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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무료고민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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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상담입니다. 고민을 올려주시면 상담사가 댓글로 답변해 드립니다. 추가로 유료상담신청을 하시면 전화, 화상, 면접상담이 가능합니다. 고민과 문제의 해결에 도움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311 결혼문제
우선저는 30대초반 일찍결혼한 유부남입니다. 27세 결혼전까지는 제가 하고싶은대로 마음대로 살아왔는데 결혼을 시작으로 새출발하고 싶은맘에  빨리결혼을 했죠... 저는 일반사람들이 말하는 변태 또라이 .. 예 맞습니다.. 제가좋아하는건 이쁜 여자들의 가슴 몸매 이런게 아니라.. 침. 발 . 등등 더러운것들이 너무좋습니다. 안이뻐도 호감 가는 이성이보이면 그것때문에 미칠것같구요 그만하자 하는맘에했던결혼..  생각처럼안되니 4년이지나도록 방황하네요.. 섹스같은거 30세까지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저 침.발 이런거 먹고 보면서 자위하는게 좋았으니.. 와이프는 섹스하고싶어하는데 전 아무리 마음다잡아도 흥분이안대요.. 그래서 지금것 애도 없구요.. 그런데 얼마전 10살어린 아이를  만났습니다. 전 미친놈소리들어도 좋으니 .. 침한번 뱉아 달라고 근대 그아이는 재밌다고 . 그거 맛있냐고 하면서  한번 두…
310 결혼문제
결혼전부터 남편의 주사는 가족들을 공포에 빠트렸습니다. 전 그정도인줄 모르고 결혼을 하였고 그 주사는 부인인 저와 아이들(14세,11세 딸 둘)에게 계속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저와 우리 아이들이 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주사 내용은 일단 술을 입에 대기 시작하면 절제력이 없어 거의 아침까지 술을 먹다시피 합니다. 그런후 집에 들어오면 옆에 있는 가족들 잠을 못자게 고문을 합니다. 그 상황을 모면할려고 애를 쓰다가 폭행도 여러번 당했습니다. 그런후 술이 깨면 미안하다 잘못했다 정말 반성한듯이 술을 3~4일은 안먹고.. 이런일이 3~4일 주기로 10년넘게 반복하고 그 중간엔 별거니 이혼소송이니 안해본게 없습니다. 결국엔 아이들때문에 참고 살다보니 좀 괜찮아 진다 싶더니 또 시작되었습니다. 만취가 된 상태로 아이들을 새벽에 데리고 나가서 다음날 학교도 못가게 작은집으로 데리고 가질않나.. 그 외에도 지금 글로 다 표현은 못하지만 결혼생활 15년 동안 엄청난 일들…
309 교회문제
전화 상담을 신청하기에 앞서 온라인 상담실 문을 두드립니다. 저는 4년전에 이혼한 여약사입니다. 올해 한국나이로 40이구요...그리고 이미 저는 출석하는 교회에서 만난 상담자와 5년가까이 상담을 해오다(처음 3년정도는 한달에두세번이상 규칙적으로했고 그후에는 불규칙적으로 두달에 한번이나 힘든일이 있을때 집중적으로상담을 받았어요) 서로기분이 상한체 중단을 하게됬어요. 저는 치과의사인 아빠와 그런 아빠에게 심한 컴플렉스가 있는 감정이 안정적이지못한 엄마밑에서 성장했습니다.(아빠는 서울대에 의학박사고..엄마는 집안 형편때문에 고등학교까지공부하셨어요) 부모와의 관계에서 받은 상처때문에 저는 결국 결혼 생활도 잘 이어갈수가 없었습니다. 자라면서 본 엄마 모습 그대로 행동하는 제자신에 환멸을 느끼며 이건 아니다는 생각으로 이혼을선택했어요. 교회에서 시작한 상담은 이미1년 가까이 하던 중이었구요. 저는 상담중에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한 부분이 항상 수치스럽습니다..그리고 제 이…
308 학교문제
안녕하세요. 편의점에서 일 하고 있는 29 살 여자입니다. 대충 40 대쯤? 보이는 남성분이 다음 타임에 오는데. 이 분이 칭찬을 하면서도 자꾸 돌려까는 것 같아가지고 버티다가 혼잣말로 “시발” 거리더니 거기다가 “뭐 대단한 거 한다고” 이러길래 화가 나서 점장님에게 전화해 저 분이랑 일 못 하겠다 다른 사람을 구해달라고 했습니다. 그 이후, 점장님이 출근 시간 외에 그 사람을 못 오게 하고 한 마디도 하지 말라고 했으나. 어제 또 “내가 하나부터 열 까지 알려줘야 해?” 라고 투덜거리더니 “자기는 꼭 날 설거지 시키더라?” 이러길래 이번엔 전화기를 들어 대놓고 앞에서 그만둔다. 나 일 못하겠다. 다른 일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제 출근 전인데, 퇴근시간에 그 사람을 볼 생각에 위장이 아프네요. 이에 대한 도움 얻고 싶습니다.
