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글
  • 접속자(110)
  • |
  • 로그인
  • 회원가입
[고민답변]  
번호 분류 제목
3432 스트레스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잠을 못자고 있어요 저희 어머니가 한달전부터 어지럽고 속이 답답하시다고 하더니 요몇일 어지러운건 없어졌는데 가슴이 답 답 하시고헛구역질 나오시고 잠을 잘려고 하면 심장이 막 두근거려서 잠도 한숨도 못주무신다고 하신데요 혈액순환이 안되어서 그런건가요 아님 심장이 이상있는건가요 수면제 처방을 받으셔도 도통 잠을 못주무시 데 대체 원인이 무엇일까요 또 어는 병원을 가야만 할까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982016.10.10. 17:20프로필 페이지 이동 일단 증상자체가 신경성 인것 같으니 스트레스가 있는지 물어보세요 아무 스트레스 없이 그런 증상이라면 병원에 가셔서 종합검진을 받으셔야 하겠고 스트레스 라면 정신과 진료를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그외 상담을 받는 방법도 있으니 한번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문제를 잘 해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3431 신체이상
이거무슨증상인가요? 언제부턴가 머리가 압력을 받는다고 해야하나 뭔가 머리 안이 꽉 막혀있는 느낌이 듭니다 뭔가 기억력이 조금 흐려진 기분이고 눈에 초점도 잘맞지않는 느낌이에요 머리 돌아가는게 전같지 않구요 무슨일을 해도 감정이없어지고 하루종일 멍한상태고 몸과정신이 따로노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제가원래 이명이있었는데 더심해졌구요. 잠도 너무많이잡니다. 제가 2달전에 진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는데 그일때문에 진짜 눈물도 많이흘리고 막벌벌떨정도였는데 시간이흘러서 지금은 괜찮구요 그것때문인가 잘모르겠는데 이런증상이있으면 뭐 어느병원을 가야하죠.?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5002016.10.25. 12:53프로필 페이지 이동 과거 진짜 스트레스 받았던 일의 후유증입니다. 시간이 흘러 괜찮은 경우는 단순히 고통이 사라진 경우에는 끝난…
3430 정신분열
저기정말죄송하지만저좀도와주세요!"정신과의사"가정말죄송하지만저을죽일려 고합니다!진짜예요!사실이고요!제발제발!살려주세요!죄송합니다!흐그그극 제가 고등학교2 학년때에 (대인관계와학업문제로인해2 주을학교)을 안갔습니다!!!!! 진짜 힘들었어요!!너무요!! 이때가 1999년인데 집에 있는 저을 보시고는엄마는 안돼겠다시퍼 명일동에 있는 한(신경정싱과의원) 으로 데리고 갑니다!!!! 그래서 저는 뭔지도 모르고 엄마을 따라갔던거죠!!! 정신과에가서 의사을 만나는데 (심리검사와우울증테스트 하는데 35 만원),이나 하는 겁니다!!!! 우리집 "저의 집사정"은 진짜 졸라게 못살고 엄청 가난해요!!! 그 검사비와 약을 쥐어졌던 것 입니다!!! 저는 진짜 (+필독+대인관계와학업문제)로 간건데 왜 의사가 (항정싱과마약류약=마약정신과약 이름은 아티반,리볼트릴,바륨,프로작) 줘서 먹어는데 진짜 도움받을렬고 약을먹었는데 (항정신과약마약류=마약정신과약)중독돼서 진짜 미치줄 …
3429 스트레스
최근들어 발음이 이상하게 꼬입니다. 31세 남성입니다. 성당이나 회사에서 거의 모든 행사에 사회를 맡을 정도로 발음이나 전달력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제가 인식하기로는 1~2달 정도) 발음이 계속 꼬이는 것을 느낍니다. 예를 들어, 회사를 애사, 아파트를 아타프 이런식입니다. 원래 말이 조금 빠른 편이었는데, 천천히 생각하면서 말을 하면 괜찮기는 하고,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이 뭔가 문제가 있어서 발생할까봐 문의 드립니다. 최근 1~2주 사이에는 정말 미세한 두통도 계속 발생하는데, 연관성이 있는 지도 궁금하네요. 최근 들어 이것 저것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육아나 회사로 인하여 신체적으로도 피곤한 상태이긴 합니다.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5002016.10.26. 11:27프로필 페이지 이동 …
3428 공황장애
20초반 공황장애..제고민좀들어주세요ㅜㅅㅜ 23살남자입니다. 어릴때부터 부모님두분다이혼하셔서 할머니할아버지밑에서 자라다가 큰아버지한테서 살았습니다. 저희집안어른들이정말 무섭고 보수적이어서 저는항상 기죽고살았습니다. 고교시절에 부모님두분다 병으로돌아가시고 정말사랑한번받아보지못하고 외롭게살았습니다..거기다 큰아버지사업이망해서 정말어려운형편에서살아왔고 더군다나 전 외동아들 즉,형제가없습니다. 그리고 크고나서 군대입대후 군대안에서 대인관계트라우마로인해 거의2년가까이 왕따생활하듯지냈습니다. 결국저는 군대안에서부터 정신과라는곳에서 약을타먹기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대하고사회나오니 괜찮아질줄알았는데 더더욱 병이 심해졌습니다. 약을아무리먹어도잠시뿐이지 안먹을수가없게되었습니다 이젠신체적증상까지옵니다. 신경정신과 의사님께선 저보고 공황장애랍니다..공황장애안에서 불안장애(불안신경증) 이고 우울증도같이왔답니다. 정말제가 왜이렇게됬나싶기도하고 너무슬프고 어쩔땐 죽고싶은생각도듭니다…
3427 공황장애
제 상태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제가 패닉이라는 상태를 느낀건 제일 처음은 2014년 성수역 지하철 추돌사고현장에서였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당장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와 사태 파악중이니 대기하라는 기관사의 방송을 듣자마자 제 온몸이 떨리고 현기증과 심장의 답답함 그리고 최악의 패닉상태를 처음 겪어보았는데요, 그당시에는 탈출후 약 한시간가량을 이골목 저골목 걸어서 저도 모르는 장소에서 정신을 차렸습니다, 그이후로 버스를타면 뒷바퀴 엔진좌석은 먼저 피하고, 운전기사님 뒷자리를 선호하며, 지하철을 타면 중앙은 피하고 두세번째칸이나 첫번째칸으로가서 뭐든 잡고있어야 안심이되고, 엘레베이터를 타게되면 항상 낙하, 정전, 고립 위험등에 공포감을 느끼네요, 제일 큰문제는 이렇게 공포감이 들때마다 , 심장 이라는 기관에 저의 생명이 달려있다는 느낌이 이질적으로 느껴지는겁니…
3426 공포증
