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요 1; 9-15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2

      

 

  

43요 1; 9-15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2_2

  

 

  

2017. 10. 29. 주. 주일오후.

  

 

  

*개요:  전도비전

  

[요]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요]1: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요]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1:15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쳐 이르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우리가 하나님의자녀가 되는 것은 놀라운 권세이자 특권이고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새롭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전도를 해보면 다른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압니다.

  

특별히 가족간에도 관계전도는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물가로 데리고 갈 수는 있지만 물을 먹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가 어려운 이유는 이것이 하나님만이 주시는 권세이기 때문입니다.

  

   “[요]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믿지 않는 자들이 원하는 모든 것은 오직 자녀가 된 다음에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고 선물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본인은 싫다고 하는데 억지로라도 받게 하려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이 권세가 있어야만 하나님나라에 갈 수 있기 때문이고 구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가 침몰하여 물에 빠져야 할 때 있어야 하는 것은 구명조끼입니다. 비행기가 추락하여 탈출해야 할 때 있어야 하는 것은 낙하산입니다. 죄악된 세상에서 구원을 받기 위해 있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권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불신자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강제로라도 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방법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이름을 믿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는 억지로 될 수 없고 오직 한 가지 방법을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는 방법은 누구든지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이름을 믿는 것입니다. 낙하산을 몸에 차고 구명조끼를 몸에 차는 것처럼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그 이름을 마음에 감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교회를 나오는 것이 주님을 영접하고 믿는 것이 아닙니다. 유아세례나 학습이나 세례나 입교를 하는 것이 믿음을 보장해주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할례까지 받았지만 예수님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믿음을 보장하기 위해서 해야하는 일은 믿음을 끊임없이 나타내는 것입니다. 마치 물에 떠있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물을 밀어내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지 못했던 일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더욱 하나님의 자녀로서 다른 자녀들이 생길 수 있도록 자녀됨에 대한 복음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오셨던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다시 오셔서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를 새롭게 모으시고자 하시는 예수님은 우리에게 주님을 영접하고 그 이름을 믿고 순종하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이일을 순종하지 못하면 우리는 주님의 마음을 알지도 못하고 영접하지도 않은 이스라엘 백성과 똑같아집니다.

  

   “[요]1: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요]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주님을 정말 알고 주님을 정말 영접하는 자라면 그분이 새로운 자녀들을 부르시는 일에 순종해야 하겠습니다. 그들에게 새롭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않겠느냐고 복음을 증거하는 자들이 됩시다. 하나님께 대해 소원이 있는 자들은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그 소원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일에 협력하고 순종하여 주님을 영접하고 그 이름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요한의 증거로 예수님이 나타나는 것과 같이 우리의 증거로 예수님의 이름이 나타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1:15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쳐 이르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와 진리는 요한의 증언을 통해서 온전하게 나타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증거인 전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의 길이 나타나고 그 영광과 은혜와 진리가 나타납니다. 이러한 은혜를 우리가 누리고자 할 때에 전도를 행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나타나는 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