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아들이 군대에 가자마자
심한 우울증을 호소합니다
현재 4개월째 접어들고 있어요
아들 말로는 군대가기전에도
살짝 증상이 있었다는데 전혀
눈치못챌만큼 경미했었는데
군대라는 환경으로 심하게 발병된거로 보입니다..
불면 무기력 분노등등 갖은증세로
밥도 못먹고 힘들게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공황장애도 있던중 갑작스럽게
…
박인혜 상담사님!
지난 몇 년간 어떤 기준에 맞추어서 살아가고자 했었고, 그 기준에 내가 어긋나게 되거나 다른 누군가가 내가 설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분노했으며 쉽게 우울해졌었다. 하지만 이번 상담 후 이러한 나의 모습이 욕구로부터 나오게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욕구는 깨진 항아리와 유사하다고 상담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다. 깨진 항아리…
상담소감을 쓰려 지난 날들을 돌아보니,
놀랍게도 많이 변해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중간, 중간, 상담할때도 (어? 내가) 이런 감탄의 생각도 들때가 있었지만,
정말~~
스스로가 변해있음을 보게 되네요~신기합니다. 기적입니다.
아이의 사춘기로 인해, 목사님의 일로, 전 참 많이 변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볼지는 모르겠으나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