에스컬레이터 공포증 공포증이라고 표현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마다 너무 무섭습니다. 몇년 전 까지만 해도 절대 이런 증상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 생겨났어요. 내려갈 때는 괜찮은 것 같은데 올라갈 때 특히 더 심합니다. 누군가 나를 뒤에서 계속 잡아당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계속해서 에스컬레이터에서 떨어져 다치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손잡이를 잡지 않으면 절대 타지 못하고 잡고 탄다해도 너무 두렵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겨난걸까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5062016.11.06. 18:28프로필 페이지 이동 이전에 비슷한 경험을 했기 때문에 확장된 것입니다 두려움에 대해서 생각나는 모든 것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입니다 문재의 원인을 잘 찾아서 평안을 되찾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3425 사고장애
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과에서 심리검사를 희망했었는데요 가격이 30만원정도라고 하더라구요 가격이 부담이라 좀 찾아보다 정신건강증진센터라는 곳을 알게 되었는데 저 곳이 병원도 연결해주고 상담도 도와준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심리검사를 센터에서 받고 그 결과를 병원으로 보내서 치료받는 방법도 가능한가요? 센터에서 전문적인 심리검사가 가능한가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5062016.11.06. 18:36프로필 페이지 이동 본인이 말하는 증상이 있을 때 심리검사는 결국 그 증상을 다시 설명하는 표준화된 증상일 뿐입니다 자신이 그 증상을 자각하지 못할때 심리검사가 도움일 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을 때에는 심리검사는 결국 그 증상을 다시 설명할수 밖에 없습니다 우울증이 느껴져서 심리검사를 해보면 우울증이 있으시군요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 이후에 그 증상의 원인은…
3424 스트레스
어지럽고 온몸에 힘이 없고 정신이 살짝 몽롱하면서 손이 떨리고 심장이 빨리 뛰는것 같으며 숨쉬기가 힘들어요. 어지럽고 온몸에 힘이 없고 정신이 살짝 몽롱하면서 손이 떨리고 몸이 무겁고 심장이 빨리 뛰는것 같으며 숨쉬기가 힘들어요. 요즘 들어 자주 이러는데 왜 이럴까요...? 어릴때 천식과 아토피를 앓았었고 어머니가 저혈압 이십니다. 최근 아주 충격적인 일을 겪어서 살짝 심신미약..인것도 같아요 16살 여자 170cm에 54kg 입니다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5062016.11.06. 18:38프로필 페이지 이동 스트레스성 증상인 것 같네요 이전에 경험한 스트레스를 잘 이해하고 극복하면 다시 정상으로 될 것입니다 누군가와 그문제에 대해서 잘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빨리 쾌유되길 기원합니다
3423 사고장애
정신과 진료받을때 유의점 질문 안녕하세요 사회공포증,대인기피증,시선공포증 때문에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힘겨워 정신과 진료를 받아보려고 합니다.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 기록이남아서 군대,취업,보험들때 힘들다고 부모님께서 진료받는걸 막으시는데요. 지금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죽고싶어요. 정신과에 하루빨리 가야될거같은데.. 서론이 길었는데 이제 질문드릴게요. 질문1. 정신과 진료 받기전에 미리 들어놔야될 보험이 뭐있을까요? 질문2. 정신과 진료는 실비보험 처리가 가능한가요? 혹시 정신과에 관련된 팁이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5062016.11.06. 18:44프로필 페이지 이동 정신과 진료는 기록에 남기때문에 보험을 고려하신다면 모든 보험을 들어야 합니다 그것을 피하려면 자비로 일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약을 먹게되면 몇년씩 먹을 수 있으니 진료비가 엄청납니…
3422 강박증
강박증,대인기피증 고딩인데요..학교에 있다보면 누가 저를 쳐다보는 것같고,자습시간에 꼬르륵소리나면 엄청 창피하고 특히 침삼킬 때 꿀꺽라는소리가 엄청크게 나서 침을모앗다가 쉬는시간에 한꺼번에 모아서 버려요...이거 강박증같은데 대인기피증까지 생겻어요..어떻게 하면 좋죠...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 님의 답변입니다 항상 정신적인 문제는 그 시작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야 더 악화시키지 않고 원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여드름도 났을 때 다 짜버리거나 이것 저것 손을 대버리면 나중에 흉터로 남습니다. 기본적인 세안과 생활습관의 변화가 여드름을 그대로 원상태가 되게 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강박증과 대인기피증도 그 이전에 있었던 사건이 무엇인지를 찾아서 돌이켜야 몸의 문제가 원래대로 마음의 문제가 되고 후유증 없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몸의 문제가 점차 커져서 더 악화됩니다. 그 이전에 있었던 마음…
3421 무기력증
하루에20시간을넘게자는거같아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5062016.11.09. 10:42프로필 페이지 이동 인생의 목표나 추구하는 방향이 없으면 모든 것에 무기력해지고 힘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면 비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수시로 졸리게 됩니다. 자퇴이후에 스트레스가 많아져서 그런 것 같아 보이네요. 자퇴한 이유가 있었을 것인데 그 이유 속에서 무기력과 절망에 빠지게 된 이유를 찾아보세요. 정확한 이유를 알아야 다시 새로운 목표와 방향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알 수 없으면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는 자포자기에 빠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삶을 되돌이켜 보고 그속에서 미래에 살아갈 소망과 희망을 찾아보세요. 그러면 몸도 자연스럽게 활력을 되찾고 잠도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문제를 잘 해결하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3420 우울증