307 트라우마
10원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3-04 0 262
띠동갑 넘게 차이나는 상사가 괴롭게한것이 트라우마로 지속됩니다 그녀는 넌부족하다 넌무시받는이유가 있다 넌 사랑받지못한다 넌무식하다 넌키가커서 짐덩이다 넌적은나이도 아니다 너를 다들 싫어한다 넌 옷갈아입을 때 왜 볼것도 없는데 뒤돌아입냐 넌 90도로 허리가 안내려가냐 계속 옆에 와서 세뇌시키고 잠시 듣기싫어 피했더니 자기 옆에 왜 안 앉냐 자기 화날때 책던지며 큰소리 눈안깔어 !!!!! 부들부들 거리며 등짝스매싱 손찌검 했습니다. 그리고 청내공땜에 버텼는데 한달전에 짜르려고하여 제가 부당해고로 신고할 낌새가 보여 갑자기 다시 오라고 했습니다. 저 아주머니 갑상생암 걸리고 다시 왔는데도 그때는 가래가 뿜은 쇳목소리로 자신을 무시하냐면서 더욱더 크게 포효하였습니다. 또한 다른 동료들과 주도하여 왕따시겼습니다 그리고나서 퇴사할때까지도 무시하다가 갑자기 카톡으로 그동안 수고 어쩌고 하여 연락처변경했습니다 이 아주머니가 계속 트라우마 처럼 퇴사이후에도 …
306 학교문제
2 탄 고민까지 적으려고 말은 안 했는데 이어보자면 저는 진심으로 그 사람이 저보다 일을 잘 해서 메인으로 세우라고 했으나 점장님께서는 무조건 절 메인으로 세우려고 하고 여차하면 자른다고 하더라고요. 직장동료와의 마찰도 맞지만, 저는 월급이 적어서 옮기고 싶은 거라서요. 왜 이러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1 탄 고민을 못 봤을까봐 말씀 드리면 그 사람은 출근 전에 와서 일에 대한 훈수를 두었으며. >> 물론 배운 점도 많으나 반복되니 피로해져서 그제 그만둔다고 말하니까 알겠다고 하더니 이제 그 시간에 못 오게 막았습니다. 막았음에도 불구하고 혼잣말로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줘야 해?" "자기는 꼭 날 일 시키더라?" 식으로 비꼬아서 그 자리에 전화를 걸어 점장님에게 그만둔다는 의사를 2 차로 알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왜 별 거 아닌걸로 싸우냐고 해서 전 그 사람을 생각하며 복통과 코피를 호소했고 코피를 호소하니 너 살 빠지려나보다. ㅎㅎ 이래서 …
305 우울증
감정도 나의 일부이니, 내가 의연하게 내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도 독립적인 성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처한 환경을 살펴보면 정서적인 친밀감이나 유대감을 갖을 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혼자만 끙끙앓고 해결하는 것도 힘에 부친단 생각이 듭니다.... 이상한 상사이야기, 너무 어이없었던 일, 누군가에게 그냥 그랬다고 내가 겪고 있는 일들을 나누고 유대감을 갖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고 있는 지인들(?)에게 사사건건 말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간간히 연락해서, 잘 지내고 있다는 등의 거리감 있는 이야기만 하게 되네요.. 어떨 때는 정말 시덥잖은 이야기, 동네마트가 저녁늦게까지 했으면 참 좋겠다, 뭐 먹었더니 맛있었다. 같은 소소한 얘기도 나누고 싶습니다. 30살이 넘은 나이라 그런지 딱히 누굴 어디서 만나서 사람을 사귀어야될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동호회를 다녀봐도, 그냥 그 순간, …
304 직장문제
