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상담원리 1-5 : 하나님형상, 죄, 고통, 마음, 성경 (최신 교재, 2년 전, principle v3a.pdf, 1-34페이지)
스터디 준비 과제:
동영상 강의 듣기: #1, #2, #3, #4, #5, #6, #8(처음부터 30분까지)
각자에게 있는 해결하고 싶은 감정이 무엇인지 돌아보기. 예) 미움, 분노, 절망, 두렴, 죄책, 수치
<참석자 현황>
출석: 박정희, 손현주, 정의영
기타: 천정선, 하나연, 민경숙 => 개인적인 문제로 중단
<학생 소감>
A: 성경적 상담을 통해 내 인생을 한 줄로 구슬 꿰듯 꿰어 보게 되는 것 같다. 놀랍고 신기하다.
B: 과제라서 강의도 다시 한번 열심히 듣고 교재도 한번이라도 더 보고 오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성경적 상담이 삶과 분리된 것이 아니고 강의에서 익힌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어서 좋다. 제가 느낀 스터디의 가장 큰 즐거움은 공통된 관심 주제로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는 점이다. 혼자서는 배울 수 없는 타인의 생각을 함께 공유하니 배움이 더욱 풍성해짐을 느낀다. 강의 영상을 통해 바탕을 다지고 스터디로 채워나간다는 생각이 든다. 매번 유익한 시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C: 강의를 빠른 배속으로 해서 여러번 듣는데도 이해가 쉽지 않았다. 처음에는 내 안에서 반발 같은 것도 많아서 힘들었다. 그런데 스터디를 통해서 왜 그런지 이해가 되니 반발심도 적어지는 것 같고 그만큼 내 안에 심리학적으로 죄악된 것들이 당연하게 자리잡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성경적 상담을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을 해 볼 수 있어서 좋다.
<리더 소감>
한 명은 신학생으로 앞으로의 진로를 놓고 고민하고 있으며 한 명은 청소년 코칭 사역을 하면서 성경적 상담을 어떻게 구현시켜야 하나 고민하고 있으며 한 명은 가정요양사역(1달 되었고 현재는 3명, 최대 9명까지 생각하고 있음)을 하면서 성경적 상담을 어떻게 구현시킬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성경적 상담을 통해서 자신의 문제들을 깊이 있게 다루게 되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렇게 깊이 있게 다루는 과정 속에서 성경적 상담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것을 보게 되어 감사하다.
2021년 2월 27일 토요일, 오후 3-5시
방법: Zoom, 화상수업
과목: 102 성경적상담 원리 1, 2
리더: 이명선
스터디 내용: 성경적상담원리 6-8
스터디 준비 과제:
나머지 성경적 상담 강의 영상 모두 듣기.
오늘 성경적 상담의 원리에 의해서 비춰본 자신의 삶을 자기 말로 정리해 보기
온유 실천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고 적어보기
<참석자 현황>
출석: 박정희, 손현주, 정의영
참관: 이문숙 상담사, 신미진 상담사
<학생 소감>
A: 성경적 상담을 하면서 지난번도 시작할 때 심리학적 상담의 한계를 나누게 되었는데 그게 뭔가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지난 주에 한계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유명하신 심리학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욕구가 뭔지 궁금해서 들어봤는데, 어떤 어머니가 자살한 아들의 슬픔과 고통을 가지고 교수에게 상담을 찾아왔다 하더라. 그런데 그 어머니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었다 이야기 했고 외국의 사례를 가져와서 그렇게 살아라하더라. 그것밖에 방법이 없다 하더라. 심리학적 상담의 해결은 거기까지더라. 그러면서 내가 이게 한계인 걸 이해하게 되었다. 이렇게 짧은 강의였지만 내가 성경적 상담을 알고 나니 심리학적 상담의 한계가 보이게 되더라. 원리를 오늘 분명하게 파악하게 되었고 이젠 여기에 양념을 넣으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에게 숱하게 대화를 하고 상담을 하지만 나는 원리가 없었다. 그냥 상담의 내용 그리고 문제, 이렇게 거의 한 부분만 가지고 상담을 했었는데 오늘 원리를 알고 심화적으로 강의를 해주신 그 부분이 또 고민이 생겼다.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지만 그 이해를 찾아가고 할 것이다. 오늘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B: 성경적 상담처럼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서 잘 접근하고 좋은 해결방법까지 제시 해주는 상담방법임을 알게 되었다. MBTI 이야기도 했었는데 심리상담을 한 적도 있는데, 간단하게 참고한다 했는데 거기에 내 자신을 가둬두고 빠지려고 하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런데 오늘 심리상담과 성경적 상담의 차이를 확실하게 짚어 주셔서 왜 심리상담이 안되고 성경적 상담이 하나님꼐서 원하시는 방법인지에 대해서 잘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C: 성경적 상담을 공부하면서, 개인적으로 내 안에 심리학, 내적치유의 뿌리가 생각보다 너무도 깊은 것을 발견하였다. 성경적 상담과 심리학, 내적치유의 이론과의 충돌로 인해 혼란스러움을 겪었다. 그러나 스터디 그룹을 통해 온라인 수업에서 가능하지 않았던 질문과 선교사님의 설명을 통해 나의 틀을 조금씩 부수고, 성경적 상담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 또한 선교사님의 실제 상담 사례와 학우 님들의 문제들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개론과 원리의 이론을 반복적으로 설명하신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성경적 상담에 대한 선교사님의 사랑과 열정에 용기와 도전을 받았다.
<리더 소감>
두 달에 거쳐서 2과목의 스터디가 끝났다. 짧은 시간 내에 무엇을 나눠야 하나 많은 고민을 했지만 스터디에 참여한 학생들의 필요에 맞게 스터디가 준비된 것 같아 이 또한 은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스터디 준비 덕분에 나름 공부를 많이 하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다.