공황장애, 우울증 조언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교에 다니고있는 21살 여대생입니다. 저에게는 유독 저를 우울하게 만드는 기억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가독성을 위해 핵심만 간추려보자면 1. 유치원~초등학교를 다닐 나이대에 경험했던 잦은 부부싸움, 그로인한 어머니의 히스테리, 아버지의 무관심, 부모님의 싸움을 지켜보면서 동생과 구석에서 서로 껴안고 울었던 기억 2. 초등학교~중학교때까지 당했던 왕따. 이외에도 강간을 당할 뻔 했던 적이라던가 친구가 자살을 한 일이라던가 등등 있지만 위의 두개의 기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1학년때 부모님 몰래 찾아간 시 관할 보건소 정신건강센터에서 공황장애 및 우울증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권고했지만 치료는 받지 않은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 말, 음악을 시작하면서 증상이 점차 호전되는것을 느꼈습니다. 매일 밤 누군가가 나를 죽일것같던…
3419 스트레스
스트레스 받으면 제가 약간 스트레스에 약하고 예민한편인데요 스트레스 받을 일이 생기면 마음과 생각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속이 너무 울렁거리고 토를 하고 숨도 못셔서 헐떡이다가 얼굴 엄청 빨게지고 심장도 막 너무 빨리뛰고... 전 진짜 마음으로 생각으로 괜찮은데도 가끔 그래요 다른 사람들은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이런일이있을때마다 진짜 너무 아픈데 이런것도 고칠수가 있나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5152016.11.09. 10:59프로필 페이지 이동 스트레스가 몸과 연결된 상태이니까 그 연결을 끊기 위해서 상담을 하셔야 합니다. 나름 뭔가를 해봐야 그 결과에 대해서도 소망을 가질 수 있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피부관리를 다녀보면 피부에 신경을 쓰면서 살아가는 것처럼 마음관리를 위해서 상담을 받아보면 앞으로도 마음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몸에 영향…
3418 섭식장애
거식증 폭식증 섭식장애... 섭식장애..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5152016.11.13. 17:26프로필 페이지 이동 블리미아 라는 섭식장애 입니다 문제는 섭식장애라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면 그 다음에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입니다 증상명을 아는 것은 이제 시작일뿐입니다 앞으로 하실수 있는 것은 친구의 마음이 변화되도록 직접 돕는 것과 전문상담기관을 통한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조언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변화는 섭식장애의 증상을 통해 이루려고 하는 목표를 바꾸는 것입니다 그 목표를 이루려고 하면 할수록 그렇게 먹고 토하기 때문에 의도를 바꿔야만 그렇게 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참고가되시기 바라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3417 정신분열
소원상담센터님 조현병 상담부탁드립니다 1:1 제가 저 조현병인가요? 조카가 있는데 조카들이랑 잘 놀아주다가 문득 문득 조카들을 창문 밖으로 던지는 상상을 하거나 목을 조르는 상상을 가끔 하는데요 그리고 또 폭력적인 상상을 하거나요 저카들이랑 손을 잡고 갈때도 차가 지나가면 나쁜 상상을 합니다 ㅠ 저희 부모님에게도 해꼬지 하는 상상을 합니다 저희 부머님같은 경우는 저를 짜증나게 할때 그런 상상을 할때가 있긴 하지만요 ㅠ 이게 언제부터인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제가 저희 부모님과 조카들을 미워한다거나 하는건 전혀 아니에요 그렇다고 그런 상상을 할 당시 순간적으로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거나 충동적으로 살의를 느끼는건 전혀 아니에요 그냥 상상으로 끝이나요 ' 조현병 같은 경우 집에 혼자 있는걸 좋아하며 자신만의 공간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자기만의 생각에 빠져 있고 환청이나 환각증세도 있고 하고싶은것도 못느끼고 남들이랑 대화를…
3416 우울증
제가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항상 사는게 사는거 같지 않고 사는 흉내를 내는거같습니다 제가 살아있는게 남들한테 민폐를 끼치는거같고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네요 제가 남들과 같은 사람이 아니라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같고 이방인같고 그렇습니다 제 감정이 먼지 생각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기억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른다기보다 제감정에 신뢰가 안갑니다 제가 잘느끼고있는게 맞는지 남들도 이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눈을 뜨면 1인칭시점으로 앞이 보이는데 남들도 그런가요? 남들도 이렇게 보이나요? 항상 현재에 집중하자 하면된다 한번 해보자 이런 마음으로 버티며 살고있습니다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5152016.11.15. 10:53프로필 페이지 이동 우울증과 사고장애를 겪고 있으시네요 일반인은 이러한 증상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이러한 증상은 단순히 위로와 격려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표…
3415 사고장애
