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첫주부터 시작해서 이제 마지막 수업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11월의 4주간 '대화법' 강의를 맡았는데 저는 그것으로 끝나지만 학생들은 앞으로 4주 더 12월 말까지 공부하게 됩니다. 그래도 다들 9월부터 시작된 상담학 수업을 잘 받고 있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저녁에 피곤할 텐데 7시반부터 10시까지 집중해서 수업을 받는 모습은 강의를 하는 저도 더욱 힘이 나게 만듭니다.
수업 시작 전에 정성스럽게 찬양인도를 해주시는 송덕열 집사님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시작이라 사람들이 다 오지 않았지만 나중에는 다 자리를 채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