안녕하세요, 영업직무에 근무한지 1년조차 안된 신입사원입니다. 최근 고객의 요청에 인해 여성분들이 나오는 노래방에 가게되었습니다. 사실 업무 특성상 고객(한국인)과 저의 상사(외국인)의 소통을 위해 제가 통역을 해야만 하는 자리였기에 평소에 이런 문화를 혐오하던 저는 일에 대한 책임감으로 자리를 지켜야만 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초이스'도 저는 완강하게 거절을 했고, 그냥 옆에서 통역만 해드렸습니다. 물론 저는 그곳에서 저 스스로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았지만, 그 자리에 있던 것만으로 너무 그 상황이 혐오스럽고 불쾌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생긴다면 그 자리에 가는것을 거절하기는 힘들것 같고, 또 그런자리에 가기엔 저 스스로 너무 떳떳하지 못할것 같아 고민입니다. 사장님이나 상사에게 이런 제 생각을 말해야할지, 조용히 이직을 준비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만약 사장님이나 상사에게 이런 제 생각을 말한다면 그들은 제가 자신들을 경멸한다고 생각하진 않을지도 걱…
303 트라우마
현재 평범하면서도 다이나믹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중학교 1학년 신입생 입니다. 어린 시절, 5번의 입양과 가정폭력, 관계문제로 인해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제 친모는 교통사고로 죽고 친부는 살해되셨어요. 그때 저는 5살 이였지요. 친척들은 저를 맡고싶지 않으셨기에, 그대로 입양 절차를 밟았어요. 첫번째 부모는 준비가 덜 된 부모였고, 저는 그 부모님께 맞고, 심한 욕들을 들으며 자랐습니다. 하지만 1년도 안되서 그 부부가 저를 다른 가정으로 입양을 보냈어요. 다행이도 그 부모는 사랑이 넘치는 좋은 분들이셨어요. 근데 어느날 방화범이 집에 불을 질렀고, 저를 제외한 모든 식구들이 죽었어요. 그날 제 친구들이 집에 와 있었는데, 마지막 순간까지 저를 살리기 위해 친구들은 저를 혼자 배란다 주택 지붕에 올려주었지요. 그 후, 저는 다시 입양되었습니다. 돈 많은 부잣집에 갔는데, 아버지는 저에게 늘 욕을 하셨습니다. 다행이도 어머니는 정이 많으신 분이셨지만, 아…
302 가정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방학에 그저 놀기만 했습니다 계속 누워서 폰만보고 테블릿만 보고 완전한 폐인으로 살았었습니다 일은 오늘 일어났습니다 엄마랑 누나가 싸우기 시작한것입니다 그러다가 누나가 를 욕하고 저를 핸드폰이랑 테블릿만 보는 새끼라고 욕하고 계속 저를 욕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 그말을 계속듣다가 결국 너무 화가나서 누나에게 욕을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둘이싸우다가 엄마가 저희 둘을 말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방에들어갔는데 누나가 계속 저를 욕하는것입니다 이런짓은 부모가 없어야 하는 행동이다 이런 욕을하고 마지막에 그냥 자살이나 하라고 했습니다 저가 방학때 계속해서 폰이랑 테블릿만 본 저가 떠올라서 저가 정말로 죽어야 다른 사람들이 행복할려나 이런생각도 들고 어짜피 친구도 없으니까느정말로 자살해야하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저는 정말로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대로 죽어야 다른 사람들이 행복한걸까요 저는 노력해도 의미없을거 같은데 정말로 아무생각이 나지 않습니제다 도와주세요 방금 누나가 제 …
301 직장문제
무료 wjsn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2-24 0 285
26살입니다. 대학 2학년 끝마치고 중퇴해서 편돌이 하면서 1년 동안 개발자 공부하고 있고 자격증 공부도 병행해서 그걸로 내년에 취업할 예정입니다 대학교도 다시 다닐라고 부족한 학점을 학점은행제로 채우고, 편입 공부해서 내년 12월에 시험을 치루고 2025년에 3학년으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문제는 직장과 수험을 병행할 수 있을까 입니다 내년 취업 기회를 놓치면 경력을 쌓을 기회를 잃어버리니까 다시 재취업할 떄 메리트가 없고. 근데 1년 미만이지만요 1년동안 공부한게 아깝기도 하고요 근데, 취업을 안하고 수험 공부하면 시간이 많으니까 여유가 있어서 고민되네요 편돌이 알바만 3년쨰이고 이제 부모님도 슬슬 취업하라고 눈치주고 있는데 막막하네요 그리고 편돌이 생활이 편하긴 하는데 뭔가 가진게 없는 느낌도 들고요