기본훈련을 잘받고 있으나 적극적으로 받지않음 몸이 아프다고 꾀병을 부림. 열외의식이 강함 매사에 짜증과 화를 많이 낸다는 분대장에 보고 수양록 힘들다고 적혀있음 말없이 혼자 있는 장면이 자주 목격되며 생활관에 말을 잘하지않고 혼자 떨어져있는게 많음 생활관 복귀후 잠을 자지못하고 담배를 물면서 울음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병사를 어떻게 상담해주면 군생활을 잘하게 할 수 있을까요? 소원상담센터 님의 답변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입니다. 직접적으로 물어봐도 좋고 혹은 유도질문을 통해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말해보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가 원하는 것을 알게되면(그것은 단순한 대상,조건 등이 아닙니다), 그것을 이루려고 하지 말고 정말 그가 이루어야 할 것을 이루라고 말해주어야 합니다. 현재 그가 원하는 것을 이루려고 하는 마음이 문제이기 때문에 그것을 바꿔주어야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에게…
3414 정신분열
조현병에 대해서 질문을 올렸던 사람인데요 1:1 저같은 경우 아직 증상을 안지 얼마 안되서 더 지켜봐야 한다고 하셨잖아요 저같은 경우 심하지 않은편이면 심리상담센터에 가서 상담사와 상담을 하고 상담사가 시키는데로 하거나 혼자서라도 밖으로 나가서 커피를 마시던 도서관에 가서 책을 보고하거나 하면 괜찮아질 가능성있나요? 제가 소설책을 보거나 소설을 쓰는것을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 인터넷에서 기사를 많이 봐서'생기지 않습니다. 그런 감정은 자신이 실제로 경험한 '체험'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내성적이고 대인관계가 없고 집에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 조금 걱정스러운 면입니다 ' 라고 하셨잖아요 저는 실제로 그런것들을 경험한적이 없는데 왜 그런 상상을 하는건가요? 그리고 성격은 제가 유치원 다니던 시절에도 내성적이었습니다 친구도 유치원 다니던 시절부터 사교성이 없어서 친구들을 만들지 못했고요 자랑은 아니지만 …
3413 신체이상
불안함으로 머리가 아프고 심장이 쪼이는듯한 통증이 사라지질않네요. 이게 어제부터 계속 반복돼는데요 그저께 제사지내러 지하철 탈때부터 여러가지 불안한 생각들로 스트레스를 겪었습니다.그날 스트레스로 잠은 안오고해서 약간충격적인 장면들을 인터넷에서 찾아봣는데 불안함,스트레스로 인해서 그런지 불안에떨며 그내용을 봤고, 그래서 그런지 컴퓨터에 앉기만하면 심장이쪼이는 듯한통증과 불안함을 떨쳐낼수 없게됏습니다.. 그리고 어제 또 불안한마음으로 약간 무서운 동영상을 시청하게 됏는데 그거보고나서 불안한마음이 가시지않아 잠을 꼴딱새버렷네요 그리고 제가 평소에 가슴이 아프다던 사람이 런닝머신을 뛰면서 실험하는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영상을 봣는데요 그거본후부터 미치도록 불안하고 심장이쪼여옵니다 저도 혹시 그렇게 죽진않을가 하구요 불안함과 긴장속에 고통스러운지금 그냥이대로 심장마비로 고통없이 죽게해달라고 비는 심정입니다 언제 심장마비로 죽을지모른다…
3412 강박증
제가 정신병이 있는거같아요. 혹시 어떤증상인지 알수있을까요? 그 증상을 치료할 방법이 있나요? 딱 한가지 예를 들어볼게요. 저는 싫다 혹은 부정적인 표현에 대해 되게 싫어하는 경향이있어요. 인성으로 예를 들자면 인성은 무조건 좋아야한다고 남들에게 강요하고 싶어요. 강제적이든 아니든간에 이 세상 사람들이 다 인성좋고 올바르고 현자급 부처급 인성을 가져야한다고 생각되며 이걸 강요하고 싶어요. 요즘 인터넷 댓글들 보면 악플들이 너무 많은데 그런거 볼때마다 화가 치밀어오릅니다. 어디 저딴 인성을 가진게 사람이지? 하구요... 친구랑 장난치고 그런건 다 이해가가지만 막 인터넷상에서 자격지심 가지고 남 헐뜯고 비난하고 욕하고 까는 그런사람을 볼때마다 저는 치가 떨릴정도로 싫어요. 그래서 저는 약간 그런거에 강박이있어요. 무슨생각 까지하냐면 아무리 자유주의 민주주의여도 악플을 달수없게 만드는 자기맘대로 악플달수 있는 권리나 행동을 감시하고 억제하고 차단했으면 그딴거 다 박탈되고 무…
3411 신체이상
질문 평소 단어가 기억 잘안나고 말을 이상하게 말하고 예를 들어 화장실을 화장기라고 말을 하고나 생각이 안와요 소원상담센터 님 답변 소원상담센터 윤홍식 원장입니다 신체증상이 있으신데 정신과적 마음의 문제인지 아니면 몸의 문제인지는 지금 이야기만 봐서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정신과적 문제라면 이전의 심한 스트레스가 있었는지를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상담을 신청해주시면 좀더 자세히 도움을 드릴수 있겠습니다
3410 자아관
저는 20대 초반 남자이고 동성애자입니다. 드라마를 봐도 여자보다 남자에게 더끌리는 사람입니다. 저는 이런 제가 싫습니다. 10대 때는 이성애자들이 부럽지 않고 제 자신이 동성애자임이 후회되거나 그런적이 없었는데 요즘따라 이런 제가 너무 싫고 원망스럽습니다. 이러면서 제 외모에 대한 자존감도 낮아졌습니다 저는 못생겼다 생각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고 입발림일지도 모르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평타는 친다고 말합니다. 그런거 있잖아요. 한 연예인을 보면 계속 빠지는.. 제가 드라마를 보면서 한 남자에게 빠졌는데 이런 제가 너무 싫더라구요. 저 남자는 잘생기고 키도 크고 목소리도 좋은데 왜 나는 키도 작고 얼굴도 못생겨보이고 삶의 의욕이 엄청 떨어집니다.. 자존감이 낮아진것 같아서 글 올려봅니다.. 친구도 만나기싫고 부모님이랑 대화하기도 싫을정도로 많이 지치고 힘들어요.. 소원상담센터 님 답변 소원상담센터 윤홍식 원장입니다 현재의 괴로움은 동성…
3409 신체이상
틱장애 아이가 걱정입니다.. 제 아이가 틱장애 증상을 나타나고있어서 걱정이 많습니다.. 틱장애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ㅠㅠ 의사님 도와주세요 소원상담센터 님 답변 소원상담센터 윤홍식 원장입니다 틱증상은 증상은 유사하지만 이유는 천차만별입니다 형제에 대한 스트레스 속에서 생기기도 하고 부모님에 대한 스트레스 속에서 생기기도 하고 자녀의 환경과 상황에 따라 이유가 너무 다양합니다 그 이유를 도외시하고 증상에만 초점을 맞춰서 어린아이에게 약을 먹이면 나중에 후회하게 됩니다 이유를 찾아서 마음의 문제를 고쳐주세요 그러면 다시 건강하고 밝게 잘 자라게 될 것입니다 상담이 필요하면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보시기 바랍니다
3408 망각증
늘상 해오던 일을 어떻게 했는지 까먹은 적이 있습니다. 4년 전에 겪었던 일입니다. 제가 늘상 해오던 일이 있었는데 특정한 생각을 하고 난 후에 그 일을 어떻게 했는지 까먹은 적이 있습니다. 이런 현상 가끔 나타나나요? 소원상담센터 윤홍식 원장입니다 급격한 감정의 격화는 익숙한 작업수행을 망각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어떤 생각만 하게 된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한 감정의 격화를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증상을 겪게 되었습니다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떤 감정을 가졌는지를 확인해보고 그에 따라 일시적인 현상인지 반복적인 현상인지를 구분해서 각각의 경우에 맞는 다른 대안을 적용해야 하겠습니다 원하시면 상담이 도움이 될수 있으니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가 되시기 바랍니다
