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요 1;43-48 나다나엘을 부른 빌립

43요 1;43-48 나다나엘을 부른 빌립

2010.5.16.주. 주일학교 [8사역]

우리는 지난 주에 한 므나 시상에 대해서 들었어요. 여러분의 므나가 여러분의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요. 열심히 여러분이 하기로 한 것을 잘 하면 그대로 므나가 붙어있겠지만 여러분이 신경을 쓰지 않으면 그것들을 사라져 버릴 거에요. 오늘 우리는 어떻게 하면 각 므나가 잘 자랄 수 있을지 생각해 보도록 할 거에요. 특히 어려운 것이 전도므나인데 전도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성경 속에서 찾아봐요.

오늘 성경에 나오는 빌립은 예수님을 먼저 믿었던 사람이에요. 빌립은 예수님을 따르면서 그분의 말씀을 들었고 그분이 하시는 일을 보았어요. 그러면서 빌립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어요. 예수님이 정말로 자신들의 구세주이신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런 다음에 그는 자기와 같은 동네 사람인 나다나엘에게도 이 소식을 알려주려고 했어요. 그래서 나다나엘을 찾아가서 만났지요.

여러분이 전도를 하려면 그 사람을 일단 만나야 해요. 만나지 않고 그 사람에게 전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친구에게 가족에게 여러분은 일단 나가야 해요. 그리고 말을 해야 해요. 바로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에요. 교회에 대한 이야기에요. 여러분은 교회에 대해서 뭐라고 말할 수 있나요? 예수님에 대해서 뭐라고 말할 수 있나요? 목사님은 여러분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말할 까 궁금해요.

빌립은 나다나엘에게 예수님에 대해서 잘 이야기하였어요. 그는 예수님이 바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시야, 구세주라고 말했어요. 정말 제대로 잘 말한 것이지요. 여러분도 친구들에게 가족에게 잘 말할 수 있어요. 정말 천국이 있다고, 사람이 죽으면 끝이 아니라고,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을 얻는다고, 여러분 나이에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믿음에 대해서 여러분은 한층 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요.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이에요. 듣지 않은 것을 믿는 것이에요. 경험하지 않은 것을 믿는 것이에요. 그래서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만들어요. 듣지 않은 것을 듣게 만들어요. 경험하지 않은 것을 경험하게 만들어요. 믿음은 놀라운 능력이지요. 빌립에게는 이런 놀라운 능력이 있어요. 바로 믿음이란 능력이에요.
그런데 나다나엘은 쉽게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계속 그는 거부했어요. 그는 ‘어떻게 나사렛 사람이 구세주가 될 수 있느냐’고 거부했어요. 여러분이 전도하는 사람들도 그렇게 대답할 거에요. ‘어떻게 사람이 죽으면 끝이 아니냐’, ‘어떻게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서 천국에 가느냐’, ‘어떻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있을 수 있느냐’그런 대답을 받는다면 당황하지 마세요. 이렇게 말하면 되요. “와보라”

이것은 보아야 하겠고 들어야 하겠고 느껴야 하겠다는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최대의 제안이에요. 와 보는 것이지요. 이곳에서 사람이 죽으면 끝이 아니라는 것을, 이곳에서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간다는 것을, 이곳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여러분도 그랬거든요. 여러분도 결코 믿고 나서 교회에 온 것이 아니에요. 교회에 오면서 믿게 된 것이지. 그래서 여러분은 전도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그렇게 말하세요. 한번 와보세요. 그럼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전도의 능력이 있어요. 전도의 자질이 있어요. 전도의 시간이 있어요. 그 좋은 것을 썩히지 말고 꼭 한번 활용해 보세요. 사람들이 여러분을 통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고 들리지 않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경험해 보지 못한 교회를 경험하게 될 거에요. 이일을 통해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놀라운 능력을 사용하는 여러분이 되세요.


*개요 
1. 빌립은 예수님을 먼저 믿었던 사람이다.
2. 그는 자신의 같은 동네 사람인 나다나엘에게 예수님을 소개하였다.
3. 빌립은 거부하는 나다나엘을 설득하여 와서 보게 하였다.
4. 우리도 전도할 수 있는 사람들을 설득하여 복음을 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