300 기타37
제목 그대로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한달이 조금 넘었어요 한달 좀 넘는 시간동안 남자친구가 절 못 잊고 붙잡았던 적도 있었는데 그땐 제가 거절 했었어요 저도 얘가 그립고 보고싶지만 재회를 하고 싶진 않았어요 여태동안 쌓아둔게 많아서 그런가.. 아무튼 잊으려고 애쓰면서 지내고 있는데 남자친구의 전여친 스토리에 남자친구랑 그 여자애랑 남자애들 몇명 더 해서 같이 춤추는 영상이 올라왔더라구요 남자친구 태그까지 해놓고요.. 보니까 남자친구도 스토리에 그걸 올렸더라구요.. 저랑 사귀면서도 전여친 문제땜에 싸운적이 몇번 있는데 헤어지고 나서도 전여친이랑 저러고 있다는게 그냥 너무 화가 나요 이미 끝난 관계면서 일일히 신경쓰고 화나는 저 자신도 너무 이상해보이고 남자친구랑 다시 잘해보고 싶은 것도 아니고 잘될일도 없어요 끝이여서 근데.. 요즘 들어서 맘정리가 되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 스토리 하나로 제 마음이 다 무너진거 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299 사회문제
저는 40대 중반의 미혼여성입니다. 2월초 다니던 회사에서 권고사직으로 퇴사하고 쉬는 중에 경리구한다는 구인공고에 지원해서 채용되었습니다. 늦은 나이에 너무도 바라는 사무업무를 보게 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이 삼일째 되던 날인데 첫날부터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출근 첫날 사무실 문이 잠겨 사장님이 나오실때까지 밖에서 1시간 조금 넘게 기다렸다가 같이 들어왔고, 둘째날은 사무실 수리 볼 것이 있다며 4시에 퇴근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삼일째 되는 오늘 출근하여 봤더니 제 타임카드가 없어졌고 사장님은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안계셨습니다. 퇴근무렵토요일 출근여부가 궁금해서 전화드렸더니 토요일 격주휴무라고 하시며 그얘기는 이따 전화로 다시 얘기해 주겠다고만 하셨지만 연락이 없으세요. 그동안 해온 일은 책장에 꽂혀있는 서류를 들여다 보면 책장을 물걸레질 하는 것 뿐이었습니다. 사무실에는 사장님 외에 저 혼자뿐이고 다른 직원이 있다고 하시는데 본 적이 없습니다. 근로계약서도 아직 안…
298 [1인생문제]
저희 가족은 엄마, 아빠, 저, 그리고 남동생 이렇게 넷이 살고 있습니다. 저는 어렸을때 조선최강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성격이 세고 못된 아기였었고 제 동생은 정말 온순한 양이었습니다. 전 8살때부터 혼자 비행기를 타고 부산까지 갈 정도로 독립적이고 제 동생은 현재 13살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과 같이 자는 의존적인 아이입니다. 저희는 어렸을때부터 영어를 공부하고 해외도 많이 갔기에 제주 국제학교를 가기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저희 남매가 시험을 보고 저는 합격했을 때 학교가 저희는 남매니까 둘 다 붙여주겠거니 생각하던 찰나 제 동생은 탈락했다는 메일을 보고 좌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기에 저희 부모님은 저를 혼자 기숙사에 보내고 1년동안 저 혼자 기숙사에서 지내다가 제 어눌한 한국어때문에 '장애아'같다고 남학생 3명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못 버텨 나왔습니다. 저는 당시 그 3명과 친하다고 착각하고 말 걸고 장난치며 놀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웃기네요. 그 …