3407 신체이상
뒷머리 아프고 말하던 기억이 안나오고 목소리 하던 잘 않아요 소원상담센터 님 답변 소원상담센터 윤홍식 원장입니다 신체증상이 있으신데 정신과적 마음의 문제인지 아니면 몸의 문제인지는 지금 이야기만 봐서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먼저 병원에 가셔서 진찰을 받아보시고 이상이 없다면 그 다음에 마음의 문제일 수 있으니 우선은 병원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3406 사고장애
로프람을 먹었는데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정신과에서 불안장애 판정을 받아서 로프람을 처방 받았는데 복용 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속만 메스껍고 머리가 무겁고 비현실감, 팔, 다리가 마비된 증상이 계속 되어서 힘듭니다. 약을 계속 복용해야 하나요? 거의 2주째 복용 중입니다.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5152016.11.16. 22:35프로필 페이지 이동 로프람은 ssri계열로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입니다 기전은 세로토닌 흡수를 막아서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각성제 류입니다 불안장애인데 이 약이 듣지 않는다고 하면 불안이 너무 강하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약은 현재 효과가 없습니다 불안의 이유를 알아야 제대로 된 처방이 가능한데 불안의 이유보다는 증상만 있기때문에 효과가 없는 것입니다 특히 정신과는 증상에 따른 처방이 병원마다 제각각이니 약이 맞지 않으면 다른 병원을 가…
3405 대인관계
애정결핍 증상 애정결핍증상이 보통 관심받고 싶어한다 손톱 물어 뜯고 막 이런증상들은 흔히볼 수 있는데 그거말고 다른방식으로 무관심 같은걸로 발현될 수도 있다고 들어서요 자기 할 것만 하고 남한텐 무관심하고 그런것도 애정결핍의 일종인가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5152016.11.16. 22:40프로필 페이지 이동 간단히 설명드리면 애정부족상황에 대한 감정적 대응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미움이나 분노로 대응하게 되면 아예 냉담한 사람이 됩니다 절망과 두려움으로 대응하면 대체대상을 찾는 것이구요 죄책이나 수치로 대응하면 집착이나 맹목적인 행동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걸 아는 것보다 바꾸는 것이 중요하니 바꿀수있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3404 우울증
우울증 문의 아내와 매우 오랜기간 연애를 하고 동거를 하고 작년 봄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저는 작년에 저는 우울증과 공황장애 판정을 받고 미래를 위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서로 문제 없었는데.. 저는 그런 병을 핑계로 저는 근 1년간 내 마음대로 행동하고 생활한 것 같네요.. 과소비와, 약과 술을 병행하여 폭언을 하고 과격해지고... 남편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아내는 평소 내색을 하지 않고 쌓아두는 성격이고 항상 저를 배려해주는 성격인데.. 최근들어 경제적인 부담과 함께, 막막함을 떠안은 아내도 많이 지쳤나 봅니다.. 모든 것은 저의 잘못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이제는 이혼을 요구합니다. 저의 부정적인행동등 전반적인 부분이 10년넘게 쌓아오다가 한 번에 폭발했는것 같네요.. 그렇다고 10년 넘게 함께하면서 결코 불행이 많지 않았습니다. 제가 요리도 자주해주…
3403 부부갈등
결혼6년차 성관계에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결혼6년차 남성입니다. 자녀는 딸 2명(5살,2살) 있습니다. 저는 직장생활하고 퇴근하고집에오면 9시쯤 됩니다. 와이프는 전업주부이고 큰애는 유치원 작은애는 어린이집갔다가 3시반쯤 집에와요. 저희부부는 자녀 출산과 함께 5년 전부터 성관계가 매우 줄었습니다. 한달에 한번정도입니다. 저는 항상 요구하고 와이프는 항상 거부합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두번정도를 원하는데 와이프는 힘들다며 항상 다음에 라고 말합니다. 처음에는 이해할려고 노력했지만... 그것도 몇년하니 이젠 별의별 생각이 다듭니다. 자존심은 상하다못해 이제 다 갖다버렸습니다. 어떤날은 이사람이 날 사랑하기는하나 생각이 들정도로 역정을 내더라고요. 정관수술을했는데... 그당시 와이프의 핑계가 임신걱정된다며 정관수술하고 마음편하게 하자 였는데요... 그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잠자리거부 핑계 였던것 같아요... 성적 매력이 떨어져서? 도 아닌것 같습니다. 어디가면 아직 …
3402 망상
조현병망상증 , 강박증의 강박사고의 차이점을 말씀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조현병망상증상과 강박증의 강박사고의 차이 점을 말씀해주세요 제 친구가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거든요 예) 1 . 아주 친한 직장 동료를 이유없이 두드려팼다 그 직장 동료가 나에게 똑같이 할까봐 두렵다 2 . 아주 친한 직장 동료를 이유없이 두드려 팼다 그 직장 동료가 나에게 똑같이 할까봐 두렵다 이 모든 것들이 나의 생각속에서 일어난 일들인것을 알면서도 이런 생각이든다 조현병 같은 경우 현실과 비현실을 구분을 못한다고 하던데 제 친구는 자신이 생각하는게 현실이 아니라는 것은 알거든요 그리고 강박증 같은 경우는 정신질환이지만 현실과 비현실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구분하기 때문에 ' 정신병 ' 은 아니라던대요 그리고 자신이 그런 생각 한건 몇년 되었고 , 미움 , 분노 , 이런게 없는 상태에서 생각을 하는거라서 그냥 ' 드는 생각인가? ' 했데요 그리…
3401 신체이상
10원 권지숙 이름으로 검색 *설명 17-12-22 0 1160
