희망을 갖게 됩니다. 성경적 상담은 하나님의 관점으로 마음의 변화를 이루는 한사람이 되는 것인데 그 마음의 변화를 이루는 근거가 성경에 있기 때문에 성경해석을 통하여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알아가는 것입니다.
나의 상화이 어떻든 상담에선 내 상황을 생각지 않고 성경적 상담을 해야 한다고 지나 시간 배웠는데 주일 한청년과 대화중에 생각지도 못하고 제 상황때문에 상담을 중단한 적이 있었네요 ㅠㅠ 잘 기억해서 도와주는 것에선 제 상황을 생각지 말고 바른길로 갈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함을 배웁니다~
지난 번 세미나 후 코멘트를 입력했다고 기억했었는데 입력까지 누르지 않은 상태로 작성이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늘 공감과 수용, 격려로 상담의 과정이나 강의에서 활용을 해왔었던 시간이 오래되다보니 성경적 상담의 과정마다의 교육내용도 그렇고, 세미나에서 녹여 들려주시는 메시지들에서 '딱 붙어있는' 인본주의적 상담의 기술들을 어떻게 훈련하고 수정해야 될지 기대가 되면서도 습관이 참 영향력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삶에서 일상 가운데, 사역의 현장 속에서 늘 상담을 요청하고 많은 시간들을 '들어줘야 된다'는 부담감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삶이 성경적 상담이고 성경적 상담이 삶이다' 라는 표현을 마음에 다시 되새겨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상담을 한다는 것이 들어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삶의 과정 자체가 성경적 상담의 과정이 될 수 있고 하나님께 시선을 향하며 우리의 연약함을 내어놓고 은혜를 간구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나의 한정된 경험과 제한된 인식수준으로 때로는 내 위주로 문제를 해석하고 단정지었던 모습들을 회개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꾸준히 세미나 참석을 통해 관점을 바꾸고 몸에 베어있는 습관들을 고쳐나가는 훈련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성경세션을 만들어 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세션을 통해 사람의 감정과 욕구가 더욱 분명히 드러나고 피상담자가 자신의 마음을 말씀의 빛가운데 다양한 관점으로 조명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성경적상담을 구현하고 있는 소원상담센터 이기에 커리큘럼도 이렇게 유일하고도 혁신적인 내용들이 가득함에 감사하고 풍성함을 느낍니다.
말씀을 깨닫고 이해하여 삶에 적용하는 것의 중요성과 성경이 기준이 되어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는 상답방법, 해석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신앙이 없는 일반인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밥법에 대해서도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구체적으로 알려 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