297 직장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생활하는 30살 남성입니다. 3년 전 지방에서 도시로 올라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취업을 해서 일을 다닌지 벌써 3년이 넘었습니다 햇수로는 4년이 되었구요... 지금까지 이 회사에 다니면서 배운 것도 많았지만 아쉬운 것도 참 많았습니다. 잦은 야근과, 포괄임금제로 인하여 수당 또한 없고, 회사의 규모가 작다보니 원래 보직에 대한 업무가 아닌 여러 업무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로인해 오는 회사에 대한 회의감과 이렇게 일해봐야 얻는 게 점점 없어지는 게 느껴저서 허무함과, 상실감도 많이 큰 상태로 회사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와중에 개인적인 사연이 생겨서 6000만원 가까이 되는 빚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빠듯하게 빚을 갚아 나가고 있었습니다. (월급을 280정도 받으나, 대출금 상환 및 주거비, 교통비, 통신비 등으로 월 200 가까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회사 사정이…
296 직장문제
전문대 졸업과 공익근무후 약 2년째 진로고민중인 27살 남자입니다.제가 2년간 백수로 지내면서 제가 할 수 있는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취업이 쉽다는 지게차 기능사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요즘 고민이 많네요.27살 먹고 이나이 되도록 취업을 못한게 한심하고 첫취업 하기에 늦은 나이같고 지게차 기능사 자격증을 시작도 안했는데 지게차 기능사를 취득해도 경력이 없으면 취업 못한다는 말도 들려서 시작도 안했는데 매일 스트레스에 한숨도 매일 쉬고 답답하네요..지게차 기능사를 따고서 작은 물류회사나 공장 같은곳이 들어가고싶은데 무경력은 안뽑아줄거같아 벌써부터 겁이 나네요..
295 동성애
저는 여자중학생입니다. 새학기때 선생님이랑 친해지면 좋다는 의견들이 많아.. 샘들이랑 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샘들은 다 여자샘들이 셨어요)근데.. 샘들중.. 되게.. 이야기도 잘들어주시고 착하고.. 좋으신분이.. 있었는데요..앞반 샘입니다.. 근데.. 점점.. 앞반샘한테 느끼는 감정이.. 짝남한테.. 느껴지는 감정이랑 똑같은거에요.. 뭐랄까.. 눈 마주치면 설레서 도망치거나.. 잘해주고 싶고... 그런 감정들이..여자한테 .. 느껴지는거에요.. 그래서.. 이게 그냥 친해서 느껴지는 감정인줄 알고.. 저는.. 그냥.. 몇일.. 무시까고 살았는데요.. 계속 수업 들어올때마다 신경쓰이는거에요..제가.. 앞반샘한테 감정이 없을때.. 는.. 샘 머리가 길었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짜른뒤.. 좋아하게 됬고..샘을 이용해서.. 뭔짓을 할려고 했는데 그걸 샘이 알아버리시고.. 화를 내셨어요... (실수였는대요) 그 뒤로 부터 감정이 생겼답니다.. .. 너무.. 제 취향인거에요.…
294 가정문제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아버지와의 관계 때문에 고민이 있어서 조언 부탁드리려고 글 써요. 간단한 뒷 배경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부모님께서 제게 꽤 투자를 많이 하셨어요. 그러던 중 둘째도 태어나니 아마도 돈 적으로 두 분 사이에 문제가 많으셨습니다. 아버지는 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식을 선택하셨고, 결과적으로 많은 빚을 지게 되셨어요. 여기서 문제는 아버지가 어머니께 이 사실을 말씀하지 않으시고 해결하시려고 했고, 어머니는 시댁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전달 받으셨어요. 시댁에서도 해결이 안될 정도로 커지니 어머니께 말씀하셨더랬죠. 그러다보니 두 분 신뢰는 금이 가셨고, 원래도 맞지 않는 성격이셔서 해결하고 으쌰으쌰가 되지 않고 감정의 골만 깊어져갔어요. 그래서 2018년도부터 두분 사이에 소통이 전혀 없어지셨습니다. 저는 그래도 한 집에 사니까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나름대로 중재해보려고 노력했지만, …