예전에는 경기도 한 동네에서 살때이야기 입니다 방안에 있는데 우우웅~~소리가 나팔소리 같은게 몇초동안 귀에서 들리더니 그후부터 자주는 아니지만 한번씩 우웅~소리가 귀에서 들려요 아침 저녁 새벽 상관없이 매일은 아닌데 한번씩 들립니다 왜그런걸까요 [e:em87] 신경이 쓰여 검색하다가 상담해주는곳이 있어서 이렇게 글 적어 올려요 이런곳이 있었는지 오늘 처음 알았네요 ㅎㅎ 신기하기도 하고 모든걸 다 고민해 주시는거 같아 앞으로 자주 고민 이야기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듭니다
3400 사고장애
사회공포증편도체제거수술 하나 좀 물어봅시다 10년째 정신질환자입니다 (개인신경정신건강의학과)에서 사회공포증이라 진단 받앗고 3년째 약물치료중입니다 사회공포증인지 강박사고인지 딱히 모르겟지만 암튼 불안장애잖아요 ㅠㅠ불안은 편도체에서 온다고 어디서 본거 같아서 그러는데 편도체 제거 수술하면 안되나요?약먹으면서 심리상담도 받고 인지행동치료도 받앗고요 중간에 포기햇지만ㅠㅠ마음병은 심리상담으로만 해결해야 되나요? 편도체 제서수술 하면 안 되나요 ㅠㅠ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882016.09.28. 13:38프로필 페이지 이동 정신질환에 대한 외과적 수술은 거의 정상생활을 포기할 때 이루어집니다. 단지 편도체라는 한 기관만 제거되는 것이 아니라서 전반적으로 어떤 부작용이 따를 지 알 수 없습니다. 수술중 사망할 수도 있구요. 정신질환에 대한 뇌수술은 거의 학문적 연구를 위해서 이루어지지 …
3399 망상
망상증상 정신과 치료 20살 지금 성인된 사람입니다.술먹을때마다 화를많이내고 그리고 몇일전엔 술먹고 취햇을때 전쟁낫다고 도망가라고 누가쫒아온다고 지나가는 여학생한테 핸드폰빌려서 경찰한테신고를햇는데 경찰이와서도 제정신이아닌마냥 경찰한테도 욕하면서 빨리 도망가라고 하고 그래서 열심히뛰다가 뒤에보면아무도업고 그래서 학생이랑경찰이 저를미친놈취급을햇을겁니다 아마도요 저가 그땐진짜 귀신에홀린거마냥 꿈속이현실처럼 도망가라고 도망가 소리지르고 경찰여성분한테 도망가라고 도망가 이랫답니다 왜그런걸까요 미친놈된걸까요 스트레스를 너무많이받아서 참고참고 하다가 이런증상이보일수잇나요? 항상그런건아니에요 갑자기 몇일전에만 이증상이나타났어요. 혼자 피해망상증걸린마냥 숨헐떡이면서 도망자같은그런이상한증세가보여요 정신이어떻게된거마냥 미친놈처럼 도망가라고 몇십번한거같아요 정신이 나간건가요? 그리고 갑자기 잠깐통증이 멎으면서 제정신으로돌아오고 귀신한테홀린마냥 그때그기억이 잠깐안돌아왓다가 생각이나요 이건왜…
3398 공포증
밀실공포증인가..? 제가 걸린걸까요ㅠㅠ 안녕하세요. 제가 밀실공포증에 걸린것같아요... 복도같은곳에 혼자있으면 낮이든 밤이든 너무 무섭고, 제가 방에 문을 닫고 못있어요. 춥던 덥던 문은 꼭 열어두고, 혼자 집에있을 땐 뭐가 튀어나올거같아서 어두운 현관문 쪽은 쳐다보지도 못하고 가까이 있지도 못해요.. 이거 밀실공포증일까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882016.09.28. 16:12프로필 페이지 이동 밀실공포증이 맞습니다 모든 공포증은 그 경험에 따라서 이름이 붙여집니다 그러니 그 공포증이 왜 시작되었는가를 알아야 해결될수 있습니다 밀실과 관계된 경험을 생각해보시고 그때의 경험이 왜 두려움과 연결되었는지를 찾아야 합니다 전선이 합선되면 폭발하듯이 사건과 감정도 연결되면 폭주합니다 그 인과관계를 찾아서 분리해야 정상적인 삶을 살수 있겠습니다
3397 조현병
정신과치료 이게진짜로왜이런걸까요 사람들한테말하면 착각인거로 생각하겟죠?그냥술취해서그런거로 미친놈취급당하겟져?...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882016.09.28. 16:31프로필 페이지 이동 사람들이 착각으로 생각하거나 혹은 정말 심각한 망상으로 생각하거나 간에 더욱 중요한 것은 그런 생각들이 없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실적이고 인과관계가 분명하고 올바른 정신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은 단순히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하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더 심각하게 받아들일 것이고 본인도 지금은 술의 영향인가 보다 해도 나중에는 술먹지 않아도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거꾸로 돌려서 언제부터 그랬는지 그 시기에 어떤 스트레스가 있었는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특히 정신질환에 가장 치명적입니다. 그 스트레스의 내용을 …
3396 대인기피
대인기피증질문이요 제가 중3인데 중학교와서 안좋은일들이 너무 많아서 우울증이랑 대인기피증이 같이 있는데.. 증상이 1.사람들과 눈을 못마주친다 2.주위사람들이 자꾸 나를 쳐다보는거 같아서 의식된다 3.선생님이 앞에서 수업하고 있으면 선생님이랑 눈마주칠까봐 신경쓰여서 수업집중이 안된다 4.하루종일 멍하고 자도자도졸립다 5.누가말해도 말이 머리에 안들어온다 6.사람과 마주보고 대화할때 쫄려서 말에 집중이 안된다 저 많이 심각한가요..? 증상이 있던건 꽤 되는데.. 우울증이랑 동반되서 죽고싶었던적이 많았어요 해결방법좀 알려주세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있으시네요. 해결방법은 중학교 때 안좋은 일들을 다 풀어내는 것입니다. 그게 마음속에 남이 모르는 비밀이 되고 있기 때문에 해결이 안되고 있습니다. 음식도 잘못 먹으면 얹힐때가 있습니다. 온몸에 혈액순환이 안되고 큰 고통을 겪게 됩니다. 그 음식을 토해내거…
3395 자녀문제
고1 아들이 거짓말하는 습관 때문에 고민하고 있어요. 고1 아들이 거짓말하는 습관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어요. 본인이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어요. 제가 얘기하고 조언할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어 전문 상담을 받아보고 싶어요.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는 아닌것 같고 개인 심리 상태 등을 상담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추천 받고 싶어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882016.09.28. 16:40프로필 페이지 이동 오래된습관이면 맨처음 거짓말 하던 때까지 돌아가야 하겠고 얼마 안된 습관이면 그때까지만 돌아가면 됩니다. 그래서 그 거짓말 속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거짓말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그 목표를 찾아서 바꾸어주어야 거짓말을 하지 않게 됩니다. 부모는 그 목표의 형성…
