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나이는 올해 21세입니다.자폐장애가 있으며 1년여 전부터 조울증등 정신병까지 심해져 급기야 3월30일 월욜에 다니던 정신병원에 입원했습니다.아이가 신앙이 좋고 순한 아이인데 병으로 난폭해 지기도하고 대화가 전혀 안되네요.병으로 인해서 차분히 대화할 수가 없네요.마음이 넘 괴롭습니다.아들도 저도 주님 의지하며 살았는데...왜 이렇게 되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아들이 주님 안에서 치유 받고 주님을 사랑하며 평안하게 살고 싶습니다.마음은 답답하고 주님안에서 상담하고 싶었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상담비용도 부담되고 하던 차에 인터넷에서 상담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제가 아이의 질병을 주님의 은혜로 넉넉히 이기고 도리어 아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싶습니다.도와주세요.
보통 인터넷 상담실란에서 상담을 하고 있어서요 미처 살펴보지 못했습니다. 핵심은 '왜 이렇게 되었나'라는 것입니다. 자폐증이 있는데 악순환이 계속 있다 보니까 정신병으로까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이런 부분을 돕는 원리는 악순환의 상황이 무엇인지를 찾고 그것을 선순환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그러면 악순환이 계속적인 악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처럼 선순환은 계속적으로 선한 결과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 원인을 찾기 위해서 아드님 본인 외에 어머님의 도움이 필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았다고 하시니 이제 다시 정말 올바르게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만 결과가 안좋았다면 뭔가 의지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의지하는 우리 인간에게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찾으면 다시 올바르게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돕기 위해서 저희는 전문상담, 일반상담으로 나뉘어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전문상담은 원장이 직접 상담을 하고 일반상담은 상담교육을 마친 상담사가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정신과적인 문제는 아무래도 전문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고 일반상담은 생활의 문제 등을 도와드릴 수 있을 뿐입니다. 상담을 신청하시면 도와드릴 수 있으니 간사님과 통화를 해보시거나 혹은 상담신청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 글은 상담관련이라서 인터넷 상담실로 옮겨 놓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관련된 궁금하신 부분에 대한 질문답변은 4상담실>인터넷 상담실에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