293 강박증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09&docId=460309100&scrollTo=answer2 강박증입니다. 그걸 지워야만 다른 모든 대인관계를 할 수 있다는 불안증세이기도 합니다. 그외 다른 곳에서 무엇을 해야만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살펴보세요. 단지 그것만 있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매사에 스스로 기준이 있고 그 기준을 지켜야만 한다고 생각하면 더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지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해야 하는 것은 왜 그것이 그렇게 중요하게 되었는가를 생각해 보세요. 지난 삶의 어떤 경험과 연결되어 있을 것입니다. 네이버 지식인에서 이렇게 답변을 받았는데, -----> (그걸 지워야만 다른 모든 대인관계를 할 수 있다는 불안증세이기도 합니다) 그럼 못지운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292 가정문제
제발갈등을해결하는것좀알려주세요..ㅠㅠ
291 학교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의 미혼 여성입니다. 2년간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다가 올해 숙대 특수대학원 커리어상담에 입학하게 되었는데요, 크리스천인 저는 심리학과 성경이 대치되는 것을 지난 2년동안 알아보면서 느끼게 되었고 일반상담심리대학원을 학업계획서까지 쓰다가 졸업 후 진로 부분에서 계속 써지질 않고 막히면서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기독교상담사에 대해 알아보면서 백석대 기독교상담대학원도 배우는 과목은 같고 따로 과목만 기독교상담이 있는 것울 알게되어 지원하지 않고 성경적상담이 있는 것을 알게되어 관련 책도 읽고 소원상담센터 윤홍식 목사님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길이 좁은 길(일 할 곳이 많이 없고 기독교인에 한정된다는 생각, 총신대 상담대학원 나오신 분이 졸업 후에 본인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셨다는..그래서 지금 일반 상담심리센터에서 근무 가능)이라는 생각으로 아예 상담사가 아닌 강사를 해야겠다.. 직업상담사를 했으니 진로강사가 되어야겠구나 생각에 숙대에…
290 가정문제
안녕하세요 중2가되는 남학생입니다 일단 가족 구성원은 아빠와엄마 그리고 저와 남자쌍둥이에요 어렸을때부터 엄마와 아빠가 자주 싸우셨어요 그때 어렸을때는 너무 무서워서 방에 들어가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에 무슨 얘기를 하길래 이렇게 화가났을까 하고 들어볼려고 방에 귀를 댔는데 아빠가 그걸알고 문을 쌔게 주먹으로 쳤어요 그때부터 아빠가 싫어졌던것 같아요 엄마와 아빠는 거의 일주일에 4번정도씩 싸우셨고 그상태로 전 중학생이 되었어요 중학생이 되고나서 아빠에게 대들었는데 말싸움을 더하다가 아빠가 절 집어 던졌어요 그 다음날에는 제가 너무 화가나서 아빠에게 또 대들었는데 그때 제가 머리를 벽에 내려치면서 아빠에게 나가라고 했어요 그렇게 해서라도 아빠를 제 방에서 내쫒고 싶었거든요 그일 후로 아빠와 사이가 안좋아졌어요 엄마가 억지로 시켜서 사과를 하게 되었어요 제가 학교에서 안좋은 일이있거나 기분이 안좋을때 손등에 털을 뽑고 머리를 벽에 내려치던적이 있었어요 아빠와 화해하고 방학을 한후 조금…
289 가정문제