3394 공포증
공황장애에 치료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무실이나 한 장소에서 오래 머물지를 못합니다. 폐쇠공포증이라 병원에서는 그러는데~ 완벽주의 성향이 있고요~ 근무를 하다가도 오래 있으면 소리를 치곤합니다. 치료법은 없을까요? 내공많이 드립니다.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882016.09.28. 18:40프로필 페이지 이동 폐쇄공포증 뿐만 아니라 모든 공포증의 치료법은 자신이 왜 그런 문제를 갖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너무 당연한 이 방법을 너무도 많은 사람이 모르고 있습니다. 마음의 문제가 몸의 문제로 나타나면서 부터 몸의 문제라고만 생각하지 그것이 마음의 문제였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치료를 하려면 마음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고 좋다는 것을 다 해보려면 소득도 없고 노력과 돈만 듭니다. 마음의 문…
3393 스트레스
남들도 눈을 뜨면 앞이 보이나요? 전 눈을 뜨면 1인칭 시점으로 앞이 보여요 남들도 이런가요? 남들도 이렇게 보이나요? 전 도대체 왜 살까요? 저도 남들과 같은 사람이 맞나요? 감정은 머고 생각은 어떻게 하나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882016.09.29. 15:12프로필 페이지 이동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것이 힘든 이유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자아의식이 정상에서 탈락되었기 때문입니다. 자전거 체인이 빠지는 것처럼 생각이 객관화되고 살아가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게 된 것입니다. 시점이나 인생목적이나 감정이나 생각 그 자체가 일반적으로 의식되는 것은 아닌데 여러가지 이유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다시 원상태로 돌리기 위해서는 의식을 부착시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인생의 의미와 목적이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같은 사람이 되고 감정을 갖고 생각을 하게 됩…
3392 강박증
결벽증 어떻하죠?? 남이 썼던 물건들 다 에탄올 뿌리고 찝찝해서 손도 자주 씻고... 결벽증이 있고 그 원인도 아는데 어떻게하죠??? 제가 원래는 이러지 않았는데, 옮아 병을 심하게 앓아서 한동안 고생했던 것을 겪고 나서부터 없던 결벽증이 생겼고 어떻게 고쳐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한마디로 노이로제에 걸린것 같아요... 저 어떻하죠?? \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882016.09.29. 15:16프로필 페이지 이동 그 이유를 알고 있다면 훨씬 더 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아이러니하게도 그 속에서 원하는 것을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을 수 있습니다. 다시는 병을 앓지 않고자 하고 결코 그것을 겪지 않고자 하니까 결벽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노이로제도 되구요. 살다보면 다시 병을 가질 수 있지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을…
3391 우울증
너무 우울해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남눈치 보고 남 생각하고 그러면서 착하다는 소리 많이 듣고 컸는데요 그러다 보니 속으로 많이 힘들어서 심한 우울증을 겪고 지금은 몸이 그나마 괜찮은데....................................... 지금은 사람들하고 마주보면서 웃는게 어색하고 그래서 눈을 제대로 못 쳐다보고 하하호호 이런거 잘 못하거든요..예전에는 잘 했는데 .......................................표정 굳을까봐 사람들이랑 눈도 잘 못마주치거든요 그런데 제가 어린이집 실습 갔다왔는데 평가에 저보고 예의가 없다는 거에요................................. 그냥 너무 속상해서요....................................................저는 예의없는 사람이 절대 아니거든요 그냥 속상해요..................................…
3390 우울증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한테 잘 웃으면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매일 사람들하고 만날 때 매일을 웃었어요 그리고 잘 웃는 제가 싫지도 않았구요 사람들이 무슨 얘기를 해도 웃었어요 그런데 우울증이 걸리고 웃는게 잘 안되는 거에요 너무 잘 웃던 내가 웃음을 짓는게 잘 안되니까 너무 충격받고 당황스러웠어요. 제 일부인 웃음을 잃어버린 기분이라 너무 힘들었어요. 제 자신 제일 마음에 드는게 잘 웃는 거였거든요. 사람들보면 얼굴표정 굳어지고..지금은 그래도 많이 웃는데 지금은 사람들을 만나면 웃어야되는 강박이 있어요. 가족 이외에 사람들을 만나면 꼭 웃으려고 하고 웃으면서 맞이하고 그러려고 해요 근데 그럴수록 제 자신이 너무 힘이 드는 거에요. 또 사람들하고 얼굴 마주볼 때 억지로 웃으려고 하니까 잘 안되고.. 저는 웃는게 너무 좋아요 근데 그게 잘 안되니까 힘들기도 하고 사람들하고 얼굴 마주치고 대화를 할 때 웃는거에만 신경 쓰고 무슨 말을 할 때 웃어…
3389 강박증
했던말 또하는 정신병종류가 있나요? 저희 아빠가 원래도 했던말을 계속하고 말이 많으셨습니다. 무슨 한 사건이 있으면 그걸 반복적으로 계속 얘기하고 또 얘기하고.. 대화를 하다가 그 와 관련된 일이 있으면 그걸 또 기억해 내고 또얘기하고 이런식으로요. 처음에는 그냥 성격인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이번에 아빠인생에서 심리가 급격하게 변할만큼 커다란 사건이 일어났는데.. 정말 제가 정신병걸릴것 같아서요 하루에 오전 오후 전화오면 항상 똑같은 얘기를 10분 이상하시고 다음날도 똑같은 내용 똑같은 말투 " 아빠 그얘기했잖아.. 그만해 나도 정신병걸릴거같아" 짜증을 내봐도 "아.. 그래" 끝 그러고 또 똑같은 내용의 얘기 반복.. 한달넘게 이럽니다. 아빠가 심적으로 힘들어 정신과가서 약도타서 먹는다고 했는데도요.. 아빠 성격인가요? 아니면 아빠가 너무 이기적인 성격이라 상대방 생각은 아예없는건가요? 가슴에 꽁한것보다…
3388 사고장애