저희 엄마와 아빠는 이혼을 하셨는데 아빠가 엄마랑 연락을 하거나 만나는 걸 엄청 싫어해서 아빠 몰래 엄마와 연락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희 언니가 자취 중인데 엄마가 아빠한테는 언니 집에서 잔다고 하고 자기 집에서 자는 것이 어떻겠냐고 물어보거든요? 하지만 엄마는 한 번 결혼을 했다가 저희 아빠와 재혼을 한 거였는데 아빠와 이혼을 하고 다시 처음에 결혼했던 아저씨 집으로 갔는데 그 집에는 엄마가 아빠를 만나기 전 결혼 했던 아저씨의 아들. 그러니까 저의 이부오빠와 이부언니의 딸이 있어요. 저한테는 그냥 생판 남인 아저씨와 아줌마의 딸로 인식이 되구요. 저는 그 사람들과 별로 친하지도 않고 친해지고 싶지도 않고요. 제가 불편하다면 이부 오빠를 집에서 내보내겠다고 말했지만 저는 아직 유치원생 정도인 이부언니의 딸도 불편하고 싫지만 아직 애기라서 집에서 내보낼 수가 없대요. 저는 사실 엄마만 만나고 싶거든요. 제가 그 애기가 불편한 걸 감수하고 엄마 집에 간다고…
288 대인기피
이소티논이라는 약을 한달동안 먹었는데 부작용으로 인하여 죽고싶습니다. 저는 피부에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이 글은 한치의 거짓도 오차도 없음을 맹세합니다 이소티논 복용 시작(하루 한알) 2023.10.25 ~ 2023. 11.25 복용후 일주일 후 머리 얇아지는 느낌 복용후 2주일 후 눈밑 두드러기(비립종x) 발생 복용후 3주일 후 오른쪽 볼에 안보이던 패인흉터가 생김 시간이 더 지나고 자잘한 흉터들 증가 한달복용후 끊은지 5일후 심한홍조,열감발생 (홍조,열감 발생후 몇일뒤 나비존피부결이 갈라지고 모공이커짐) 한달복용하고 끊은지 5일후 턱,볼에 하얀 비후성 반흔 갑자기 무더기로 생김 (이소티논 복용중 얼굴수염 레이저제모를 볼,턱에 받은적이 있는데 제가 생각했을땐 원인이 이거같은데 의사들은 자꾸 아니라고 함) --------------------------------------------------------- 같은병원에서 이소티논먹…
287 이성교제
무료 dkssud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1-09 0 329
남자친구랑은 고1에 만나서 이백일정도 교제중이고 남자친구가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남녀무리가 있는데 저한테 자꾸 걔네랑 만나서 놀아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한두번이면 제가 참고 보내주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저한테 허락맡고 놀러간것만 다섯번이 넘고 심지어 남자친구는 제가 반에서 남자애들이랑 떠들면 혼자 화나서 저한테 매번 짜증내구요 전 항상 그럴때마다 미안하다고 하면서 화풀어주는게 일상인데 내로남불인가요? 제가 남자친구 입장이었음 알아서 빠지고 허락맡고 놀러다니지도 않았을거 같아요 저 진짜 지금 너무 고민입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솔직하게 말해주세요ㅜㅠㅠ
286 이성교제
무료 ...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1-18 0 330
20대 중반 남성입니다. 작년 여름쯤 여자친구를 사귀어 지내다가 작년 겨울 시작할 때 쯤 같이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저도 그렇고 여자친구도 그렇고 첫 동거다 보니 서로 안맞는건 같이 맞춰가고 서로 행복하다, 좋다, 사랑한다. 이러고 지냈었어요. 근데, 여자친구랑 저랑 성향 차이가 너무나 심했습니다. 둘다 화나면 불같은 성격인건 물론. 저는 상황이 생기면 바로 말해서 풀어버리려 하고. 여자친구는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려 하는 경우가 많았고. 초반에는 방 안에서 어떻게든 해결을 해 보았었지만 요즘은 심하게 싸우면 둘중 한명이 아예 집을 나가 모텔을 잡고 자는 상황까지 되어 버렸습니다. 제가 약 7개월 전, 여자친구랑 너무나도 심하게 싸우고 한번 헤어졌었는데 그 사이에 알던 다른 여성인 친구와 상담하며 어떻게 다시 이어 나갈 수 있을까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제 이야기를 너무 잘 들어주는 까닭에 잠깐 상담해준 여자애한테 마음이 간 적 있었고.…