화장실 샤워기로 목을 매는 자살은 원리가 무엇인가요? 목 매달아 죽는 자살은 높은 곳에 목을 매다는 것보다 욕조 샤워기 같은 것에 앉아서 목을 매고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앉아서 어떻게 목을 매고 죽을 수 있는 건가요? 제가 하려는 것은 아니고.. 그 원리와 방법이 궁금합니다.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922016.10.04. 16:40프로필 페이지 이동 자의적인 자*행위는 타의적인 행위보다 훨씬 더 용이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더 치명적이기도 하지요. 말씀하신 방법은 그냥 샤워기와 호스로 목을 감고 힘을 빼기만 하면 됩니다. 실제 실행자는 아마 이전에 몇번 해본 적이 있기도 할 텐데 어느정도의 목에 대한 압박은 고통보다는 쾌감의 감각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술을 먹거나 급격한 감정상태일 때에는 돌아올 수 있는 선을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외에 블라인드 줄에 …
3387 사고장애
저희 아빠가 그러는 이유는 엄마가 집을 나가셨습니다. 근데 자식입장에서 봐도 왜아직까지 안나갔는지 의문일정도로 엄마가 대단했었습니다. 저희어릴때부터 아빠의 바람.. 그후에 자식도 있으며 그 덕분에 저희는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며 거의 엄 마혼자 키운것이구요.. 그 자식은 지금 고등학생이나됐다고 하네요. 호적에도 올렸습니다. 아빠가 진짜 얼마나 나쁜사람이냐면 그 자식을 엄마한테 데려와 키우라고 했었으며 일절 상의도 없이 저희가족밑으로 호적에도 올렸습니다. 엄마는 알면서도 꾹 참고 살았구요. 그리고 평생을 엄마를 아주 무시하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폭력도 예전에도 몇번 있었지만 엄마가 나간이유는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으며 칼로 협박했다고합니다.. 엄마가 그때 이제 애들도 다키웠겠다 나가야겠다고 맘먹었다고 하네요 아빠얼굴만 생각하면 엄마는 손이벌벌떨린다고해 저희랑만 지금 연락되는상태고 아빠한텐 아예 연락을 하고있지않습니다. 저희도 엄마랑은 연락이 안된다구 하구요…
3386 조현병
조현병? 혼잣말 혼자 웃기 20대 대학생입니다 친구가 별로없어요 그래도 친한 친구는 몇명있는데 평소에 속으로 생각하기로 다른사람이랑 이야기하는 상황을 만들어서 혼자 질문을 생각하고 그질문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합니다 하다가 상황이 웃기면 막 혼자 소리내서 웃고요 혼잣말도 엄청많이하고요 밖에있을때는 그래도 속으로만 생각하고 그걸 자제하는데 집에있으면 혼자 꺄라락 웃고 혼자 얘기하고 평소에 조금 망상증도 심해서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막 일어나면 어떨까 생각하기도 하고 (예를들어 지하철에 탔을때 모르는 사람이 시비거는상상,) 친구랑 얘기했던 상황을 다시 생각해보면서 제대로 말 못했던 부분을 혼자있을때 다시 말하면서 연습해요 어릴때부터 항상 이랬어요 그런데 어릴때 아는 사람이 그걸 보고 너 뭔말 하는거야 그래서 그때서야 이상한걸 알았고요 전혀 안고쳐집니다 그러니까 평소에도 친구한테 어제 먹었던 식당에 대해서 설명하고 그러는데 제 상상속…
3385 사고장애
불안장애 치료 7세 여아 입니다 3주전부터 불안한지 잘 다니던 유치원을 갈때마다 울고 자기전에나 아침에 일어나서 유치원 가기싫다고 울고 너무 힘든 날을 보내고있습니다 엄마랑같이 있고 싶다면서 바들바들 떠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깝지만 예비초등이라 유치원까지 빠지면 학교가는것도 거부할것같아 유치원은 보냅니다 가서는 그냥 평범하게있다가 오는데 집에와서는 계속 걱정하고 두려워하고 울고 합니다 며칠전 병원에가서 종합심리검사를 받았는데 뚜렷하게 adhd라고는 안나왔지만 조용한 adhd경계일지도 모른다 는 진단을 받고 아토목세틴10mg을 처방받았습니다 그것보다 이아이는 불안이너무 심하고 걱정도 심해서 이점을 중심으로 약을 처방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adhd약이더라구요 솔직히 심한편은 아니지만 멍때리기도하고 집중력이 조금 부족하긴하지만 종합심리라는것은 객관적이기도 하고 임상심리사분들의 주관적이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정확한 진단을 받을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
3384 동성애
성정체성 혼란이 와요..제가 게이인가요? 남자인 중학생 2학년인데요..저희반에 잘생긴애가 2명이있어요..근데 언젠가부터 계속 호감을 갖게되고 좋아하지는 않는데 걔꺼의 아랫도리 크기나 모양도 궁금하기도 하고 뭔가 혼자 자기위로 하는것도 상상하면 흥분되기도해요..그리고 야동도 여자보다 게이야동이 더 흥분되요. 하..제가 왜이럴까요..너무 변태같기도하고..제가 게이인가요?아님 사춘기에 오는 성정체성에 혼란일까요? 전 게이가 싫구요..게이는 제가 정말 싫어하는데,걔가 잘생겨서 그런걸까요..반에 이쁜애도 있긴한데 걔한테는 아무 감정도 안들어요.저도 나중에 일반인처럼 아이도 가지고싶어요.. 어떻게해야하나요..계속 그 남자애가 생각이 나네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982016.10.14. 12:49프로필 페이지 이동 성장기에 성역할이나 성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전에는 여러가지 성적 자극에 전부 열려있습니다. 그…
3383 우울증
초기 우울증일까요? 20대 초반 남자입니다 최근에 2년넘게 교제한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고 다음달에 군대도 갈 예정이고 최근 건강상태가 좋지않아 수술을 받고 퇴원해 회복중입니다 이세가지가 동시에 합쳐져서 그런지 삶이 굉장히 무기력하고 회의적입니다 어디가서 저러한 이유로 힘들다고 말하기도 부끄러워 혼자 앓고있습니다 물론 여자친구와 이별하기전과 수술전에도 불면증과 별것도 아닌데 혼자 짜증이 나는 잦은스트레스에 시달려 예민했는데 지금은 더 심해진것 같습니다 그냥 미래에 대한 불안과 장래에 무얼해야하나로 시작된 스트레스가 불면증으로 점점 커지더니 신경쓰는일이 있다는것 자체만으로도 짜증이 솟구치고 평소앓던 편도수술이후엔 내가 왜 아파야하지 등의 아무이유없는 스트레스로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예민해진 상태로 여자친구를 대하다보니 그녀도 그런 저에게 지치고 실망해 떠났구요 그자체에 대해서도 저자신에게 큰 자책감과 괴로움을 느끼고있습니다 지금 상태는 그냥 아무생각도 하고싶지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