285 이성교제
무료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2-27 0 336
오래 만났던 전 애인이 있어요. 첫 연애였고 다투기도 했지만 오랜 시간 함께 살며 혼전 동거도 잘 해왔고 잘 지내왔고 서로 부모님과 여행도 가며 돈독한 사이를 쌓아갔었습니다. 그러다 2년전, 제가 어린 맘에 더 늦기 전에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보고 싶어서 잠시 시간을 갖기로 했었고 헤어졌습니다. 처음엔 저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고자 했고 그래서 새로운 연애도 했어요. 그 사람은 저를 잊지 못한 채로 저를 잊으려는 마음에 소개를 받아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헤어진지 한달도 되지 않았던 어느날.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당연히 그 친구에게 가장 먼저 연락을 했지만 그친구는 선을 긋고 장례식장에도 오지 않았었어요.. 아무리 헤어졌다지만 저희 아빠생신이라고 불과 3달 전에도 저희 가족여행을 같이 가고 했던 아이가 .. 겨우 만난지 일주일 된 여자친구가 있다며 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일로 상처를 받았고 이 친구랑은 진짜 끝이구나 …
284 [1인생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고 1남자입니다. 저에게는 너무 많은 고민들이 있는데요. 저는 어릴적부터 게임을 매우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저희 아버지는 제가 게임하시는것의 대하여 부정적이셨죠. 그래도 저는 몰래라도 게임을 했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습관이 올바르게 잡히지 않으실까봐 핸드폰도 안사주셨습니다. 그리고 중학생때 휴대폰을 사기로 했는데 항사 실패로 돌아갔죠. 그 이유는 누나는 저보다 한살위인데 누나는 자신이 하고싶은것을 어릴적부터 열심히 달려왔어요. 하지만 저는 매번 게임을 좋아하는 철없는 아이였으니 아버지가 좋아하는 눈치는 아니셨죠. 그렇게 세월이 흐르다보니 집도 누나 학원비 등록비 요금제 등등 경제적인 지원이 누나에게 갔습니다. 저는 하지만 원망은 하지않습니다. 가끔식 아버지에게 상처를 받지만 제가 꿈을 찾지못한것이니 지원을 못받는거라 생각했죠. 그리고 저도 아버지가 주신 기회를 제가 발로 차버리기도 하였으니까요. 저에겐 우…
283 부부갈등
7살, 6살 아들 2명을 두고 결혼 햇수로 8년차 부부입니다. 며칠 동안 와이프가 굉장히 냉소적이고 얘기를 많이 안하고 그래서 안 좋은 일이 있는지 괜히 무슨 일이냐고 추궁하면 더 숨길 거 같아서 때가 되면 얘기를 해주겠거니 직접적으로 얘기를 꺼내진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21일이 제 생일이였는데 그 날도 여전히 똑같아서 밤에 자기 전 와이프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요즘 무슨 일 있는거냐고, 왜 그렇게 나에게 자꾸 차갑게 대하냐고요. 그러더니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모르겠다고 하면 끝나는게 아니라 제대로 말을 해줘야 내가 알 수 있다. 일단 말해달라고 하니 더 이상 저와 살고 싶지 않고 그만 놔줬으면 좋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굉장히 멍하면서 일단 어떤 이유인지를 물어봤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그 동안 굉장히 많이 참고 쌓고 혼자 응어리진 마음이 있었더라고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다 제 문제인 거 같았습니다. 화를 내거나 감정이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